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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미 태음조위탕 복용이 간기능에 미치는 영향 : 전향적 단일기관 예비연구
Influence of Prescribed Gamitaeeumjowi-tang on Liver Function : Prospective Single-center Pilot Study 원문보기

한방비만학회지 = Journal of Korean Medicine for Obesity Research, v.10 no.1, 2010년, pp.29 - 40  

진용희 (바른체 한의원) ,  김강식 (바른체 한의원) ,  한인엽 (바른체 한의원) ,  이현배 (바른체 한의원)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Objectiv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influence of Gamitaeeumjowi-tang(GTT) prescribed by doctors of korean(KMD) medicine on liver function. Methods For this single-center, prospective, observational study, we enrolled patients who wished to take GTT prescribed by KMD for losing weight...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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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체중감량을 위해 한방 일차진료기관에 내원하여 가 미태음조위탕을 복용하는 외래환자들을 대상으로 전형적으로 설계되었으며, 단일기관연구로는 가장 많은 증례를 수행하였다. 또한, 처음 내원 시 이미 간 손상이 의심되는 환자들을 제외하여 순수하게 약물 유인성 간손상의 가능성을 살펴보았으며, 복용 전후의 설문지조사를 통해 약물 유인성 간손상 판정과 관련된 병력이나 동시 복용 약물과 음주여부 등을 파악하여 다양한 변수를 통제하고자 하였다 또한 투여된 약물의 종류를 최소화시키고 사용된 횟수등을 조사함으로서 이전 연구들의 한계를 개선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가미태음조위탕의 복용이 간손상의 발생 위험에서 비교적 안전함을 보여주고 있다.
  • 하지만, 위에 언급된 것처럼 현재까지 보고된 발표는 실험 논문이거나 AST,ALT 의 단순 비교 및 통계분석도 되지 못한 아쉬운 한계가 있다. 본 연구는 단기간의 가미태음조위탕 복용후의 간기능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약물 유인성 간손상의 원인으로 보고 되었던 한약재를 포함한 처방들이 실제로 간기능에 영향을 끼치는지 알기위해 체중감량을 위해 내원한 환자들에게 평균 한달 내외의 가 미태음조위탕을 투여하였을 때 나타나는 간기능검사의 변화를 전향적으로 관찰했다. 한약은 15일 단위로 처방을 하였고, 한약을 다 복용하거나 최종 진료 시내원해서 최종 채혈을 하였는데, 실제 평균 복용기간은 33.
  • 이 연구는 단일기관에서 전향적으로 관찰을 통한 연구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국내 한의대에서 정규 교육을 받고 졸업한 뒤에, 국가에서 의사 면허증을 교부받은 한의사(KMD)로부터 비만 치료를 위해 처방받은 한약을 조사하는 것이다.
  • 이 연구는 단일기관에서 전향적으로 관찰을 통한 연구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국내 한의대에서 정규 교육을 받고 졸업한 뒤에, 국가에서 의사 면허증을 교부받은 한의사(KMD)로부터 비만 치료를 위해 처방받은 한약을 조사하는 것이다. 이번 연구는 2008년 10월1일에서 2009년 4월30일까지 1개의 병원에서 집계된 것이다.
  • 이번 본 연구에서는 단일 기관에 비만치료를 위해내원한 환자들에게 가미태음조위탕을 단기간 투여하였을 때 나타나는 간기능 검사의 전후 변화를 전향적으로 관찰하여 비만환자에게 많이 사용되는 가미태음조위탕이 간 기능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밝혀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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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한의계에서 비만 치료를 위해 쓰이는 처방약은? 이처럼 비만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한의계 역시 비만을 치료하기 위해 다양한 처방을 사용하였는데, 비만환자의 70.9%, 고도비만환자의 90%가 태음인에 속하며 치료를 위해 태음조위탕과 조위승청탕을 다용한다고 한다3). 국내 논문에서을 살펴봐도 가장 빈용되는 처방은 사상 처방이었으며 (18회), 이들 중 '太陰人 處方‘인 '太陰調胃湯"'(7회), '調胃升淸湯"'(5회)이 가장 많았다4).
태음조위탕에 쓰이는 약재는? 내복약물은 총 54종이다. 의이인, 건율, 길경, 나복자, 마황, 맥문동, 산조인, 석창포 등 태음조위탕을 구성하는 약물들은 모든 환자에게 공통되게 사용된 중요 약물이었다. 태음조위탕의 약재 구성은 동의수세보원에 출처를 둔 원방을 그대로 사용하였으며 약물 용량은 진단에 따라 변화를 주었다.
비만치료로 처방된 약물 중 간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보고된 약물의 종류는? 치료에 사용된 약물들은 총 53종이었으며, 60회 이상 사용된 약물은 건율, 길경, 나복자, 마황, 맥문동, 석창포, 오미자, 의이인이었다. 사용된 약물 중에 간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보고된 약물13)들은 작약, 용담초, 황연, 시호, 백굴채 모두 5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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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4)

  1.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결과 분석, 제3장 질환별 검사 성적 분포 및 판정 결과, 2절 비만. 2004;104. 

  2. 보건복지부. 2005 국민건강영양조사, 2006. 

  3. 김은영, 김종원. 사상체질과 비만에 관한 임상적 탐구. J of sasang constitutional medicine. 2004; 16(1):100-11. 

  4. 황미자, 신현대, 송미연. 2000년 이후 비만치료에 사용되는 處方및 本草에 대한 문헌연구. Journal of Society of Korean Medicine for Obesity Research. 2007;7(1):39-54. 

  5. 장문석, 심경준, 김휴영, 박은화, 고은빛, 최봉재, 양웅모, 임형호, 이명종, 박성규. SD계 흰쥐에 대한 태음조위탕(太陰調胃湯)의 급성 경구 독성 시험 연구. 동의생리병리학회지. 2008;22(6):1439-43. 

  6. 서남준, 남동우, 이은옥, 심범상, 안규석, 김성훈. 가미태음조위탕(加味太陰調胃湯) 전탕액을 활용한 비만 환자에 대한 임상 연구. 동의생리병리학회지. 2008;22(2):446-52. 

  7. 윤여광 손덕칭 장혜진 송우섭. 청심연자탕 투여 후 발생한 약물 유인성 간손상 치험 1례. 대한한방내과학회지. 2004;25(3):539-44. 

  8. 김미랑, 이은숙, 정병무, 윤철호, 서운교. 육미지황원 투여 후 발생한 간독성 간염1예. 대한한방내과학회지. 2002;23(4):716-21. 

  9. 김진배, 손주현, 이항락, 김종표, 한동수, 함준수, 이동후, 기춘석. 급성 독성 간손상의 임상적 양상. 대한간학회지. 2004;10(2):125-34. 

  10. 김동준, 안병민, 최성규, 손주현, 서정일, 박상훈, 남순, 이자영, 이진봉, 오승민. 독성간손상에 관한 다기관 예비연구. 대한간학회지. 2004;10(suppl1) :80-6. 

  11. 고규봉, 이세환, 이태훈, 이창균, 이석호, 정일권, 박상흠, 김홍수*, 김선주. 최근 3년간 충남지역 단일기관에서 경험한 독성 간염의 원인과 임상상. 대한간학회. 2010;16(3s):277. 

  12. Benichou, C. criteria of drug-induced liver disorders-Report of an International Consensus Meeting. J Hepatol. 1990;11:272-76. 

  13. 장인수, 양창섭, 이선동, 한창호. 최근 독성 문제가 제기된 한약재에 대한 고찰. 대한한의학회지. 2007;28(1):6-7. 

  14. Nadir A, Agrawal S, King PD, Marshall JB. Acute hepatitis associated with the use of a Chinese herbal product, ma-huang. Am J Gastroenterol. 1996;91(7):1436-8. 

  15. FDA Ephedra whitepaper. 02-28-2003 Available at http://www.fda.gov/bbs/topics/NEWS/ephedra/whitepaper.htm. Accessibility verified June. Accessibility verified June. 2007. 

  16. 장문석, 심경준, 김휴영, 박은화, 고은빛, 최봉재, 양웅모, 임형호, 이명종, 박성규. SD계 흰쥐에 대한 태음조위탕(太陰調胃湯)의 급성 경구 독성 시험 연구. 동의생리병리학회지. 2008;22(6):1439-43. 

  17. 김종오, 윤진환, 정일규, 정진욱, 최덕구, 이희혁, 류성환, 정경훈. 운동과 태음조위탕 처방이 흰쥐의 간기능 효소와 간내 지방축적에 미치는 영향. 운동과학. 2002;11(2):345-58. 

  18. 서남준, 남동우, 이은옥, 심범상, 안규석, 김성훈. 가미태음조위탕(加味太陰調胃湯) 전탕액을 활용한 비만 환자에 대한 임상 연구. 동의생리병리학회지. 2008;22(2):446-52. 

  19. 안명민. 급성 독성 간염: 원인 산정법 적용의 실제에 대하여. 대한간학회지. 2006;12(1):1-4. 

  20. 김진배, 손주현, 이항락, 김종표, 한동수, 함준수, 이동후, 기춘석. 급성 독성 간손상의 임상적 양상. 대한간학회지. 2004;10(2):125-34. 

  21. Park SH, Kim BI, Yoo TW, et al.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and abnormal liver function test in the health screen examinees: the relationship with insulin resistance. Korean J Gastroenterol 2003;41:366-373. 

  22. 윤영주, 박재현, 백은경, 박재형, 정슬기, 박해모, 이선동, 신병철. 한약 복용이 간기능에 미치는 영향 : 전향적 다기관 예비연구. 동의생리병리학회지. 2009;23(3):715-22. 

  23. Kim HC, Nam CM, Jee SH, Han KH, Oh DK, Suh I..Normal serum aminotransferase concentration and risk of mortality from liver diseases: prospective cohort study. BMJ. 2004;328:983-86. 

  24. 윤영주, 박재현, 백은경, 박재형, 정슬기, 박해모, 이선동, 신병철. 한약 복용이 간기능에 미치는 영향 : 전향적 다기관 예비연구. 동의생리병리학회지. 2009;23(3):7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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