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 주거건축에 나타난 환경조절방식에 관한 연구 - 중정형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Environmental control methods Expression in Korean Traditional Residence - Focusing on the courtyard-type -원문보기
In this paper, traditional residential architecture in South Korea appear to approach environmental regulation as part of ecological architecture of regional climate controlled environment,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and spatial arrangement, and material to the environment was described as a c...
In this paper, traditional residential architecture in South Korea appear to approach environmental regulation as part of ecological architecture of regional climate controlled environment,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and spatial arrangement, and material to the environment was described as a controlled manner. The scope of this study was not large scale housing construction from traditional chusagotaek, yunjeunggotaek, yangjindang, dokrakdang target was the case. Focusing on examples extracted from Korea first eco-friendly characteristics of traditional residential architecture is an extension of nature to explore space and yard space, and South Korea by way of environmental control that appears in traditional architecture, waterproof, moisture, solar radiation, sunlight, ventilation and air Attributes such as environmental regulation and environmental regulation of space, place and manner of materials were described. Korea's research through more traditional residential architecture of the environmental control and a wide range of environmentally friendly eco-construction was that appeared natural to use energy efficiently, it had been available. Later appeared on the Korea traditional architecture through research on environmental control of environmentally friendly ways to navigate and take advantage of the elements, through continuous research and eco-friendly construction to realize the traditional South Korea could provide a prototype of the modern, I thought I'd had.
In this paper, traditional residential architecture in South Korea appear to approach environmental regulation as part of ecological architecture of regional climate controlled environment,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and spatial arrangement, and material to the environment was described as a controlled manner. The scope of this study was not large scale housing construction from traditional chusagotaek, yunjeunggotaek, yangjindang, dokrakdang target was the case. Focusing on examples extracted from Korea first eco-friendly characteristics of traditional residential architecture is an extension of nature to explore space and yard space, and South Korea by way of environmental control that appears in traditional architecture, waterproof, moisture, solar radiation, sunlight, ventilation and air Attributes such as environmental regulation and environmental regulation of space, place and manner of materials were described. Korea's research through more traditional residential architecture of the environmental control and a wide range of environmentally friendly eco-construction was that appeared natural to use energy efficiently, it had been available. Later appeared on the Korea traditional architecture through research on environmental control of environmentally friendly ways to navigate and take advantage of the elements, through continuous research and eco-friendly construction to realize the traditional South Korea could provide a prototype of the modern, I thought I'd h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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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 결과로 지구의 온난화와 그에 따른 인명손실과 재해 발생이 심각해지자, 인류는 환경보전과 위기에 처한 생물을 지키는 방법을 연구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우리의 옛 전통건축은 이러한 모습과는 달리 비, 바람, 눈, 비, 온도, 습도를 예로부터 잘 이용하였으며, 본 논문에서는 한국 전통 주택의 이러한 환경조절 방법을 분석하여 자연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있음을 증명해 보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한국전통 주거건축을 지역 풍토에 적합한 생태 건축의 하나로 보고, 중부 및 남부 지방의 기후에 따른 에너지 절약 차원의 환경조절 방식과 공간배치 및 재료에 따른 환경조절 방식으로 정리해 보고자 하였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본 연구의 주목적인 한국 전통건축의 환경 조절 방식을 연구하기 위해서 기존 자료에서 정리된 한국 전통 건축의 친환경적 요소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사례분석을 통하여 자세하게 살펴보고자 하였다.
취하였다. 친환경을 실현하는 한국전통 주거 건축의 환경조절방식에 대한 분석을 행하고자 한다.
특히, 밀도가 높은 도시 주거환경에서 다양한 해결안을 제시하고 있는 중정의 역할을 고려하여, 한국 전통주거 건축 중에서도 중정형 주거건축을 중심으로 환경조절방식에 관한 연구를 통해 친환경을 실현하는 한국 전통건축의 현대적 프로토 타입을 제시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또한 산을 뒤로 하고 경작지를 앞으로 내다보이는 형태의 가옥 배치를 통해서도 전통적 생태 개념의 형상을 띠며 길-경작지-주거지-산으로 이어지는 마을 구조를 통해 마을의 위계를 분명히 하였다.
또한, 격자무늬를 비롯한 여러가지 무늬의 나무 창살로 된 문에 한지를 발라 채광을 고려하였다. 문외에도 창문이 있는데 역시 창살에 한지를 발랐다.
또한, 흙과 목재 종이류와 같은 재생이 가능한 재료들을 사용함으로써 환경오염과 폐기물 감소를 이루었으며, 폐쇄 석을 이용한 돌담 형성 등이 이루어졌다.
사례로 선택한 모든 주거 공간은 사랑채와 안채가 남향으로 이루어져 자연 채광에 유리한 배치를 확보하고 있으며, 처마의 높이와 깊이를 조정하여 여름철에는 직사광선이 실내에 들어오지 않도록 막아주고, 겨울철에는 일사를 실내 깊은 속까지 유도하였다.
한국 전통 주거 건축은 목조 건축이 주를 이루어 환경친화적인 건축을 이루어 내고, 또한 황토와 볏 집을 이용한 자연 재료의 활용을 통해 에너지 부하 및 재료의 재순환을 가능케 하였고, 폐쇄석 등을 각 주거동의 돌담에 사용하여 최근 대두되는 폐자재의 환경오염에 대한대응책을 제시 한다.14)
대상 데이터
첫째, 본 연구의 범위는 규모가 크지 않은 중정형의 전통 주거 건축 중에서 중부와 남부 지방에 위치하며, 위도 상으로는 비교적 가로로 퍼져있는 추사고택, 윤증 고택, 양진당, 독락당의 사례를 대상으로 한다.
성능/효과
있었다. 8)이는 전통 주택의 흙벽의 보습능력에 의한 것으로 전통주거의 조절능력이 매우 양호한 성능을 지닌 것으로 판단 할 수 있었다.
기후적 특성의 측면에서 독락당은 4개의 사례주거공간에서 자연 환경에 가장 개방적인 건축 구조를 가지게 되는 원인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넷째, 사례로 선정한 모든 주거 건축에서 나타나는 유기적 공간 배치 및 구조는 방과 방 및 안채와 사랑채의 연결 구조와 마당 및 대문의 진입 구조에서 볼 수 있었으며, 이러한 구조들은 열적 완충 구조를 이루어 열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절약하고 있다.
대문에서 사랑마당으로 사랑마당에서 안마당으로 안마당에서 툇마루로 안방에서 건너 방으로 이루어지는 열적 완충 공간은 외부에서 내부 깊숙한 곳까지 끊임없이 반복되면서 열적 완중 구조를 이용하여 주운 겨울에는 효율적인 난방을 유도하고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만드는 구조를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양진당과 윤증고택의 사랑채에서는 높은 천장구조와 마루하부의 빈 공간, 기단, 온돌 구조와 흙벽을 이용하여 방수 및 방습 환경을 조절하고, 계절에 따른 태양 고도의 변화에 따라 추녀와 창호를 이용하여 일사량을 조절하고 있다.
또한, 양진당의 입면도에서 나타나는 온돌 난방 구조는 지반에 습기가 차는 것을 막아주고 난방 효율을 향상시켰으며, 가옥주변에 설치된 죽담은 처마에서 떨어지는 낙수 물이 안으로 튀어드는 것을 막고, 마당에 고인 물이 실내로 스며들 수 없게 하였다.
사례로 선정된 전통 주거 건축의 개구부는 자연 채광을 유도할 수 있는 형태로 크기와 방향을 선택하고 깊숙한 차양으로 그에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열린 개구부의 형태로 실전체가 열려있는 느낌으로 자연 환기 및 자연 통풍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조망 및 냉방의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등 생태계 보존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생태 녹화 시스템의 일환으로 주거지 뒤편의 산과 연계된 주거지 내 조경과 연못 조성 등의 계획적인 녹화시스템을 통해 기후 조절 및 녹지 공간의 확충을 이룬 것을 알 수 있다.
있다. 선정한 사례 중에서 특별히 동해안에 가까이에 위치한 독락당은 겨울철에는 동해의 따듯한 난류의 영향으로 가장 따뜻하고, 여름철에 가장 서늘하며, 비는 비교적 많이 내리지만 습도는 가장 낮게 나타나고 있다.
셋째, 대상 가옥들의 중정형의 마당과 윤증고택의 안채와 행랑채가 이루는 좁은 마당에서는 바람의 대류 현상을 이용한 자연냉방 구조를 살펴 볼 수 있고, 추사고택과 양진당의 안채와 연결되는 주방의 개방된 형태를 통하여 통풍 및 환기를 조절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셋째, 한국 전통 건축에 나타나는 환경조절방식을 중부 및 남부 지방의 기후에 따른 열, 방수 방습, 일사 및 일조량, 통풍 및 환기 등의 환경조절 방식과 공간 배치 및 재료에 따른 환경조절 방식으로 설명 한다.
다섯 째. 연구 대상 가옥들의 재료 사용은 목구조 건축이 주를 이루어 환경 친화적인 건축을 이루고 있으며, 돌 담 및 흙 담과 발효 식 화장실 및 가옥 내 우수 로를통하여 재료의 지속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온돌과 마루의 비율은 2 : 2.3 ~ 2 : 4의 비율로 4계절을 실내에서도 그대로 느껴질 수 있도록 마루의 비율이 온돌의 비율보다 더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선, 태양이 비치는 위치는 사랑방과 안방을 기준으로 모두 남향과 동향이 일반적이었으며, 대문은 추사고택만이 동쪽에 위치하고 나머지 사례는 모두 남쪽에 위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으로 중정형의 추사고택, 윤증고택, 양진당, 독락당의 사례 연구를 통하여 중부 및 남부 지방의 기후적 특성에 따른 환경조절 방식은 주변 환경과의 관계 속에서 자연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있음을 분석하였고, 대상 가옥의 평면과 입면 형태의 연구를 통해서 열적 완충구조의 공간배치와 재료의 지속가능성에 따른 환경조절 방식을 설명할 수 있었다.
전남지방 전통주택 하절기와 동절기의 온습도 평가에 관한 실험적 연구의 결과를 살펴보면 동절기 외기의 습도 변화는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고 있는데 반하여, 안방과 대청은 이와 달리 매우 작게 변화하고 있었으며, 하절기의 강한 소나기와 심야의 국지성 폭우로 인하여 안마당과 사랑채 외기의 습도 값이 매우 높은 100% 가까운 값이 나타나는 상황에서도 사랑채 대청과 부엌 등의 습도는 안방과 건넌방에 비해 15% 높은 값을 보였으며, 측정기간 내내 개구부를 닫은 건넌방의 경우에는 변동 폭이 7%로 거의 안정되게 습도가 유지됨을 알 수 있었다. 8)이는 전통 주택의 흙벽의 보습능력에 의한 것으로 전통주거의 조절능력이 매우 양호한 성능을 지닌 것으로 판단 할 수 있었다.
첫째, 추사고택과 윤증고택, 양진당과 독락당의 안채에서는 대청마루의 맞통풍 등을 이용한 자연 냉방 구조와 진입 부위의 열적 완충구조를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열에너지를 이용하는 열 환경 조절 사례를 볼 수 있다.
후속연구
추후에는 한국 전통 건축에 나타난 환경조절방식에 관한 연구를 통하여 친환경적 요소들의 활용 방안을 탐색하고 지속적인 연구를 통하여 친환경을 실현하는 한국전통 건축의 현대적 프로토 타입을 제시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참고문헌 (11)
김봉렬, 김봉렬의 한옥이야기, 돌베개, 2009년 12월
임상훈 이시웅 최율 공저, 생태마을론, 도서출판 고원, 2004
김자경, 자연과 함께하는 건축, 시공문화사, 2008
김창식, 충북지역 전통주거건축의 생태요소에 관한 연구, 충주대 석사학위논문, 2007년
한경희 김자경, 자연성에 근거한 전통주거건축의 생태학적 특성과 적용에 관한 연구,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25호, 2000년 12월
한경희 김자경, 생태학적 관점에 의한 전통 주거의 실내디자인 특성과 적용에 관한 연구,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29호, 2001년 12월
최율, 양동마을 및 외암리 마을의 생태건축요소 분석, 대한건축학회논문집, 2008년 6월
이태강 외 5명, 전남지방 전통주택 하절기와 동절기의 온습도 평가에 관한 실험적 연구,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논문집, 2006년 3월
이태강 외 5명, 전남지방 전통주택의 열 환경 및 음 환경 평가에 관한 실험적 연구, 한국건축학회논문집, 2006년 2월
권경실 이경희 이호열, 사례를 통한 전통건축의 환경적 요소 활용 방안 연구, 대한건축학회지연합회 학술발표대회논문집, 2005년 11월
김도경, 한옥 설계와 시공의 기법과 적용, 한국건축역사학회 6호 통권61호,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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