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에서는 국내 가스사고의 발생 환경을 분석하여 가스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자 1998년부터 2009년 6월까지 11년 6개월간의 가스사고를 유형별로 분석하였다. 가스사고는 감소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사고의 내용에서도 시기별, 날씨 등에 따라 가스사용형태가 변하고 있어 가스의 사용 환경과 가스사고는 밀접할 수밖에 없다. 가스사고는 가스사용이 많은 수도권과 특정 지자체에서 많이 발생하였고, 맑은 날 풍속이 낮고 습도가 중간정도일 때 가장 발생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스사고 발생 형태의 모형을 관찰한 결과, 가스로 인한 누출, 화재나 폭발 사고의 경우도 날씨와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를 날씨와도 연계하여 분석해보면 발생 가능한 전체 가스사고도 예측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논문에서는 국내 가스사고의 발생 환경을 분석하여 가스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자 1998년부터 2009년 6월까지 11년 6개월간의 가스사고를 유형별로 분석하였다. 가스사고는 감소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사고의 내용에서도 시기별, 날씨 등에 따라 가스사용형태가 변하고 있어 가스의 사용 환경과 가스사고는 밀접할 수밖에 없다. 가스사고는 가스사용이 많은 수도권과 특정 지자체에서 많이 발생하였고, 맑은 날 풍속이 낮고 습도가 중간정도일 때 가장 발생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스사고 발생 형태의 모형을 관찰한 결과, 가스로 인한 누출, 화재나 폭발 사고의 경우도 날씨와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를 날씨와도 연계하여 분석해보면 발생 가능한 전체 가스사고도 예측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Analysis of gas accidents for 11.5 years, from 1998 to June, 2009, by types has been made in this study to prevent the recurrence of accidents through the analysis of gas accident occurring environment. Gas using environment and gas accidents are forced to be closely connected since the number of ga...
Analysis of gas accidents for 11.5 years, from 1998 to June, 2009, by types has been made in this study to prevent the recurrence of accidents through the analysis of gas accident occurring environment. Gas using environment and gas accidents are forced to be closely connected since the number of gas accidents has not only been decreased but occurred steadily and gas using types are changing by time period, weather, etc. in terms of accident contents. Gas accidents have been occurred more in capital areas with larger gas usage and specific local governments. The possibility of the gas accidents hit the highest when the weather is clear, the wind speed is low and the humidity is in the middle. In addition, leakage of gas, fire or explosion are also considered to be closely related with the weather as a result of model observance of gas accidents types. All the gas related possible accidents are also considered to be predictable if this result is to be analysed in association with the weather.
Analysis of gas accidents for 11.5 years, from 1998 to June, 2009, by types has been made in this study to prevent the recurrence of accidents through the analysis of gas accident occurring environment. Gas using environment and gas accidents are forced to be closely connected since the number of gas accidents has not only been decreased but occurred steadily and gas using types are changing by time period, weather, etc. in terms of accident contents. Gas accidents have been occurred more in capital areas with larger gas usage and specific local governments. The possibility of the gas accidents hit the highest when the weather is clear, the wind speed is low and the humidity is in the middle. In addition, leakage of gas, fire or explosion are also considered to be closely related with the weather as a result of model observance of gas accidents types. All the gas related possible accidents are also considered to be predictable if this result is to be analysed in association with the wea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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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국내 가스사고의 발생 환경을 분석하여 가스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자 1998년부터 2009년 6월까지 11년 6개월간의 가스사고를 유형별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기상청의 일기와 관련된 각종 생활정보를 예보하듯 가스사고를 지역별, 계절별뿐만 아니라 일기 유형별 등으로 가스사고의 발생 환경을 분석하여 사고발생 환경을 통해 가스사고의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고찰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가스사고의 발생형태를 크게 폭발화재, 누출파열, 중독질식으로 구분하여 기상조건에 따른 각각의 사고형태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3] 1998년부터 2009년6월까지 11년 6개월간의 가스사고는 총 2,742건이 발생하였다. 이중 가스를 이용한 고의사고가 555건으로 이는 인위적 요인이 많으므로 통계분석에서 배제를 하여 총 2,187건에 대한 가스사고 통계[3]를 지역별, 계절별, 요일별, 날씨별 등으로 구분하여 가스사고발생일의 주변 환경을 분석하였다. 지역별 가스사고 발생 현황은 전국 232개 지자체별로 사고정도를 지도상에 나타내었고, 온도, 상대습도, 풍속, 강우량 등의 모든 기상자료는 기상청자료를 활용하였고 이를 각 사고와 연계시켜 각각의 기상조건에 따른 사고 발생 모형을 고찰하였다.
이중 가스를 이용한 고의사고가 555건으로 이는 인위적 요인이 많으므로 통계분석에서 배제를 하여 총 2,187건에 대한 가스사고 통계[3]를 지역별, 계절별, 요일별, 날씨별 등으로 구분하여 가스사고발생일의 주변 환경을 분석하였다. 지역별 가스사고 발생 현황은 전국 232개 지자체별로 사고정도를 지도상에 나타내었고, 온도, 상대습도, 풍속, 강우량 등의 모든 기상자료는 기상청자료를 활용하였고 이를 각 사고와 연계시켜 각각의 기상조건에 따른 사고 발생 모형을 고찰하였다.
대상 데이터
가스사고의 발생 환경을 분석하기 위하여 가스사고의 발생시기, 사고내용 등의 자료가 필수적이므로 가스사고 발생에 대한 자료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자료를 활용하였다.[3] 1998년부터 2009년6월까지 11년 6개월간의 가스사고는 총 2,742건이 발생하였다.
성능/효과
가스사고의 발생 환경을 분석하기 위하여 가스사고의 발생시기, 사고내용 등의 자료가 필수적이므로 가스사고 발생에 대한 자료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자료를 활용하였다.[3] 1998년부터 2009년6월까지 11년 6개월간의 가스사고는 총 2,742건이 발생하였다. 이중 가스를 이용한 고의사고가 555건으로 이는 인위적 요인이 많으므로 통계분석에서 배제를 하여 총 2,187건에 대한 가스사고 통계[3]를 지역별, 계절별, 요일별, 날씨별 등으로 구분하여 가스사고발생일의 주변 환경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가스사고가 가스의 사용량이 많은 수도권과 서울 강남구, 여수, 수원 등 특정 지자체에서 많이 발생하였고, 운량이 적은 맑은 날과 풍속이 1.6m/sec이상 3.3m/s 되는 구간에서 많이 발생하였으며 습도의 경우 61%∼70% 범위에서 가장 발생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모형을 분석할 경우 중독질식에 대한 사항은 별도로 구분하여 분석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되나 중독질식의 경우 총 122건으로 전체 가스사고의 5.6%에 해당하여 그 영향이 미약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가스사고를 예측함에 있어 폭발화재, 누출파열 및 중독질식 등으로 구분하지 않고 전체사고의 모형으로 가스사고를 분석 예측하여도 될 것이다.
상대습도와 온도에 의한 모형의 비교분석 결과 전체 가스사고의 발생 모형과 폭발화재, 누출파열은 유사하나 중독질식의 경우는 다소 차이가 있다.
이중 61%∼70% 범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는데 건조한 날씨보다는 약간의 습도가 있는 경우에 가스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일기 예보의 시스템과 연계해보면 가스사고 발생 가능 확률도 어느 정도 예상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즉, 여기서 분석한 모든 기상상황은 기상청에서 예보 가능한 자료임을 감안할 때 가스사고의 발생 가능성도 사전에 지역별로도 예측이 가능할 것이다.
후속연구
이는 가스사용이 계절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사용형태의 다양화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요일별 가스사고 통계는 일요일과 수요일을 제외한 요일에서는 비슷하였으나, 일요일과 수요일은 상대적으로 가스사고발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원인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가스사고 발생 형태의 모형을 관찰한 결과, 가스로 인한 누출, 화재나 폭발 사고의 경우도 날씨와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를 날씨와도 연계하여 분석해보면 발생 가능한 전체 가스사고도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하리라 사료되고, 가스기술기준의 분류와 시스템[6]과 연계하여 가스사고 예측을 위한 가스기술기준의 설정과 관련 CODE의 제정을 통해 더욱 체계적으로 활용 가능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통계분석을 통한 예측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기상조건에 따른 가스사고 예측시스템을 구현하여 적용하면 사고발생 가능성에 따라 가스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한 검사, 점검 및 홍보활동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기상청에서 날씨변화에 따른 다양한 예보시스템으로 제공하고 있는 것의 예시는?
현재, 기상청의 경우도 날씨변화에 따른 다양한 예보시스템을 갖추고 생활과 밀접한 기상정보를 지수화하여 일반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산불위험지수, 식중독지수, 불쾌지수, 자외선지수, 대기오염기상지수, 황사영향지수 및 보건지수 등의 제공이 그 예이다[2]. 따라서 과거의 가스사고 발생 특성의 분석과 활용은 가스사고 예방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다.
국내에서 사용 중인 연료가스는 무엇인가?
국내에서 연료가스로 사용 중인 액화석유가스(LPG)와 액화천연가스(LNG)의 사용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국내의 가스사고는 감소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사고의 내용에서도 시기별, 날씨 등에 따라 가스사용형태가 변하고 있어 가스의 사용 환경과 가스사고는 밀접할 수 밖에 없다[1]. 따라서 가스의 사용에 따른 가스사고도 사용시기와 날씨 등에 크게 좌우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날씨와 가스사고의 발생가능성 관계는?
가스사고는 감소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사고의 내용에서도 시기별, 날씨 등에 따라 가스사용형태가 변하고 있어 가스의 사용 환경과 가스사고는 밀접할 수밖에 없다. 가스사고는 가스사용이 많은 수도권과 특정 지자체에서 많이 발생하였고, 맑은 날 풍속이 낮고 습도가 중간정도일 때 가장 발생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스사고 발생 형태의 모형을 관찰한 결과, 가스로 인한 누출, 화재나 폭발 사고의 경우도 날씨와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를 날씨와도 연계하여 분석해보면 발생 가능한 전체 가스사고도 예측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Dong-Il Seol, "Climatological Characteristics of Monthly Wind Distribution in a Greater Coasting Area of Korea", J. of the Korean Society of Marine Environment & Safety 12(3), 185∼192, (2006)
Young-Taeg Hur, Ha-Kyung Lim, Su-Kyung Lee, "The Reformation of Gas Technical Standards System", KIGAS Vol.12, No.3, September, 20-2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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