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성인 편마비 환자의 편측 무시정도에 따른 족저압 비교
The Comparison of Plantar Pressure Distribution regarding the Extent of Hemineglect in Adult Hemiplegia 원문보기

대한물리의학회지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physical medicine, v.5 no.1, 2010년, pp.43 - 51  

차용준 (대구대학교 대학원 물리치료) ,  김경 (대구대학교 재활과학대학 물리치료학과)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plantar pressure distribution between affected side and unaffected side and to analyze plantar pressure distribution of affected side according to the extent of hemineglect in the adult hemiplegia. Methods : Twenty-five hemiplegia participated in th...

주제어

AI 본문요약
AI-Helper 아이콘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성인 편마비 환자의 보행 시 가해지는 마비측과 비마비측의 족저압 분포에 대한 차이를 비교하기위해 상대적으로 보행 보조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독립보행이 가능하여 기능 회복에 많은 진전을 보이고 있는 편마비 환자보다는 지팡이를 사용하지 않고는 독립적인 보행이 불가능한 환자들은 마비측에서 더욱 유의한 비정상적인 족저압 분포를 보일 것이라 사료되었고, 대상자간의 보행 기능상의 질적 차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본 연구의 대상자를 제한하여 선별하게 되었다. 또한 편측 무시가 성인 편마비환자의 보행 시 마비측 하지의 족저압 분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편측무시 증상을 보이지 않는 그룹과 경증의 무시, 중증의 무시를 보이는 총 세 그룹으로 나누어 분석을 하였는데, 이는 편측 무시가 있는 편마비 환자는 전반적으로 균형능력이 감소된 보행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독립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van Nes 등, 2009) 기능회복을 위한 치료적 측면에서 다루어져야 할 요소라 생각되었기 때문에본 연구를 실시하게 되었다.
  • 본 연구는 성인 편마비 환자의 보행 시 발생할수 있는 마비측과 비마비측에서의 족저압의 불균형에 대해서 분석하고 편측무시가 이러한 족저압의 불균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성인 편마비 환자는 마비측이 비마비측에 비해 족저압 분포가 상대적으로 감소하여 있음을 알 수 있었고, 편측 무시는 마비측 하지에서의 입각기 시 신체중심의 전후 이동을 감소시켜 편마비 환자의 보행 기능회복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 본 연구에서는 성인 편마비 환자의 보행 시 가해지는 마비측과 비마비측의 족저압 분포에 대한 차이를 비교하기위해 상대적으로 보행 보조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독립보행이 가능하여 기능 회복에 많은 진전을 보이고 있는 편마비 환자보다는 지팡이를 사용하지 않고는 독립적인 보행이 불가능한 환자들은 마비측에서 더욱 유의한 비정상적인 족저압 분포를 보일 것이라 사료되었고, 대상자간의 보행 기능상의 질적 차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본 연구의 대상자를 제한하여 선별하게 되었다. 또한 편측 무시가 성인 편마비환자의 보행 시 마비측 하지의 족저압 분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편측무시 증상을 보이지 않는 그룹과 경증의 무시, 중증의 무시를 보이는 총 세 그룹으로 나누어 분석을 하였는데, 이는 편측 무시가 있는 편마비 환자는 전반적으로 균형능력이 감소된 보행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독립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van Nes 등, 2009) 기능회복을 위한 치료적 측면에서 다루어져야 할 요소라 생각되었기 때문에본 연구를 실시하게 되었다.
  • 그러나 편측 무시 장애를 가지고 있는 성인 편마비 환자에게 있어 독립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기능적 회복 중 무엇보다도 그 비중이 높다고도 볼 수 있는 보행 시의 족저압에 대한 세부적인 자료가 제시되지 않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편측 무시가 있는 편마비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마비측과 비마비측에 가해지는 족저압에 대한 정량적 자료들을 분석하고 편측 무시가 성인 편마비 환자의 보행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문요약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신체 무시는 무엇 때문에 자신의 신체 그 자체를 인식할 수 없는 증상을 보이는가? 운동무시는 뇌손상의 초기에 가장 빈번히 발생하여 신체의 한쪽 면만을 사용하는 현상으로 좌측 대뇌반구의 손상이나 혈전 용해술을 적용한 환자에게 있어서는 약 25%정도가 빠른 회복을 보여 거의 완전한 회복도 보이게 되는 경우도 있다(Siekierka-Kleiser 등, 2006). 신체 무시는 손상 받은 뇌의 반대쪽 신체에 대한 인지의 결핍으로 자신의 신체 그 자체를 인식할 수 없는 증상을 보인다(Beschin과 Roberton, 1997). 편측으로의 자극이 반대측 대뇌반구에 전달되지 못하는 감각 무시와 손상 받은 뇌의 반대편 공간에서의 자극을 알지 못하는 공간무시 등과 같은 증상은 무시 증상이 오래도록 지속되어 균형에 문제를 야기하여 자세조절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Bisiach 등, 1986; Hurford 등, 1998; van Nes 등, 2009).
본 연구에서 편마비 환자 중 연구 대상자를 선정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① 뇌졸중으로 인하여 편마비로 진단받은 자 ② 지팡이를 사용하지 않고는 독립적인 보행이 불가능한 자 ③ 하지 경직의 정도를 나타내는 MAS가 Grade 2 이하인 자 ④ 마비측 하지의 정형외과적 질환이 없는 자 ⑤ 연구에 자발적으로 참여 하고, 연구자의 지시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자 실험 기간은 2009년 1월 3일부터 2009년 2월7일까지 실시하였다.
뇌졸중으로 인한 질병은 어떤 장애를 초래하는가? 뇌졸중은 출혈 및 허혈 등으로 인해 발생되는 장애로서, 특히 허혈로 인한 뇌졸중은 출혈로 인한 장애에 비해 매우 빈번히 발생되며 그 발병률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증가하고 있다(Luft와 Weller, 2009). 뇌졸중으로 인한 질병은 운동 프로그램을 위한 다양한 감각적 되먹임을 소실시키고(Ghika 등, 1998), 언어장애와 함께 수의적인 움직임의 시작과 유지 및 끝맺음이 원활하게 이루어 지지 못하게 할 뿐만 아니라(Paolucci 등, 2000; Seo 등, 2009) 독립 적인 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보행에 장애를 초래하기도 한다(Petrilli 등, 2002). 성인 편마비 환자는 보행을 하는 동안 비마비측에 비해 마비측 하지에서의 체중지지 감소로 마비측 대퇴골 머리 부위의 골밀도가 감소되는 불균형이 초래되고 있으며(Jorgensen 등, 2000), 정상인에 비하여 마비측 발의 중족골과 발가락에서의 최고 압력 및 보행속도가 감소될 뿐만 아니라 마비측을 포함한 비마비측에서도 정상인의 보행에 비해 족저압의 분포가 차이를 보이고 있다(윤향운 등, 2009; Chen 등, 2007; Patterson 등, 2008).
질의응답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참고문헌 (40)

  1. 박지원, 남기석, 백미연. 편마비 보행 시 족저압력중심의 이동특성과 동적균형 능력의 상관관계 연구. 한국 전문물리치료학회지. 2005;12(1):11-21. 

  2. 윤향운, 이상열, 이현민. 보행중 입각기 시 정상 성인과 편마비 환자의 환측과 건측의 족저압 분포비교. 대한물리의학회지. 2009;4(2):87-92. 

  3. 장종성, 이상열, 이명희 등. 뇌졸중 환자에서 보행속도와 근 활성도 및 족저압의 상관관계. 대한물리치료학회지. 2009;21(3):47-52. 

  4. Acharya, R, Tan PH, Subramaniam T, et al. Automated identification of diabetic type 2 subjects with and without neuropathy using wavelet transform on pedobarograph. J Med Syst. 2008;32 (1):21-29. 

  5. Ahroni JH, Boyko EJ, Forsberg R. Reliability of F-scan in-shoe measurements of plantar pressure. Foot Ankle Int. 1998;19(10):668-673. 

  6. Baily MJ, Riddoch MJ, Crome P. Evaluation of a test battery for hemineglect in elderly stroke patients for use by therapists in clinical practice. NeuroRehabilitation. 2000;14(3):139-150. 

  7. Beschin N, Robertson IH. Personal versus extrapersonal neglect: a group study of their dissociation using a reliable clinical test. Cortex. 1997;33:379- 384. 

  8. Bisiach E, Perani D, Vallar G, et al. Unilateral neglect. Neuropsychologia. 1986;24:759-767. 

  9. Brandstater ME, de Bruin H, Gowland C, et al. Hemiplegic gait: analysis of temporal variables. Arch Phys Med Rehabil. 1983;64:583-587. 

  10. Catalfamo P, Moser D, Ghoussayni S, et al. Detection of gait events using an F-Scan in-shoe pressure measurement system. Gait Posture. 2008;28(3): 420-426. 

  11. Chen CY, Hong PW, Chen CL, et al. Ground reaction force patterns in stroke patients with various degrees of motor recovery determined by plantar dynamic analysis. Chang Gung Med J. 2007;30(1):62-72. 

  12. Chen HI, Burnett MG, Hsue JT, et al. Recurrent late cerebral necrosis with aggressive characteristics after radiosurgical treatment of an arteriovenous malformation. Case report. J Neurosurg. 2006;105 (3):455-460. 

  13. Chevalier TL, Hodgins H, Chockalingam N. Plantar pressure measurements using an in-shoe system and a pressure platform: A comparison. Gait Posture. 2009;31(3):397-399. 

  14. Chiba Y, Haga N. Analysing non-motir bias in unilateral neglect with a new variant of the line bisection task. Brain Inj. 2008;22(12):952-959. 

  15. de Haart M, Geurts AC, Dault MC, et al. Restoration of weight-shifting capacity in patients with postacute stroke: a rehabilitation cohort study. Arch Phys Med Rehabil. 2005;86(4):755-762. 

  16. Garrow AP, van Schie CH, Boulton AJ. Efficacy of multilayered hosiery in reducing in-shoe plantar foot pressure in high-risk patients with diabetes. Diabets Care. 2005;28(8):2001-2006. 

  17. Ghika J, Ghika-Schmid F, Bogousslasvky J. Parietal motor syndrome: a clinical description in 32 patients in the acute phase of pure parietal strokes studied prospectively. Clin Neurol Neurosurg. 1998;100 (4):271-282. 

  18. Han TR, Paik NJ, Im MS. Quantification of the path of center of pressure (COP) using an F-scan in-shoe transducer. Gait Posture. 1999;10(3):248- 254. 

  19. Healton EB, Navarro C, Bressman S, et al. Subcortical neglelct. Neurology. 1982;32(7):776-778. 

  20. Hillier S, Lai MS. Insole plantar pressure measurement during quiet stance post stroke. Top Stroke Rehabil. 2009;16(3):189-195. 

  21. Hurford P, Stringer AY, Jann B. Neuropharmacologic treatment of hemineglect: a case report comparing bromocriptine and methylphenidate. Arch Phys Med Rehabil. 1998;79(3):346-349. 

  22. Jorgensen L, Crabtree NJ, Reeve J, et al. Ambulatory level and asymmetrical weight bearing after stroke affects bone loss in the upper and lower part of the femoral neck differently: Bone adaptation after decreased mechanical loading. Bone. 2000;27(5): 701-707. 

  23. Lee B, Kang S, Park J, et al. The character-line bisection task: Anew test for hemispatial neglect. Neurology. 2002;58(3):A360. 

  24. Luft AR, Weller M, [Stroke] Praxis (Bern 1994). 2009; 98(22):1285-1291. 

  25. Meng ZL, Yuan WX, Kang YS. Plantar pressure distribution during barefoot and shod race walking. Journal of Biomechanics. 2007;40(Supplement 2): S534. 

  26. Meyring S, Diehl RRm Milani TL, et al. Dynamic plantar pressure distribution measurements in hemiparetic patients. Clin Biomech (Bristol, Avon). 1997;12(1):60-65. 

  27. Paolucci S, Grasso MG, Antonucci G, et al. Oneyear follow-Up in stroke patients discharged from rehabilitation hospital. Cerebrovasc Dis. 2000;10 (1):25-32. 

  28. Patterson KK, Parafianowicz I, Danells CJ, et al. Gait asymmetry in community-ambulating stroke survivors. Arch Phys Med Rehabil. 2008;89(2): 304-310. 

  29. Pedersen PM, Jorgensen HS, Nakayama H, et al. Hemineglect in acute stroke-incidence and prognostic implications. The Copenhagen Stroke Study. Am J Phys Med Rehabil. 1997;76(2):122-127. 

  30. Petrilli S, Durufle A, Nicolas B, et al. Prognostic factors in the recovery of the ability to walk after stroke. J Stroke Cerebrovasc Dis. 2002;11(6):330- 335. 

  31. Pizzamiglio L, Fasotti L, Jehkonen M, et al. The use of optokinetic stimulation in rehabilitation of the hemineglect disorder. Cortex. 2004;40(3):441- 450. 

  32. Polanowska K, Seniow J, Paprot E, et al. Left-hand somatosensroy stimulation combined with visual scanning training in rehabilitation for post-stroke hemineglect: a randomised, double-blind study. Neuropsychol Rehabil. 2009;19(3):364-382. 

  33. Pouget A, Sejnowski TJ. A new view of hemineglect based on the response properties of parietal neurones. Philos Trans R Soc Lond B Biol Sci. 1997;352(1360):1449-1459. 

  34. Seo SW, Jung K, You H, et al. Motor-intentional disorders in right hemisphere stroke. Cogn Behav Neurol. 2009;22(4):242-248. 

  35. rka-Kleiser EM, Kleiser R, Wohlschlager AM, et al. Quantitative assessment of recovery from motor hemineglect in acute stroke patients. Cerebrovasc Dis. 2006;21(5-6):307-314. 

  36. Stone S, Wilson B, Wroot A. The assessment of visuo-spatial neglect after stroke. J Neurol Neurosurg Psychiatry. 1991;54:245-250. 

  37. Troisi E, Paolucci S, Silvestrini M, et al. Prognostic factors in stroke rehabilitation: the possible role of pharmacological treatment. Acta Neurol Scand. 2002;105(2):100-106. 

  38. Vallar G, Guariglia C, Magnotti L, et al. Dissociation between position sense and visual-spatial components of hemineglect through a specific rehabilitation treatment. J Clin Exp Neuropsychol. 1997;19(5): 763-771. 

  39. van Nes IJ, van der Linden S, Hendricks HT, et al. Is visuospatial hemineglect longitudinally associated with postural imbalance in the postacute phase of stroke? Neurorehabil Neural Repair. 2009;23(8): 819-824. 

  40. Zoltan B. Remedian of visual-perceptual and perceptualmotor deficits. Philadelphia, FA Davis Co.1990. 

저자의 다른 논문 :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