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patterns of inappropriate medication use and inappropriate dosage in elderly patients in Korea. A retrospective study was performed for the elderly 65 years or older admitted from January 2007 to December 2007 in a medical center, Seoul, Korea. Potentially inappropri...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patterns of inappropriate medication use and inappropriate dosage in elderly patients in Korea. A retrospective study was performed for the elderly 65 years or older admitted from January 2007 to December 2007 in a medical center, Seoul, Korea. Potentially inappropriate medication (PIM) use in the elderly was evaluated using Beers criteria. Eighteen drugs out of Beers criteria were included in the formulary of the institute. Inappropriate dosage was set using Beers criteria, CMS (the Centers for Medicare& Medicaid Services) guideline, Geriatric Dosage Handbook. As results, the patients with PIM were 2,172 during the study period. The commonly used inappropriate medications were drugs for the nervous system (n=1237, 44.78%), the alimentary System (n=663, 24.54%) and the cardiovascular system (n=494, 18.28%). The elderly patients with prescription of inappropriate dosage were 10% out of patients with PIMs. The commonly inappropriate dosage drugs were digoxin (n=75, 27.27%), diazepam (n=70, 22.55%) and ferrous sulfate (n=66, 24.00%).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e number of PIM, days of hospital stay as predictors related to inappropriate dosage use. In conclusion, CNS drugs were frequently prescribed as PIM and inappropriate dosages were identified. It is needed to develop a means of decreasing adverse drug events in elderly.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patterns of inappropriate medication use and inappropriate dosage in elderly patients in Korea. A retrospective study was performed for the elderly 65 years or older admitted from January 2007 to December 2007 in a medical center, Seoul, Korea. Potentially inappropriate medication (PIM) use in the elderly was evaluated using Beers criteria. Eighteen drugs out of Beers criteria were included in the formulary of the institute. Inappropriate dosage was set using Beers criteria, CMS (the Centers for Medicare& Medicaid Services) guideline, Geriatric Dosage Handbook. As results, the patients with PIM were 2,172 during the study period. The commonly used inappropriate medications were drugs for the nervous system (n=1237, 44.78%), the alimentary System (n=663, 24.54%) and the cardiovascular system (n=494, 18.28%). The elderly patients with prescription of inappropriate dosage were 10% out of patients with PIMs. The commonly inappropriate dosage drugs were digoxin (n=75, 27.27%), diazepam (n=70, 22.55%) and ferrous sulfate (n=66, 24.00%).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e number of PIM, days of hospital stay as predictors related to inappropriate dosage use. In conclusion, CNS drugs were frequently prescribed as PIM and inappropriate dosages were identified. It is needed to develop a means of decreasing adverse drug events in eld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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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Beers criteria는 노인환자들이 약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그로 인한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인에게 잠재적으로 위험한 약물과 약물군을 정하였고 2003년에 수정 업데이트되었다. 본 연구는 Beers criteria의 질병과 무관하게 잠재적으로 위험하다고 규정된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와 처방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입원노인환자를 대상으로 Beers criteria의 질병과 무관하게 잠재적으로 위험하다고 규정된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와 처방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노인 부적절한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들에게 가장 많이 처방된 약물은 bisacodyl, diazepam, hydroxyzine이었으나 부적절한 용량으로 처방된 약물은 digoxin, ferrous sulfate, diazepam 순이었으며 대상환자의 10%가 부적절한 용량으로 처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입원한 65세 이상의 노인 환자 중 Beers criteria 기준에 따라 부적절한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와 처방의 특성을 분석하고, 1일 최대용량기준을 적용하는 약물에서 초과용량 처방 환자의 특성을 평가하고 부적절 처방이 이루어지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가설 설정
자료분석의 용이함을 위해 환자가 연구기간 동안 중복입원을 한 경우에도 각각 다른 한 환자의 입원으로 가정하였다. 연령은 5그룹(65~69, 70~74, 75~79, 80~84, ≥85세)으로 나누어서 분석하였고, 주상병은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에 따라 상위 30개의 상병을 분석하였다.
제안 방법
11) 재원일수는 4그룹(<10, 10~29, 30~59, ≥60일), 투약일수는 5그룹(1~6, 7~13, 14~27, 28~55, ≥56일)으로 나누어 분석하였고, 입원횟수는 4그룹(1, 2, 3~4, 5~12회)로, 동반상병수는 4그룹(1, 2~3, 4~6, 7~11개)에 따라 성별, 연령별 특성을 평가하였다.
(2006)의 연구에서는 입원시와 퇴원시의 부적절한 약물 처방율을 비교하였는데 그 결과는 유의하지 않았고, 가장 많이 처방된 약물은 digoxin, ticlopidine 순이었다. 그러나 의사의 부적절한 약물에 대한 인식도가 처방에 영향을 미침을 분석하였다. 의사들의 20%가 amitriptyline, diazepam, chlordiazepoxide를 부적절한 약물로 인식했던 반면에 ticlopidine은 의사들의 4.
대상 환자들의 약물사용의 적절성을 평가하기 위한 근거로는 2003년 Beers Criteria(BC)를 사용하였으며, BC 약물군 중에서 보험등재코드가 없거나 미생산되는 약물을 제외하고 주성분 기준으로 원내에 비치되어 있는 18개의 약물을 평가하였다.
또한 Beers criteria에 기재된 48개의 약물 중에서 국내 시판되지 않은 약물을 제외하고, 원내에 있는 경구약 18개만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외국의 논문과 비교하는 것도 무리가 있다. 또한 전체 부적절한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군을 설정할 때 Beers criteria에는 alprazolam, lorazepam, digoxin, ferrous sulfate의 경우 하루 용량이 제시된 기준치를 초과할 때만 부적절하게 사용된 약물로 규정되어, 부적절한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군의 특성에는 포함하고 초과용량 분석에서는 용량의 내용을 포함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입원한 노인환자들의 부적절한 약물 사용경향을 파악할 수 있었고, 노인환자에게 적절한 용량을 설정하여 과용량 투약사례를 분석할 수 있었다.
병원에 입원한 노인환자의 전반적인 부적절한 약물사용의 경향을 파악하기 위해서 환자의 성별, 연령, 진료과, 입원횟수, 재원일수, 투약일수, 주상병, 동반상병수, 약효군, 부적절한 약물의 품목수 현황을 평가하였다.
부적절한 약물을 처방하는 과별 현황을 알아보았다. 신경과 414명(19.
원내 전산자료에 기록되어 있는 환자 주상병을 한국표준질병 사인분류 261상병코드로 통일하여 상위 30가지 질환의 분포를 환자수로 조사하였다. 1위는 뇌경색증(9.
조사된 각각의 항목은 성별, 연령별로 분석하여 백분율로 비교하였다. 또한 필요한 경우에는 평균±표준편차를 이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2007년 1월부터 12월까지 A병원에 입원하여 Beers Criteria의 질병과 상관없이 잠재적으로 위험한 약물을 복용한 환자는 총 2,172명이었으며, 중복 입원을 제외한 환자는 1,472명이었고, 처방 건수는 24,963건이었다. 이 중 남자가 943명(43.
A병원에 2007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입원과 퇴원의 기록이 있는 65세 이상 노인환자 중에서 Beers Criteria의 특정 질병과 상관없이 주의사용해야하는 약물 또는 약물군을 1회 이상 복용한 환자의 처방내역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는 노인환자의 부적절한 약물의 사용현황과 투여용량의 적절성을 평가하기 위해 2007년 1월부터 12월까지 서울의 600병상의 A 종합병원에 입원한 65세 이상 노인환자의 원내처방전을 연구대상으로 하였으며 원내의 전산자료를 이용하였다. 주사약과 외용약은 처방용량과 실제투여용량의 차이가 있으므로 처방용량의 적절성을 평가하기 용이하지 않아서 제외되었다.
연령은 5그룹(65~69, 70~74, 75~79, 80~84, ≥85세)으로 나누어서 분석하였고, 주상병은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에 따라 상위 30개의 상병을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또한 필요한 경우에는 평균±표준편차를 이용하였다.
부적절 약물이 1일 최대용량을 초과한 약물을 1가지 이상 포함한 처방을 부적절 용량의 처방으로 구분하고, 부적절 용량의 처방의 위험성과 관련된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성별, 연령, 진료과, beers 약물수, 주상병, 재원일수를 변수로 택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연령, 질병, 진료과, 투약받은 Beers criteria 약물 수, 재원일수를 사용하여 STATA 10.0으로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이론/모형
11) 재원일수는 4그룹(<10, 10~29, 30~59, ≥60일), 투약일수는 5그룹(1~6, 7~13, 14~27, 28~55, ≥56일)으로 나누어 분석하였고, 입원횟수는 4그룹(1, 2, 3~4, 5~12회)로, 동반상병수는 4그룹(1, 2~3, 4~6, 7~11개)에 따라 성별, 연령별 특성을 평가하였다. 약효군별 분포는 ATC classification에 따라 Beers criteria의 약물을 분류하고 분포를 분석하였다.12)
성능/효과
8%로 초고령 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1) 또한 2007년 65세 이상 노인 의료비는 9조 8천억원으로 전체 의료비의 28.2%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2)
주상병은 261상병의 대분류로 분석하였다.11) 감염질환를 기준으로 할 때 순환기질환에서 1.5배 정도 위험도가 높아졌다(OR=1.53, 95%CI=1.15~2.05) 또한 혈액 및 조혈기계에서 위험도는 역시 5.4배 높았다(OR=5.43, 95%CI=1.94~15.19)(Table VIII).
7) 입원환자에 관련된 부적절한 처방에 대한 연구에서는 조사대상환자 중 57%가 부적절한 약물을 처방받아 사용하고 있으며, bisacodyl, ketololac, 속효성 nifedipine 순이었다.8)
예를 들어 저용량의 amitriptyline은 neuropathic pain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antihistamine도 sedation 목적이 아닌 알러지나 두드러기 치료에는 적절하다고 전문가들은 견해를 밝히고 있으며 ticlopidine도 aspirin에 효과가 없을 때 사용하도록 적응증이 있다.9) 그리고 Beers criteria의 약물은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고 값이 저렴한데 새로운 대체약을 사용하기에는 비용부담이 큰 단점도 있다. 따라서 Beers criteria가 노인환자에게 적응증이 있을 때의 적절한 용량을 설정하고 그 기준 하에 사용현황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
64%)였다. Digoxin이 가장 많은 환자의 처방에서 1일 최대용량을 초과해서 투약되었으며(75, 27.27%), diazepam(62, 22.55%), ferrous sulfate(66, 24.00%) 순이었다. 약물의 총 투약일수로 보았을 때는 ferrous sulfate(632 days, 39.
여러 논문에서 논쟁이 되고 있는 Beers criteria 약물일지라도 적절 용량의 사용이 부적절한가에 대해 의문을 갖고 연구를 시작하였다. 그 결과 2007년 연구기간 동안 1회 이상 부적절 약물을 처방받은 총 2,702명의 환자 중 약 10%가 부적절한 용량을 처방받고 있었으며, digoxin(27.27%), ferrous sulfate(24.00%), diazepam(22.55%)로 나타났다. 부적절한 용량을 처방받은 환자의 진료과별 특성에서도 약물과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다.
본 연구는 입원노인환자를 대상으로 Beers criteria의 질병과 무관하게 잠재적으로 위험하다고 규정된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와 처방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노인 부적절한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들에게 가장 많이 처방된 약물은 bisacodyl, diazepam, hydroxyzine이었으나 부적절한 용량으로 처방된 약물은 digoxin, ferrous sulfate, diazepam 순이었으며 대상환자의 10%가 부적절한 용량으로 처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적절한 용량을 처방받는 위험 요인으로는 beers criteria 약물수, 재원일수가 포함되었으며 특히 beers criteria 약물수가 증가할수록 부적절한 용량을 처방받는 위험은 급격히 증가하였다.
35). 또한 재원일수가 증가할수록 부적절 용량이 처방될 위험도가 증가했다. 30일 이상 60일 미만인 경우에는 위험도가 1.
40%)에 비해 두 배 정도 비율이 높았다. 모든 연령에서 10일 이상 30일 미만의 부적절한 약물을 처방 받은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비율이 점점 증가했다(Table I).
또한 전체 부적절한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군을 설정할 때 Beers criteria에는 alprazolam, lorazepam, digoxin, ferrous sulfate의 경우 하루 용량이 제시된 기준치를 초과할 때만 부적절하게 사용된 약물로 규정되어, 부적절한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군의 특성에는 포함하고 초과용량 분석에서는 용량의 내용을 포함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입원한 노인환자들의 부적절한 약물 사용경향을 파악할 수 있었고, 노인환자에게 적절한 용량을 설정하여 과용량 투약사례를 분석할 수 있었다.
부적절 용량이 처방된 약효군의 처방일수는 1위가 blood and blood forming organs였으며, (649 days, 40.92%) 2위가 cardiovascular system (629 days, 39.66%), 3위가 nervous system(14 days, 16.52%) 순으로 나타났다(Table IV).
부적절 처방 약물을 ATC분류에 따른 약효군별 총 투약일수를 비교한 결과 nervous system이 가장 많이 부적절한 약물로 처방되었으며(총 10,724 days, 44.89%), cardiovascular system(5,899 days, 24.69%), alimentary tract and metabolism(3,085 days, 12.91%), muscle-skeletal system(2,568 days, 10.75%), blood and blood forming organs(1,615 days, 6.76%) 순이었다(Table IV).
부적절한 약물 중에서 bisacodyl이 가장 많은 환자(24.54%)에게 처방되었으며 diazepam(11.62%), hydroxyzine(10.06%), alprazolam(7.25%) 순으로 나타났다. 약물의 총 투약일수로 비교하면 bisacodyl(12.
부적절한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의 입원횟수의 경향은 조사기간 동안 1회인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평균 입원횟수는 1.47회였고, 입원횟수가 2회인 경우에는 85세 이상을 제외하고 연령에 따라 부적절한 약물을 처방한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부적절한 약물을 처방 받는 환자의 평균 재원일수는 18.53일이었으며 여성이 평균 20.67일로 남성 15.74일에 비해 다소 높았다. 10일 이상 30일 미만 입원한 경우가 46.
부적절한 약물의 투약일수를 각각 약물에 해당되는 환자의 수로 평가 시 대부분의 환자들은 1일 이상 14일 미만 부적절한 약물을 가장 많이 복용하였으며, flurazepam(32.84%), bisacodyl(55.20%), diazepam 5 mg(54.55%)로 1일만 투약되는 경우도 많았다.
노인 부적절한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들에게 가장 많이 처방된 약물은 bisacodyl, diazepam, hydroxyzine이었으나 부적절한 용량으로 처방된 약물은 digoxin, ferrous sulfate, diazepam 순이었으며 대상환자의 10%가 부적절한 용량으로 처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적절한 용량을 처방받는 위험 요인으로는 beers criteria 약물수, 재원일수가 포함되었으며 특히 beers criteria 약물수가 증가할수록 부적절한 용량을 처방받는 위험은 급격히 증가하였다. 노인은 만성질환과 신체기능의 쇠약으로 부적절한 약물을 처방받을 위험이 크고, 그로 인해 초과된 용량을 투약받을 가능성이 크므로 약물 사용에 주의가 요구되며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
00%) 순이었다. 약물의 총 투약일수로 보았을 때는 ferrous sulfate(632 days, 39.85%), digoxin(622 days, 39.22%), diazepam(160 days, 10.09%) 순으로 나타났다(Table VI).
연구기간동안 1회 이상 부적절 약물을 처방받은 총 2,702명의 환자 중 1일 최대용량을 초과한 용량을 처방받은 환자는 총 275(10.28%) 명이었으며, 부적절 약물의 총 처방일수는 23,891 days였고 용량초과일수는 1,586 days(6.64%)였다. Digoxin이 가장 많은 환자의 처방에서 1일 최대용량을 초과해서 투약되었으며(75, 27.
여자가 남자에 비해 musculo-skeletal system, nervous system계 부적절한 약물을 더 많이 처방받았고, 남자는 cardiovascular system계 약물을 두 배 가량 더 처방받았다. 연령별 분석에서는 blood and blood forming organs과 cardiovascular system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부적절한 약물 처방경향이 증가하였으며 musculo-skeletal system, nervous system은 그 비율이 감소하였다.
남녀 모두 뇌경색증 환자가 부적절한 약물을 가장 많이 처방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령별 분석을 보면 70세~75세를 제외하고 전 연령대에서 뇌경색증 환자가 많았으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급성 통증, 대퇴골의 골절, 알쯔하이머의 치매의 비율이 증가하였고, 무릎관절증과 척추협착은 비율이 감소하였다(Table III).
00%) 순으로 나타났으며 신경과가 둘 다 높았다. 연령별 분포에서는 심장내과가 연령에 따라 부적절한 약물을 처방받는 비율이 뚜렷하게 증가하였으며, 신경과와 호흡기내과도 증가하였으나 정형외과는 비율이 감소하였다(Table II).
환자의 연령과 성별에 관련해서는 부적절 용량이 처방될 위험도가 유의하지 않았다. 진료과에서는 흉부외과(OR=4.33 95%CI=2.78~6.73)에서 특히 위험도가 높았으며, 정신과는 전체 환자별 특성에서나 부적절 용량이 처방된 환자별 특성에서도 하위였으나 부적절 용량이 처방될 위험도는 높았다(OR=3.04 95%CI=1.66~5.59).
55%)로 1일만 투약되는 경우도 많았다. 평균 투약일수는 dipyridamole(평균 42일), nifedipine(평균16일), piroxicam(평균 15일), ticlopidine(평균 14일), amiodarone(평균 13일) 순으로 심혈관계 약물이 많았다(Table V).
하지만 전체 환자별 특성과 다른 결과도 있었는데, piroxicam은 부적절한 약물로 처방율은 높았으나 용량초과된 경우는 매우 드물었다. 이는 NSAIDs처럼 일부 약물의 처방시에 전산입력창(OCS)에서 의사에게 용량, 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과용량 투약의 오류를 예방하는데 기여했다고 할 수 있다.
66%) 순으로 나타났다. 환자의 성별에 따른 분포로 남자의 경우 신경과(14.74%), 호흡기내과(12.51%), 일반내과(10.92%), 비뇨기과(10.50%), 일반외과(10.07%)가 높은 반면 여자는 신경과(22.38%), 정형외과(21.16%), 심장내과(9.76%), 일반내과 (7.73%), 호흡기내과(7.00%) 순으로 나타났으며 신경과가 둘 다 높았다. 연령별 분포에서는 심장내과가 연령에 따라 부적절한 약물을 처방받는 비율이 뚜렷하게 증가하였으며, 신경과와 호흡기내과도 증가하였으나 정형외과는 비율이 감소하였다(Table II).
47%) 순으로 나타났다. 환자의 성별에 따른 분포로는 남자의 경우 심장내과(17%), 일반내과(17%), 신경과(15%), 호흡기내과(10%) 순으로, 여자는 심장내과(24.05%), 신경과(17.09%), 정형외과(17.09%), 흉부외과(12.03%) 순으로 높았으며 심장내과가 둘 다 높았다(Table VII).
18%를 차지할 정도로 부적절 용량을 처방받았다. 환자의 처방전에 기재된 진료과를 기준으로 부적절 용량이 처방된 분포는 심장내과가 55명(21.32%)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경과(16.28%), 정형외과(10.85%) 일반내과(10.47%) 순으로 나타났다. 환자의 성별에 따른 분포로는 남자의 경우 심장내과(17%), 일반내과(17%), 신경과(15%), 호흡기내과(10%) 순으로, 여자는 심장내과(24.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musculo-skeletal system의 약물 처방이 여자가 훨씬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이라 보이는가?
약효군별 분포에서도 여자가 남자에 비해 musculo-skeletal system의 약물을 두 배 이상 처방받고 있는 것으로 일관되게 나타났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통증부위가 많으며 통증을 경험하는 역치가 낮고, 민감하므로 여자환자가 NSAIDs를 더 많이 복용하는 것으로 보이는데,14,15) NSAIDs는 위장관 출현, 신부전, 혈압 상승, 심부전을 잠재적으로 야기하므로 이런 약물을 포함하지 않는 통증 조절을 위한 가이드라인이 수립되어야 하겠다.4)
유럽의 연구에서 약물 부작용이 전체 입원에서 얼마나 차지한다고 보고했는가?
의료 문제 중에서도 약물 부작용은 매우 심각하다. 유럽의 한 연구는 약물 부작용이 전체 입원의 3~5%를 차지하고, 입원비용의 5~10%를 차지함을 분석하였다. 또한 약물 부작용은 유병율과 사망률 증가와도 관련되어 있으며 노인 환자들은 다수의 약을 복용하는 약물 요법과 관련되어, 혹은 약동학적, 약력학적 변화에 기인하여 약물과 연관된 질환에도 노출되기 쉽다.
부적절 약물을 처방받은 환자에서 가장 많이 보고된 질병은 무엇인가?
23개였고, 평균 입원기간은 19일이었다. 부적절 약물을 처방받은 환자 중 가장 많은 상병을 차지하는 것은 뇌경색증이었는데, 이는 뇌경색증의 위험인자로 여겨지는 고혈압, 이상지질혈증(dyslipidemia), 심방세동 등의 심장질환에서 사용된 Beers criteria 약물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며,13) 뇌손상으로 인한 증상치료로 benzodiazepne계 약물을 사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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