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해상국립공원 완도 정도리 방풍림의 식생구조와 보전 Vegetation Structure and Conservation of the Jeongdori Windbreak Forests on Wando Island in Dadohaehaesang National Park원문보기
정도리 해안방풍림은 바다와 육지 사이에 위치하면서 육상 경작지나 어촌 마을을 보호하는 생태적 천이지역으로서 매우 중요한 곳이다. 정도리 방풍림 식생 중 해안가 갯돌밭 지역에서는 상동나무 망토군락을 이루며 그 안쪽에 광나무나 쥐똥나무가 아교목상으로 우점한다. 안쪽부분은 광나무-굴참나무군락, 광나무-덜꿩나무군락, 광나무-생달나무군락, 생달나무-개서나무군락 및 소나무-덜꿩나무군락으로 확인되었다. 정도리 방풍림은 교목층 평균수고는 10.3m, 평균흉고 직경은 30.3cm로 인공 숲이지만 자연림에 가까운 이차림으로 생태학적인 보전가치가 높다. 명송 3 호로 지정된 정도리 방풍림은 많은 방문객들로 안해 인위적인 간섭을 당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국립공원 관리공단에서는 정도랴 방풍림을 보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정도리 구계등 갯돌의 문화적 가치와 숲의 자연성을 고려하여 장차 문화재청은 정도리 방풍림을 병승으로 뿐만 아니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전해야 할 것이다.
정도리 해안방풍림은 바다와 육지 사이에 위치하면서 육상 경작지나 어촌 마을을 보호하는 생태적 천이지역으로서 매우 중요한 곳이다. 정도리 방풍림 식생 중 해안가 갯돌밭 지역에서는 상동나무 망토군락을 이루며 그 안쪽에 광나무나 쥐똥나무가 아교목상으로 우점한다. 안쪽부분은 광나무-굴참나무군락, 광나무-덜꿩나무군락, 광나무-생달나무군락, 생달나무-개서나무군락 및 소나무-덜꿩나무군락으로 확인되었다. 정도리 방풍림은 교목층 평균수고는 10.3m, 평균흉고 직경은 30.3cm로 인공 숲이지만 자연림에 가까운 이차림으로 생태학적인 보전가치가 높다. 명송 3 호로 지정된 정도리 방풍림은 많은 방문객들로 안해 인위적인 간섭을 당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국립공원 관리공단에서는 정도랴 방풍림을 보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정도리 구계등 갯돌의 문화적 가치와 숲의 자연성을 고려하여 장차 문화재청은 정도리 방풍림을 병승으로 뿐만 아니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전해야 할 것이다.
The Jeongdori windbreak forests of Wando island, located between the sea and the land, are very important as ecological succession areas that protect cultivated lands and fishing villages. Among the Jeongdori windbreak forests, the rocky seashore areas are occupied by Sageretia theezans mantle commu...
The Jeongdori windbreak forests of Wando island, located between the sea and the land, are very important as ecological succession areas that protect cultivated lands and fishing villages. Among the Jeongdori windbreak forests, the rocky seashore areas are occupied by Sageretia theezans mantle community, and their inner sections by sub-tree layers such as Ligustrum japonicum and Ligustrum obtusifolium. More specifically, the inner sections of the rocky seashore areas were found to be the habitat of Ligustrum japonicum-Quercus variabilis community, Ligustrum jarponicum-Viburnum erosum community, Ligustrum japonicum-Cinnamomum japonicum community, Cinnamomum japonicum-Carpinus tschonoskii community, and Pinus densiflora-Viburnum erosum community. The average height of tree layers of the Jeongdori windbreak forests is 10.3m, and the average diameter at breath height are 30.3cm. Though the windbreak forests was artificially made, it is now virtually natural forest and deserves protection for ecological reasons. Designated as a scenic spot 3, it is always in the danger of being damaged by frequent tourist visits. So the Jeongdori windbreak forest needs to be continuous maintenance and management by the National Park Service. Considering of the precious cultural treasures of the famous pebble stones covering Gugyedeung and the naturality of the Jeongdori windbreak forests, the Jeongdori windbreak forests as a scenic spot have to designated as the national monument in future and will preserve by the Cultural Properties Administration.
The Jeongdori windbreak forests of Wando island, located between the sea and the land, are very important as ecological succession areas that protect cultivated lands and fishing villages. Among the Jeongdori windbreak forests, the rocky seashore areas are occupied by Sageretia theezans mantle community, and their inner sections by sub-tree layers such as Ligustrum japonicum and Ligustrum obtusifolium. More specifically, the inner sections of the rocky seashore areas were found to be the habitat of Ligustrum japonicum-Quercus variabilis community, Ligustrum jarponicum-Viburnum erosum community, Ligustrum japonicum-Cinnamomum japonicum community, Cinnamomum japonicum-Carpinus tschonoskii community, and Pinus densiflora-Viburnum erosum community. The average height of tree layers of the Jeongdori windbreak forests is 10.3m, and the average diameter at breath height are 30.3cm. Though the windbreak forests was artificially made, it is now virtually natural forest and deserves protection for ecological reasons. Designated as a scenic spot 3, it is always in the danger of being damaged by frequent tourist visits. So the Jeongdori windbreak forest needs to be continuous maintenance and management by the National Park Service. Considering of the precious cultural treasures of the famous pebble stones covering Gugyedeung and the naturality of the Jeongdori windbreak forests, the Jeongdori windbreak forests as a scenic spot have to designated as the national monument in future and will preserve by the Cultural Properties Adminis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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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3℃ 상승하여 지구 온난화로 기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상록수림의 분포지역도 변화가 예상된다. 따라서 정도리 방풍림지역에 대해 Z-M법에 따라 식생구조 및 분포 등을 파악하여 생물자원의 보전과 활용에 대한 기초자료와 향후 관리방안 모색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도 하였다(Lim et al., 2009).
제안 방법
6분류군이 분포하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상재도가 높은 종은 광나무, 생달나무, 마삭줄, 굴참나무, 소엽맥문동 등으로 조사되었다. 각 조사구의 식생은 상록 및 낙엽활엽수림, 상록수림 및 침활혼효림으로 구분되었다.
군락의 구조를 밝히고 군집에서 식생과 환경과의 상호작용에 대한 가정을 유추하기 위해, 14개의 조사구에서 식생 구조를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DCA에 의한 서열분석 (ordination)을 실시하였다(Hill, 1979).
방형구 조사지역 14개소 중 8개소를 선정하여 유기물이 집적하여 검은색을 띄는 A1층에서 낙엽을 제거 후 200g을 채취하여 이화학적 분석을 하였다.
2) 식생조사
식생군집조사는 조사지역내의 군락의 종조성과 구조를 알아보기 위하여 균일하다고 판단되는 지역 2곳을 선정하여 세로방향을 조사하였다(Figure 1). Braun-Blanquet(1964) 의 피도 및 군도를 기준으로 하여 방형구 100㎡(10m×10m) 을 14개소를 설치하였으며, 이를 기준으로 8m이상의 수관 층을 형성하는 부분을 교목층, 4~8m는 아교목층, 1~4m층은 관목층으로 구분하여 흉고직경(DBH: diameter at breast height), 수고(TH: tree height) 등을 조사하였다.
전남 완도 정도리 구계등 전 지역을 현지 조사하여 식물 자원 조사 및 보전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조사 시기는 2008년 4월 30일, 6월 19일과 8월 16일 세 차례 현지조사를 실시 하였다. 현지 조사지역의 토양 및 식생구조 지역은 Figure 1과 같다.
토양의 물리적인 분석은 국제토양학회의 토양입자분류에 의해 시험용체를 이용하여 2㎜이상은 자갈(Pebbles), 2.0~0.5㎜는 조사(Coarse Sand), 0.5~0.053㎜는 세사(Fine Sand), 0.053㎜이하는 미사 및 점토(Silt & Clay) 4종류로 나누었으며, 걸러진 양을 천칭[WB-2]으로 무게를 측정하여 비율로 나타내었다.
이론/모형
Braun-Blanquet(1964) 의 피도 및 군도를 기준으로 하여 방형구 100㎡(10m×10m) 을 14개소를 설치하였으며, 이를 기준으로 8m이상의 수관 층을 형성하는 부분을 교목층, 4~8m는 아교목층, 1~4m층은 관목층으로 구분하여 흉고직경(DBH: diameter at breast height), 수고(TH: tree height) 등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출현관속식물은 Z-M법에 따라 층위별로 군도(S: sociablilty), 피도(C: coverage)를 측정하여 군락구조를 정량 및 정성적으로 분석(Curtis et al., 1951)하였다.
053㎜이하는 미사 및 점토(Silt & Clay) 4종류로 나누었으며, 걸러진 양을 천칭[WB-2]으로 무게를 측정하여 비율로 나타내었다. 그리고 토양의 화학적 분석은 Allen(1986)의 방법으로 pH, 함수량, 유기물, 유효인산, 양이온치환용량(C.E.C) K+, Ca+2, Mg+2 등을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2m)정도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관목층은 덜꿩나무, 새비나무, 개서나무, 조록싸리, 말오줌때, 사스레피나무, 회잎나무, 쥐똥나무 등이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초본층은 단풍취, 땅비싸리, 참취, 소엽맥문동, 조릿대풀, 마삭줄, 송악, 애기나리, 용둥굴레 등이 분포하고 있으며, 흉고직경은 1.
상록 및 낙엽활엽수림은 1-7 조사구에서 확인되었다. 교목층은 생달나무, 개서나무 및 생우나무가 1~2개체 정도 분포하며, 흉고직경은 12.0~43.0㎝(평균 25.3㎝), 수고는 8.0~12.0m(평균 9.5m)정도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아교목층은 생달나무, 개서나무, 산딸나무 등이 분포하고 있으며, 흉고직경은 4.
0m정도였다. 그리고 초본층은 마삭줄, 조릿대풀, 조릿대, 송악, 광나무, 생달나무, 당단풍 등이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5(Lee, 1980)와 비교시 1-5, 1-7, 2-1개소 지점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는 높은 산도를 유지하였다. 그리고 토양의 비옥한 정도를 알 수 있는 유기물 함량은 59~197g/kg(평균 106g/kg)로 우리나라 평균치 87g/kg보다 높게 나왔으며, 2-1지점에서 타 조사구보다 가장 비옥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유효인산은 13~84㎎/㎏(평균 44㎎/㎏)로 우리나라 평균치 25.
해안과 인접한 1-1조사구에서 해안선과 인접한 최남측 일조조건이 양호 한 곳은 상동나무가 해안을 따라 관목상으로 망토군락을 이루었다. 상동나무군락 안쪽 수림은 주로 상록 및 활엽수림으로 교목은 졸참나무, 소사나무, 생달나무 및 소나무가 독립수로 흉고직경은 17.3~33.0㎝(평균 22.9㎝), 수고는 최대 12m정도 확인되었다. 아교목층은 광나무, 생달나무, 굴참나무, 소사나무, 생강나무, 단풍나무 등이 분포하고 있고, 흉고직경은 최대 21.
7m)정도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아교목층은 광나무, 생달나무, 감탕나무, 단풍나무, 말오줌때, 산검양옻나무, 합다리나무, 나도밤나무, 쇠물푸레가 분포하고 있었고 흉고직경은 4.0~14.3㎝(평균 5.3㎝), 수고는 4.0~7.5m(평균 5.1m)정도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관목층은 생달나무, 광나무, 산검양옻나무, 팥 배나무, 나도밤나무가 분포하고 있으며, 흉고직경은 1.
정도리 지역의 14개 식생조사구에서 확인된 식물은 총 117분류군이 확인되었으며, 그 중 1-1조사구와 1-9조사구에서 각각 45분류군, 43분류군이 분포하고 있어 타 조사구에 비해 종다양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가장 적은 종수는 2-5조사구에서 15분류군이 분포하였다(Table 2). 이들 14개 조사구에서 평균 27.6분류군이 분포하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상재도가 높은 종은 광나무, 생달나무, 마삭줄, 굴참나무, 소엽맥문동 등으로 조사되었다. 각 조사구의 식생은 상록 및 낙엽활엽수림, 상록수림 및 침활혼효림으로 구분되었다.
정도리 지역의 14개 식생조사구에서 확인된 식물은 총 117분류군이 확인되었으며, 그 중 1-1조사구와 1-9조사구에서 각각 45분류군, 43분류군이 분포하고 있어 타 조사구에 비해 종다양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가장 적은 종수는 2-5조사구에서 15분류군이 분포하였다(Table 2). 이들 14개 조사구에서 평균 27.
환경요인에 따라 조사구는 뚜렷하게 분리되지 않았으며, 상사성(similarity)을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배치되었다. 제 1,2축을 중심으로 중앙과 우측에 연속적인 분포를 보인 군락은 상록 및 낙엽활엽수군락이며, 소나무-덜꿩나무군락은 최상단 1-9조사구였으며, 해안가 상동나무군락이 위치한 조사구로 굴참나무와 광나무 및 소사나무가 우점하는 1-1조사구는 제 1축 하단에 위치하고 쥐똥나무, 회잎나무 및 꾸지뽕나무가 우점하는 2-1조사구는 제 2축 좌변에 나타났다.
특히 해안가에 위치한 1-1과 2-1지역의 상동나무망토군락이 위치한 곳에서 유기물 함량이 각 122g/kg와 197g/kg로 평균치(106g/kg)보다 훨씬 높았고, 전기전도도도 각 0.5dS/m와 0.8dS/m로 평균치보다 높게 나타났다.
491로 조사되었다. 환경요인에 따라 조사구는 뚜렷하게 분리되지 않았으며, 상사성(similarity)을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배치되었다. 제 1,2축을 중심으로 중앙과 우측에 연속적인 분포를 보인 군락은 상록 및 낙엽활엽수군락이며, 소나무-덜꿩나무군락은 최상단 1-9조사구였으며, 해안가 상동나무군락이 위치한 조사구로 굴참나무와 광나무 및 소사나무가 우점하는 1-1조사구는 제 1축 하단에 위치하고 쥐똥나무, 회잎나무 및 꾸지뽕나무가 우점하는 2-1조사구는 제 2축 좌변에 나타났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정도리 같은 해안 방풍림은 어떤 숲인가?
숲의 유지관리는 조선시대 정조 12년(1788)에 송금사목(松禁事目)이란 제도를 두고 산감(山監)이나 산지기 등을 통한 소나무림을 보존시켜왔던 반면, 정도리 같은 해안 방풍림은 지역민들이 해안가에서 보다 평온한 생활을 위해 자생적으로 생물자원을 보전하려는 실천노력을 한 지역사회 협력으로 이루어진 인공 숲이다. 완도는 식물구계학적 측면에서 남해안아구에 속하는 상록활엽수림대를 이루고(Yim, 1977), 식물학적으로 매우 풍부한 식물상을 보이는 섬으로 6,000여 년 전에는 육지와 연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Jeollanam-do, 1995).
정도리 해안방풍림은 어떤 지역으로서 매우 중요한 곳인가?
정도리 해안방풍림은 바다와 육지 사이에 위치하면서 육상 경작지나 어촌 마을을 보호하는 생태적 천이지역으로서 매우 중요한 곳이다. 정도리 방풍림 식생 중 해안가 갯돌밭 지역에서는 상동나무 망토군락을 이루며 그 안쪽에 광나무나 쥐똥나무가 아교목상으로 우점한다.
정도리 방풍림 안쪽 부분은 어떤 군락이 확인되었는가?
정도리 방풍림 식생 중 해안가 갯돌밭 지역에서는 상동나무 망토군락을 이루며 그 안쪽에 광나무나 쥐똥나무가 아교목상으로 우점한다. 안쪽부분은 광나무-굴참나무군락, 광나무-덜꿩나무군락, 광나무-생달나무군락, 생달나무-개서나무군락 및 소나무-덜꿩나무군락으로 확인되었다. 정도리 방풍림은 교목층 평균수고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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