[논문]소회향(小茴香)이 자성(雌性)생쥐의 생식능력과 Caspase-3, MAPK 및 MPG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

전미혜; 박영선; 김동철

doi:10.15204/jkobgy.2010.23.2.038

소회향(小茴香)이 자성(雌性)생쥐의 생식능력과 Caspase-3, MAPK 및 MPG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oeniculi Fructus on the Ovarian Function and Gene Expression of Caspase-3, MAPK and MPG in Female Mice 원문보기

大韓韓方婦人科學會誌 = The Journal of Korean obstetrics & gynecology, v.23 no.2, 2010년, pp.38 - 56

전미혜 (대구한의대학교 한의과대학 부인과 교실) , 박영선 (대구한의대학교 한의과대학 부인과 교실) , 김동철 (대구한의대학교 한의과대학 부인과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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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ose: This study was designed to evaluate the effect of administration of Foeniculi Fructus on ovarian functions and differential gene expressions related cell viability such as caspase-3, MAPK and MPG in female mice. Methods: We administered the Foeniculi Fructus to 6-week-old female CF-1 mice for 4, 8, 12 days. After administration of Foeniculi Fructus with 0.1, 1, 10, $100\;mg/m{\ell}$ concentration in the comparison of control group with $0\;mg/m{\ell}$, we observed the mean number of total ovulated oocytes and the number of morphologically normal oocytes. After entosomatic fertilization, we observed the rate of fertilized 2-cell embryos to blastocyst stage in vitro. Also we chose the caspase-3 for cell apoptosis, MAPK and MPG genes for cell viability and DNA repair by RT-PCR. Results: 1. In case of 4, 8, 12day administration of Foeniculi Fructus with 0.1, 1, 10, $100\;mg/m{\ell}$, the mean number of total ovulated oocytes and the number of morphologically normal oocytes were increased in the comparison of control group. 2. In case of 4, 8, 12day administration of Foeniculi Fructus with 0.1, 1, 10, $100\;mg/m{\ell}$, the rates of blastocyst formation from 2-cell stages were increased in the comparison of control group. 3. In case of 4, 8, 12day administration of Foeniculi Fructus with 0.1, 1, 10, $100\;mg/m{\ell}$, the gene expression of caspase-3, MAPK, MPG didn't show significant result in the comparison of control group. Conclusion: This study shows that Foeniculi Fructus has significant effects on the increase of the function on ovulation and embryonic development of female mice. But this results have nothing to do with caspase-3, MAPK and MPG genes. So we need a further study for which genes are related to the activation of reproductive functions of Foeniculi Fructus.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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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저자는 소회향이 난소의 기능과 배발생율에 미치는 영향과 생식조직 내에서의 유전자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소회향 투여후 배란과 체외 배발생율의 변화, caspase-3, MAPK, MPG 유전자의 발현에 관하여 실험하였다.
이에 저자는 소회향이 농도별, 투여 기간별로 생식 능력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기 위하여, 가임 능력이 있는 6주령 생쥐에 실험액을 투여하여, 난소의 기능과 배아의 체외 배발생율 및 난소와 배란된 난소조직에서의 caspase-3, MAPK, MPG 유전자의 발현 정도를 관찰하여 유의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제안 방법

MAPK 5`primer와 MAPK 3`primer 20 pmol과 멸균수, template cDNA를 premix로 final volume 25 ㎕를 맞춘 후 first denature 94 ℃ 5분, 30 cycle로 denature 94 ℃ 1분, anealing 58 ℃ 1분, extension 72 ℃ 1분 20초, final extension 72 ℃ 10분으로 PCR을 수행하였다. 반응이 끝난 PCR 산물을 1.
RT reaction 후, 난소조직의 MPG 유전자를 detection하기 위해, 2 ㎕의 RT product, 25 pmol의 forward (5'-G CCGACGGATGGGGCAAAAG-3'), reverse primer (5'-CTGTCCCAGAAATG CCCTGGGC-3'), 5 % DMSO, premix (Kisan Biotech, Korea)을 25 ㎕ volume으로 94 ℃/5 min에서 DNA denaturation하였다.
이를 isopropyl alchol(Sigma, USA)에 침전 (12,000 rpm/15 min/4 ℃)시키고, 70 % ethanol(Merck, Germany)로 세척(12,000 rpm/15 min/4 ℃)한 후, DEPC(diethyl pyrocarbonate) 처리된 증류수에 녹였다. Spectrophotometer(BioRad, USA)로 분리된 total RNA의 양을 산출하여 각 Sample group별로 1 ㎍의 total RNA를 이용하여 각종 유전자 발현을 분석하였다.
Apoptosis와 관련된 apoptosis-related cysteine protease의 정량적 분석은 caspase-35`primer(5`-TAGAGCACCTGGTTACT ATT-3`)와 caspase-3 3`primer(5`-AAG TACAGTTCTTTCGTGAG-3`)를 이용한 PCR로 apoptosis-related cysteine protease gene의 일부분 중 450 bp를 증폭하였다. caspase-3 5`primer와 caspase-3 3`primer 20 pmol과 멸균수, template cDNA를 premix로 final volume 25 ㎕를 맞춘후 first denature 94 ℃ 5분, 30 cycle로 denature 94 ℃ 1분, anealing 53 ℃ 1분, extension 72 ℃ 1분 20초, final extension 72 ℃ 10분으로 PCR을 수행하였다. 반응이 끝난 PCR 산물을 1.
상이한 투여농도와 기간으로 조정된 CF-1 생쥐는 투여 종료후 5 IU의 PMSG(pregnant mare serum gonadotropin; Sigma, USA)를 복강내 주사한 후 48시간 후에 5 IU의 hCG(human chorionic ghonadotropin; Sigma, USA)를 복강내 주사함으로써 다배란을 유도하였다. hCG 투여 후 13시간째에 경추분리법으로 도살한 다음 외과적 방법으로 난소와 난관을 적출하였다. 적출된 난소는 RNA 추출을 위하여 채취 즉시 주변의 조직과 혈액을 제거한 다음 -196 ℃의 액체질소에 넣어 보관하였고 난관은 PBS(phosphate buffered saline; Gibco, USA)용액이 함유된 petridish(Nunc; Denmark)로 옮긴 다음 해부현미경(Nikon, Japan)하에서 난관팽대부에 배란된 난구-난자세포 복합체를 회수하였다.
다음으로 소회향 검액을 투여한 후 교미를 유도한 다음 회수된 2-세포기 배아(2-cell embryo)의 배반포(blastocyst)로의 발생율을 비교하여 투여 농도와 기간에 따른 배아의 체외 배발생율을 살펴보았다.
MAPK 5`primer와 MAPK 3`primer 20 pmol과 멸균수, template cDNA를 premix로 final volume 25 ㎕를 맞춘 후 first denature 94 ℃ 5분, 30 cycle로 denature 94 ℃ 1분, anealing 58 ℃ 1분, extension 72 ℃ 1분 20초, final extension 72 ℃ 10분으로 PCR을 수행하였다. 반응이 끝난 PCR 산물을 1.2 % agarose gel에서 100 V로 30분간 전기영동을 한 후 Bio-rad quantity-one을 이용하여 각 sample 별로 농도를 결정하였다.
caspase-3 5`primer와 caspase-3 3`primer 20 pmol과 멸균수, template cDNA를 premix로 final volume 25 ㎕를 맞춘후 first denature 94 ℃ 5분, 30 cycle로 denature 94 ℃ 1분, anealing 53 ℃ 1분, extension 72 ℃ 1분 20초, final extension 72 ℃ 10분으로 PCR을 수행하였다. 반응이 끝난 PCR 산물을 1.2 % agarose gel에서 100 V로 30분간 전기영동을 한후 Bio-rad quantity-one을 이용하여 각 Sample group별로 농도를 결정하였다.
상이한 기간과 농도로 투약된 CF-1 마우스를 투약 종료 후 도살한 다음 난소를 적출한 다음 이들 조직 내의 유전자 발현정도를 RT-PCR 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세포사멸관련 유전자로 caspase-3, 세포의 활성도와 관련된 유전자로는 MAPK, 그리고 DNA 복구 관련 유전자로는 MPG 유전자를 선택하여 분석하였다.
앞선 실험에서 소회향 검액의 투여가 자성생쥐의 배란과 배발생율에 효과적임을 확인하였으므로 소회향 검액을 투여한 자성생쥐의 난소 조직을 RT-PCR방법을 이용하여 유전자 발현 정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세포사멸과 관련된 유전자로는 caspase-3, 세포 활성도와 관련된 유전자로는 MAPK, 그리고 DNA 복구와 관련된 유전자로는 MPG 유전자를 선택하여 분석하였다.
상이한 기간과 농도로 투약된 CF-1 마우스를 투약 종료 후 도살한 다음 난소를 적출한 다음 이들 조직 내의 유전자 발현정도를 RT-PCR 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세포사멸관련 유전자로 caspase-3, 세포의 활성도와 관련된 유전자로는 MAPK, 그리고 DNA 복구 관련 유전자로는 MPG 유전자를 선택하여 분석하였다.
상이한 투여기간 및 농도로 조정된 CF-1 생쥐에 대하여 다배란을 유도한 다음 hCG 투약 후 생식능력이 확인된 웅성 CF-1 마우스와 1:1의 비율로 합사하여 교미를 유도하였다. 익일 아침 자성생쥐를 관찰하여 질전이 확인된 개체를 교미된 것으로 판정한 다음 hCG 투여 후 36시간째에 도살하여 난관팽대부를 적출하고 해부현미경하에서 난관팽대부를 30 gauge needle이 부착된 주사기를 이용하여 M2 배양액을 관류함으로서 수정된 2-세포기 배아(2-cell stage embryo)를 회수하였다.
상이한 투여농도와 기간으로 조정된 CF-1 생쥐는 투여 종료후 5 IU의 PMSG(pregnant mare serum gonadotropin; Sigma, USA)를 복강내 주사한 후 48시간 후에 5 IU의 hCG(human chorionic ghonadotropin; Sigma, USA)를 복강내 주사함으로써 다배란을 유도하였다. hCG 투여 후 13시간째에 경추분리법으로 도살한 다음 외과적 방법으로 난소와 난관을 적출하였다.
소회향 300 g에 증류수 3000 ㎖를 첨가하여 2시간 30분 동안 가열하여 탕제 1900 ㎖를 추출하였다. 추출한 전탕액을 100 ㎖가 되도록 rotary vacuum evaporator에서 감압 농축한 뒤, -70 ℃ 이하에서 24시간 이상 defreeze한 후 96시간 동안 완전히 동결건조시켜 30 g의 분말을 얻었다.
소회향이 자성 생쥐의 생식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소회향 검액을 4, 8, 12일간 0, 0.1, 1, 10, 100㎎의 농도로 경구 투여하여 배란난자의 변화, 체내수정 후 배발생율, caspase-3, MAPK, MPG 유전자 발현 정도를 비교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앞선 실험에서 소회향 검액의 투여가 자성생쥐의 배란과 배발생율에 효과적임을 확인하였으므로 소회향 검액을 투여한 자성생쥐의 난소 조직을 RT-PCR방법을 이용하여 유전자 발현 정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세포사멸과 관련된 유전자로는 caspase-3, 세포 활성도와 관련된 유전자로는 MAPK, 그리고 DNA 복구와 관련된 유전자로는 MPG 유전자를 선택하여 분석하였다.
1 ㎎/㎖ 농도로 조정된 hyaluronidase(Sigma, USA)용액으로 옮겨 5분간 처리함으로서 난구세포를 제거하였다. 이어 해부현미경 하에서 배란된 모든 난자만을 분리하였으며 신선 M2 배양액(Sigma, USA)으로 3회 세척한 다음 배란된 난자의 총수와 정상적 형태를 나타내는 난자의 수를 측정하였다. 균일한 난세포질과 제1극체의 방출여부 및 투명대의 존재가 확인된 난자만을 정상 난자로 판단하였으며 난세포질이 균일하지 않거나 제1극체의 소실 또는 투명대의 이상이 관찰된 난자는 비정상 난자로 판단하였다.
상이한 투여기간 및 농도로 조정된 CF-1 생쥐에 대하여 다배란을 유도한 다음 hCG 투약 후 생식능력이 확인된 웅성 CF-1 마우스와 1:1의 비율로 합사하여 교미를 유도하였다. 익일 아침 자성생쥐를 관찰하여 질전이 확인된 개체를 교미된 것으로 판정한 다음 hCG 투여 후 36시간째에 도살하여 난관팽대부를 적출하고 해부현미경하에서 난관팽대부를 30 gauge needle이 부착된 주사기를 이용하여 M2 배양액을 관류함으로서 수정된 2-세포기 배아(2-cell stage embryo)를 회수하였다. 회수된 2-세포기 배아는 신선한 M16 배양액에 3 ㎎/㎖의 BSA(bovine serum albumin; Sigma, USA)가 함유된 배양액으로 3회 세척한 다음 이를 parafin oil(Sigma, USA)에 덥혀진 50㎕의 M16 배양액 소적으로 옮긴 다음 37 ℃, 5 %, CO2 in air 상태의 배양기(Forma, USA)에서 4일간 배양하면서 착상직전 단계인 배반포 배아로의 발달율을 관찰하였다.
hCG 투여 후 13시간째에 경추분리법으로 도살한 다음 외과적 방법으로 난소와 난관을 적출하였다. 적출된 난소는 RNA 추출을 위하여 채취 즉시 주변의 조직과 혈액을 제거한 다음 -196 ℃의 액체질소에 넣어 보관하였고 난관은 PBS(phosphate buffered saline; Gibco, USA)용액이 함유된 petridish(Nunc; Denmark)로 옮긴 다음 해부현미경(Nikon, Japan)하에서 난관팽대부에 배란된 난구-난자세포 복합체를 회수하였다. 회수된 난구-난자복합체는 pasteur pipette(Corning, USA)을 이용하여 0.
준비된 검액을 0.3 ㎖당 대조군에서는 농도를 0 ㎎으로, 시험군은 농도를 각각 0.1 ㎎, 1 ㎎, 10 ㎎, 100 ㎎으로 조정되도록 준비한 다음 이를 생쥐의 생리주기인 4일, 8일 및 12일간 각각 sonde를 사용하여 구강 투여하였다. 서로 다른 투여 농도에 따른 난소반응 실험에서는 대조군과 실험군의 마리수를 10마리로 통일하였다.
익일 아침 자성생쥐를 관찰하여 질전이 확인된 개체를 교미된 것으로 판정한 다음 hCG 투여 후 36시간째에 도살하여 난관팽대부를 적출하고 해부현미경하에서 난관팽대부를 30 gauge needle이 부착된 주사기를 이용하여 M2 배양액을 관류함으로서 수정된 2-세포기 배아(2-cell stage embryo)를 회수하였다. 회수된 2-세포기 배아는 신선한 M16 배양액에 3 ㎎/㎖의 BSA(bovine serum albumin; Sigma, USA)가 함유된 배양액으로 3회 세척한 다음 이를 parafin oil(Sigma, USA)에 덥혀진 50㎕의 M16 배양액 소적으로 옮긴 다음 37 ℃, 5 %, CO2 in air 상태의 배양기(Forma, USA)에서 4일간 배양하면서 착상직전 단계인 배반포 배아로의 발달율을 관찰하였다.

대상 데이터

추출한 전탕액을 100 ㎖가 되도록 rotary vacuum evaporator에서 감압 농축한 뒤, -70 ℃ 이하에서 24시간 이상 defreeze한 후 96시간 동안 완전히 동결건조시켜 30 g의 분말을 얻었다. 동결건조한 소회향 분말 30 g을 멸균증류수에 1 ㎎/㎖의 농도로 용해하여 검액을 제조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가임 능력이 있는 6주령의 자성 CF-1 생쥐, 웅성 CF-1 생쥐를 사용하였다. 모든 실험동물은 21±1 ℃로 점등과 소등이 각각 12시간으로 조절되는 무균 동물 사육실에서 사육하였으며 전 실험기간 동안 물과 사료는 무제한으로 급식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소회향은 대구한의대학교부속 대구한방병원 약제과에서 양질의 것을 엄선하여 사용하였다(Table 1).

데이터처리

RT-PCR을 통해 detection된 product를 1.5 % agarose gel에서 전기영동하여 분리한 후, 각 band의 density를 multiimager system으로 측정하였으며, Microsoft Excel program으로 semi-quantitation을 하였다.
실험결과의 통계 분석에는 SPSS ver 10.0을 이용하였고, 각 군 간의 차이는 Mann-Whitney-Wilcoxon test로 분석하였으며, P-value가 0.05 이하인 경우를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하였다.

성능/효과

1. 소회향 검액을 4, 8, 12일간 투여하였을 때 평균 총 난자수와 정상 형태의 난자 수는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한 증가를 나타내었다.
12일간 투여군 역시 난소의 배란기능의 향상이 유의성있게 관찰되었고, 투여농도에 따른 차이는 1 ㎎에서 가장 높은 배란기능을 나타냄을 확인할 수 있었다(P<0.01).
12일간 투여군의 경우 2-세포기 배아의 수가 대조군에서는 117개, 투여군에서는 0.1, 1, 10, 100 ㎎ 농도에서 각각 183, 296, 207, 311개가 생산되었고, 배반포로의 발생율은 대조군에서는 36개(30.8 %), 투여군에서는 0.1, 1, 10, 100 ㎎ 농도에서 각각 92(50.3 %), 133(44.9 %), 91(44.0 %), 146개(46.9 %)로 발생되어, 2-세포기 배아의 수와 배반포 발생율 모두 유의성있는 증가가 관찰되었으며, 투여농도에 따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p<0.01).
12일간 투여시 평균 총 배란 난자수가 대조군은 12.2개, 소회향 투여군의 경우 0.1, 1, 10, 100 ㎎의 경우 각각 36.4, 38.1, 29.5, 38.0개로 배란되고, 배란된 난자 중 정상형태의 난자의 수는 대조군의 경우 평균 8.8개, 소회향 투여군의 경우 0.1, 1, 10, 100 ㎎의 경우 각각 20.0, 30.2, 23.8, 31.0개로 배란되어, 유의성있는 증가를 보였다(P<0.01).
2. 체내 수정 후 2-세포기 배아에서 배반포로의 발생율은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한 증가를 나타내었다.
3. Caspase-3의 발현양상은 대조군 및 투여군에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4. MAPK의 발현은 대조군과 투여군 간의 통계적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4일간 투여한 경우 2-세포기 배아의 수가 대조군에서는 48개인데 비하여, 투여군에서는 0.1, 1, 10, 100 ㎎ 농도에서 각각 188, 185, 219, 230개로 모든 농도의 투여군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p<0.01), 배반포로의 발생율은 대조군은 14개(29.2%), 투여군은 0.1, 1, 10, 100 ㎎ 농도에서 각각 84(44.7%), 92(49.7%), 95(43.4%), 102개(44.3%)로 투여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성있게 증가되는 경향이 관찰되었다(P<0.01).
5. MPG의 발현은 대조군과 투여군 간의 통계적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8일간 투여군의 경우 2-세포기 배아의 수가 대조군은 163개, 투여군에서는 0.1, 1.0, 10, 10 ㎎ 농도에서 각각 199, 247, 256, 218개가 생산되어, 모든 농도의 투여군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p<0.01), 특히 10 ㎎의 농도에서 가장 많이 증가하였다.
8일간 투여시 평균 총 배란 난자수가 대조군은 20.0개, 소회향 투여군은 0.11.0, 10, 100 ㎎ 농도에서 각각 33.0, 35.7, 30.3, 29.4개로 나타나고, 정상 형태의 배란 난자수가 대조군은 평균 18.2개, 소회향 투여군은 0.1, 1, 10, 100 ㎎ 농도에서 각각 26.6, 29.5, 22.5, 19.0개로 유의성있는 증가를 보였으며(P<0.01), 1 ㎎ 투여시 가장 우수한 효능이 있었다.
Caspase-3 유전자를 검액 투여 후 도살한 난소조직과 다배란유도한 다음 채취한 난소조직으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4일간 소회향 검액 투여 후 caspase-3의 발현은 증가된 양상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MAPK의 발현을 살펴보기 위하여 4, 8, 12일간 소회향 검액을 투여한 결과 난소조직내의 MAPK의 발현은 투여 직후 또는 다배란 유도 후에 거의 변화가 없었다. 이는 소회향 검액의 투여가 난소 기능의 향상에 미치는 영향이 MAPK의 활성화와는 무관한 것으로 사료된다.
MPG 유전자의 발현을 살펴보기 위하여 4, 8, 12일간 소회향 검액을 투여한 결과 8일 투여군의 경우 대조군에 비해 100 ㎎ 투여군에서 다소 증가되는 양상을 나타내었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Proliferation과 관련된 MAPK의 정량적 분석은 MAPK 5`primer (5`-CGCCTAC GGCATGGTGTG-3`)와 MAPK 3`primer (5`-CCCTGGAAAGATGGGCCTG-3`)를 이용한 PCR로 MAPK gene의 일부분 중 586 bp를 증폭하였다.
이어 해부현미경 하에서 배란된 모든 난자만을 분리하였으며 신선 M2 배양액(Sigma, USA)으로 3회 세척한 다음 배란된 난자의 총수와 정상적 형태를 나타내는 난자의 수를 측정하였다. 균일한 난세포질과 제1극체의 방출여부 및 투명대의 존재가 확인된 난자만을 정상 난자로 판단하였으며 난세포질이 균일하지 않거나 제1극체의 소실 또는 투명대의 이상이 관찰된 난자는 비정상 난자로 판단하였다.
먼저 소회향 검액을 무처치대조군과 0.1, 1, 10, 100 ㎎의 상이한 농도로 투여한 결과, 4일간 투여 시 소회향 투여군의 경우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난자생산능력을 나타내었으며, 투여 농도별로 비교할 때에는 10 ㎎ 투여군에서 가장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총 배란된 평균 난자의 수에서 대조군의 경우 14.
배란된 난자 중 정상형태의 난자의 수는 대조군의 경우 평균 11.9개, 소회향 투여군의 경우 0.1, 1, 10, 100 ㎎의 경우 각각 16.9, 18.6, 21.5, 20.3개로 배란되었으며, 유의성이 확인되었다(P<0.01).
배란된 난자 중 정상형태의 난자의 수는 대조군의 경우 평균 8.8개, 소회향 투여군의 경우 0.1, 1, 10, 100 ㎎의 경우 각각 20.0, 30.2, 23.8, 31.0개로 배란되었으며, 유의성이 확인되었다(P<0.01)(Table 5, Fig. 3).
배란된 난자중 정상형태의 난자의 수는 대조군의 경우 평균 11.9개, 소회향 투여군의 경우 0.1, 1, 10, 100 ㎎의 경우 각각 16.9, 18.6, 21.5, 20.3개로 배란되었으며, 유의성이 확인되었다(P<0.01)(Table 3, Fig. 1).
배란된 난자중 정상형태의 난자의 수는 대조군의 경우 평균 18.2개, 소회향 투여군의 경우 0.1, 1, 10, 100 ㎎의 경우 각각 26.6, 29.5, 22.5, 19.0개로 배란되었으며, 유의성이 확인되었다(P<0.01)(Table 4, Fig. 2).
배반포로의 발생율은 대조군에서는 14개(29.2 %), 투여군에서는 0.1, 1, 10, 100㎎ 농도에서 각각 84(44.7 %), 92(49.7%), 95(43.4 %), 102개(44.3 %)로 유의하게 증가되었다(p<0.01)(Table 6, Fig. 4).
배반포로의 발생율은 대조군에서는 36개(30.8 %), 투여군에서는 0.1, 1, 10, 100 ㎎ 농도에서 각각 92(50.3 %), 133(44.9 %), 91(44.0 %), 146개(46.9 %)로 유의하게 증가되었다(p<0.01)(Table 8, Fig. 6).
배반포로의 발생율은 대조군에서는 48개(29.4 %), 투여군에서는 0.1, 1, 10, 100㎎ 농도에서 각각 77(38.7 %), 103(41.7%), 111(43.4 %), 103개(47.2 %)로 유의하게 증가되었다(p<0.01)(Table 7, Fig. 5)
01), 특히 10 ㎎의 농도에서 가장 많이 증가하였다. 배반포로의 발생율은 대조군은 48개(29.4%), 투여군은 0.1, 1.0, 10, 100㎎ 농도에서 77(38.7%), 103(41.7%), 111(43.4%), 103개(47.2%)로 모든 농도의 투여군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소회향이 난소의 배란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본 실험의 결과로 보아 소회향 투여는 배란 총 난자수와 정상 형태의 난자수를 증가시키며 체내수정 후 배발생율을 증가시켜 생식능력을 높이는 효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유전자 발현과 관련하여 난소 조직 내에서 세포의 활성에 관여하는 MAPK와 DNA복구유전자인 MPG 유전자의 발현에는 관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소회향의 난소 기능 촉진 기전은 세포사멸 방지와는 다른 기전으로 추측된다.
본 연구에서 caspase-3 유전자의 발현을 살펴보기 위하여 4, 8, 12일간 소회향 검액을 투여한 결과 검액 투여 농도에 따른 난소조직에서 caspase-3의 발현양상은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이는 소회향 검액의 투여가 난소기능의 향상에 미치는 영향이 caspase-3 pathway와는 무관한 것으로 사료된다.
소회향 검액을 12일간 투여한 후 caspase-3의 발현양은 증가되는 양상을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소회향 검액을 8일간 투여한 후 caspase-3의 발현양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소회향 검액을 상이한 농도로 12일간 투여한 결과 2-세포기 배아의 수가 대조군에서는 117개, 투여군에서는 0.1, 1, 10, 100 ㎎ 농도에서 각각 183, 296, 207, 311개로 유의하게 증가되었다(p<0.01).
소회향 검액을 상이한 농도로 4일간 투여한 결과 2-세포기 배아의 수가 대조군에서는 48개, 투여군에서는 0.1, 1, 10, 100 ㎎ 농도에서 각각 188, 185, 219, 230개로 유의하게 증가되었다(p<0.01).
소회향 검액을 상이한 농도로 8일간 투여한 결과 2-세포기 배아의 수가 대조군에서는 163개, 투여군에서는 0.1, 1, 10, 100 ㎎ 농도에서 각각 199, 247, 256, 218개로 유의하게 증가되었다(p<0.01).
소회향 검액을 상이한 농도에서 12일간 투여시 총 배란된 평균 난자의 수에서 대조군의 경우 12.2개, 소회향 투여군의 경우 0.1, 1, 10, 100 ㎎의 경우 각각 36.4, 38.1, 29.5, 38.0개로 배란되었으며, 유의성이 확인되었다(P<0.01).
소회향 검액을 상이한 농도에서 4일간 투여시 총 배란된 평균 난자의 수에서 대조군의 경우 14.2개, 소회향 투여군의 경우 0.1, 1, 10, 100 ㎎의 경우 각각 21.2, 22.3, 28.7, 24.8개로 배란되었으며, 유의성이 확인되었다(P<0.01).
소회향 검액을 상이한 농도에서 8일간 투여시 총 배란된 평균 난자의 수에서 대조군의 경우 20.0개, 소회향 투여군의 경우 0.1, 1, 10, 100 ㎎의 경우 각각 33.0, 35.7, 30.3, 29.4개로 배란되었으며, 유의성이 확인되었다(P<0.01).
소회향 검액을 투여 후 투여 기간과 투여 농도에 따른 배란난자수를 비교하였을 때, 투여기간을 8일, 12일로 하여 투여기간이 길수록 양호한 배란기능을 보였으며, 4일간 투여시에는 10 ㎎ 투여군에서, 8일과 12일간 투여시에는 1 ㎎ 투여군에서 가장 높은 배란결과를 나타내었다. 이는 단기간에 비하여 장기간 사용 시 양호한 효과를 볼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01), 1 ㎎ 투여시 가장 우수한 효능이 있었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소회향이 난소의 배란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01). 이러한 결과를 볼 때 소회향이 난소의 배란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소회향의 투여는 배란된 난자의 수정 후 배반포로의 발생율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는 소회향이 수정란의 착상율을 높이는 데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총 배란된 평균 난자의 수에서 대조군의 경우 14.2개, 소회향 투여군의 경우 0.1, 1, 10, 100 ㎎의 경우 각각 21.2, 22.3, 28.7, 24.8개로 배란되었으며, 유의성이 확인되었다(P<0.01).

후속연구

이상의 결과로 보아 소회향은 난소 기능을 향상시켜 난자의 배란 수를 증가시키며 체내 수정 이후에도 배발생율을 높이므로, 임상에서 배란 장애로 인한 불임과 체외수정시술시 본 약재를 활용한다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후 소회향 검액이 난소 조직 내에서 MPG 유전자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밀한 연구가 보충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며, 이는 소회향이 배란율을 높이고 배발생율을 촉진하는 것이 MPG 유전자의 발현과는 다른 기전에 의해 조절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여성 불임의 원인 중 배란인자는 난소에서 성숙난포가 파열되면서 난자가 배출되어 일어나는 배란현상의 장애로 인한 불임의 확률은 얼마인가?	여성 불임의 원인은 자궁경부인자, 자궁인자, 난관 및 복막인자, 배란인자, 면역학적 인자 등으로 분류된다. 이중 배란인자는 난소에서 성숙난포가 파열되면서 난자가 배출되어 일어나는 배란현상의 장애로 인한 불임으로 불임부부의 약 15%～40%에서 보고되고 있다1,17).
	불임은 무엇인가?	불임은 약 1년간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불임의 발생빈도는 가임기 여성의 약 10～1 5% 정도이며, 우리나라에서는 13.5 %정도의 불임 발생율을 보이고 있다1-2).
	불임의 발생 빈도는 얼마인가?	불임은 약 1년간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불임의 발생빈도는 가임기 여성의 약 10～1 5% 정도이며, 우리나라에서는 13.5 %정도의 불임 발생율을 보이고 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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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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