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obtain the fundamental data on prevention and management of musculoskeletal symptoms, and to assess the prevalence, risk factors and job characteristics of musculoskeletal symptoms in hotel employees. Methods: The work sampling analysis was carried out by OWAS, a...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obtain the fundamental data on prevention and management of musculoskeletal symptoms, and to assess the prevalence, risk factors and job characteristics of musculoskeletal symptoms in hotel employees. Methods: The work sampling analysis was carried out by OWAS, and the prevalence was surveyed in term of NIOSH diagnostic criteria and work related risk factors on 263 hotel employees in Busan, Korea, using structured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from Jan. 20 to Feb. 26, 2010.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sed by the SPSS 18.0. Results: 1) The prevailing rate of musculoskeletal symptoms by NIOSH diagnostic criteria was 43.80% for total subjects and 27.91% for shoulders, 12.79% for neck, and 11.24% for back/waist, respectively. 2) Factors affecting the prevalence of musculoskeletal symptoms were examined and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As a result, women, having a burden of musculoskeletal work, increased work time in case of a higher risk of the prevalence of musculoskeletal symptoms (P<0.1). 3) The body parts and the department with the prevalence of musculoskeletal symptom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P<0.05) compared with symptoms on shoulders, arms/elbows, and ankles/feet. Conclusion: The prevalence of musculoskeletal symptoms by NIOSH diagnostic criteria in hotel employees was relatively high showing 43.80% for total subjects and higher in departments of laundry, reservations, cooking, food&beverage, dishwashing, and room cleaning than others.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obtain the fundamental data on prevention and management of musculoskeletal symptoms, and to assess the prevalence, risk factors and job characteristics of musculoskeletal symptoms in hotel employees. Methods: The work sampling analysis was carried out by OWAS, and the prevalence was surveyed in term of NIOSH diagnostic criteria and work related risk factors on 263 hotel employees in Busan, Korea, using structured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from Jan. 20 to Feb. 26, 2010.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sed by the SPSS 18.0. Results: 1) The prevailing rate of musculoskeletal symptoms by NIOSH diagnostic criteria was 43.80% for total subjects and 27.91% for shoulders, 12.79% for neck, and 11.24% for back/waist, respectively. 2) Factors affecting the prevalence of musculoskeletal symptoms were examined and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As a result, women, having a burden of musculoskeletal work, increased work time in case of a higher risk of the prevalence of musculoskeletal symptoms (P<0.1). 3) The body parts and the department with the prevalence of musculoskeletal symptom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P<0.05) compared with symptoms on shoulders, arms/elbows, and ankles/feet. Conclusion: The prevalence of musculoskeletal symptoms by NIOSH diagnostic criteria in hotel employees was relatively high showing 43.80% for total subjects and higher in departments of laundry, reservations, cooking, food&beverage, dishwashing, and room cleaning than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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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근골격계 질환은 근로자들의 근골격계 질환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고 유소견자의 의학적 조기관리와 근골격계 부담 작업에 대한 작업환경개선 등을 통하여 비교적 쉽게 예방할 수 있는 질환으로(박정일 등, 1989) 본 연구는 호텔종사원들의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에 영향을 주는 위험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호텔업 종사자의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를 통해 근골격계 부담 작업을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파악하고, 근골격계 질환 증상조사표를 통해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을 파악할 뿐만 아니라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의 위험요인을 파악함으로써 호텔종사자들의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 예방 및 관리방안 마련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이 3배이상 높은걸로 조사되었다. 여성이 남성보다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이 높게 나타난 이유로는 근골겨계 부담작업으로 선정된 세탁실, 예약실, 조리, 식음, 기물세척, 룸메이드 중 조리와 세탁실을 제외한 나머지 부서는 95% 이상이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는 관계로 여성의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인간공학적 요인과 사회심리적 요인에 포함되는 노동강도 특성및 업무관련 특성, 그리고 근로자의 인적요인으로 근골격계 질환의 위험요인을 평가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호텔종사자의 전 직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부담 작업 및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과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의 위험요인을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분석 파악하여, 호텔업종사자들의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관리방안 마련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였다.
제안 방법
work sampling 한 자료를 OWAS 작업분석 SHEET로 분석한 결과 작업자세 수준이 높은 순서대로 근골격계 부담작업의 수준정도를 파악하였다.
근골격계 관련 증상정도는, 목, 어깨, 팔/팔꿈치, 손/손목/손가락, 등/허리, 무릎/종아리, 골반뼈/허벅지, 발목/발 8부분으로 나누어 구성하고 과거나 현재의 만성질환이나 질병유무, 운동이나 사고로 인한 신체손상 유무, 각 신체부분의 통증부위, 통증기간, 통증정도, 통증주기, 최근의 통증 유무와 통증부위에 대한 진료유무로 구성하였다.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는 부적절한 작업자세를 요구하는 작업, 반복작업, 중량물취급작업 등 근골격계 부담작업 11가지(노동부 고시 제2003호-24호)에 해당되는 작업을 선정하여 각 작업별로 5-10분간 비디오촬영(work sampling) 및 작업자와의 인터뷰, 작업설비 실측 등의 현장조사를 거친 후 촬영한 샘플링을 3초 간격으로 나누어 작업자세 및 동작분석하여 11가지 근골격계 부담작업중 해당되는 작업을 선정하고, 인간공학적 위험요인 평가를 위해 평가 방법이 비교적 간단하고 현장에서 적용하기 쉬운 OWAS분석을 실시하였다.
근골격계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찾아내기 위하여 다변량 분석을 실시하였다. 우선, 단변량 분석을 실시하여 P<0.
동기간에 노동부에서 고시한 근골격계 부담작업 11가지에 해당될 수 있는 작업을 선정하여 비디오촬영(work sampling)을 한 후 OWAS(ovako working posture analysing system)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조사에서 사용된 설문지는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지로 일반적 특성, 업무관련 특성, 노동강도 특성, 근골격계 관련 증상정도에 대한 평가항목으로 구성하였다.
우선, 단변량 분석을 실시하여 P<0.1인 변수중 다중로짓회귀 분석에 사용될 변수를 구한 후 일반적 특성, 근무관련특성,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무, 노동관련 특성 위험인자에 관한 변수를 적용하여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에 관여하는지 여부를 확인한 결과는 와 같다.
OWAS는 Karhu 등(1977)이 철강업에서 작업자들의 부적절한 작업자세를 정하고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대표적인 작업자세 평가기법이다(한국산업안전공단, 2003). 이 방법은 대표적인 작업을 work sampling하여, 신체부위별로 정의된 자세기준에 따라 자세를 기록해 코드화하여 분석하는 기법으로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공고한 OWAS 작업분석 및 평가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에는 성별, 연령, 학력, 결혼, 규칙적인 운동 여부, 운전여부, 흡연여부, 음주정도, 가사노동정도 구성하였다.
대상 데이터
부산시내 일개호텔 소속 전 직원 263명을 대상으로 2010년 1월 20일부터 2월 26일까지 진행하였다. 연구목적과 비밀 유지가 명시된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총 263명에게 배부하여 260부가 회수되었고, 이 중 설문응답이 부실한 2부를 제외하여 총 258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은 부산시내 소재한 일개 호텔종사원 263명 이었으며, 조사기간은 2010년 1월 20일부터 2월 26일까지였다. 조사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와 work sampling 을 통한 OWAS 분석으로 하였으며, 회수된 설문지중 응답오류나 무응답의 5부를 제외한 258부를 최종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부산시내 일개호텔 소속 전 직원 263명을 대상으로 2010년 1월 20일부터 2월 26일까지 진행하였다. 연구목적과 비밀 유지가 명시된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총 263명에게 배부하여 260부가 회수되었고, 이 중 설문응답이 부실한 2부를 제외하여 총 258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은 부산시내 소재한 일개 호텔종사원 263명 이었으며, 조사기간은 2010년 1월 20일부터 2월 26일까지였다. 조사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와 work sampling 을 통한 OWAS 분석으로 하였으며, 회수된 설문지중 응답오류나 무응답의 5부를 제외한 258부를 최종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단변량 로지스틱 분석한 결과에서 P<0.1 변수를 사용하여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찾아내기 위해 multiple logistic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업무관련 특성, 노동강도 특성, 근골격계 증상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일반적인 특성, 업무관련 특성, 노동강도 특성에 따른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단변량 로지스틱 분석을 실시하였고, 신체부위별 근골격계 증상과 부서와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카이제곱 검정을 실시하였다. 단변량 로지스틱 분석한 결과에서 P<0.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의 판정은 NIOSH 판정기준에 따랐고, 근골격계 부담작업과 인간공학적 위험요인은 노동부에서 고시한 근골격계 부담작업 11가지 기준과 OWAS분석에 따라 판정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12.0version 을 이용하여 특성별 빈도분석,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과 특성간의 관련성에 대한 단변량 로지스틱회귀분석과, 다중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사용하였고, 부위별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과 부서와의 관련성에 대해서 카이제곱검정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0 ver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업무관련 특성, 노동강도 특성, 근골격계 증상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일반적인 특성, 업무관련 특성, 노동강도 특성에 따른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단변량 로지스틱 분석을 실시하였고, 신체부위별 근골격계 증상과 부서와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카이제곱 검정을 실시하였다.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증상 유병률은 미국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원(National Institute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NIOSH)에서 정의한 기준을 사용하였다(NIOSH, 1989).
근로자의 일반적 특성, 업무관련 특성, 근골격계 관련 증상 유무는 한국산업안전공단의 KOSHA CODE H-30-2003 설문지를 기본으로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NIOSH 진단기준에 의한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의 교차비는 근무부서에서 식음부서가 사무직에 비해 3.283, 룸메이드 부서가 10.227,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의 위험도가 높게 나타났다. 근무기간에서는 10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가 2년 미만으로 근무한 근로자에 비해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의 위험도가 2.
NIOSH 진단기준에 의한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의 교차비는 남자집단의 흡연여부는 비흡연자에 비해 흡연자의 근골격계 증상 유병율은 높게 나타났지만 통계적으로는 의미가 없었다<표 9>.
NIOSH 진단기준에 의한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의 교차비는 성별이 여자가 남자보다 3.394배, 연령은 41세 이상이 30세 이하보다 2.232배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의 위험도가 높았다. 학력은 전문대졸과 대졸이 고졸에 비해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의 위험도가 각각 0.
NIOSH 진단기준에 의한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의 교차비는 통계적으로 의미가 없었지만, 유의확률 경계역인 0.1미만에서 근골격계 부담작업 대상자들이 근골격계 비부담작업 대상자보다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 위험도가 1.596배 높게 나타났다<표 12>.
NIOSH 진단기준에 의한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의 교차비는 한 시간당 해야 할 일이 증가할수록 2.379배, 하루에 해야 할 일이 증가할수록 2.079배, 서있는 시간이 증가할수록 2.721배, 최근 업무로 인한 피로감을 느낄수록 3.033배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 위험도가 높게 나타났다<표 11>.
NIOSH진단기준에 의한 신체부위별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과 부서와의 관계는 어깨, 팔/팔꿈치, 발목/발부위가 부서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각 부서별로 호소하는 신체부위별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은 어깨부위는 세탁실, 팔/팔꿈치 부위는 룸메이드, 발목/발 부위는 식음부서가 가장 높게 조사되었고, 식음 부서와 룸메이드 부서가 사무직부서에 비해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의 위험도가 각각 3.283배, 10.227배 높게 나타났다. 호텔 전 부서에 관한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과 부서와의 관련성에 관한 선행 논문이 없는 관계로 다른 연구결과와 비교 할 수는 없지만 각 부서의 작업시 특징을 고려하여 인간공학적으로 부적절한 작업자세에 대한 적극적인 수정 보완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2%로 나타났다. 결혼여부는 미혼이 60.9%, 규칙적인 운동은 안한다가 62.8%, 운전여부는 한다가 53.1%로 나타났다. 흡연은 현재 비흡연자가71.
근골격계 부담작업중 OWAS분석에 의한 위험수준 정도는 표5와 같으며, 세탁실, 예약실, 조리부는 머리/목부위와 룸메이드는 몸통부위가 AC 3으로 가능한 빨리 작업자세를 변경해야 하는 수준으로 나왔고, 세탁실, 조리부의 몸통, 다리, 식음부서의 몸통, 머리/목, 기물세척부서의 몸통, 다리, 머리/목, 룸메이드 부서의 다리, 머리/목 부위가 AC 2로 빠른 시일 내에 작업자세의 교정이 필요한 수준으로 조사 되었다<표 5>.
227,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의 위험도가 높게 나타났다. 근무기간에서는 10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가 2년 미만으로 근무한 근로자에 비해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의 위험도가 2.312배 높게 나타났다<표 10>.
7%로 가장 높았다. 근무기간은 최소 3개월에서 최대 18년으로 평균근무기간은 5.9년이고 하루 근무시간은 최소 7시간에서 최대 14시간으로 평균 9시간, 휴식시간은 최소 10분에서 최대 120분으로 평균 40분으로 조사되었다<표 2>.
노동강도 특성과 근골격계증상 유병률에 관계해서는 한 시간당 해야 할 일의 증가, 하루에 해야 할 일의 증가, 서있는 시간 증가, 최근업무로 인한 피로감 증가의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위험도가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선행논문과 동일한 결과를 보인다(최호선, 2009).
노동강도 특성에 관한 설문은 노동시장 유연화와 관련된 모든 가능한 형태의 작업변동을 가정하여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사용하였다(김종은, 2003). 노동강도 특성에 관한 설문 내용은 근무시간증가, 휴식시간감소, 월평균 휴일수 감소, 팀원감소, 비정규직근로자 증가, 한시간당 해야 할 일의 증가, 하루에 해야 할 일의 증가, 자동화에 따른 일 량의 증가, 서있는 시간의 증가, 불편한 자세나 동작 증가, 무거운 물건을 드는 횟수 증가, 주야교대근무 유무, 파견근무 유무, 야간근무횟수 증가, 출퇴근기록 전자카드 도입여부, 최근 업무로 인한 피로감 증가로 구성하였다.
둘째,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찾아내기 위해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여자, 근골격계 부담작업, 한 시간당 해야 할 일이 증가할 경우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의 위험도가 높았다(P<0.1).
본 연구의 대상자의 남녀 비율은 54.6%와 45.4%로 비슷한 비율을 차지하였고, 현재 비흡연자가 70%이상, 음주정도는 한달에 한번이하가 66.7%, 평균연령은 33.6세로 대체로 젊은 층이 많았다.
셋째, 부서별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은 어깨의 경우 세탁실, 팔/팔꿈치의 경우 룸메이드, 발목/발의 경우 식음부서에서 가장 높았다(P<0.05).
신체부위별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에 대한 조사에서는 어깨 27.9%, 목 12.8%, 등/허리 11.2% 순이었다. 이는 호텔 종사원을 대상으로 한 선행 연구에서 어깨 20.
어깨부위의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은 세탁실, 룸메이드, 예약부서 순으로 높았고, 팔/팔꿈치 부위의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은 룸메이드, 세탁실, 식음 부서 순으로 높았으며, 발목/발 부위의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은 식음, 세탁실, 룸메이드 부서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표 13>.
노동부에서 고시한 11개 부담작업중 호텔에서 해당되는 작업으로는 제2호에 해당하는 하루에 총 2시간 이상 목, 어깨, 팔꿈치, 손목 또는 손을 사용하여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작업과, 제4호에 해당하는 지지되지 않은 상태이거나 임의로 자세를 바꿀 수 없는 조건에서, 하루에 총시간 이상 목이나 허리를 구부리거나 비트는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작업이 해당되었고, 제2호와 제4호에 해당되는 신체부위로는 손/손목, 몸통, 머리/목 부위였다. 이러한 근골격계 부담작업에 해당하는 부서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비율은 51.9%로 근골격계 비부담작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들에 비해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의 위험도가 유의확률 0.1미만에서1.59배 높게 나타났다. 본 논문에서는 표본수가 적어서 유의확률 경계역에서 유의한 결과로 나왔지만 표본수를 늘려서 조사를 하게 된다면 유의확률 0.
이상과 같이 본 연구의 결과 인간공학적 요인과 사회심리적 요인에 포함되는 노동강도 특성및 업무관련 특성, 그리고 근로자의 인적요인 등 여러 원인이 근골격계 질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더욱더 정확히 흡연여부가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에 미치는 관계를 알아보고자 남자만 전체 집단으로 하여 흡연여부를 독립 변수로 두고 단순로지스틱 분석을 실시한 결과 흡연여부와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과의 관계는 통계적으로 의미가 없었다.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온 이유로는 본 논문의 연구대상자의 분포가 남녀 비율이 비슷하고, 성별에 따른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의 관계에서는 여자의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이 남자보다 3배 이상 높게 조사되었다. 이 두가지 이유로 인해 흡연자의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의 위험도가 비흡연자에 비해 낮게 나온 결과로 생각된다.
일반적으로 흡연은 근골격계 질환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지만 본 연구에서는 흡연군이 비흡연군에 비해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의 위험도가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의 흡연율은 28.
전체 호텔업 종사자의 NIOSH기준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은 43.8%로 조사되었다. 전체 호텔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선행논문이 없는 관계로 타 직종 종사자의 NIOSH기준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과 비교해 보면 간호사 75.
조사대상자의 노동강도 특성에는 팀원감소가 38.0%로 가장 높았고 하루에 해야 할 일의 증가가 31.8%, 한 시간당 해야 할 일의 증가가가 26.7%로 나타났다<표 3>.
조사대상자의 업무관련 특성에서는 고용형태는 정규직이 71.3%로 높았고, 근무부서는 안내서비스 부서종사자가 26.6% 조리부서 종사자가 21.3%순서로 높게 나타났다. 직급은 사원이 79.
첫째, 호텔 종사원들의 NIOSH 기준에 의한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은 43.8%이었고, 부위별로는 어깨 27.9%, 목 12.8%, 등/허리 11.2% 순이었고, 근골격계 부담작업 부서로는 세탁실, 예약실, 조리, 식음, 기물세척, 룸메이드 등이었다.
최종적으로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에 관여하는 변수를 알아 보기위해 성별, 연령, 결혼, 흡연을 보정하고 단변량분석에서 P<0.1이 변수를 선택하여 다변량분석을 한 결과는 통계적으로는 의미가 없었다.
1이 변수를 선택하여 다변량분석을 한 결과는 통계적으로는 의미가 없었다. 하지만 유의확률 경계역수준에서 근골격계 부담작업에 해당하는 업무를 하는 대상자가 근골격계 비부담작업 대상자에 비해 1.636배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의 위험도가 높았고, 한 시간당 해야 할 일이 증가하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의 위험도가 2.555배 높게 나타났다. 이는 간호사의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의 업무관련 특성에서도 시간당 해야 할 일이 증가 할수록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이 높다는 결과(최호선, 2009)와 일치하는 결과로 본 논문에서는 표본의 수가 적어 모집단을 대표하지 못한 관계로 유의확률 경계역에서만 의미있는 결론이 나온 것으로 생각되어 진다.
성별, 연령, 결혼, 흡연을 보정한 다변량분석 결과 통계적으로는 의미가 없었다. 하지만 유의확률 경계역인 0.1 미만에서는 근골격계 부담작업에 해당하는 업무를 하는 대상자가 근골격계 비부담작업 대상자에 비해 1.636배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의 교차비가 높았고, 한 시간당 해야 할 일이 증가하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의 교차비가 2.555배 높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1수준에서 몇가지 결과를 해석한 제한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사회심리적 요인에 관련한 다양한 조사를 하지 못한점과, 근골격계 증상 조사와 노동강도 특성조사를 자기기 입식 설문지 작성법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주관적인 측면이 개입됐다는 제한점을 가지고 있다.
59배 높게 나타났다. 본 논문에서는 표본수가 적어서 유의확률 경계역에서 유의한 결과로 나왔지만 표본수를 늘려서 조사를 하게 된다면 유의확률 0.05미만에서 의미있는 자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 결과가 인간공학적인 대책 및 작업환경 개선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되어 근로자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27배 높게 나타났다. 호텔 전 부서에 관한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과 부서와의 관련성에 관한 선행 논문이 없는 관계로 다른 연구결과와 비교 할 수는 없지만 각 부서의 작업시 특징을 고려하여 인간공학적으로 부적절한 작업자세에 대한 적극적인 수정 보완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호텔 종사 근로자들 가운데 여자, 한 시간당 해야할 일이 증가하는 근로자들에 대한 보다 집중적이고 적극적인 예방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고, 호텔의 근골격계 부담작업 해당 근로자에 대해서는 근골격계 부담작업 제2호 및 제4호 등 위험요인에 대하여 스트레칭, 발매트 사용, 작업대 조절,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근무중 휴식 등의 보다 적극적인 예방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1960년 국제노동기구에서 공식적으로 직업병으로 인정한 질환은 무엇인가?
1960년 국제노동기구(ILO)에서 공식적으로 작업관련성 근골격계 질환을 직업병으로 인정한 이후, 미국의 경우 2000년 한 해 동안 근골격계 질환이 577,800건(전체 상해 및 질병건수의 34.7%)이 발생하여 이로 인한 엄청난 경제적인 손실비용이 문제시 되고 있고(NIOSH, 1996), 주요 선진국에서는 이미 근골격계 질환이 직업병의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김영옥과 구정완, 2002).
미국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 정의한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증상 유병률은 무엇인가?
“누적 외상성 질환은 목, 어깨, 팔 및 팔꿈치, 손목 및 손, 허리, 다리의 6개 신체부위 중한 곳이라도 증상(한곳에 통증, 쑤시는 느낌, 뻣뻣함, 화끈거리는 느낌, 감각마비 또는 찌릿 찌릿함 등)이 적어도 1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또는 지난 1년간 적어도 1달에 1번 이상 발생한 경우로 정의 되어진다” 부가하여 증상의 발생이 현재의 직업과의 관련 하에 일어나야 하며, 동시에 과거력에서 해당부위의 사고나 급성외상이 없어야 한다. 누적외상성질환의 진단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기 위해 설문지 항목 중에 과거에 만성 질환을 앓아 해당 부위의 증상에 영향을 주었거나 작업장 밖에서 사고나 손상을 당한 적이 있는지 그리고 증상이 있는 부위에 사고나 손상을 당한 적이 있는지 등의 과거력을 조사하여 증상 유병률에서 제외하였다.
한국산업안전공단 (2005). 직종별, 작업종류별 근골격계 질환 예방 관리 매뉴얼 개발 - 호텔 및 택배 업종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 매뉴얼 개발.
Niosh(National Institute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1989). Health hazard evaluation. Eagle Convex Glass Co., HETA 2005-89- 137-2005. Cincinnati,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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