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치위생학생과 일반학생의 구강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 A study on factors affecting the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of dental hygiene students and nonhealth-related majors in Gwangju원문보기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of oral health behavior factors to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in dental hygiene students and nonhealth-related majors,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their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and ultimately to provide information o...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of oral health behavior factors to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in dental hygiene students and nonhealth-related majors,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their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and ultimately to provide information on the oral health promotion of college students and behavioral factors related to that. Methods :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three-year-course dental hygiene students and two-year-course nonhealth-related majors in G college located in the city of Gwangju. A self-administered survey was conducted for 11 days from September 9 to 19, 2009, and the answer sheets from 473 respondents were analyzed. To look for connections between their major and the characteristics of their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t-test was utilized, and t-test and one-way ANOVA were carried out to find out the relationship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by general characteristics. Beside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employed to grasp factors affecting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Results : Among the subfactors of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the dental hygiene students statistically significantly outdid the nonhealth-related majors in thorough post-meal toothbrushing(p<0.01), toothbrushing method(p<0.001), use of fluorine-containing dentifrice(p<0.001) and good nutrition(p<0.05). But the latter statistically significantly outperformed the former in use of fluorine-containing rinse(p<0.001) and limited sugar intake(0<0.05). Regarding variables affecting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the age group, whether to get a dental checkup over the last year and whether to use oral hygiene supplies were identified as the variables to impact on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Specifically, the age group(dental hygiene students) and the get a dental checkup over the last year(nonhealth-related majors) had a greater impact. Conclusions : To promote the oral health of college students, comprehensive oral health education should be provided, which covers the importance of dental checkup, recommendation for the use of oral hygiene supplies, etc. Specifically, oral health education should be offered as one of general education courses in order for nonhealth-related majors to get into sound life habits and improve their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To make it happen, required institutional measures should be taken.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of oral health behavior factors to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in dental hygiene students and nonhealth-related majors,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their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and ultimately to provide information on the oral health promotion of college students and behavioral factors related to that. Methods :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three-year-course dental hygiene students and two-year-course nonhealth-related majors in G college located in the city of Gwangju. A self-administered survey was conducted for 11 days from September 9 to 19, 2009, and the answer sheets from 473 respondents were analyzed. To look for connections between their major and the characteristics of their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t-test was utilized, and t-test and one-way ANOVA were carried out to find out the relationship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by general characteristics. Beside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employed to grasp factors affecting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Results : Among the subfactors of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the dental hygiene students statistically significantly outdid the nonhealth-related majors in thorough post-meal toothbrushing(p<0.01), toothbrushing method(p<0.001), use of fluorine-containing dentifrice(p<0.001) and good nutrition(p<0.05). But the latter statistically significantly outperformed the former in use of fluorine-containing rinse(p<0.001) and limited sugar intake(0<0.05). Regarding variables affecting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the age group, whether to get a dental checkup over the last year and whether to use oral hygiene supplies were identified as the variables to impact on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Specifically, the age group(dental hygiene students) and the get a dental checkup over the last year(nonhealth-related majors) had a greater impact. Conclusions : To promote the oral health of college students, comprehensive oral health education should be provided, which covers the importance of dental checkup, recommendation for the use of oral hygiene supplies, etc. Specifically, oral health education should be offered as one of general education courses in order for nonhealth-related majors to get into sound life habits and improve their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To make it happen, required institutional measures should be ta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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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광주광역시 치위생학생과 일반학생 간의 구강건강 행동요인과 구강건강증진행위 요인들의 관계를 알아보고, 구강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밝히고자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G대학에서 3년제 치위생과학생과 2년제 일반학생 473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비교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광주광역시 치위생학생과 일반계열학생(이하 일반학생) 간의 구강건강 행동요인과 구강건강증진행위 요인들의 관계를 알아보고, 치위생학생과 일반학생의 구강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여 대학생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기초 자료 제공과 요구되는 행동요인을 밝히고자 한다.
특히 구강보건영역에서의 질병예방행위인 구강건강행위는 대부분의 구강질환이 예방가능하고 질병행위와는 달리 행위자의 자발성이 큰 역할을 한다. 이에 치위생학생과 일반학생들의 구강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구강건강의 행동적 요인과 구강건강증진행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사용된 도구는 이4)와 이8), 이와 조9)의 논문을 참고하여 수정 보완하여 자기보고 방식의 설문지를 활용하였으며, 설문지의 내용은 일반적 특성 3문항, 구강건강 행동적 요인은 예/아니오로 응답하는 7문항(구강보건교육 경험 여부, 최근 1년 이내 구강검진 여부, 구강위생 보조용품 사용여부, 예방목적 치과방문여부, 하루 평균 3회 이상 잇솔질 여부, 잇솔질 시기)이었고, 구강건강증진행위는 5점 리커트척도(전혀 그렇지 않다/거의 그렇지 않다/대체로 그렇지 않다/대체로 그렇다/항상 그렇다)를 이용한 총 8문항이었으나 각 문항은 관련 있는 주제로 묶어서 표현하였다(주기적인 검진: 주기적인 치면세마와 주기적인 치과검진 및 치료, 잇솔질: 식후 철저한 잇솔질과 올바른 잇솔질, 불소이용: 불소 함유 세치제 사용과 불소 함유 용액 사용, 식습관: 충분한 영양 섭취와 설탕 섭취 제한). 또한 본 연구의 구강건강증진행위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 0.
대상 데이터
2009년 9월 9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G대학에서 3년제 치위생과학생(1-3학년을 대상으로 선정)과 2년제 일반학생(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선정) 5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 중 회수된 491부에서 자료처리에 부적합한 18부를 제외한 473부를 자료분석에 이용하였다.
데이터처리
1) 계열(치위생학생과 일반학생)에 따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구강건강의 행동적 요인은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2) 계열에 따른 구강건강증진행위의 특성은 ttest를 이용하였다.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건강증진행위와의 관계는 t-test와 one-way ANOVA를 이용하였으며, 사후 검정은 Duncan multiple range test를 이용하였다.
4) 계열에 따른 구강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분석은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1. 구강건강 행동적 요인의 세부 영역별 특성에서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경험여부, 최근 1년 이내에 구강검진을 받은 경험여부, 구강위생 보조용품 사용여부, 예방목적 치과방문 여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나(p<0.001), 하루 평균 3회 이상 잇솔질 여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2. 구강건강증진행위의 세부 영역별 특성에서 식후 철저한 잇솔질(p<0.01), 올바른 잇솔질(p<0.001), 불소 함유 세치제 사용(p<0.001), 충분한 영양 섭취(p<0.05)는 치위생학생이 일반학생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나 불소 함유 용액 사용(P<0.001), 설탕 섭취 제한(p<0.05)은 일반학생이 치위생학생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건강증진행위에서는 연령(p<0.01)과 계열(p<0.05)에 따른 전체 구강건강증진행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나(p<0.05), 성별에 있어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 치위생학생의 구강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연령, 최근 1년 이내에 구강검진여부, 구강위생 보조용품 사용 여부가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으며, 그 중 연령이 영향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5. 일반학생의 구강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최근 1년 이내에 구강검진여부, 구강위생 보조용품 사용 여부가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으며, 그 중 최근 1년 이내에 구강검진을 받은 경험 여부가 더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8%를 보였다. 결과적으로 치위생학생은 연령이 증가하고, 최근 1년 이내에 구강검진을 받은 경험이 있으며, 구강위생 보조용품을 사용한 경험이 있을수록 구강건강증진행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계열에 따른 전체 구강건강증진행위를 보면 치위생학생 3.2±0.5, 일반학생 3.1±0.6으로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p<0.05), 잇솔질 영역에 있어서만 치위생학생 3.9±0.6이 일반학생 3.6±0.7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p<0.001), 나머지 영역에서는 비슷하거나 치위생학생이 일반학생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구강건강증진행위의 세부 영역별 특성에서 식후 철저한 잇솔질(p<0.01), 올바른 잇솔질(p<0.001), 불소 함유 세치제 사용(p<0.001), 충분한 영양 섭취(p<0.05)는 치위생학생이 일반학생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나 불소 함유 용액 사용(P<0.001), 설탕 섭취 제한(p<0.05)은 일반학생이 치위생학생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유13)는 잇솔질 방법을‘위아래로 닦는다’가 보건계열이 비보건계열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식사 후 잇솔질에 대한 필요성은 보건계열이 비보건계열보다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고 보고하여 본 연구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경험여부에서‘예’에 답한 치위생학생 242명(96.0%), 일반학생 21명(9.5%)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01), 최근 1년 이내에 구강검진을 받은 경험여부에서‘예’에 답한 치위생학생 171명(67.9%), 일반학생 92명(41.6%)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치위생학생의 구강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연령, 최근 1년 이내에 구강검진여부, 구강위생 보조용품 사용 여부가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으며, 일반학생은 최근 1년 이내에 구강검진여부, 구강위생 보조용품 사용 여부가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 그 중 치위생학생은 연령이 영향력이 가장 컸으며, 일반학생은 최근 1년 이내에 구강검진을 받은 경험 여부가 더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4)는 외적통제위, 구강건강관심도가 높을수록 구강건강증진행위가 높다고 하였으며, 이8)는 구강건강행위(주기적인 구강검진, 스케일링 및 치실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요인은 구강보건교육, 최근 1년내 구강건강검진, 치과예방처치라고 밝혔다.
특히 김12)의 구강보건교육관련 교양과목 개설 및 수강신청여부 조사에서 비구강관련 계열과 구강관련계열에서 모두 필요성과 수강을 요구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학교수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알 수 있었다. 그에 반해 하루 평균 3회 이상 잇솔질 여부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아 치위생학생이나 일반학생 모두 잇솔질을 세 번 이상해야 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인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9%를 보였다. 따라서 일반학생은 최근 1년 이내에 구강검진을 받은 경험이 있고, 구강위생 보조용품을 사용한 경험이 있을수록 구강건강증진행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성별 분포는 남자가 치위생학생 0%, 일반학생 24.4%, 여자는 치위생학생 100%, 일반학생 75.6%로 치위생학생과 일반학생 모두에서 여자의 비율이 다소 높게 나타났고, 연령구분에 있어서는 19세 이하에서 치위생학생 44.0%, 일반학생 35.7%, 20∼21세는 치위생학생 51.2%, 일반학생 33.9%, 22세 이상은 치위생학생 4.8%, 일반학생 30.3%로 나타나 19세 이하와 20-21세에서는 치위생학생이, 22세 이상은 일반학생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연령의 전체 구강건강증진행위에서 22세 이상 3.3±0.6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20-21세 3.2±0.5, 19세 이하 3.0±0.6으로 나타나 세군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1), 세부 영역별로 주기적 검진에서는 22세 이상 3.0±0.9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01), 잇솔질에서는 20∼21세 3.9±0.6이 가장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또 박10)은 식후 철저한 잇솔질, 올바른 잇솔질, 불소 함유세치제 사용, 충분한 영양섭취에서 치과계열과가 일반계열과 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 본 연구와 비슷하였으나 주기적인 스케일링도 치과계열과가 일반계열과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난 것에서는 본 연구와 차이를 보였다. 이를 통해 치위생학생이 일반학생보다 구강건강증진행위를 더 올바르게 실천하고 있으며, 구강건강을 위하여 잇솔질이나 불소함유 세치제 등을 사용해야 함을 더 잘 알고 있었다. 이에 일반학생에게 구강건강증진을 위하여 좀 더 정확한 구강건강을 위한 정보제공과 이러한 행위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건강증진행위에서는 계열과 연령에 따른 전체 구강건강증진 행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나, 성별에 있어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잇솔질 영역만 계열(p<0.
일반학생의 구강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최근 1년 이내에 구강검진여부, 구강위생 보조용품 사용 여부가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으며, 그 중 최근 1년 이내에 구강검진 여부가 더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9.9%를 보였다. 따라서 일반학생은 최근 1년 이내에 구강검진을 받은 경험이 있고, 구강위생 보조용품을 사용한 경험이 있을수록 구강건강증진행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건강증진행위에서는 계열과 연령에 따른 전체 구강건강증진 행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나, 성별에 있어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잇솔질 영역만 계열(p<0.001), 성별(p<0.01), 연령(p<0.01)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주기적 검진은 연령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01). 특히 연령에 따른 구강건강 행동요인은 22세 이상에서 구강보건교육이나, 구강위생 보조용품 사용 경험은‘아니오’에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지만, 구강건강증진행위에서는 주기적 검진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왔고, 불소이용에서는 20-21세와 동일한 값을 나타냈으며, 식습관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다른 연령층에 비교하여 높게 나타났다.
잇솔질은 식후 철저한 잇솔질에서 치위생학생(3.8±0.7)이 일반학생(3.5±0.8)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p<0.01), 올바른 잇솔질도 치위생학생(4.1±0.7)이 일반학생(3.6±0.9)보다 유의하게 더 높았다(p<0.001).
주기적인 검진은 치위생학생과 일반학생에서 각각 주기적인 치면세마(2.8±1.1, 2.7±1.1), 주기적인 치과검진 및 치료(2.7±1.1, 2.7±1.1)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치위생학생의 구강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연령, 최근 1년 이내에 구강검진여부, 구강위생 보조용품 사용 여부가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으며, 그 중 구강위생 보조용품 사용 여부가 더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12.8%를 보였다. 결과적으로 치위생학생은 연령이 증가하고, 최근 1년 이내에 구강검진을 받은 경험이 있으며, 구강위생 보조용품을 사용한 경험이 있을수록 구강건강증진행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치위생학생의 구강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연령, 최근 1년 이내에 구강검진여부, 구강위생 보조용품 사용 여부가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으며, 일반학생은 최근 1년 이내에 구강검진여부, 구강위생 보조용품 사용 여부가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 그 중 치위생학생은 연령이 영향력이 가장 컸으며, 일반학생은 최근 1년 이내에 구강검진을 받은 경험 여부가 더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에 따른 구강건강 행동요인은 22세 이상에서 구강보건교육이나, 구강위생 보조용품 사용 경험은‘아니오’에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지만, 구강건강증진행위에서는 주기적 검진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왔고, 불소이용에서는 20-21세와 동일한 값을 나타냈으며, 식습관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다른 연령층에 비교하여 높게 나타났다.
하루 평균 3회 이상 잇솔질 여부에서 ‘예’에 응답한 치위생학생 177명(70.2%), 일반학생 152명(68.8%)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p>0.05), 잇솔질 시기는 식사 후와 취침 전이 각각, 치위생학생 95.6%, 49.6%, 일반학생 88.2%, 37.6%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결론적으로 대학생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서는 구강검진의 중요성과 구강위생보조용품의 사용권장 등을 포함한 포괄적인 구강보건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며, 특히 일반학생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확립과 구강건강증진행위 수행을 위하여 구강보건 교육에 관한 교양과목의 개설 등을 통한 보다 적극적인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광주광역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G대학의 대학생을 대상자로 한정하였기 때문에 광주광역시 대학생 전체에게 적용하여 일반화하기는 어려웠다. 또 치위생학생은 학년에 따른 구강건강증진행위에 차이가 있을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변수에서 고려되지 못한 점과 일반학생이 치위생학생에 비해 구강건강증진행위가 낮은 점 또한 변수 선정시 고려되지 못하였다.
또 치위생학생은 학년에 따른 구강건강증진행위에 차이가 있을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변수에서 고려되지 못한 점과 일반학생이 치위생학생에 비해 구강건강증진행위가 낮은 점 또한 변수 선정시 고려되지 못하였다. 이에 후속 연구에서는 좀 더 광범위한 연구대상자를 선정해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구강건강에 대한 지식과 태도에 관한 변화, 구강검사를 통한 구강상태가 구강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가 좀 더 반영되어져야 할 것이다.
이4)는 구강건강증진행위 중 잇솔질 영역은 성별과 연령에 대하여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연령에 따른 주기적 검진과 식습관에서는 23세 이상에서 높게 나타나 본 연구와 유사했다. 특히 이렇게 본 연구의 22세 이상에서 주기적 검진에 높은 결과 값을 나타내는 이유는 직업을 가진 학생들이 직장에서의 주기적인 검진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라 예측되며, 추후의 연구에서는 야간과 주간학생 간의 분석과 직장 유무에 대한 조사를 함께 실시하여 분석함으로써 결과에 대한 보완이 되리라 예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구강건강 상태란 무엇인가?
구강건강은 질병에 이환되지 않고 정신적으로 건전하며, 사회생활에 장애가 되지 않는 구강조직 및 장기의 상태를 말한다. 다시 말해서 단순히 구강이 질병에 걸리지 않은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타인과의 생활에서 편안히 살아갈 수 있는 구강조직 및 장기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뜻한다2).
구강건강증진행위란 무엇인가?
구강건강증진행위는 구강 내의 질환이 발생하기 전의 건강한 구강상태에서 구강건강을 계속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하여 수행되는 제반활동을 지칭하는 것으로3), 개인이 주도적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과정이다.
광주 G대학 3년제 치위생과학생과 2년제 일반학생 473명에 대한 설문조사 실시 결과는?
1. 구강건강 행동적 요인의 세부 영역별 특성에서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경험여부, 최근 1년 이내에 구강검진을 받은 경험여부, 구강위생 보조용품 사용여부, 예방목적 치과방문 여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나(p<0.001), 하루 평균 3회 이상 잇솔질 여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2. 구강건강증진행위의 세부 영역별 특성에서 식후 철저한 잇솔질(p<0.01), 올바른 잇솔질(p<0.001), 불소 함유 세치제 사용(p<0.001), 충분한 영양 섭취(p<0.05)는 치위생학생이 일반학생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나 불소 함유 용액 사용(P<0.001), 설탕 섭취 제한(p<0.05)은 일반학생이 치위생학생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건강증진행위에서는 연령(p<0.01)과 계열(p<0.05)에 따른 전체 구강건강증진행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나(p<0.05), 성별에 있어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 치위생학생의 구강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연령, 최근 1년 이내에 구강검진여부, 구강위생 보조용품 사용 여부가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으며, 그 중 연령이 영향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5. 일반학생의 구강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최근 1년 이내에 구강검진여부, 구강위생 보조용품 사용 여부가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으며, 그 중 최근 1년 이내에 구강검진을 받은 경험 여부가 더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문헌 (14)
백경신. 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지역사회간호학회지 2003;14(2):23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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