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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자가 미백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10% CP를 이용하여 14일 간 미백한 후 불소 및 CPP-ACP 등의 제광화 제제를 사용하여 치아미백과 표면미세경도에 영향이 있는지 평가하고자 하였다. 건전한 대구치 25개를 이용하여 시편을 제작하였고, 치아시편은 각각 10개씩 5군으로 분류하였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치아미백 후 불소와 CPP-ACP 처리가 치아의 색과 미세경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건전한 대구치 25개를 이용하여 시편을 제작하였고, 치아시편은 각각 10개씩 5군으로 분류하였다. 1군은 10% CP, 2군은 10% CP+APF gel, 3군은 10% CP+varnish, 4군은 10% CP+PF, 5군은 10% CP+CPP-ACP로 분류하여 실험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 치아 시편은 무작위로 10개씩 5군으로 분류하였다. 대조군으로 1군: 10% CP, 2군: 10% CP + APF gel, 3군: 10% CP +Fluoride varnish, 4군: 10% CP + PF, 5군: 10% CP + CPP-ACP 군으로 분류하였다(Table1). 치아의 미백처리는 법랑질 표면에 미백제를 균일하게 도포하고 6시간 유지한 다음 증류수로 30초간 수세하여 잔여 미백제를 제거하고, 18시간은 인공타액에 담가 36.
- 미백 처리 전과 미백 후 7일, 14일에 미세 경도기(Microhardness tester type M, Schimadzu, Kyoto, Japan)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측정부위 표면에 수직이 되게 9.
- 이러한 방법으로 미백제를 치아 표면에 14일간 처리하였다. 미백 후 불소와 CPP-ACP 도포는 임상에서 처치하는 조건에 맞추어 이루어졌다. 미백 후 APF gel은 4분간, Fluoride varnish는 10분, PF는 10분 그리고 CPP-ACP도 10분간 이뤄진 후 cotton pellet으로 제거했다.
- 본 논문에서는 10% CP를 이용하여 불소 및 CPPACP를 이용하여 14일간의 미백 과정이나 후의 색 변화를 측정한 결과 대부분에서 색변화가 뚜렷이 진행된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색 측정은 CLE L* a* b* 측정체계를 이용하여 색을 기록하였다. L* 값의 증가와 a* 와 b*값의 감소는 치아 미백의 결과를 나타내는 유용한 지표이다.
- 087N의 하중을 5초간 가하고 형성된 다이아몬드형 압흔을 만든 후 압흔의 장축길이를 측정하였다. 측정 현미경의 배율을 400배로 하여 한 시편 당 3회씩 측정하여 평균치를 산출하였다.
- 미백 처리 전과 미백 후 7일, 14일에 미세 경도기(Microhardness tester type M, Schimadzu, Kyoto, Japan)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측정부위 표면에 수직이 되게 9.087N의 하중을 5초간 가하고 형성된 다이아몬드형 압흔을 만든 후 압흔의 장축길이를 측정하였다. 측정 현미경의 배율을 400배로 하여 한 시편 당 3회씩 측정하여 평균치를 산출하였다.
- 치아 시편은 무작위로 10개씩 5군으로 분류하였다. 대조군으로 1군: 10% CP, 2군: 10% CP + APF gel, 3군: 10% CP +Fluoride varnish, 4군: 10% CP + PF, 5군: 10% CP + CPP-ACP 군으로 분류하였다(Table1).
- 색 측정은 미백 처리 전과 미백 후 14일에 실시하였다. 치아 표면을 증류수로 세척한 후 건조한 다음 색계측 분광분석기(Color-Eye 7000A, GretagMacbeth, USA)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표준 광원 D65 조건에서 측정부의 지름 4mm에 가능한 시편의 중앙을 향하도록 하였으며 각 3회 측정하여 평균값을 그 치아의 L* a* b* 값으로 취하였다.
- 치아미백 후 시편의 색 변화를 측정하였다. 색 측정은 미백 처리 전과 미백 후 14일에 실시하였다.
- 치아의 협설면을 활용하기 위해 diamond disk로 치아를 각 각 5 ×5mm로 자르고 아크릴 몰드에 편평하게 포매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에서는 자가 미백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10% CP를 이용하여 14일 간 미백한 후 불소 및 CPP-ACP 등의 제광화 제제를 사용하여 치아미백과 표면미세경도에 영향이 있는지 평가하고자 하였다. 건전한 대구치 25개를 이용하여 시편을 제작하였고, 치아시편은 각각 10개씩 5군으로 분류하였다. 1군은 10% CP, 2군은 10% CP+APF gel, 3군은 10% CP+varnish, 4군은 10% CP+PF, 5군은 10% CP+CPP-ACP로 분류하여 실험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 치아 미백제는 CP를 10% 함유한 Opalescence F(Ultradent, USA)를 사용하였다. 치아는 충치나 치경부 마모 및 수복물 등이 없는 건전한 상, 하악 소, 대구치 25개로 발치 후 2주간 0.
- 치아 미백제는 CP를 10% 함유한 Opalescence F(Ultradent, USA)를 사용하였다. 치아는 충치나 치경부 마모 및 수복물 등이 없는 건전한 상, 하악 소, 대구치 25개로 발치 후 2주간 0.1% 티몰용액(Sigma, USA)에 넣어 냉장 보관 되었던 치아를 선별하여 이용하였다. 이는 실체현미경 (Nikon SMZ-U, Japan )으로 관찰하였다.
- 치아의 협설면을 활용하기 위해 diamond disk로 치아를 각 각 5 ×5mm로 자르고 아크릴 몰드에 편평하게 포매하였다. 치아시편은 자동연마기를 사용하여 silicon carbide paper #600, #1200, #1800, #2400 순으로 주수하에서 연마하여 색변화 및 미세경도 측정할 부위의 치면이 평활하게 시편제작 하였다. 최종 연마 후 시편을 증류수와 초음파를 이용하여 세척하였다.
데이터처리
- 각 군의 시간경과에 따른 L*, a*, b* 값 및 △E* 의 변화량 차이, 처리시간에 따른 경도 값의 변화는 반복 측정자료의 분산분석(repeated measures ANONA)과 쌍체비교(paired t-test)을 사용하여 검정하였다. 또한 분산분석 결과 군간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경우 Tukey multiple comparisons test로 통계 분석하였다.
- 각 군의 시간경과에 따른 L*, a*, b* 값 및 △E* 의 변화량 차이, 처리시간에 따른 경도 값의 변화는 반복 측정자료의 분산분석(repeated measures ANONA)과 쌍체비교(paired t-test)을 사용하여 검정하였다. 또한 분산분석 결과 군간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경우 Tukey multiple comparisons test로 통계 분석하였다.
- 치아 표면을 증류수로 세척한 후 건조한 다음 색계측 분광분석기(Color-Eye 7000A, GretagMacbeth, USA)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표준 광원 D65 조건에서 측정부의 지름 4mm에 가능한 시편의 중앙을 향하도록 하였으며 각 3회 측정하여 평균값을 그 치아의 L* a* b* 값으로 취하였다. 국제조명위원회에서 규정한 CIE L* a* b* 측정체계를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 표준 광원 D65 조건에서 측정부의 지름 4mm에 가능한 시편의 중앙을 향하도록 하였으며 각 3회 측정하여 평균값을 그 치아의 L* a* b* 값으로 취하였다. 국제조명위원회에서 규정한 CIE L* a* b* 측정체계를 사용하였다. CIE L* a* b* 측정값은 각 시편의 인지가능한 색 변화량을 평가할 수 있게 해준다.
성능/효과
- 1. 미백을 한 모든 군에서 L*, a*, b* 값과 색 변화량 △E* 값은 대조군과 마찬가지로 미백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 2. 미백처리 전과 7일, 14일에 측정한 법랑질의 미세경도값을 분석한 결과 미백처리를 한 모든 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 Paired t-test 결과 미백 전과 미백 후의 미세경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5), 재광화 처리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모든 군에서 미백 전 미세경도 값에 비해서 감소하였으나, 처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서 덜 감소하였다.
- △L*, △a*, △b* 값과 색 변화량 △E* 값은 대조군과 마찬가지로 미백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모든 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L*값은 증가하였고, △a*값과 △b* 값은 감소하였다.
- 05). 그러나 미백처리에 따른 a* 값의 변화는 L* 값과 b* 값 변화 보다 적게 나타나 전체 색 변화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미백 처리에 따른 b* 값의 변화는 a* 값의 변화보다 컸으며, 치아의 색조에서 노란색이 감소됨을 관찰할 수 있었다.
- 05). 대체적으로 재광화 처리를 한 군은 대조군에 비해 미세경도의 감소 차이가 적었고, fluoride varnish를 함유한 군은 미세경도가 가장 적게 감소하였다. 재광화 처리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모든 군에서 미백 전 미세경도 값에 비해 덜 감소하였다.
- 따라서 미백 중에 불소 및 CPP-ACP는 대조군과 비슷한 수준의 미백 효과가 있어 색 변화에 영향을 주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해 보면, 10% CP를 이용한 치아 미백은 치아의 색변화에 효과적이며, 미백 후 불소 및 CPP-ACP를 이용한 재광화 처리가 치아 미백에 저해되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또한 미백 후 모든 군에서 미세경도 감소를 보였으나, 재광화 처리 한 군은 재광화 처리를 하지 않은 군과 비교해 볼 때 미세경도가 덜 감소하였다. 미백 후 불소 및 CPP-ACP로 처리한 치아의 표면 상태와 흡수된 정도를 평가하는 연구가 계속되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그러나 미백처리에 따른 a* 값의 변화는 L* 값과 b* 값 변화 보다 적게 나타나 전체 색 변화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미백 처리에 따른 b* 값의 변화는 a* 값의 변화보다 컸으며, 치아의 색조에서 노란색이 감소됨을 관찰할 수 있었다. 뚜렷한 미백효과는 미백제를 적용한 후 첫 2주안에 나타난다고 하였다21).
- 본 논문에서는 10% CP를 이용하여 불소 및 CPPACP를 이용하여 14일간의 미백 과정이나 후의 색 변화를 측정한 결과 대부분에서 색변화가 뚜렷이 진행된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색 측정은 CLE L* a* b* 측정체계를 이용하여 색을 기록하였다.
- 본 연구에서 표면미세경도 변화는 미백 후 모든 군에서 미백 전과 비교할 때 감소를 보였다(p<0.05).
- 이 연구에서 초기 미세경도 수치는 351-357 VHN이며, 14일간 미백 후 초기 경도 값과 비교해서 5-12%의 감소를 보였다. Metz 등23)와 Oliveira 등24)의 연구에서는 불소 또는 칼슘을 CP에 함유한 군과 함유되지 않은 군의 치면 미세경도를 측정 한 결과 별 차이가 없다고 하였다.
- 이는 불소 및 CPP-ACP를 이용한 재광화 처리를 함에도 불구하고 미백 전 보다 미세경도의 감소를 보였고, 재광화 처리를 하지 않은 대조군에서 가장 높은 미세경도 감소를 보였다(p<0.05).
- 05), 재광화 처리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모든 군에서 미백 전 미세경도 값에 비해서 감소하였으나, 처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서 덜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해 보면, 10% CP를 이용한 치아 미백은 치아의 색변화에 효과적이며, 미백 후 불소 및 CPP-ACP를 이용한 재광화 처리가 치아 미백에 저해되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또한 미백 후 모든 군에서 미세경도 감소를 보였으나, 재광화 처리 한 군은 재광화 처리를 하지 않은 군과 비교해 볼 때 미세경도가 덜 감소하였다.
- 대체적으로 재광화 처리를 한 군은 대조군에 비해 미세경도의 감소 차이가 적었고, fluoride varnish를 함유한 군은 미세경도가 가장 적게 감소하였다. 재광화 처리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모든 군에서 미백 전 미세경도 값에 비해 덜 감소하였다.
후속연구
- 또한 미백 후 모든 군에서 미세경도 감소를 보였으나, 재광화 처리 한 군은 재광화 처리를 하지 않은 군과 비교해 볼 때 미세경도가 덜 감소하였다. 미백 후 불소 및 CPP-ACP로 처리한 치아의 표면 상태와 흡수된 정도를 평가하는 연구가 계속되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이 결과는 de Oliveira 등24)의 연구에서와 같이 10% CP를 이용하여 칼슘과 불소를 함유하여 인공타액에 시편을 보관하면서 14일간 미백 후 치아 표면의 미세경도를 측정한 결과, 모든 군에서 미세경도의 감소를 보여 본 연구와 같은 양상을 보였다. 불소 및 CPP-ACP 등의 재광화 제제는 미백 후 색 변화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미세경도의 감소를 줄이는데 효과적인 물질로서 임상에서 미백 후 지속적으로 적용하여 치면에 재광화를 촉진하는데 사용되어져야 할 것이다.
- 이 연구는 in vitro의 실험으로 구강내 환경을 그대로 반영할 수 없어 불소 적용 후 치아의 색과 표면경도에 한계를 가진 연구로서, 앞으로 in vivo 실험을 통해 색과 미세경도에 미치는 영향 및 지각과민을 평가하는 연구가 이뤄져야 할 것이며, 또한 미백 후 치아의 무기질 함량의 변화와 미백 후 불소를 했을 때 얼마만큼의 불소가 법랑질에 흡수됐는지의 연구가 필요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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