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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또한 烏頭 天雄 皆氣壯形偉 可爲下部藥之佐而無表 其害人之禍 殺人多矣라 하여 그 우수한 효능과 위험성을 동시에 이야기하고 있다.
- 이에 간기능과 신장기능을 나타내는 가장 대표적인 지표로 알려진 AST, ALT, BUN, Creatinine 수치가 이상범위에 있는 환자들 중에서 변증 결과에 따라, 附子 및 川烏, 草烏 등의 약재가 포함된 한약을 투여한 후 이들 수치의 변화 여부를 통해 간기능과 신장기능에 해당 약재가 미치는 영향에대해서 연구하여 의미 있는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 이에 저자는 00대학교 한방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附子類 약물이 포함된 처방에 대한 치료결과를 검토하는 방식으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실험군은 본원에서 2007년 1월 1일부터 2011년 4월 30일까지 입원했던 또는 입원중인 환자 중 ALT, AST, BUN, Creatinine 이 한개 이상의 수치에서 이상을 보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附子 川烏 등 附子類 약물이 투여되었으며, 이후 상기 수치들에 대한 추적검사가 이루어진 환자 63명 이었다.
제안 방법
- 00대학교 부속 한방병원 6내과에 2007년 1월 1일부터 2011년 4월 30일 사이에 입원하여 AST, ALT(이상 간수치) 및 BUN, Creatinine(이상 신장수치) 중 어느 한가지 이상에서 이상수치를 나타낸 상태에서 附子 및 川烏가 포함된 탕약을 복약한 환자 중 투여 후 혈액화학검사가 실시된 63명의 환자를 실험군으로 하고 동 한방병원 1내과 및 2-2(8)내과에 2009년 1월 1일부터 2011년 4월 30일 사이에 입원하여 AST, ALT, BUN, Creatinine 중 어느 한가지 이상에서 이상수치를 나타낸 상태에서 附子 및 川烏가 포함되지 않은 탕약을 복약한 환자 중 이후 혈액화학검사가 실시된 64명의 환자를 대조군으로 하여, 이들 환자에 대해 AST, ALT, BUN, Creatinine의 수치 변화를 통해 附子 및 川烏가 변증에 따라 처방되었을 때의 안정성에 대해 연구해 보았다.
- 1일 3회 각 아침·점심·저녁 식사 후 30분에 투약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고, 일반적인 성인의 경우 1팩당 120cc 분량으로 투약하였고, 소화기에 문제가 있거나 다량 투약이 힘든 경우 80~100cc정도로 농축하여 투여한 경우도 있었다.
- 소독된 1ml syringe를 사용하였으며, 채혈된 sample을 원심분리기에서 1분 10초간 원심분리하여 생화학자동분석기로 측정하였다.
- 실험군은 附子가 포함된 한약을 하루 3팩씩 전탕하여 복용하였고, 일부는 川烏 및 草烏 등이 포함된 한약을 복용하였다.
- 조제된 첩약을 광목천에 싸서 재래식 옹기에 한지를 덮고 1~2시간동안 가스불을 가하여 추출하였으며, 이를 레토르트 파우치에 담아 환자에게 전달하였다. 1일 3회 각 아침·점심·저녁 식사 후 30분에 투약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고, 일반적인 성인의 경우 1팩당 120cc 분량으로 투약하였고, 소화기에 문제가 있거나 다량 투약이 힘든 경우 80~100cc정도로 농축하여 투여한 경우도 있었다.
- 혈액 채취는 입원당일 혹은 다음날 6시간 금식 후 정맥(cephalic vein)에서 채혈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대상 데이터
- 실험군은 본원에서 2007년 1월 1일부터 2011년 4월 30일까지 입원했던 또는 입원중인 환자 중 ALT, AST, BUN, Creatinine 이 한개 이상의 수치에서 이상을 보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附子 川烏 등 附子類 약물이 투여되었으며, 이후 상기 수치들에 대한 추적검사가 이루어진 환자 63명 이었다.
- 00대학교 부속한방병원 약제과에서 구입한 去鹽附子와 生川烏, 草烏를 사용하였다. 공급처는 퓨어 마인드(구.
- ALT의 경우 실험군에서 정상범위 내의 수치변동을 보인 29명을 제외한 3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30명(88.
- AST의 경우 실험군에서 정상범위 내의 수치변동을 보인 39명을 제외한 2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83.
- BUN의 경우 실험군에서 정상범위 안에서 수치변동을 보인 29례를 제외한 3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23명(67.
- Creatinine의 경우 정상 범위내 수치변동한 43례를 제외한 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치가 저하된 경우가 12명(60%) 이었으며, 수치가 상승한 경우가 7명(35%), 수치 변동이 없는 경우가 1명(5%)이었다.
- 대조군은 2009년 1월 1일부터 2011년 4월 30일 사이에 00대학교 부속 한방병원 한방1내과 및 8내과에 입원한 환자로서 ALT, AST, BUN, Creatinine 수치 중 어느 하나 이상이 높아진 상태로 변증에 따라 附子類 약물들이 들어가지 않은 한약을 복용하고 이후 퇴원 시에 상기 수치들에 대한 경과변화를 관찰하였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 대조군의 경우 2009년 1월 1일이후 본원 8내과와 1내과 입원환자 중에서 ALT, AST, BUN, Creatinine 중 어느 한개 이상의 수치에서 이상을 보인 환자들 중, 附子 및 川烏등의 附子類 약물이 제외된 한약을 투여하였으며, 이후 상기 수치들에 대한 추적검사가 이루어진 환자 6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 대조군의 경우 정상범위 내의 수치변동을 보인 25명을 제외한 3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 대조군의 경우 정상범위 내에서 수치변동을 보인 36례를 제외한 28례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 대조군의 경우 정상범위내 수치변동한 53례를 제외한 11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 대조군의 경우 정상범위내의 수치변동을 보인 26명을 제외한 3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 실험군 63명에 대조군 64명으로, 대부분의 환자가 본원 양방협진 또는 타병원 협진을 통해 양약을 동시에 복용하고 있었다. 실험군은 남자 16명(25.
- 실험군은 2007년 3월 1일부터 2011년 5월 30일 사이에 00대학교 부속 한방병원 한방6내과에 다양한 상병명으로 입원하여 치료한 환자로서 ALT, AST, BUN, Creatinine 수치 중 어느 하나 이상이 높아진 상태로 附子 및 川烏, 草烏 등 附子類 약재가 포함된 한약을 복용하고 이후 퇴원시에 다시 상기 수치들에 대한 경과 변화를 관찰하였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 실험군은 남자 16명(25.40%) 여자 47명(74.60%), 대조군은 남여 모두 32명(각 50%)씩 이었다.
- 총 실험군 63명 대조군 64명 이었다. 실험군은 附子가 포함된 한약을 하루 3팩씩 전탕하여 복용하였고, 일부는 川烏 및 草烏 등이 포함된 한약을 복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수치 감소 차이는 카이제곱검정을 통하여 p-Value를 구했으며, 0.05 이하를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검정하였다.
- 05 이하를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검정하였다. 평균저하수치에 대해서는 paired t-test를 이용하였다.
- 환자가 대상기간동안 여러번 혈액채취하여 검사가 시행된 경우 최초 결과 및 최종 결과를 기준으로 하였다.
성능/효과
- 1. AST의 경우 실험군 83.33%, 대조군에서 68.42%가 하락하였고, ALT의 경우 실험군에서 88.24%, 대조군에서 74.36%가 하락하였다.
- 2. BUN의 경우 대조군에서 감소한 비율이 대조군에서 78.57%로 실험군 67.65%보다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어 附子사용에 따른 두 군간의 차이가 없었다.
- 3. Creatinine의 경우 수치가 하락한 경우가 附子 및 川烏 등의 약물을 사용한 실험군에서 60.00%, 대조군에서 45.45%였으나, 역시 통계적으로 유의성은 없어 附子 사용에 따른 추가적인 위험은 없었다.
- 4. AST 수치변화의 경우 실험군 평균 -21.38±43.61(U/L), 대조군 평균 -16.55±58.82(U/L) 이었다.
- 5. 카이제곱 검정 상 Creatinine의 경우를 제외한 모든 경우에서 수치가 하락 또는 유지되고 있어 한약 투여가 AST, ALT, BUN 수치 상승을 가져오지 않았다.
- 결과에서 보면 ALT, AST, BUN은 실험군, 대조군 모두에서 카이 제곱 검정 상 상승하지 않는 경우가 유의성있게 많았다.
- 또한 카이제곱 검정 상 두 군 모두 수치가 오르는 경우보다 내리거나 정체되는 경우가 유의미하게 많아 처방의 투여로 인해 간수치가 회복되는 양상을 보였다(Table 8).
- 모든 실험항목에서 附子類 약물을 사용한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통계적인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附子類 약물이 일반 한약에 비해 위험성이 더 크지 않음이 증명되었다. 오히려 비록 유의성은 없으나 附子 川烏 등의 약물을 사용했음에도 AST, ALT, BUN이 모두 대조군에 비해 개체수로나 평균적 수치 하락 모두 그 폭이 더 컸으며, Creatinine은 수치 하락 개체가 작았으나, 평균 수치 하락폭은 더 컸다.
- 실험군에서 평균은 -21.38±43.61(U/L), 대조군에서는 -16.55±58.82(U/L)로 두 군 모두 AST 수치가 회복되는 양상을 보였으며, 두 군 간에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어 附子 투여 여부가 AST 수치 변화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7).
- 실험군의 평균은 -0.25±1.34(ml/dl), 대조군의 평균은 -0.15±1.3(ml/dl)로 두 군 모두 Creatinine 수치가 회복되는 양상을 보였으며, 두 군 간에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어 附子 투여 여부가 Creatinine 수치변화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7).
- 실험군의 평균은 -34.94±46.48(U/L),대조군의 평균은 -23.15±43.79 (U/L)로 두 군 모두 ALT 수치가 회복되는 양상을 보였으며, 두 군 간에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어 附子 투여 여부가 ALT 수치변화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7).
- 실험군의 평균값은 -5.12±26.38(ml/dl), 대조군의 평균값은 4.93±13.97(ml/dl)로 두 군 모두 BUN 수치가 회복되는 양상을 보였으며, 두 군 간에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어 附子 투여 여부가 BUN 수치변화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7).
- 오히려 비록 유의성은 없으나 附子 川烏 등의 약물을 사용했음에도 AST, ALT, BUN이 모두 대조군에 비해 개체수로나 평균적 수치 하락 모두 그 폭이 더 컸으며, Creatinine은 수치 하락 개체가 작았으나, 평균 수치 하락폭은 더 컸다.
후속연구
- 따라서 사전 설계에 의한 附子類 약재의 처방에 따른 간기능과 신장기능 수치의 변화에 대한 추가적이 연구가 필요하다.
- 본 논문은, 각 수치들의 follow up 기간이 모든 환자에게서 같지 못했던 점과, 양약 사용에 대한 변수를 정확하게 통제하지 못했다는 점, 양약 또는 한약 단독투여한 대조군을 설정하지 못했던 점, 단일 질환이 아닌 여러 질환에 대한 점, 단순 수치이상 단계의 환자와 보다 중증의 상태로 볼 수 있는 간손상 및 신장손상 단계의 환자를 구분하여 관찰하지 못했던 점 등의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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