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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국(劉永國)의 초기 구성주의: <랩소디>(1937)에 나타난 유토피아니즘
Yoo Young-kuk's Early Constructivism: Utopianism in (1937) 원문보기

미술이론과 현장 = the Journal of art theory & practice, v.9, 2010년, pp.93 - 121  

유영아 (서울대학교)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is about Yoo Young-kuk's early works which show constructivism, especially focus on his debut painting, for the 7th Dokuritsu Bijutsu Kyokai(獨立美術協會, the Independent Fine Arts Association) in Tokyo in 1937. The work was painted 2 years after he had started his study in Japan in 1935. It w...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유영국이 일본에서 유학을 했던 시기는? 유영국이 일본에서 유학을 했던 시기(1935-1942)는 15년 전쟁 (1931-1945) 기간이었다. 이 전쟁은 1931년 만주사변으로 시작하여 1937년 중일전쟁, 1941년 태평양전쟁 발발, 1945년 종전까지 총력전이었다.
랩소디의 주제는? 유영국이 문화(文化)학원 재학시절인 1937년 제7회 《독립미술협회전(独立美術協会展)》에 출품한 <랩소디>는 ‘이상향’이라는 주제 아래에 초현실주의와 구성주의 경향이 혼재되어 있는 작품이다. 초현실주의적 요소는 당시 출품할 단체인 독립미술협회 내 슈르레알리즘 계열(이하 슈르계) 예술가들의 경향을 반영한 것이고, 구성주의적 요소는 작가가 다른 작가와의 차별화를 시도한 부분으로, 제목부터 모든 이미지 하나하나까지 주제에 벗어나지 않도록 선별되고 고려되었다.
15년 전쟁 (1931-1945) 기간은 어떠한 사건과 전쟁이 포함되어 있는가? 유영국이 일본에서 유학을 했던 시기(1935-1942)는 15년 전쟁 (1931-1945) 기간이었다. 이 전쟁은 1931년 만주사변으로 시작하여 1937년 중일전쟁, 1941년 태평양전쟁 발발, 1945년 종전까지 총력전이었다. 전방과 후방의 개념은 사라지고 인력, 물자, 정보는 전쟁을 위해 총동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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