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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과 월년생 잡초 살갈퀴의 녹비 이용성 검토
Evaluation of Winter Annual Weed Vicia angustifolia as Green Manure 원문보기

한국잡초학회지 = Korean journal of weed science, v.30 no.2, 2010년, pp.171 - 176  

성기영 (국립식량과학원) ,  전원태 (국립식량과학원) ,  조현숙 (국립식량과학원) ,  김충국 (국립식량과학원) ,  정광호 (국립식량과학원) ,  송득영 (국립식량과학원) ,  최봉수 (국립식량과학원)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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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 살갈퀴는 천립중이 14.9g, 종자크기가 2.8mm로 헤어리베치 27.7g, 3.41mm보다 작으며, 종자는 경실종자로 헤어리베치보다 휴면성이 높았다. 자생살갈퀴는 수원의 경우 4월초순이 되면 생장을 시작하며 무한화서로 개화기는 5월 5일경이며 6월 1일경에는 고숙기가 되어 종자채종이 가능하였다. 5월 중순이면 살갈퀴의 생장이 정지되는데 초장은 46.6~60.9cm이며 보리와 혼파를 하면 101.1cm까지 자랐다. 분지수는 2~6개이며, 착협 마디수는 분지당 3.5~3.7개, 협수는 3.8~6.6개였다. 살갈퀴 생체중은 2,960~14,450kg $ha^{-1}$로 헤어리베치 24,860kg ha-1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 그러나 논에서 재배한 살갈퀴는 질소함량이 61~65kg $ha^{-1}$(생체중 13,600~14,450kg $ha^{-1}$)으로 화학비료를 절감하는 녹비로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또한 살갈퀴는 사양질 논토양에서 재발생율이 높은 특성이 있어 이에 대한 연구 가 기대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Vicia angustifolia L. is native plant of winter annual leguminous weed in Korea. Objective of this research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V. angustifolia as green manure for rice production in sustainable agriculture. Seed size of V. angustifolia was smaller than that hairy vetch as control plan...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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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2007년 국내에 자생하는 두과 월년생 잡초자원을 수집하고 그 중에서 숙기가 빠른 조생계통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벼와 작부체계에 맞으면서 self-reseeding이 잘되는 두과 녹비자원을 선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다. 이에 헤어리베치와 유전학적으로 유사하며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두과 월년생 잡초인 살갈퀴를 대상으로 논에서 self-reseeding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벼와의 작부체계에 맞는 조생종 계통을 선발하여 녹비로의 이용성을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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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자운영이 더 이상 재배면적이 늘지 않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5~3.0%(양 등 2002)로 녹비작물로서의 가치가 높을 뿐아니라 self-reseeding 특성이 있어(김 등 2001), 재배 면적 확대가 용이하지만 두과작물 해충인 알팔파바 구미가 크게 번성하여 더 이상 재배면적이 늘지 않고 있다(작물과학원 2007). 또한 자운영은 대전 이북 지방에는 월동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용할 수 없다.
자운영과는 달리 헤어리베치가 self-reseeding 특성이 없어서 발생하는 문제점은 무엇인가? 하지만 헤어리베치는 종자를 전량 수입하고 있으며, 벼와의 작부체계에 맞는 조생종이 없어 자운영처럼 self-reseeding 특성이 없다. 그러므로 해마다 뿌릴 수있는 종자를 반드시 확보하여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 2007년 국내에 자생하는 두과 월년생 잡초자원을 수집하고 그 중에서 숙기가 빠른 조생계통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벼와 작부체계에 맞으면서 self-reseeding이 잘되는 두과 녹비자원을 선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다.
동계녹비작물은 어떤 작물인가? 그리하여 고에너지를 요구하는 화학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두과 동계녹비작물의 재배면적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동계녹비작물은 겨울철 탄소 축적과 동시에 화학비료를 대체할 뿐 아니라, 토양수분을 보유함으로서 저투입 저탄소 농사에 적절한 대상 작물이다(성 등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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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9)

  1. 김영광, 홍광표, 정완규, 최용조, 송근우, 강진호. 2001. 자연적인 자운영 재입모를 위한 적정 벼 재배유형. 한국작물학회지 46(6):473-477. 

  2. 김종근, 서성, 정의수, 임영철, 이종경, 서종호, 박근제. 2002. 파종 및 수확시기가 호밀-헤어리베치혼파의 사초수량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22(4):241-246. 

  3. 농림수산식품부. 2010. 2010년 녹비작물종자대 지원사업 추진계획 보고. 

  4. 농촌진흥청. 2009. 친환경농업육성 정책방향. 친환경농업. 13p. 

  5. 서종호, 조현숙, 김충국, 김시주. 2000. 헤어리베치 녹비의 토양중 질소동태 및 옥수수에 대한 질소공급 효과. 작물시험연구논총 1:287-292. 

  6. 성기영, 전원태, 조현숙, 김민태, 김충국. 2009. 녹비연용 벼 재배 논에서 잡초발생 조사. 한국잡초학회지 29(3):204-212. 

  7. 양창휴, 유철현, 강승원, 한상수. 2002. 자운영 후작 벼 재배시 경운시기별 질소시비량 절감효과. 한국토양비료학회지 35(6):352-360. 

  8. 작물과학원 영남농업연구소. 2007. 자운영 이용 친환경 쌀생산기술. pp. 112-115. 

  9. 전원태, 성기영, 이종기, 김민태, 조현숙. 2009. 밭토양에서 녹비작물 헤어리베치와 호밀의 혼파비율이 Biomass 생산에 미치는 영향. 한국작물학회지 54(3):327-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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