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aimed at analyzing physical characteristics of art-walls which is a focal point in contemporary interiors of the apartment houses. The factors for the analysis were types of apartments, positions, widths, compositions of elevation, and materials of art-walls. 89 art-walls were selected fo...
This study aimed at analyzing physical characteristics of art-walls which is a focal point in contemporary interiors of the apartment houses. The factors for the analysis were types of apartments, positions, widths, compositions of elevation, and materials of art-walls. 89 art-walls were selected for the analysis ranging from $76m^2$ to $187m^2$. The result shows that wood was mostly applied to art-walls in small types of apartment in combination with other materials, and the composition of elevation was asymmetric. If the width of art-walls became smaller, the elevation was dominantly designed with symmetrical grid using tiles. Tiles turned out to be the general material for the single-applied material. However, if more than two materials were applied to art-walls, wood was chosen as the main material. Regardless of the types of apartment, big-sized art-walls were usually designed in the living room, and two different types of materials were applied to the walls. It reveals that art-walls of apartment houses have been planned and designed with focuses on the living room in the housing space. To make a modular panel for the art-walls, 400mm and 800mm sizes were both suggested, 400mm for the smaller composition, and 800mm for the larger composition of the art-walls. A Wall image is becoming more essential to the living space these days, because it can be both decorative and also supportive to residents' various individualities. Therefore, it is expected that further researches on art-walls are continuously performed, and also various designs of art-walls based on the modular system are developed in the near future.
This study aimed at analyzing physical characteristics of art-walls which is a focal point in contemporary interiors of the apartment houses. The factors for the analysis were types of apartments, positions, widths, compositions of elevation, and materials of art-walls. 89 art-walls were selected for the analysis ranging from $76m^2$ to $187m^2$. The result shows that wood was mostly applied to art-walls in small types of apartment in combination with other materials, and the composition of elevation was asymmetric. If the width of art-walls became smaller, the elevation was dominantly designed with symmetrical grid using tiles. Tiles turned out to be the general material for the single-applied material. However, if more than two materials were applied to art-walls, wood was chosen as the main material. Regardless of the types of apartment, big-sized art-walls were usually designed in the living room, and two different types of materials were applied to the walls. It reveals that art-walls of apartment houses have been planned and designed with focuses on the living room in the housing space. To make a modular panel for the art-walls, 400mm and 800mm sizes were both suggested, 400mm for the smaller composition, and 800mm for the larger composition of the art-walls. A Wall image is becoming more essential to the living space these days, because it can be both decorative and also supportive to residents' various individualities. Therefore, it is expected that further researches on art-walls are continuously performed, and also various designs of art-walls based on the modular system are developed in the near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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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아트월의 물리적 특성 이외에 벽체의 가변성을 고려한 감성적 특성을 분석한 연구들도 있었다. 고정된 벽체의 장식으로 기존에는 표현하기 힘들었던 거주자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색채, 빛, 재료의 다양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벽체의 감성적이고 유희적 시각 연출효과를 파악하고 자 하였다. 특히 이우상(2005)은 앞서 아트월이 가지는 물리적 특성을 분석한 후, 이를 바탕으로 가변성을 높일 수 있도록 패널의 모듈화를 제안하였다.
또한, 공동주택은 과도한 개성적 표현보다는 보편적 대다수의 사람들이 선호하는 디자인이 요구되기 때문에, 장식성이 강한 주거공간요소로서의 아트월 역시 복잡하고 곡선적인 입면 구성보다는 추상적이고 모던한 형태가 강조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단, 단조롭고 획일적으로 보일 수 있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좌우대칭과 비대칭, 규칙과 불규칙적인 형태로 다양한 비율의 그리드를 반복하여 배치함으로써 가변성을 부여하고 세대 면적에 따른 거주자의 개성을 반영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현대 주거의 대표적 유형에 해당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내공간에 나타난 아트 월의 다양한 구성 특성을 살펴보는데 주된 목적을 두었다. 특히, 향후 아트월의 계획이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트월의 위치, 세대 면적, 크기, 입면 구성방식, 재료 등에서 나타나는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이에 따른 아트월의 패널 모듈화를 위한 단위모 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아트월의 특성은 크게 아트월의 위치, 크기, 입면 구성방식, 재료 등 4가지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또한, 아트월의 위치와 함께 세대 면적별로 나타나는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아트월 계획을 위해 아트월의 패널 모듈화를 제 안 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살펴본 아트월의 경우 대부분이 벽면 전체를 아트월로 계획하고 있어 그 폭을 중심으로 가능한 모듈 사이즈를 도줄해내기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아트월에 대한 선행연구 고찰을 통해 아트월의 물리적 특성을 분석하기 위한 요소를 추출하고, 요소별 세부 항목을 분류하는 등 분석 틀을 마련하는데 그 내용을 참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아트월의 다양한 물리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아트월의 특성은 크게 아트월의 위치, 크기, 입면 구성방식, 재료 등 4가지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즉, 각각의 요소별로 개별적 특성을 파악하는 동시에, 요소들 간의 상호관계도 살펴보고자 하였다. 아울러, 분석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아트월의 바람직한 발전을 위해 아트월의 기본 모듈을 함께 제시하는 등 보다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분석을 시도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아트월 계획을 위해 아트월의 패널 모듈화를 제 안 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살펴본 아트월의 경우 대부분이 벽면 전체를 아트월로 계획하고 있어 그 폭을 중심으로 가능한 모듈 사이즈를 도줄해내기로 하였다.
앞서 살펴본 선행연구 중, 물리적 특성을 분석한 연구에서는 각각의 요소들을 개별적으로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었고, 감성적 특성에 관한 연구에서는 장식 및 가변적 연출에 초점을 두어 크기와 재료라는 특정 요소를 중심으로 연구가 이루어졌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보다 종합적인 관점에서 아트월의 특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즉, 각각의 요소별로 개별적 특성을 파악하는 동시에, 요소들 간의 상호관계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보다 종합적인 관점에서 아트월의 특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즉, 각각의 요소별로 개별적 특성을 파악하는 동시에, 요소들 간의 상호관계도 살펴보고자 하였다. 아울러, 분석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아트월의 바람직한 발전을 위해 아트월의 기본 모듈을 함께 제시하는 등 보다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분석을 시도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현대 주거의 대표적 유형에 해당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내공간에 나타난 아트 월의 다양한 구성 특성을 살펴보는데 주된 목적을 두었다. 특히, 향후 아트월의 계획이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트월의 위치, 세대 면적, 크기, 입면 구성방식, 재료 등에서 나타나는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이에 따른 아트월의 패널 모듈화를 위한 단위모 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물리적 특성을 다루고 있는 대표 연구로 권미경(2006)은 아파트 아트월 디자인을 공간별 특성, 입면 구성형식, 표면마감재료, 조명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공간별 특성은 거실, 침실, 식당, 복도, 현관으로 나누어 각각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입면 구성형식은 수직형, 수평형, 복합형, 분할형, 격자 기둥형, 좌우 기둥형으로 나누었다.
그 결과 400mm, 600m, 800mm의 크기 중 서로 배수 관계가 성립되는 400mm와 800mm를 가장 적합한 모듈 사이즈로 선정하여, 작은 단위로 아트월을 구성할 시에 는 400mm 크기를 모듈로 정하고, 보다 큰 단위의 구성 이 필요할 경우에는 800mni의 크기를 기본모듈로 정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자 한다.
아트월이 적용된 공간은 다양하게 나타났는데, 공간 유형은 크게 현관, 복도, 거실, 식당으로 나눌 수 있고, 복도는 현관 입구 복도, 중복도(대형 면적의 세대에 해 당), 침실 입구 복도로 영역을 세분화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아트월이 적용된 공간 유형을 현관, 현관 입구 복도, 중복도, 거실, 식당, 침실 입구 복도 등 총 6가지의 유형으로 분류하여 살펴보았다. 아트월이 적용되는 주거 공간 유형을 정리하면<그림 1>과 같다.
마감재 접합라인 에 의한 아트월의 입 면 구성 특성 8)을 살펴본 결과, 세대와 아트월의 위치 등에 따라 매우 다양한 형태의 입면 구성이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의 입면 구성형식 분류를 참고하여 크게 일체형, 격자형, 수직형, 수평형, 복합형의 5가지 유형으로 아트월을 분류하고, 일체형을 제외한 나머지 유형은 대칭/비대칭 혹은 규칙/불규칙으로 구분하였다 9).(<표 8> 참고).
이상의 선행연구를 통해 아트월의 물리적 특성 분석이 공간별 특성(위치), 입면 구성형식, 마감재료, 벽체 크기, 조명, 색채 등의 요소를 기준으로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를 참고하여 색채와 조명을 제외6)한 항목들을 중심으로 분석 틀을 마련하였다.
주거공간 아트월의 물리적 특성을 분석한 연구(권미경:2006, 이우상:2005, 김보현:2007)에서는 아트월의 위치, 입면 구성형식, 표면마감재료, 조명, 색채, 크기 등을 파악하였다. 아울러 아트월이 설치된 공간에 따라 나타나는 특성과 평형에 따른 특성을 비교하였다.
아트월의 조사 방법은 건설사 웹사이트와 건설업체에서 제공한 도면을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아트월의 배치 및 디자인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평면도, 입면도와 실 내조 감도를 활용하였다. 세 개의 건설사를 통해 수집된 아파트 및 주상복합은 총 9군데로, 45개의 세대가 조사되었다.
아트월의 조사 방법은 건설사 웹사이트와 건설업체에서 제공한 도면을 기준으로 평면도, 입면도와 실내조감도를 복합적으로 활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아트월의 다양한 물리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아트월의 특성은 크게 아트월의 위치, 크기, 입면 구성방식, 재료 등 4가지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또한, 아트월의 위치와 함께 세대 면적별로 나타나는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앞서 조사된 아트월의 폭을 크기에 따라 분류하여 세대 면적, 아트월의 위치 및 아트월 폭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다.
이상으로 아트월의 입면 구성을 아트월의 위치, 세대면 적, 크기에 따라 살펴보았다. 전체적으로 아트월은 규칙 격 자형과 대칭 수직형이 많이 사용되어 불규칙/비대칭 유형보다 규칙적이고 대칭 구조를 이룬 입면이 주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입면 구성형식은 수직형, 수평형, 복합형, 분할형, 격자 기둥형, 좌우 기둥형으로 나누었다. 표면 마감 재료는 벽지, 무늬목, 모 양지, 타일, 대리석, 직물, 페인트, 유리로 분류하였다.
대상 데이터
총 4가지의 크기로 분류된 아트월의 폭을 아트월이 설치된 위치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거실에서는 총 45개의 아트월이 대(36개)>특대(8개)>중(1개)의 순으로 사용되었다. 현관에서는 총 4개의 아트월이 소(3개)>중(1 개)의 순으로 나타났다, 현관 입구 복도(총 16개)에서는 중(7개)> 소)>중(3대)의 순으로, 침실 입구 복도(총 13개)에서는 소(10개)> 중(3개)으으로, 숭복도(총 9개)에 서는 중(5개)> 대(2개)2개)의 순으로 아트월이 사용되었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으로는 2008년 건설도급(시공능력 평가액)을 기준으로 1위에서 3위에 해당하는 건설업체를 선정하였다. 상위 3순위에 해당하는 D사, S사, H사를 대상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2008년 1월부터 2009년 5월까지 분양하였거나 분양 중인 아파트 및 주상복합을 구체적인 조사대상으로 삼았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으로는 2008년 건설도급(시공능력 평가액)을 기준으로 1위에서 3위에 해당하는 건설업체를 선정하였다. 상위 3순위에 해당하는 D사, S사, H사를 대상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2008년 1월부터 2009년 5월까지 분양하였거나 분양 중인 아파트 및 주상복합을 구체적인 조사대상으로 삼았다.
아트월의 배치 및 디자인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평면도, 입면도와 실 내조 감도를 활용하였다. 세 개의 건설사를 통해 수집된 아파트 및 주상복합은 총 9군데로, 45개의 세대가 조사되었다. 세대 면적별로는 66~96而(20평형대)가 11개, 97~129m! (30평형대)가 13개, 130~ 162m'(40평형대)가 14개, 163 - 195m'(50평형대)가 7개로 나타났다(<표 1> 참고).
연구 분석대상은 2008년 건설도급(시공능력평가액)을 기준으로 1위에서 3위에 해당하는 건설업체를 선정하여, 수도권 지역에서 2008년 1월부터 2009년 5월까지 분양하였거나 분양 중인 아파트 및 주상복합으로 범위를 한정하였다. 공동주택의 세대 면적은 66~195就(20~50평형대)로 한정하였는데, 그 이유는 195m' 이상의 넓은 면적을 가진 세대의 경우 아트월의 연출이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제약이 거의 없어, 그 특성을 일반화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세대 면적에 따라서는 130~162折(40평형대)에서 가장 많은 아트월이 설치되었으며, 66~96m'(20평형대)에서는 비대칭 입면 구조가 우세한 반면, 나머지 면적에서는 규칙과 대칭 구조가 높은 비율을 보였다. 재료로는 66~96 m, (20평형대)에서 목재 중심의 복합재료가, 나머지 면적에서는 타일 중심의 단일재료가 주로 적용되었다.
이론/모형
아트월의 조사 방법은 건설사 웹사이트와 건설업체에서 제공한 도면을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아트월의 배치 및 디자인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평면도, 입면도와 실 내조 감도를 활용하였다.
성능/효과
'대'의 경우 역시, 거실이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거실 공간에 폭 3m 이상의 넓은 크기의 아트월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중' 크기의 아트월은 현관 입구 복도와 중복 도에서 주로 나타났고, '소' 크기의 아트월은 현관 입구 복도, 침실 입구 복도에 높은 비율로 사용되어 비교적 좁은 공간에 포인트 역할을 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중'과 '소' 사이즈의 아트월은 규칙 격자형과 대칭 수직형 이 가장 많이 나타나 동일한 입면 구성유형을 보였고, '특대'와 경우 대칭 수직형이 가장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칭 수직형은 모든 크기의 아트월에서 자주 등장하는 입면 구성이지만, 특히 폭이 3m 이상의 큰 사이즈의 경우 우선적으로 등장하는 것을 알 수 있다.
97~129洲(30평형대)에서는 규칙 격자(11개)> 대칭수직개)>일체 형 (4개)>비대칭 수직 (3개) 의 순으로 나타났고, 130~ 162m'(40평형대^서는 규칙격자(14 개)> 대칭 (8개)>대칭 수평 (6개)>대칭 복합(3개)의 순으로 아트월이 사용되었다. 163~195廿(50평형대)에서는 대칭 수 직(9개)> 대칭수평)>규칙격자(3개)의 순으로 아트월이 사용되어, 66~96nf(20평형대)을 제외한 모든 평형에서 대칭과 규칙적인 입면 구조를 주로 적용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97~129m'(30평형대)과 130~ 162m'(40평형대)은 입면구 조에 있어서 규칙 격자형과 대칭 수직형이 가장 많이 사용되어, 유사한 아트월의 계획을 보여주었고, 66~96洲(20평형대)은 유일하게 비대칭복합형이 강하게 나타났다.
면적별로 나타나는 아트월의 위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66~96就(20평형대)에서는 거실에서만 아트월이 사용되었다, 97~129肝(30평형대)에서는 거실, 현관 입구 복도, 침실 입구 복도, 중복도, 현관, 식당 등 모든 공간 유형 에 아트월이 사용되었다, 130~162m'(40평형대) 주거공간에서는 식당을 제외한 거실, 현관 입구 복도, 침실 입구 복도, 현관, 중복도에 아트월이 적용되었고, 163~195m'(50평형대)에서는 97~ 129m'(30평형대)와 마찬가지로 거실, 현관 입구 복도, 침실 입구 복도, 현관, 식당, 중복도 등 모든 유형에 아트월이 사용되었다.
163~195廿(50평형대)에서는 대칭 수 직(9개)> 대칭수평)>규칙격자(3개)의 순으로 아트월이 사용되어, 66~96nf(20평형대)을 제외한 모든 평형에서 대칭과 규칙적인 입면 구조를 주로 적용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97~129m'(30평형대)과 130~ 162m'(40평형대)은 입면구 조에 있어서 규칙 격자형과 대칭 수직형이 가장 많이 사용되어, 유사한 아트월의 계획을 보여주었고, 66~96洲(20평형대)은 유일하게 비대칭복합형이 강하게 나타났다.
위치에 따라서는 거실을 제외한 모든 공간유형에서 규 칙격자형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거실은 대칭 수직형(14개) 다음으로 규칙 격자형(10개)이 나타나,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규칙 격자형이 모든 위치에서 자주 등장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대칭 수직형과 규칙 격자형을 제외하고 서는, 거실의 경우 비대칭복합형이 나타났고, 현관 복도와 중복 도에서 대칭 수평형이, 침실 입구 복도에서 일체형이 나타났다.
공동주택 실내에 적용된 아트월의 특성을 살펴본 결과, 위치에 있어서는 모든 면적에서 거실의 아트월 설치 빈도가 가장 높았고, 폭이 3m 이상의 큰 규모가 모든 면적에서 우세하게 나타났다. 거실의 입면 구성에서는 대칭 수직 구조가 주를 이루었고, 타일과 목재를 주재료로 하였다.
입면 구성에 따라서는 일체형에서는 목재만 사용되었고, 불규칙격자형과 비대칭 수평형은 타일만 적용되었다. 규칙 격자형과 대칭 수평형, 대칭복합형은 타일의 사용빈 도가 가장 높았고, 대칭 수직형은 벽지의 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비대칭 수직형과 비대칭복합형은 목재와 타일이 동일한 빈도로 자주 사용되었다(<표 15> 참고
거실은 대칭 수직형(14개) 다음으로 규칙 격자형(10개)이 나타나,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규칙 격자형이 모든 위치에서 자주 등장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대칭 수직형과 규칙 격자형을 제외하고 서는, 거실의 경우 비대칭복합형이 나타났고, 현관 복도와 중복 도에서 대칭 수평형이, 침실 입구 복도에서 일체형이 나타났다. 이를 통해 볼 때, 위치에 따른 아트월은 대칭 수직형과 규칙 격자형이 전체적으로 높은 빈도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표 9> 참고
패널의 모듈 크기는 시공의 편리 상 짝수의 배수로 정 하였는데, 너무 작은 단위는 작업의 편의상 배제하였고, , 소' 사이즈의 최소 폭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설정하였다. 따라서, 가능한 모듈의 크기는 폭 200mm에서부터 그의 배수인 400mm, 600m, 800mm, 1,000mm, 1, 200mm로 나타났다.
또한, 3m 미만의 폭을 가진 작은 사이즈의 아트월은 대칭 수직형 도 자주 사용되지만 큰 규모의 아트월과 달리 규칙 격자형 이 우선적으로 적용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참고
또한, 공동주택은 과도한 개성적 표현보다는 보편적 대다수의 사람들이 선호하는 디자인이 요구되기 때문에, 장식성이 강한 주거공간요소로서의 아트월 역시 복잡하고 곡선적인 입면 구성보다는 추상적이고 모던한 형태가 강조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단, 단조롭고 획일적으로 보일 수 있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좌우대칭과 비대칭, 규칙과 불규칙적인 형태로 다양한 비율의 그리드를 반복하여 배치함으로써 가변성을 부여하고 세대 면적에 따른 거주자의 개성을 반영하고자 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서 소형면적 세대의 경우, 목재라 는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재료를 우선적으로 사용하되 비대칭 구조와 복합재료의 사용으로 아트월의 고급화와 개성을 부각시키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면적에 관계없이 아트월의 크기가 작아질수록 타일을 단일재료로 하여 규칙 격자구조를 선호하였다. 단일재료로는 타일이 주를 이루었지만, 복합적으로 재료를 쓸 때에는 목재를 중심으로 계획이 이루어졌다.
전체적으로 아트월은 규칙 격 자형과 대칭 수직형이 많이 사용되어 불규칙/비대칭 유형보다 규칙적이고 대칭 구조를 이룬 입면이 주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위치에 있어서는 거실을 제외한 모든 위치에서 규칙 격자형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으며, 거실의 경우 대칭 수직형 구조가 주를 이루었다. 세대 면적에 따라서는 66~96m'(20평형대)의 소형 면적 세대에서는 시각적 강조를 위해 비대칭복합형이 주를 이룬 반면, 나머지 면적에서는 대칭 수직형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아트월의 입면 구성은 규칙적이거나 대칭적인 구조를 취하는 것이 주를 이루어, 주거공간에서 역동성이 강한 비대칭과 불규칙보다는 규칙성 있는 안정적인 입면 구성이 선호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전체적으로 마감재 접합라인에 의한 수직과 수평의 기하학적 그 리드로 아트월이 구성되어 모던하고 심플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과거에 비해 현대로 오면서 건축과 인테리어 경향이 점차 모던하고 단순해지 는 것과 일치하는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주거 공간에서 거실 다음으로 현관 입구 복도와 침실 입구 복도에 아트월이 가장 많이 적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집안에 들어섰을 때 가장 시선이 많이 가 는 공간으로, 아트월이 기능적인 역할보다는 장식적이고 심미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163~ 195m'(50평형대)에서는 거실에서 8개, 현관 1개, 현관 입구 복도 5개, 침실 입구 복도 3개, 식당 1개, 중복도 2개의 아트월이 수집되었고, 아트월의 폭 범 위로는 거실이 4, 400 ~ 7, 490mm, 현관이 1, 800mm, 현관입 구 복도가 2, 400~ 4, 575nm, 침실 입구 복도가 1, 300~ 1, 800 mm, 식당이 4, 050mm, 중복 도가 4, 030 ~4, 445mm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단일재료로는 타일이 주를 이루었지만, 복합적으로 재료를 쓸 때에는 목재를 중심으로 계획이 이루어졌다. 마지막으로 면적에 관계없이 거실에서 아트월 크기가 가장 크게 나타났고, 복합재 료가 적용되어 공동주택의 주거공간 계획에 있어서 아트 월은 거실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위에서 제시된 9가지의 입면 구성유형에 따라 주거공간 아트월의 입면 구성 특성을 살펴보면, 규칙 격자(34%)> 대칭 (28%)>대칭 수평 (15%)>비대칭복합(9%)> 일체형%)의 순으로 많이 사용된 것을 알 수 있다. 불규칙 격자, 비대칭 수평, 비대칭 수직, 대칭복합은 3% 이하의 빈도를 나타내어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비대칭 또는 불규칙보다는 규칙과 대 칭구조를 아트월의 입면으로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위치에 따라서는 거실을 제외한 모든 공간유형에서 규 칙격자형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빈도 분포에 이어 단일재료와 복합재료 사용 여부를 살펴보면, 총 89개의 아트월 중 단일재료가 사용된 곳은 70군데로 복합재료(19개)보다 우세한 비율을 나타냈다. 세대 면적별로는 66~96m'(20평형대)에서만 복합재료(8개) 가 더 많이 나타났고, 나머지 면적에서는 단일재료가 우세하게 높은 비율을 보이며 주를 이루었다.
아트월의 폭은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1, 300m에서부터 7, 490m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났다, 이들을 보다 쉽게 유형화하기 위해 십 자리에서 반올림하고,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소' 크기에서 '대' 크기 사이의 치수(폭 lm 이상 5m 미만)를 살펴보면, 소 크기에서 22개, '중' 크기에서 17개, '대' 크기에서 42개로 나타났으며, 이 중 짝수의 배수는 모두 43개로 파악되었다.
위에서 제시된 9가지의 입면 구성유형에 따라 주거공간 아트월의 입면 구성 특성을 살펴보면, 규칙 격자(34%)> 대칭 (28%)>대칭 수평 (15%)>비대칭복합(9%)> 일체형%)의 순으로 많이 사용된 것을 알 수 있다. 불규칙 격자, 비대칭 수평, 비대칭 수직, 대칭복합은 3% 이하의 빈도를 나타내어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비대칭 또는 불규칙보다는 규칙과 대 칭구조를 아트월의 입면으로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표 7>을 통해 볼 때, 폭 5m 이상의 '특대' 아트월은 면적 이 작은 세대보다는 공간적 여유가 있는 면적이 큰 세대에서 주로 사용된 것을 알 수 있었다. '대' 사이즈는 모든 세 대에서 고르게 나타났고, '중'과 '소' 규모의 작은 아트월은 면적이 96m! 이하의 세대를 제외한 나머지 세대에서 주를 이루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66~96nf(20평형대)과 같은 소형 면적 세대에서는 좁은 공간에서 상대적으로 강한 시각적 강조를 위해 비대칭복합형을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163~ 195m'(50평형대)는 97~ 162m'(30~40평형대)와 유사한 입면 구성을 가지되 차별화를 두기 위해 유형의 빈도를 다르게 적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
이를 통해 볼 때, 위치에 따른 아트월은 대칭 수직형과 규칙 격자형이 전체적으로 높은 빈도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참고
이상으로 살펴본 아트월의 재료 분포와 특성을 종합하면, 아트월의 위치, 세대 면적, 입면 구성, 크기 등을 고려할 때 타일이 가장 선호되는 재료인 것을 알 수 있었다. 다만, 66~96m'(20평형대)의 소형 면적의 경우, 목재사용률이 높게 나타났는데, 이것은 다른 면적에 비해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고 합리적인 재료를 적용한 데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
재료에 있어서는 타일> 목재>대리석의 순으로 사용되었는데, 복합형을 제외한 나머지 입면 구성과 '중' 이하의 소규모 아트월에서 단일재료가 주를 이루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서 소형면적 세대의 경우, 목재라 는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재료를 우선적으로 사용하되 비대칭 구조와 복합재료의 사용으로 아트월의 고급화와 개성을 부각시키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면적에 관계없이 아트월의 크기가 작아질수록 타일을 단일재료로 하여 규칙 격자구조를 선호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아트월은 위치, 세대 면적, 입면 구성, 재료에 따라 다양한 상관관계를 지니고 있음을 파악하였다. 그러나, 아트월의 계획 시 아트월 크기가 벽면의 크기에 의해 수동적으로 결정되고, 입면 구성이 재료의 크기와 유형에 따라 좌우되면서 면적과 위치에 따라 디자인이 체계적이지 않고 임기응변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한계점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내용을 통해 볼 때, 모든 세대 면적에서 아트월 은거실 중심으로 계획이 이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면적이 작은 66~96nf(20평형대)에서는 거실에만 유일하게 아트월을 적용하였고, 나머지 평형에서는 거의 모든 공간 유형에 아트월이 적용되었다.
이상의 선행연구를 통해 아트월의 물리적 특성 분석이 공간별 특성(위치), 입면 구성형식, 마감재료, 벽체 크기, 조명, 색채 등의 요소를 기준으로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를 참고하여 색채와 조명을 제외6)한 항목들을 중심으로 분석 틀을 마련하였다.
입면 구성에 있어서는 규칙격자형> 대칭수직형수 평형 순으로 빈도가 높게 나타나 위치, 평형, 크기에 관계없이 규칙적이고 대칭적인 입면 구조가 주로 사용된 것을 알 수 있었다. 크기에 따라서는 '대' 이상의 큰 규모의 아트월은 거실에 주로 설치되었고, '중' 사이즈는 현 관 입구 복도에, '소' 사이즈는 침실 입구 복도에 주로 나타났다.
전체 수집된 아트월은 최소 폭 1, 300mm에서 최대 폭 7, 490mm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크기를 나타냈다. 이 들을 사이즈별로 정리하면 아트월 폭이 Im 이상 2m 미만의 경우 22개(25%), 2m 이상 3m 미만이 17개(19%), 3m 이상 4m 미만이 21개(23.
이상으로 아트월의 입면 구성을 아트월의 위치, 세대면 적, 크기에 따라 살펴보았다. 전체적으로 아트월은 규칙 격 자형과 대칭 수직형이 많이 사용되어 불규칙/비대칭 유형보다 규칙적이고 대칭 구조를 이룬 입면이 주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위치에 있어서는 거실을 제외한 모든 위치에서 규칙 격자형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으며, 거실의 경우 대칭 수직형 구조가 주를 이루었다.
전체적으로 아트월의 입면 구성은 규칙적이거나 대칭적인 구조를 취하는 것이 주를 이루어, 주거공간에서 역동성이 강한 비대칭과 불규칙보다는 규칙성 있는 안정적인 입면 구성이 선호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전체적으로 마감재 접합라인에 의한 수직과 수평의 기하학적 그 리드로 아트월이 구성되어 모던하고 심플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기에 따라서는 모든 크기의 아트월에서 단일재료가 복합재료보다 월등히 높은 비율로 사용된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중과 소' 크기의 아트월에서는 복합재료가 거의 사용되지 않고 단일재료에 집중되어 있어서, 폭이 좁은 아트월의 경우 시각적으로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위해 시각적 분산을 유발하는 복합재료보다는 단일재료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표 17 참고).
위치에 따라서는 거실에서는 '특대'와 '대' 크기의 아트 월이 주를 이루어 다른 공간에 비해 매우 큰 폭의 아트 월이 계획되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이를 통해 현대 주거공간에서 거실이 여전히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기 때 문으로■해석할 수 있다. 현관, 현관 입구 복도, 침실 입구 복도에서는 폭이 좁은 아트월이 주로 사용되었는데, 특히 현관과 침실 입구 복도에는 폭이 2m 미만의 가장 작은 크기의 아트월이 주로 사용되었고, 현관 입구 복도와 중복 도의 경우 2m 이상 3m 미만의 '중' 크기의 아트월 이 가장 많이 사용된 것을 알 수 있었다.
후속연구
이상의 결과에서 아트월은 위치, 세대 면적, 입면 구성, 재료에 따라 다양한 상관관계를 지니고 있음을 파악하였다. 그러나, 아트월의 계획 시 아트월 크기가 벽면의 크기에 의해 수동적으로 결정되고, 입면 구성이 재료의 크기와 유형에 따라 좌우되면서 면적과 위치에 따라 디자인이 체계적이지 않고 임기응변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한계점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단위 모듈 사이즈를 400mm와 800mm로 나누어 제안하였는데, 향후 이것을 바탕으로 아트월 구성에 대한 디자인 개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단순 그리드 구성과 단일 재료의 반복 사용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합리적인 수준의 재료를 복합적으로 활용하여 한국의 전통적 의미를 담을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 될 것이다. 아울러 본 연구에서 진행된 주거공간의 아트월 계획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향후 상업공간, 업무공간, 전시공간 등 다양한 성격의 공간에서 나타나는 아트월의 특성에 대한 연구도 광범위하게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아트월은 초기에는 장식적인 목적으로 주거공간에 도입되었지만, 갈수록 그 비중이 커지면서 주거공간의 필수적 구성요소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에,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디자인 계획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단위 모듈 사이즈를 400mm와 800mm로 나누어 제안하였는데, 향후 이것을 바탕으로 아트월 구성에 대한 디자인 개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단순 그리드 구성과 단일 재료의 반복 사용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합리적인 수준의 재료를 복합적으로 활용하여 한국의 전통적 의미를 담을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 될 것이다.
또한, 단순 그리드 구성과 단일 재료의 반복 사용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합리적인 수준의 재료를 복합적으로 활용하여 한국의 전통적 의미를 담을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 될 것이다. 아울러 본 연구에서 진행된 주거공간의 아트월 계획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향후 상업공간, 업무공간, 전시공간 등 다양한 성격의 공간에서 나타나는 아트월의 특성에 대한 연구도 광범위하게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참고문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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