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물배지의 종류 및 첨가물의 농도가 후피향나무 삽목묘의 발근 및 이식 후 활착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ypes of Water Media and Concentration of Additives on Rooting and Survival of Ternstroemia japonica after Transplanting Cuttings원문보기
물을 배지로 하는 삽목은 토양을 배지로 하는 삽목보다 비용이 적게 들고, 관리가 용이하다는 등의 장점이 있으나, 물배지에서 발근이 되는 수종이 아주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물배지 삽목은 아직 널리 사용되지 않고 있다. 물배지에서는 삽수의 생존율은 높으나 발근이 잘 되지 않고 캘러스만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물배지 내에서 캘러스가 형성된 삽목묘가 토양에 정식된 후 발근되어 활착할 수 있다면 물배지 삽목도 조경수의 주요한 번식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물배지 내에서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 후피향나무의 삽수를 여러 종류의 물 배지에 침적시킨 후 캘러스의 형성과 발근상태를 분석하였으며, 이러한 물배지 삽목묘를 토양에 이식한 후, 활착상태를 조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물배지 내에서 캘러스만 형성된 삽목묘도 정식 후 발근되어 활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물배지 내에서 캘러스 형성 상태가 양호한 삽목묘일수록 정식 후 활착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3. 물배지 내에서 발근된 삽목묘는 정식 후 96. 6%의 높은 활착율을 나타내었다. 4. 후피향나무의 물배지 삽목 시기는 7월말이나 8월말이 6월말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5. IBA 50ppm24시간 침적 처리한 처리구가 IBA전 처리를 하지 않은 처리구보다 정식 후 활착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6. IBA 50ppm 24시간 침적 처리하고 아토닉 오천배액, 포리옥신 오천배액, 포리옥신 일만배액에서 물배지 삽목한 삽목묘는 80~85%의 발근 활착율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물배지 삽목은 삽수의 발근율은 낮지만 삽목시기와 식물호르몬처리, 물배지의 선정을 적절하게 하면 높은 발근 활착율을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물배지 삽목은 소량 다품종 생산을 필요로 하는 조경수의 주요한 번식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물을 배지로 하는 삽목은 토양을 배지로 하는 삽목보다 비용이 적게 들고, 관리가 용이하다는 등의 장점이 있으나, 물배지에서 발근이 되는 수종이 아주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물배지 삽목은 아직 널리 사용되지 않고 있다. 물배지에서는 삽수의 생존율은 높으나 발근이 잘 되지 않고 캘러스만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물배지 내에서 캘러스가 형성된 삽목묘가 토양에 정식된 후 발근되어 활착할 수 있다면 물배지 삽목도 조경수의 주요한 번식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물배지 내에서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 후피향나무의 삽수를 여러 종류의 물 배지에 침적시킨 후 캘러스의 형성과 발근상태를 분석하였으며, 이러한 물배지 삽목묘를 토양에 이식한 후, 활착상태를 조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물배지 내에서 캘러스만 형성된 삽목묘도 정식 후 발근되어 활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물배지 내에서 캘러스 형성 상태가 양호한 삽목묘일수록 정식 후 활착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3. 물배지 내에서 발근된 삽목묘는 정식 후 96. 6%의 높은 활착율을 나타내었다. 4. 후피향나무의 물배지 삽목 시기는 7월말이나 8월말이 6월말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5. IBA 50ppm24시간 침적 처리한 처리구가 IBA전 처리를 하지 않은 처리구보다 정식 후 활착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6. IBA 50ppm 24시간 침적 처리하고 아토닉 오천배액, 포리옥신 오천배액, 포리옥신 일만배액에서 물배지 삽목한 삽목묘는 80~85%의 발근 활착율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물배지 삽목은 삽수의 발근율은 낮지만 삽목시기와 식물호르몬처리, 물배지의 선정을 적절하게 하면 높은 발근 활착율을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물배지 삽목은 소량 다품종 생산을 필요로 하는 조경수의 주요한 번식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
Cuttings based on water media are relatively low-cost and easy to manage compared to those based on soil media. Nevertheless, species that root out in water media are very few. Water-medium rooted cuttings are not widely used. In water media, the survival rate of cuttings is high, but in many cases,...
Cuttings based on water media are relatively low-cost and easy to manage compared to those based on soil media. Nevertheless, species that root out in water media are very few. Water-medium rooted cuttings are not widely used. In water media, the survival rate of cuttings is high, but in many cases, they only form callus while not rooting. If cuttings with callus formed in a water medium were to root and survive after being transplanted in soil, water-medium cuttings could be used as an important means of propagating landscape tree species. In this study, cuttings of Ternstroemia japonica having various reactions to water media were soaked in different types of water media. Their callus formation and rooting conditions were analyzed. The water-medium cutting swere then transplanted in soil, and conditions for their survival were examined. The study concluded: 1. Cuttings that only formed callus in water media were able to root and survive after being transplanted. 2. Cuttings with satisfactory callus formation showed more satisfactory survival conditions than those with unsatisfactory callus formation. 3. Cuttings rooted in water media showed a high survival rate of 96.6% after being transplanted. 4. Water-medium cutting of Ternstroemia japonica proved to be more effective in Late July or August than in late June. 5. Cuttings pre-treated in 50ppm-IBA for 24 hours showed better survival conditions than those that were not pre-treated inIBA. 6. Cuttings pre-treated in 50ppm-IBA for 24 hours and soaked in water media with 0.02% atonic, 0.02% polyoxin, and 0.01% polyoxin showed a rooting and survival rate of 80 to 85%. Regardless their low rooting rate, water-medium cuttings can show a high survival rate when these factors are considered: proper cutting time, plant hormone treatment, and types of water media. Accordingly, water-medium cuttings will emerge as major means of propagating landscape tree species that require small volumes of multi-species.
Cuttings based on water media are relatively low-cost and easy to manage compared to those based on soil media. Nevertheless, species that root out in water media are very few. Water-medium rooted cuttings are not widely used. In water media, the survival rate of cuttings is high, but in many cases, they only form callus while not rooting. If cuttings with callus formed in a water medium were to root and survive after being transplanted in soil, water-medium cuttings could be used as an important means of propagating landscape tree species. In this study, cuttings of Ternstroemia japonica having various reactions to water media were soaked in different types of water media. Their callus formation and rooting conditions were analyzed. The water-medium cutting swere then transplanted in soil, and conditions for their survival were examined. The study concluded: 1. Cuttings that only formed callus in water media were able to root and survive after being transplanted. 2. Cuttings with satisfactory callus formation showed more satisfactory survival conditions than those with unsatisfactory callus formation. 3. Cuttings rooted in water media showed a high survival rate of 96.6% after being transplanted. 4. Water-medium cutting of Ternstroemia japonica proved to be more effective in Late July or August than in late June. 5. Cuttings pre-treated in 50ppm-IBA for 24 hours showed better survival conditions than those that were not pre-treated inIBA. 6. Cuttings pre-treated in 50ppm-IBA for 24 hours and soaked in water media with 0.02% atonic, 0.02% polyoxin, and 0.01% polyoxin showed a rooting and survival rate of 80 to 85%. Regardless their low rooting rate, water-medium cuttings can show a high survival rate when these factors are considered: proper cutting time, plant hormone treatment, and types of water media. Accordingly, water-medium cuttings will emerge as major means of propagating landscape tree species that require small volumes of multi-spe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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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다만 물배지 내에서 캘러스만 형성된 삽목묘가 정식 후 발근이 되어 활착할 수 있다면 물배지 삽목의 유용성을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물배지에서 캘러스가 형성되거나 발근이 된 삽수를 포장에 정식을 하고 활착상태를 조사함으로써 물배지 삽목의 효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임경빈(1993)은 인공으로 합성된 발근제 중 효과적인 것으로는 IBA, NAA, IAA 등이 있고, IBA는 각종 식물에 유효하며, 발근이 쉬운 것이면 20ppm, 발근이 어려운 것이면 200ppm 농도의 희석액에 24시간 침적 처리하여 삽목한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물배지 삽목에서 IBA 50ppm 24시간 침적처리 효과를 알아보기로 하였다. IBA 50ppm 24시간 침적처리한 삽수가 물배지별로 발근되거나 캘러스가 형성된 상태는 표 7에 나타내었다.
물배지 삽목은 토양배지 삽목에 비하여 삽목을 위한 시설 설치비가 적게 들고 삽수의 관리가 용이하여 소량 다품종의 번식을 필요로 하는 조경수의 번식에 적합한 방법이지만, 물배지 내에서는 발근되는 개체수가 적어 삽목번식 방법으로 널리 사용되지 않고 있다. 물배지 삽목에서는 삽수의 생존율이 높은 반면 캘러스만 형성되는 개체수가 많은데, 본 연구는 물배지 내에서 캘러스만 형성된 삽목묘가 정식 후 발근되어 활착하는 비율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물배지 내에서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 후피향나무를 공시 식물로 선정하였고, 6월말, 7월말, 8월말로 삽목시기를 나누고, 8종의 물배지를 사용하였으며, IBA 50ppm 24시간 침적 처리한 삽수와 IBA전 처리를 하지 않은 삽수로 구분하여 삽목 실험을 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물배지 내에서 삽수의 발근율은 낮지만 삽목시기와 식물호르몬처리, 물배지의 선정을 적절하게 하면 물배지 삽목도 높은 발근 활착율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본 연구에서는 물배지 내에서의 발근상태를 관찰하기 위하여 삽수를 3~5개월간 물배지에 침적상태로 있었는데, 이러한 장기간의 침적상태가 실험의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캘러스가 형성되는 초기단계에 삽목묘를 토양에 정식하면 좀 더 높은 발근 활착율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추후 캘러스 형성단계별로 토양에 정식하여 활착률을 조사하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제안 방법
30일 후피향나무(Ternstroemia japonica)의 삽수용 가지를 채취하였다. 삽수용 가지를 채취하여 당일 실험 장소까지 운반하여 물에 담가 두었으며, 하루 뒤 채취한 가지로부터 당년생 가지를 절단하여 삽수로 사용하였다.
삽수의 길이와 직경은 버니아캘리퍼스로 측정하였고, 무게는 전자저울(AND社의 GX-800)로 측정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480본의 삽수의 무게, 길이, 직경, 잎수를 삽목 시기별로 나누어 표 1에 나타내었다.
실험에 사용된 삽목용 물배지는 증류수, 수돗물, 살균제, 생리활성제, 영양액 등 5종이다. 살균제, 생리활성제, 영양액의 종류와 농도는 예비실험을 통하여 선정하였다. 증류수는 다른 물 배지와의 비교를 위한 대조구로 사용하기 위하여 선정하였고, 수돗물은 최선희(1996), 유숙영(1993), 이정화 등(2003)의 연구에서 식물 뿌리의 발근 및 생존에 효과적이라고 하여 선정하였다.
물배지 삽목용 용기는 관찰이 용이하도록 투명용기를 사용하였으며, 크기는 삽수의 크기를 고려하여 윗지름 7cm, 아랫지름 5cm, 높이 8cm의 플라스틱 컵을 사용하였다.
물배지 삽목실험은 2008.6월 30일~2008.11.29.일까지 약 5개월간 실시하였고, 11.30일 삽목묘의 발근 및 캘러스 형성상태를 조사하였다. 조사가 끝난 삽목묘는 곧 바로 토양에 정식하였다.
조사가 끝난 삽목묘는 곧 바로 토양에 정식하였다. 토양정식 후 활착상태에 대한 실험은 2008.11.30일~2009.8월 10일까지 약 9개월간 실시하였고, 8.11일 활착묘를 굴취하여 발근 및 캘러스 형성상태를 조사하였다.
실험은 표 2에서와 같이 시기별로 6월말, 7월말, 8월말로 구분하여 3가지의 실험구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각 실험구에는 IBA50ppm에 24시간 침적 처리한 삽수와 이러한 처리를 하지 않은 삽수로 나누어 8종의 물배지에 꽂았다.
실험은 표 2에서와 같이 시기별로 6월말, 7월말, 8월말로 구분하여 3가지의 실험구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각 실험구에는 IBA50ppm에 24시간 침적 처리한 삽수와 이러한 처리를 하지 않은 삽수로 나누어 8종의 물배지에 꽂았다. 3가지의 실험구에 16종의 처리구를 배치하였고, 각 처리구는 반복수를 10개로 하여 총 480개의 물배지가 배치되었으며, 각각의 물배지에 삽수를 1개씩 침적시켰다.
각 실험구에는 IBA50ppm에 24시간 침적 처리한 삽수와 이러한 처리를 하지 않은 삽수로 나누어 8종의 물배지에 꽂았다. 3가지의 실험구에 16종의 처리구를 배치하였고, 각 처리구는 반복수를 10개로 하여 총 480개의 물배지가 배치되었으며, 각각의 물배지에 삽수를 1개씩 침적시켰다.
물배지 삽목기간동안 물배지에 녹조가 발생하면 동일한 종류로 교체하였고, 증발산으로 소실된 수분은 2주 간격으로 증류수로 보충하였다. 해충의 예방을 위해 오트란수화제 1,000배 액을 2회 살포하였다.
물배지 삽목기간동안 물배지에 녹조가 발생하면 동일한 종류로 교체하였고, 증발산으로 소실된 수분은 2주 간격으로 증류수로 보충하였다. 해충의 예방을 위해 오트란수화제 1,000배 액을 2회 살포하였다.
삽목묘 정식 후 활착상태의 처리간 비교를 위하여 활착상태를 9단계로 구분하고, 활착상태별로 가중치를 부여하였다. 활착상태별 가중치는 무게평균 증감비로 하였다(식 1참조).
삽목묘 정식 후 활착상태의 처리간 비교를 위하여 활착상태를 9단계로 구분하고, 활착상태별로 가중치를 부여하였다. 활착상태별 가중치는 무게평균 증감비로 하였다(식 1참조).
물배지 삽목에서는 삽수의 생존율이 높은 반면 캘러스만 형성되는 개체수가 많은데, 본 연구는 물배지 내에서 캘러스만 형성된 삽목묘가 정식 후 발근되어 활착하는 비율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물배지 내에서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 후피향나무를 공시 식물로 선정하였고, 6월말, 7월말, 8월말로 삽목시기를 나누고, 8종의 물배지를 사용하였으며, IBA 50ppm 24시간 침적 처리한 삽수와 IBA전 처리를 하지 않은 삽수로 구분하여 삽목 실험을 하였다. 물배지 삽목실험 후 삽목묘를 토양에 정식하였고, 정식 9개월 후에 삽목묘의 활착상태를 조사,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물배지 내에서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 후피향나무를 공시 식물로 선정하였고, 6월말, 7월말, 8월말로 삽목시기를 나누고, 8종의 물배지를 사용하였으며, IBA 50ppm 24시간 침적 처리한 삽수와 IBA전 처리를 하지 않은 삽수로 구분하여 삽목 실험을 하였다. 물배지 삽목실험 후 삽목묘를 토양에 정식하였고, 정식 9개월 후에 삽목묘의 활착상태를 조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삽목묘 정식 후에는 토양의 표면이 마르면 분수호수를 이용하여 관수를 하였고, 동절기에는 이중 비닐하우스 내에 온도조절기를 부착한 보온등을 설치하여 기온이 0℃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홍성천 등(1987)은 후피향나무는 3~4월, 6~7월에 가지삽목을 하기도 하는데, 발근이 잘 되는 편은 아니고 발근촉진제를 처리하면 효과가 있다라고 하였는데, 후피향나무는 물배지 내에서 발근이 되는 개체, 캘러스가 크게 형성되는 개체, 캘러스의 형성이 육안으로 잘 관찰되지 않는 개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의 공시식물로 후 피향나무를 선택하였다.
제주도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수목재배 농원에서 2008.6월 29일, 동년 7.30일, 동년 8.30일 후피향나무(Ternstroemia japonica)의 삽수용 가지를 채취하였다. 삽수용 가지를 채취하여 당일 실험 장소까지 운반하여 물에 담가 두었으며, 하루 뒤 채취한 가지로부터 당년생 가지를 절단하여 삽수로 사용하였다.
삽수의 길이와 직경은 버니아캘리퍼스로 측정하였고, 무게는 전자저울(AND社의 GX-800)로 측정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480본의 삽수의 무게, 길이, 직경, 잎수를 삽목 시기별로 나누어 표 1에 나타내었다.
실험에 사용된 삽목용 물배지는 증류수, 수돗물, 살균제, 생리활성제, 영양액 등 5종이다. 살균제, 생리활성제, 영양액의 종류와 농도는 예비실험을 통하여 선정하였다.
조은희와 장매희(1997)는 일본 원예시험장 표준액을 사용하여코레우스를 삽목한 결과, 1/4로 희석한 영양액에서 발근율이 높다고 하였는데, 본 연구에서는 한국 원예시험장 수경재배 표준액(박상근과 김광용, 1993)을 1/8로 희석하여 사용하였다. 살균제를 포함하는 물배지는 포리옥신 5,000배액과 10,000배액으로 하였다.
물배지 삽목 실험은 경산시 하양읍 대구가톨릭대학교 실습 포장 내 35% 차광막을 설치한 비닐하우스에서 실시하였다. 삽목묘의 토양정식은 물배지 삽목 장소와 동일한 곳에서 하였고, 동절기에는 이중 비닐터널과 보온등을 설치하여 추위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였다.
데이터처리
삽수의 조건이 삽목묘의 활착상태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SASVer. 9.1(SASInstituteInc. , 2004)을 이용한 상관분석을 실시하여 표 4에 나타내었다. 상관분석결과, 활착상태와 삽수 직경이 유의확률 0.
삽목묘 정식 후 활착상태의 처리간 비교를 위하여 SASVer. 9.1(SASInstituteInc. , 2004)을 이용한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산분석은 일반선형모형(GLM)을 사용하였고, 사후검정으로 Duncan의 다중범위검정을 수행하였다.
, 2004)을 이용한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산분석은 일반선형모형(GLM)을 사용하였고, 사후검정으로 Duncan의 다중범위검정을 수행하였다.
삽목묘 정식 후의 활착상태를 삽목시기별로 비교하기 위하여 분산분석(GLM)을 실시하여 표 10에 나타내었다. 분산 분석결과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후검증으로 Duncan 다중범위 검증을 실시하여 표 11에 결과를 나타내었다.
삽목묘 정식 후의 활착상태를 삽목시기별로 비교하기 위하여 분산분석(GLM)을 실시하여 표 10에 나타내었다. 분산 분석결과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후검증으로 Duncan 다중범위 검증을 실시하여 표 11에 결과를 나타내었다. 표 11에 나타낸 바와 같이 5%유의 수준에서 6월말 삽목은 7월말, 8월말 삽목과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7월말 삽목과 8월말 삽목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삽목묘 정식 후의 활착상태를 물배지별로 비교하기 위하여 분산분석(GLM)을 실시하여 표 13에 나타내었다. 분산분석결과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후검증으로 Duncan다중범위 검증을 실시하여 표 14에 결과를 나타내었다. 표 14에 나타낸 바와 같이 5%유의 수준에서 가장 활착상태가 좋았던 아토닉 오천배액과 아토닉 일천배액, 증류수, 수돗물, 영양액과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가장 활착상태가 나빴던 증류수는 아토닉 오천배액, 아토닉 일만배액, 포리옥신 오천배액, 포리옥신 일만배액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삽목묘 정식 후의 활착상태를 물배지별로 비교하기 위하여 분산분석(GLM)을 실시하여 표 13에 나타내었다. 분산분석결과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후검증으로 Duncan다중범위 검증을 실시하여 표 14에 결과를 나타내었다.
IBA 50ppm으로 24시간 침적 처리한 삽목묘의 정식 후 활착 상태를 물배지별로 비교하기 위하여 분산분석(GLM)을 실시하여 표 16에 나타내었다. 분산분석결과,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후검증으로 Duncan다중범위 검증을 실시하여 표 17에 결과를 나타내었다.
IBA 50ppm으로 24시간 침적 처리한 삽목묘의 정식 후 활착 상태를 물배지별로 비교하기 위하여 분산분석(GLM)을 실시하여 표 16에 나타내었다. 분산분석결과,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후검증으로 Duncan다중범위 검증을 실시하여 표 17에 결과를 나타내었다. 표 17에 나타낸 바와 같이 5% 유의 수준에서 가장 활착상태가 좋았던 포리옥신 오천배액은 아토닉 일만배액, 수돗물과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가장 활착상태가 나빴던 수돗물은 아토닉 오천배액, 포리옥신오천배액, 포리옥신 일만배액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BA 50ppm으로 24시간 침적 처리한 삽목묘와 이러한 전처리를 하지 않은 삽목묘의 정식 후 활착상태를 비교하기 위하여 분산분석(GLM)을 실시하여 표 18에 나타내었다. 분산분석결과,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후검증으로 Duncan다중범위 검증을 실시하여 표 19에 결과를 나타내었다.
IBA 50ppm으로 24시간 침적 처리한 삽목묘와 이러한 전처리를 하지 않은 삽목묘의 정식 후 활착상태를 비교하기 위하여 분산분석(GLM)을 실시하여 표 18에 나타내었다. 분산분석결과,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후검증으로 Duncan다중범위 검증을 실시하여 표 19에 결과를 나타내었다. 표 19에 나타낸 바와 같이 IBA50ppm으로 24시간 침적 처리한 삽목묘와 이러한 전처리를 하지 않은 삽목묘의 정식 후 활착상태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론/모형
살균제, 생리활성제, 영양액의 종류와 농도는 예비실험을 통하여 선정하였다. 증류수는 다른 물 배지와의 비교를 위한 대조구로 사용하기 위하여 선정하였고, 수돗물은 최선희(1996), 유숙영(1993), 이정화 등(2003)의 연구에서 식물 뿌리의 발근 및 생존에 효과적이라고 하여 선정하였다. 아토닉은 식물의 생장조정제로 식물체 내에 침투하여 식물세포의 활력을 높여준다(한국작물보호협회, 2008)고 하였고, 이승제(2000)는 아토닉이 이식수목의 뿌리 발달에 도움을 준다고 하여 물배지의 한 종류로 선정하였으며, 실험에 사용된 아토닉의 농도는 1,000배액, 5,000배액, 10,000배액으로 하였다.
실험기간 동안의 생육환경은 CampbellScientific사의 Data logger인 CR10X에 부착된 CampbellScientific사의 HMP45C Model을 사용하여 기온 및 습도를 측정하였고, 광도는 SDEC France사의 P. A. R. Sensor(JYP1000)을 사용하였으며, 물배지와 토양내의 온도측정은 K타입의 열전대를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물을 배지로 사용하는 삽목은 삽수를 물배지에 침적시켜 놓고, 증발산으로 소실되는 수분만 보충을 하면 되므로 토양 배지 삽목에 비해 공중습도와 토양수분 관리용 시설이 없어도 되고, 배지로 사용할 토양의 구입과 토양배지를 재사용할 때의 살균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물배지 삽목의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물배지 삽목이 식물의 번식방법으로 널리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이러한 방법에 어느 정도 한계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1. 물배지 내에서 캘러스만 형성된 삽목묘도 정식 후 발근되어 활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물배지 내에서 캘러스 형성 상태가 양호한 삽목묘일수록 정식 후 활착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4. 후피향나무의 물배지 삽목 시기는 7월말이나 8월말이 6월말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5. IBA 50ppm 24시간 침적 처리한 처리구가 IBA 전 처리를 하지 않은 처리구보다 정식 후 활착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04)을 이용한 상관분석을 실시하여 표 4에 나타내었다. 상관분석결과, 활착상태와 삽수 직경이 유의확률 0.05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역상관 관계이며, 상관계수도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삽수의 조건이 삽목묘의 정식 후 활착상태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여 실험구와 처리구간의 비교분석에서 삽수의 초기조건은 고려하지 않았다.
0%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도 7월말에 삽목한 것이 상대적으로 발근되는 개체수도 많고 캘러스의 형성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배지별 삽목에서는 아토닉과 포리옥신 처리구에서 발근하는 개체가 있었으나 대부분 캘러스만 형성되었고, 캘러스의 형성상태는 양호하며, 삽수의 생존율이 높았다(표 6참조). 아토닉은 식물의 생장조정제로 식물체 내에 침투하여 식물세포의 활력을 높여준다(한국작물보호협회, 2008)고 하였고, 이승제 (2000)는 아토닉이 이식수목의 뿌리 발달에 도움을 준다고 하였는데, 본 연구에서도 아토닉 일천배와 오천배액을 물배지로 사용한 처리구에서 2본씩 발근이 되었고, 캘러스의 형성상태도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htm)에서는 3종류의 토양배지를 사용하여 IBA50ppm에 12시간 침적 처리한 후피향나무 삽수로 삽목실험을 하였다. 삽수의 발근율과 캘러스 형성율이 각각 황토마사에서는 6월 20일 0.0%, 1.0%, 7월 15일 57.0%, 20.0%, 모래에서는 6월 20일 11.0%, 22.0%, 7월 15일 27.0%, 13.0%, 버미큘라이트 70%와 펄라이트 30%를 섞은 배지에서는 6월 20일 37.0%, 7.0%, 7월 15일 41.0%, 27.0%라고 하였는데, 토양배지별로 발근율과 캘러스 형성율에 많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하여 물배지 삽목에서는 표 7에 나타낸 바와 같이 삽수의 생존율이 물배지별로 커다란 차이를 나타내지 않으며, 삽수의 생존율도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삽목묘 정식 후의 활착상태를 표 8에 나타내었다. 물배지 내에서 캘러스만 형성된 삽목묘에서도 정식 후 발근이 되어 활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삽목묘의 캘러스 형성상태가 좋을수록 정식 후 발근되어 활착하는 비율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배지 내에서 발근이 된 삽목묘는 30본(6.
분산분석결과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후검증으로 Duncan다중범위 검증을 실시하여 표 14에 결과를 나타내었다. 표 14에 나타낸 바와 같이 5%유의 수준에서 가장 활착상태가 좋았던 아토닉 오천배액과 아토닉 일천배액, 증류수, 수돗물, 영양액과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가장 활착상태가 나빴던 증류수는 아토닉 오천배액, 아토닉 일만배액, 포리옥신 오천배액, 포리옥신 일만배액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삽목 시기별 활착상태 분석에서 6월말 삽목한 실험구에서는 고사한 개체가 많아 IBA 50ppm으로 24시간 침적처리한 삽수를 사용한 물배지별 삽목묘의 정식 후 활착상태는 7월말과 8월 말의 실험결과만을 사용하여 표 15에 나타내었다. IBA 50ppm으로 24시간 침적처리한 삽수를 사용한 물배지별 삽목묘의 활착률은 전 처리구에서 45% 이상의 높은 발근 활착률을 보이고 있다. 이중에서 가장 높은 활착률을 보인 아토닉 오천배액과포리옥신 일만배액에서는 80%의 발근 활착율을 나타내었고, 포리옥신 오천배액에서는 85%로 가장 높은 발근 활착율을 나타내었다.
IBA 50ppm으로 24시간 침적처리한 삽수를 사용한 물배지별 삽목묘의 활착률은 전 처리구에서 45% 이상의 높은 발근 활착률을 보이고 있다. 이중에서 가장 높은 활착률을 보인 아토닉 오천배액과포리옥신 일만배액에서는 80%의 발근 활착율을 나타내었고, 포리옥신 오천배액에서는 85%로 가장 높은 발근 활착율을 나타내었다.
본 실험에서는 IBA 50ppm으로 24시간 침적처리한 삽수를 아토닉 오천배액, 포리옥신 오천배액, 포리옥신 일만배액에 물배지 삽목하였을 때 발근 활착율은 80~85%인 것으로 나타나, 일본 관서지구 임업시험연구기관 연락협의회 육묘부회(1980)에서 발표한 발근율보다 높게 나타났다. 발근율과 발근활착율을 수치상으로 단순히 비교할 수는 없지만 토양배지에서 발근된 삽목묘가 100% 활착하는 것은 아니므로 발근율 80%보다 발근 활착률 80%가 더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물배지 삽목도 토양배지삽목 이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분산분석결과,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후검증으로 Duncan다중범위 검증을 실시하여 표 17에 결과를 나타내었다. 표 17에 나타낸 바와 같이 5% 유의 수준에서 가장 활착상태가 좋았던 포리옥신 오천배액은 아토닉 일만배액, 수돗물과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가장 활착상태가 나빴던 수돗물은 아토닉 오천배액, 포리옥신오천배액, 포리옥신 일만배액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산분석결과,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후검증으로 Duncan다중범위 검증을 실시하여 표 19에 결과를 나타내었다. 표 19에 나타낸 바와 같이 IBA50ppm으로 24시간 침적 처리한 삽목묘와 이러한 전처리를 하지 않은 삽목묘의 정식 후 활착상태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물배지 내에서 삽수의 발근율은 낮지만 삽목시기와 식물호르몬처리, 물배지의 선정을 적절하게 하면 물배지 삽목도 높은 발근 활착율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본 연구에서는 물배지 내에서의 발근상태를 관찰하기 위하여 삽수를 3~5개월간 물배지에 침적상태로 있었는데, 이러한 장기간의 침적상태가 실험의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발근율을 70~90%라 하였을 때, 평균 발근율은 80% 정도가 된다. 본 실험에서는 IBA 50ppm으로 24시간 침적처리한 삽수를 아토닉 오천배액, 포리옥신 오천배액, 포리옥신 일만배액에 물배지 삽목하였을 때 발근 활착율은 80~85%인 것으로 나타나, 일본 관서지구 임업시험연구기관 연락협의회 육묘부회(1980)에서 발표한 발근율보다 높게 나타났다. 발근율과 발근활착율을 수치상으로 단순히 비교할 수는 없지만 토양배지에서 발근된 삽목묘가 100% 활착하는 것은 아니므로 발근율 80%보다 발근 활착률 80%가 더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후속연구
이러한 점에서 공중습도와 토양수분 관리를 적절하게 한 토양 배지 삽목이 물배지 삽목보다 낫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물배지 내에서 캘러스만 형성된 삽목묘가 정식 후 발근이 되어 활착할 수 있다면 물배지 삽목의 유용성을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물배지에서 캘러스가 형성되거나 발근이 된 삽수를 포장에 정식을 하고 활착상태를 조사함으로써 물배지 삽목의 효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다만 본 연구에서는 물배지 내에서의 발근상태를 관찰하기 위하여 삽수를 3~5개월간 물배지에 침적상태로 있었는데, 이러한 장기간의 침적상태가 실험의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캘러스가 형성되는 초기단계에 삽목묘를 토양에 정식하면 좀 더 높은 발근 활착율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추후 캘러스 형성단계별로 토양에 정식하여 활착률을 조사하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삽수의 발근상태를 관찰하기 쉽도록 투명용기를 사용하였는데, 추후의 연구에서는 햇빛을 차단할 수 있는 용기를 사용할 필요가 있고, 6월말 물배지 삽목의 높은 고사율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2년생 가지를 삽수로 사용한 실험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캘러스가 형성되는 초기단계에 삽목묘를 토양에 정식하면 좀 더 높은 발근 활착율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추후 캘러스 형성단계별로 토양에 정식하여 활착률을 조사하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삽수의 발근상태를 관찰하기 쉽도록 투명용기를 사용하였는데, 추후의 연구에서는 햇빛을 차단할 수 있는 용기를 사용할 필요가 있고, 6월말 물배지 삽목의 높은 고사율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2년생 가지를 삽수로 사용한 실험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물배지 내에서 발근이 된 삽목묘는 높은 발근 활착율을 보였는데, 물배지 삽목을 실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물배지 내에서의 발근율을 높이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들이 모색되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삽수의 발근상태를 관찰하기 쉽도록 투명용기를 사용하였는데, 추후의 연구에서는 햇빛을 차단할 수 있는 용기를 사용할 필요가 있고, 6월말 물배지 삽목의 높은 고사율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2년생 가지를 삽수로 사용한 실험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물배지 내에서 발근이 된 삽목묘는 높은 발근 활착율을 보였는데, 물배지 삽목을 실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물배지 내에서의 발근율을 높이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들이 모색되어져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물배지 내에서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 후피향나무의 삽수를 여러 종류의 물 배지에 침적시킨 후 캘러스의 형성과 발근상태를 분석한 결과는 어떠한가?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물배지 내에서 캘러스만 형성된 삽목묘도 정식 후 발근되어 활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물배지 내에서 캘러스 형성 상태가 양호한 삽목묘일수록 정식 후 활착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3. 물배지 내에서 발근된 삽목묘는 정식 후 96. 6%의 높은 활착율을 나타내었다. 4. 후피향나무의 물배지 삽목 시기는 7월말이나 8월말이 6월말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5. IBA 50ppm24시간 침적 처리한 처리구가 IBA전 처리를 하지 않은 처리구보다 정식 후 활착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6. IBA 50ppm 24시간 침적 처리하고 아토닉 오천배액, 포리옥신 오천배액, 포리옥신 일만배액에서 물배지 삽목한 삽목묘는 80~85%의 발근 활착율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물배지 삽목은 삽수의 발근율은 낮지만 삽목시기와 식물호르몬처리, 물배지의 선정을 적절하게 하면 높은 발근 활착율을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물배지 삽목은 소량 다품종 생산을 필요로 하는 조경수의 주요한 번식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물을 배지로 하는 삽목의 단점은 무엇인가?
물을 배지로 하는 삽목은 토양을 배지로 하는 삽목보다 비용이 적게 들고, 관리가 용이하다는 등의 장점이 있으나, 물배지에서 발근이 되는 수종이 아주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물배지 삽목은 아직 널리 사용되지 않고 있다. 물배지에서는 삽수의 생존율은 높으나 발근이 잘 되지 않고 캘러스만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물을 배지로 하는 삽목의 장점은 무엇인가?
물을 배지로 하는 삽목은 토양을 배지로 하는 삽목보다 비용이 적게 들고, 관리가 용이하다는 등의 장점이 있으나, 물배지에서 발근이 되는 수종이 아주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물배지 삽목은 아직 널리 사용되지 않고 있다. 물배지에서는 삽수의 생존율은 높으나 발근이 잘 되지 않고 캘러스만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참고문헌 (18)
박상근, 김광용(1993) 수경재배. 서울: 오성출판사.
유숙영(1993) 실내장식용 물재배 소재의 선발에 관한 기초연구.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이승제(2000) 생육조절제가 이식 느티나무의 뿌리발달에 미치는 영향. 대구효성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이정화, 정연옥, 박중춘(2003) 네종류 허브식물의 수삽시 양액, 무기금속화합물 및 항생제가 발근 및 생육에 미치는 영향. 원예과학기술지 21(1):6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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