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는 본래 다양한 콘텐츠 생산자와 유통 소비에 이르는 사이클을 가지고 있는 분야이다. 이러한 사이클 안에는 문화콘텐츠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개체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고 이들 개체들 간의 조화로운 관계의 모색이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문화콘텐츠분야에 대한 생태계적 관점의 접근은 최근 관심의 확대는 물론 관점 적용에서 오는 유용성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으로 시도되지 않은 분야이며, 따라서 문화콘텐츠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개체 요소의 미확인은 물론 개체간의 상호 작용 원리, 개체별 발전 방안,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개체의 공통적 발전을 이루는 공진화의 원리 등 생태계 내부 및 그 작용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없는 상태이다.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생태계와 사회과학의 제 분야에서 연구되어 온 생태계 모델을 통해 문화콘텐츠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개체 요소의 확인, 그리고 각 개체들간의 상호 작용 및 개체 각각은 물론 전체 생태계의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해 보고자 한다.
문화콘텐츠는 본래 다양한 콘텐츠 생산자와 유통 소비에 이르는 사이클을 가지고 있는 분야이다. 이러한 사이클 안에는 문화콘텐츠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개체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고 이들 개체들 간의 조화로운 관계의 모색이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문화콘텐츠분야에 대한 생태계적 관점의 접근은 최근 관심의 확대는 물론 관점 적용에서 오는 유용성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으로 시도되지 않은 분야이며, 따라서 문화콘텐츠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개체 요소의 미확인은 물론 개체간의 상호 작용 원리, 개체별 발전 방안,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개체의 공통적 발전을 이루는 공진화의 원리 등 생태계 내부 및 그 작용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없는 상태이다.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생태계와 사회과학의 제 분야에서 연구되어 온 생태계 모델을 통해 문화콘텐츠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개체 요소의 확인, 그리고 각 개체들간의 상호 작용 및 개체 각각은 물론 전체 생태계의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해 보고자 한다.
The cultural contents are a field that originally has a cycle ranged from producers of various contents and distribution consumption. The various object elements composing of an ecosystem of cultural contents in this cycle, and the search of harmonious relations between these objects is becoming an ...
The cultural contents are a field that originally has a cycle ranged from producers of various contents and distribution consumption. The various object elements composing of an ecosystem of cultural contents in this cycle, and the search of harmonious relations between these objects is becoming an important issue. The ecological approach on the cultural contents field is not being tried authentically until now, in spite of the expansion of interest and usefulness from its application at present, so there is no detailed discussion on the inside of an ecosystem and its action such as confirmation of object elements composing of the ecosystem, interaction principles between objects and object development, principles of co-evolution, etc. achieving common development of all objects composing of the ecosystem. Therefore, the present research aims to confirm object elements composing of the ecosystem of cultural contents through an ecosystem model that has been researched in several fields of the ecosystem and social science, and to seek interaction between objects and each object as well as a development direction of a total ecosystem.
The cultural contents are a field that originally has a cycle ranged from producers of various contents and distribution consumption. The various object elements composing of an ecosystem of cultural contents in this cycle, and the search of harmonious relations between these objects is becoming an important issue. The ecological approach on the cultural contents field is not being tried authentically until now, in spite of the expansion of interest and usefulness from its application at present, so there is no detailed discussion on the inside of an ecosystem and its action such as confirmation of object elements composing of the ecosystem, interaction principles between objects and object development, principles of co-evolution, etc. achieving common development of all objects composing of the ecosystem. Therefore, the present research aims to confirm object elements composing of the ecosystem of cultural contents through an ecosystem model that has been researched in several fields of the ecosystem and social science, and to seek interaction between objects and each object as well as a development direction of a total eco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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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런 상태에서 문화콘텐츠 생태계에 대한 논의는 공허함을 거듭할 수밖에 없는 외침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생태계와 사회과학의 제 분야에서 연구되어 온 생태계 모델을 통해 문화콘텐츠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개체의 확인, 그리고 각 개체들 간의 상호 작용 및 개체 각각은 물론 전체 생태계의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해 보고자 한다.
생태계 내의 각각의 개체는 우열적 존재들이 아니라 각각의 실체가 갖는 독립적 특성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차이를 가지고 있을 뿐이다(Odem, 1997; Johnson, 2002; 유영만, 2006). 또한 개체간의 관계는 먹이사슬이 존재하지만 동시에 배려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존의 미덕과 상생의 묘미가 함께 하여 궁극적으로 협력과 조화를 지향하며 공존을 위해 살아간다.
본 연구는 문화콘텐츠 생태계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확립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문화콘텐츠분야에 대한 생태계적 접근은 그 유용성에도 불구하고 아직껏 본격적인 접근이 시도되고 있지 않은 분야이고 따라서 문화콘텐츠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개체의 확인, 개체간의 상호 작용 원리, 개체별 발전은 물론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개체의 공통적 발전을 이루는 공진화의 원리 등 생태계 내부 및 그 작용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없는 상태이다.
가설 설정
넷째, 생태계 모든 구성원들의 공진성이다. 생태계의 건강성은 어느 특정 개체군만의 비정상적인 성장을 통해 나타 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 하나하나의 경쟁력 확보를 통해 나타나며 이런 환경 속에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둘째, 생태계 각 군 간의 상호성의 강화이다. 상호성은 대등성을 기반으로 조성될 수 있는 것으로서 1차, 2차, 3차 생산자간의 지위적 대등함을 확보해야 한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분석 방법으로는 사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분석 대상으로는 문화콘텐츠의 1차 생산자들인 창작자들의 제작과 유통의 선별없이 직접 소비자들을 대면하는 사례들을 대상으로 2008년 7월 오픈한 애플사의 앱스토어((appstore), 2007년 오픈된 텍스트(text)공유 및 거래 사이트인 Scribd.com 등을 분석 대상으로 하고 있다.
성능/효과
넷째, 생태계는 외부적 환경에 대응하는 내성도 있지만 강한 외부적 환경의 변화로부터 보호하고 내성 강화를 위한 지원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둘째, 자기 조절 및 순환, 생산적 관점의 독창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자기조직화(Self-Organizing)의 원리는 시스템의 안정과 균형을 위협하거나 파괴하고자 하는 내외부의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하여 다시 시스템을 안정과 균형 상태로 회복시키는 자율적 매커니즘이라고 할 수 있다[19].
셋째, 구성원의 다양성에 대한 부분으로 다양성은 환경 적응력은 물론 성장 가능성을 배가시키며 비슷한 특성의 개체들 간 군집의 시도와 우수 종의 발견, 그리고 생태계 선도 등도 나타나고 있지만 반면에 잡종 강세, 소수 종 같은 문제에 대해서도 항상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이는 결국 생태계를 이끌어 나가는데 중요한 것은 종의 보호라는 관점과 함께 새로운 변화에 대한 내부로 부터의 끊임없는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셋째, 이러한 가치 지향적 소비를 통해 소비자가 단순한 수동자 수용자에서 벗어나 문화콘텐츠의 1차 생산자로의 재생산 가치구조가 이루어 질 수 있는 선순환의 구조성 확보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는 곧 소비자가 문화콘텐츠 생산에 직접 참여하는 선순환의 가치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이러한 상호성의 강화를 위해서는 각 개체 내의 내부적 능력 배양이 가장 중요한 이슈로 자리 잡는다. 개체 하나하나의 능력은 생태계 전체의 경쟁력을 나타나는 가장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으며 이는 곧 해당 생태계의 건강성을 나타내는 지표가 된다.
첫째, 생태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순환 구조의 확립이다. 순환 구조는 에너지의 순환적 흐름은 말하는 것으로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1차 생산자의 존재이다.
후속연구
결국 문화콘텐츠 생태계 또한 생태계를 구성하는 구성 요소들 간의 관계의 중요성과 그들 간의 물리적 작용 관계, 그리고 요소간 작용의 지속성을 통해 높은 효과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본 연구의 핵심적 목적은 문화콘텐츠 1차 창작자들의 중요성의 강조, 그리고 2차, 3차 생산자 들의 선별성의 문제, 그리고 능동적 수용자로서의 소비의 역할을 규명하고자 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제외한 부분에 대한 논의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했다. 때문에 후속연구에는 문화콘텐츠산업에 대한 보다 정밀하고 복합적인 관점에서의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되며 특히 문화콘텐츠 생태계들의 구성 요소들간의 관계, 그 관계 속에서의 상호 관계, 발전적 진화를 위한 그들 간의 매커니즘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고 하겠다.
본 연구는 생태계 관점에서 문화콘텐츠 산업의 구조와 구성 요소들의 역할을 파악한 본격적 연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나 또한 한계를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본래 생태계적 논의에서는 생태계 내부에서 존재 하는 다양한 변수들과의 관계, 그리고 생태계 외부의 요소들과의 관계 등에 대해 치밀한 분석을 전제로 하여야 한다.
이상과 같은 생태계적 관점의 접근을 통해 문화콘텐츠 전반에 대한 균형적 발전을 모색해 볼 수 있으며 또한 향후 우리나라의 문화콘텐츠의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향의 모색이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문화콘텐츠는 어떤 분야인가?
문화콘텐츠 분야도 생태계적 접근은 최근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문화콘텐츠는 본래 다양한 콘텐츠 생산자와 유통ㆍ소비에 이르는 가치사슬(value chain)을 가지고 있는 분야이다. 이러한 가치사슬 안에는 생태계를 구성하는 개체들이 포함되어 있고 이들 개체들 간의 조화로운 관계의 모색은 문화콘텐츠의 발전에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5년간의 참여정부의 문화산업 정책의 비판과 함께 새 정부의 문화산업 정책의 주요 과제 중의 하나로 들고 있는 것은?
최근 문화콘텐츠 생태계는 정책적 측면에서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2008)는 지난 5년간의 참여정부의 문화산업 정책의 비판과 함께 새 정부의 문화산업 정책의 주요 과제 중의 하나로 ‘콘텐츠 생태계 기반의 통합 정책 시스템 구축’을 들고 있다. 그리고 그 세부내용으로1) 정책 추진 체계의 중복과 비효율성 개선 및 정책 추진체계 일원화2) 통합적 정책 추진 체계 확립3) 문화콘텐츠 진흥을 위한 정부 예산 증액 및 효율적 집행4) 민관 정책 협력 체계 구축 등을 들고 있다.
콘텐츠 생태계 기반의 통합 정책 시스템 구축의 세부내용은 어떻게 되는가?
문화체육관광부(2008)는 지난 5년간의 참여정부의 문화산업 정책의 비판과 함께 새 정부의 문화산업 정책의 주요 과제 중의 하나로 ‘콘텐츠 생태계 기반의 통합 정책 시스템 구축’을 들고 있다. 그리고 그 세부내용으로1) 정책 추진 체계의 중복과 비효율성 개선 및 정책 추진체계 일원화2) 통합적 정책 추진 체계 확립3) 문화콘텐츠 진흥을 위한 정부 예산 증액 및 효율적 집행4) 민관 정책 협력 체계 구축 등을 들고 있다.
참고문헌 (22)
고정민, 콘텐츠산업진흥을 위한 정책과제, 삼성경제연구소, 2008.
구문모, "창조산업의 경제적 기여와 서울시의 정 책적 함의", 서울도시연구, 제6권, 제4호,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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