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흰쥐 일과성 뇌허혈 시 GFAP으로 표지되는 반응성 신경아교세포증에 대한 전침의 효과

조미숙

doi:10.5392/jkca.2011.11.2.341

흰쥐 일과성 뇌허혈 시 GFAP으로 표지되는 반응성 신경아교세포증에 대한 전침의 효과
The Effect of Electroacupuncture on Reactive Gliosis Expressing GFAP in Rat with Transient Global Cerebral Ischemia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1 no.2, 2011년, pp.341 - 352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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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전침자극이 일과성 뇌허혈이 유발된 흰쥐 대뇌피질에서 GFAP으로 표지되는 반응성 별아교세포증에 미치는 효과를 동정하기위해서 시행되었다. 실험동물은 전침자극군과 대조군으로 구분하였고, 다시 각 집단을 1일, 3일, 7일 군으로 나누어 각기 15마리씩 무작위 배분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전침은 인체의 족삼리, 곡지, 음릉선에 상응하는 부위에 자침하고 2 Hz의 근육수축이 현저히 보일 때까지 고강도 (1mA)를 자극하였으며, 전침은 연속파, 직각파, 0.2 ms duration으로 매일 1회 오전 10~12시에 10 분 씩 총 10 회 시행한 뒤, 뇌의 조직절편을 제작하여 GFAP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실시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산출 하였다. GFAP의 발현은 뇌허혈로 인해 손상이 유발된 대뇌피질의 혈관주위 및 대뇌피질에서 현저하게 높은 수준으로 관찰되었다. 실험군에서 면역조직화학적으로 표지된 별아교세포들을 계수한 바, 대조군에 비해 뇌허혈이 유발된 1 일 군에서 전침자극군이 약간 감소하였고, 3 일 후에는 현저히 감소하였으며, 7 일 후에는 그 감소정도가 둔화되는 양상을 나타냈다. 대조군에 비해 전침자극군에서 GFAP으로 표지된 별모양아교세포의 수가 모두 감소한 것은 전침자극에 의해 손상의 정도가 감소하여, 전침자극이 신경가소성을 유발시키고 있다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Abstract ▼ 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electroacupuncture on reactive gliosis expressing GFAP in rat with transient global cerebral ischemia. Subjects were randomly divided into two groups, a control group and a electroacupuncture group on ST36, LI11 and SP9 with 2 Hz and 1 mA. The rats were sacrificed on 1, 3 and 7 days after transient cerebral ischemia using ligation of left common carotid artery. After making brain slide sections, they were immunostained with GFAP antisera(1:2,500). The results were as follows: The numbers of astrocytes of electroacupuncture group were decreased than those of control group at every 1, 2 and 7 days. Especially, the numbers of astrocytes at 3 days(p<0.01) and 8 days(p<0.05) were different statistically. And astrocytes had resting, hypertrophic and moving types on cerebral cortex. The decrease of numbers of astrocytes expressing GFAP showed that electroacupuncture could localise and minimize the brain damage by transient cerebral ischemia and cause brain cell plasticity.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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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전침자극이 일과성 뇌허혈이 유발된 흰쥐 대뇌피질에서 GFAP으로 표지되는 반응성 별아교세포증에 미치는 효과를 동정하기 위해서 시행되었다. 실험 동물은 생후 8∼12 주된 체중 250∼300 gm 성숙한 Sprague-Dawley 계 웅성 흰쥐 90마리를 사용하여 전침자극군과 대조군으로 구분하였고, 다시 각 집단을 1일, 3일, 7일 군으로 나누어 각기 15마리씩 무작위 배분 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따라서 전침자극이 뇌허혈로 인한 뇌손상 시 신경가소성을 유발시킬 수 있음은 여러 연구자들에 의해 임상적 차원에서 일부 보고되고 있으나, 분자적 수준에서의 뇌세포의 변화를 보고한 예는 극히 드물어 이에 대한 연구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일시적 뇌허혈 유발 후 전침자극이 GFAP으로 표지되는 반응성 별아교세포증에 대한 효과를 관찰하여, 뇌손상 시전침의 치료적 효과를 규명하고자 시행되었다.
흰쥐의 발목관절에 Freund's adjuvant를 주입하여 관절염을 발생시킨 실험모델에서, 염증 초기에 척수에서 별아교세포의 증식이 있었지만, 전침자극 후 GFAP의 면역조직화학적 표지가 감소하였고, 특히 신경아교세포 의 비특이성 대사억제제인 fluorocitrate 투여시 그 감소정도는 최고점에 다다른 것을 보고하여 전침에 의한 별아교세포의 반응성 신경아교증의 감소한다고 하였다[28]. 이와 연관되어 본 연구에서 뇌에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는 주된 혈관인 왼온목동맥을 일시적으로 결찰하여 일과성 뇌허혈을 유발시킨 뒤 GFAP에 대한 면역반응성을 관찰한 바 뇌허혈 유발 72시간대에 최대의 면역반응성을 관찰할 수 있었는데 이는 신경세포사멸로 인한 뇌의 손상을 국소화 또는 최소화 시키려는 별모양아교세포의 반응성 증식과 별아교세포에 뇌허혈의 직접 영향이 혼재되어 나타난 현상으로 판단된다. 또한 전침자극에 의해 시간 경과에 따라GAFP의 면역 반응성이 감소한 것이 관찰되어 선행 연구 결과와 일치하는 소견이 있으나, 침 및 전침자극과 별아교세포에 대한 기전이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어서 향후 더욱 구체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제안 방법

GFAP에 대한 대한 일차항체인 mouse anti-GFAP (항체, Sigma, 미국, 1:2500)을 이용하여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수행하였다. 일차항체에 조직절편을 담가 실온에서 12 시간 내지 24 시간 동안 반응시켰는데 일차항체의 희석은 0.
Fig 3. The comparison of numbers of GFAP immunoreactive astrocytes in cerebral cortex between control group and electroacupuncture stimulating group on ST 36, LI11, SP9 in rats with transient cerebral ischemia. 72 hr(p<.
면역조직화학염색이 끝난 조직들은 통상적으로 탈수, 투명화 과정을 거친 뒤 슬라이드 위에 올려 Permount로 봉입 하여 광학현미경하에서 관찰하였다. 갈색반응을 보인해마내 신경세포들을 Image-Pro analyzer(소프트웨어, Image-Pro, 일본)를 이용해 pixel 단위로 계수하였다.
1 M PB로 세척한 후 이차항체인 biotinylated goat anti-mouse IgG(항체, Vector, 미국)에 실온에서 1시간 반응시켰다. 그 후 0.1 M PB로 15분간 3회 세척한 뒤 ABC 용액에 실온에서 1 시간 반응시키고, DAB에 과산화수소수를 0.005 %되게 첨가하여 갈색반응을 실시하였다. 면역조직화학염색이 끝난 조직들은 통상적으로 탈수, 투명화 과정을 거친 뒤 슬라이드 위에 올려 Permount로 봉입 하여 광학현미경하에서 관찰하였다.
뇌허혈-저산소증 모델 생성은 왼온목동맥(left common carotid artery)의 결찰에 의해 이루어졌는데, ketamine hydrochloride(케타라, 바이엘, 한국, 50 ㎎/㎖)와 xylazine(롬푼, 바이엘, 한국, 20 ㎎/㎖)을 체중 100 g 당 0.15 ml 및 0.05 ml 씩 섞어 복강내 주사하여 마취시킨뒤 목 정중의 피부를 절개하여 미주신경(vagus nerve) 을 분리시켜 왼온총목동맥을 노출시킨 뒤 3.0 silk로 2번 결찰하고 5분간 유지시켰으며, 이후 봉합사를 제거한 후 혈액을 재관류 시킨 뒤 피부를 봉합하여 인큐베이터에 넣어 1시간 정도 마취에서 회복시켰다. 이는 중간대뇌동맥(middle cerebral artery) 폐쇄에 의한 국소적 뇌허혈 보다 광범위한 뇌의 영역의 허혈을 유발시키기 위함이었으며, 5분 정도의 폐쇄로 뇌의 병변이 초래 되어 회복 후 운동기능적 장애가 있었음을 확인하였다[19].
뇌허혈을 유발시킨 뒤 전침자극을 하여 측두엽 부위의 대뇌피질에서 cresyl violt 염색을 통한 일반적 구조 변화와 반응성 신경아교세포증의 지표로 이용되고 있는 GFAP의 면역조직화학적 반응 양상을 관찰하였다. Cresyl violet 염색에서 대조군이 전침자극군에 비해 부종 양상이 넓게 관찰되었고[Fig.
005 %되게 첨가하여 갈색반응을 실시하였다. 면역조직화학염색이 끝난 조직들은 통상적으로 탈수, 투명화 과정을 거친 뒤 슬라이드 위에 올려 Permount로 봉입 하여 광학현미경하에서 관찰하였다. 갈색반응을 보인해마내 신경세포들을 Image-Pro analyzer(소프트웨어, Image-Pro, 일본)를 이용해 pixel 단위로 계수하였다.
실험동물들은 각 해당시간에 ketamine hydrochloride와 xylazine을 체중 100 g 당 0.15 ml 및 0.05 ml 씩 섞어 복강내 주사하여 마취시킨 뒤 심장을 통해 0.1 M phosphate buffer에 희석시킨 4 % paraformaldehyde lysine eriodate (PLP)로 관류고정을 시행하고, 동일 고정액에 적출된 뇌를 담가 4일간 후고정(4 ℃, overnight)을 시행하였다. 이어 동결보호(Cryoprotection, 20 % sucrose, 4℃, overnight)를 거친 후 Reichert-Jung cryostat과 vibratome slice machine을 이용해, 온목동맥 폐쇄로 허혈-저산소증이 유발된 뇌의 측두엽부위의 대뇌피질 조직을 절취하여 30㎛의 관상연속동결절편을 제작하여 -70℃에 보관하였다.
본 실험에서는 동일한 조건에서 사육된 생후 8∼12주, 체중 250∼300g 의 건강하고, 신경학적으로 이상이 없는 성숙한 Sprague-Dawley 계 흰쥐 90마리를 사용하였다. 실험동물은 전침자극군과 대조군으로 구분하고 다시 각 집단을 1일, 3일, 7일 군으로 나누어 각기 15마리씩 무작위 배분하여 밤낮주기 (12 시간 light/12 시간 night)가 조절되는 실험동물실에서 사육하였다. 실험기간중 먹이와 물은 무제한 공급하였고, 실내온도는 22∼25℃, 평균습도는 50%, 표준편차 2%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였다.
전침시술은 흰쥐의 족삼리 부위는 골도분촌법에 따라 즉, 뒷다리의 경골조면과 비골두를 기준으로 하여 인체와 상응한 곳에서 취하였다. 실험동물을 왼온목동맥 폐쇄를 유발시키지 않은 대조군과 온목동맥 폐쇄를 유발한 일과성 뇌허혈 유발군 및 뇌허혈 유발시킨 뒤 3% isoflurane 흡입마취하(Royal Muli-Plus, Medical Co, 미국)에서 좌우를 교대로 편측의 족삼리와 족삼리하 0.5 cm 부위, 음릉선과 음릉선 하 0.5 cm 부위, 곡지하 0.5 cm 에 자침하고 2 Hz의 근육수축이 현저히 보일 때까지 고강도 1mA를 자극하였으며, 전침은 연속파, 직각파, 0.2 ms duration으로 매일 1회 전침자극할 때마다 10분씩 총 10회 시행하였다. 즉 1일군의 경우 뇌허혈 유발 후 12시간 후에 10분씩 10회 전침자극을 실시하였고, 3일군, 7일군은 매일 오전 10-12시 사이에 10분씩 10회 전침자극을 실시하였다[20].
실험동물의 왼온목동맥을 10분간 결찰한 뒤 전침자극을 시행하지 않은 대조군과 전침자극을 시행한 실험군에서 광학현미경하에서 pixel 단위로 GFAP에 면역조직화학적으로 표지된 별모양아교세포들을 계수하여[Fig. 3]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이 결과를 분석한 바 뇌허혈이 유발된 뒤 1일, 3일 및 7일 후에 대조군에 비해 전침자극군에서 GFAP으로 표지된 별아교세포의 수가 모두 감소한 것은 전침자극에 의해 손상의 정도가 감소한 것으로 판단되며, 전침자극이 신경가소성을 유발시키고 있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35 mm gauge, 40 mm length, 7 mm depth의 일회용 바늘(disposable acupuncture needle, 서원, 한국)을 사용하여 경혈점 좌우측에 전기선을 연결하고 자극을 주었다. 실험동물의 체표상에 인체의 족삼리, 곡지, 음릉선에 상응하는 부위에 배혈하였다. 실험은 대조군(일과성 뇌허혈을 유발시키고 전침을 사용하지 않은군), 전침자극군 일과성 허혈을 유발시키고 족삼리+곡지+음릉선에 전침을 시행한 군)으로 구분하여 설정하여 시행하였다.
실험동물의 체표상에 인체의 족삼리, 곡지, 음릉선에 상응하는 부위에 배혈하였다. 실험은 대조군(일과성 뇌허혈을 유발시키고 전침을 사용하지 않은군), 전침자극군 일과성 허혈을 유발시키고 족삼리+곡지+음릉선에 전침을 시행한 군)으로 구분하여 설정하여 시행하였다.
전침은 PG-7형(electropunctureIto사, 일본)을 사용하였고, 0.35 mm gauge, 40 mm length, 7 mm depth의 일회용 바늘(disposable acupuncture needle, 서원, 한국)을 사용하여 경혈점 좌우측에 전기선을 연결하고 자극을 주었다. 실험동물의 체표상에 인체의 족삼리, 곡지, 음릉선에 상응하는 부위에 배혈하였다.
전침은 인체의 족삼리, 곡지, 음릉선에 상응하는 부위에 자침하고 2 Hz의 근육수축이 현저히 보일 때까지 고강도 (1mA)를 자극하였으며, 전침은 연속파, 직각파, 0.2 ms duration으로 매일 1회 오전 10∼12시에 10분씩 총 10회 시행한 뒤, 뇌의 조직 절편을 제작하여 GFAP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실시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산출하였다.
이어 동결보호(Cryoprotection, 20 % sucrose, 4℃, overnight)를 거친 후 Reichert-Jung cryostat과 vibratome slice machine을 이용해, 온목동맥 폐쇄로 허혈-저산소증이 유발된 뇌의 측두엽부위의 대뇌피질 조직을 절취하여 30㎛의 관상연속동결절편을 제작하여 -70℃에 보관하였다. 제작된 조직절편은 chrom-alum이 코팅된 현미경용 조직 슬라이드 위에 올려 통상적인 탈수와 투명화 과정을 거쳐 cresyl violet 염색을 통해 Olympus 광학현미경(microscope, Olympus, 일본)하에서 뇌허혈의 형태적 상태를 관찰하였다.
3 % TritonX-100이 혼합된 것을 사용하였다. 조직절편을 실온에서 10분간 3회 0.1 M PB로 세척한 후 이차항체인 biotinylated goat anti-mouse IgG(항체, Vector, 미국)에 실온에서 1시간 반응시켰다. 그 후 0.

대상 데이터

일차항체에 조직절편을 담가 실온에서 12 시간 내지 24 시간 동안 반응시켰는데 일차항체의 희석은 0.M PB에 1% normal goat serum과 0.3 % TritonX-100이 혼합된 것을 사용하였다. 조직절편을 실온에서 10분간 3회 0.
본 실험에서는 동일한 조건에서 사육된 생후 8∼12주, 체중 250∼300g 의 건강하고, 신경학적으로 이상이 없는 성숙한 Sprague-Dawley 계 흰쥐 90마리를 사용하였다.
실험 동물은 생후 8∼12 주된 체중 250∼300 gm 성숙한 Sprague-Dawley 계 웅성 흰쥐 90마리를 사용하여 전침자극군과 대조군으로 구분하였고, 다시 각 집단을 1일, 3일, 7일 군으로 나누어 각기 15마리씩 무작위 배분 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또한 뇌허혈 유발 후 전침자극군의 1 일, 3일, 7일 후에 GFAP으로 표지되는 별아교세포 수의 변화에 대한 통계학적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실시한 바(F=119.81, p<.01) 시간대별 변화 사이에서 통계학적 유의성 또한 관찰되었다.
실험결과 자료의 통계처리는 SPSS-PC ver10.0+ for window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와 일원배치분산 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고, 각 군 간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이용하여 사후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1. GFAP의 발현은 뇌허혈로 인해 손상이 유발된 대뇌피질의 혈관주위 및 대뇌피질에서 현저하게 높은 수준으로 관찰되었다.
2. GFAP에 면역조직화학적으로 표지된 별아교세포들을 계수한 바, 뇌허혈이 유발된 1일 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전침자극군이 약간 감소하였고, 3일 후에는 현저히 감소하였으며, 7일 후에는 그 감소정도가 둔화되는 양상을 나타냈다.
3. 각 시간대별 GFAP의 상대적 발현 수준에 대한 통계학적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대조군과 전침자극군 사이의 t-test를 실시한 결과 뇌허혈 유발 3일에서 (p＜.01), 1일과 7일에서(p＜.05) 통계학적 유의성을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한 바 (F=119.
4. 뇌허혈 유발 후 각 시간대별 GFAP으로 표지되는 별아교세포의 유형은 24시간에서 대조군의 경우 휴지기형이 49.63±8.12%, 증식형이 36.49±5.88%, 이동형이 15.92±2.66%로, 전침자극군의 경우 휴지기형이 52.72±5.24%, 증식형이 32.81±4.39%, 이동형이 16.71±3.25%로 나타났다.
5. 대조군에 비해 전침자극군에서 GFAP으로 표지된 별모양아교세포의 수가 모두 감소한 것은 전침자극에 의해 손상의 정도가 감소하여, 전침자극이 신경가소성을 유발시키고 있다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72시간에서는 대조 군의 경우 휴지기형이 7.36±1.55%, 증식형이 32.72±6.50%, 이동형이 61.28±10.14%로, 전침자극군의 경우 휴지기형이 9.18±2.71%, 증식형이 29.52±5.24%, 이동형이 58.20±8.92%로 나타났다.
뇌허혈을 유발시킨 뒤 전침자극을 하여 측두엽 부위의 대뇌피질에서 cresyl violt 염색을 통한 일반적 구조 변화와 반응성 신경아교세포증의 지표로 이용되고 있는 GFAP의 면역조직화학적 반응 양상을 관찰하였다. Cresyl violet 염색에서 대조군이 전침자극군에 비해 부종 양상이 넓게 관찰되었고[Fig. 1], 회복정도는 대조군의 경우 시간경과에 따라 움직임의 회복정도가 느렸으나, 전침자극군은 회복정도가 빨랐다. 즉, 1일군의 경우는 대조군과 비교하여 기능적 회복을 구분하기가 어려웠으나.
2]. GFAP으로 표지되는 별아교세포는 휴지기형(resting type), 증식형(hypertrophic type) 및 이동형(moving type)으로 구분하여 관찰할 수 있었다. 휴지기형은 세포돌기가 작게 관찰되었으며, 증식형은 세포돌기가 매우 많게 관찰되었고, 이동형은 세포돌기가 세포의 장축에 거의 평행한 모양으로 관찰되었다[Fig.
3일군에서 움직임 정도가 현저히 차이가 났으며, 7일군에서 다소 정도차이가 감소하였으나 전침자극 군이 보다 빠르게 정상범위로 이행되고 있었음을 관찰 하였다. GFAP의 발현은 뇌허혈로 인해 손상이 유발된 대뇌피질의 혈관주위 및 대뇌 실질에서 현저하게 높은 수준이 관찰되었다[Fig. 2]. GFAP으로 표지되는 별아교세포는 휴지기형(resting type), 증식형(hypertrophic type) 및 이동형(moving type)으로 구분하여 관찰할 수 있었다.
각 시간대별 GFAP의 상대적 발현 수준에 대한 통계학적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대조군과 전침자극군 사이의 t-test를 실시한 결과 뇌허혈 유발 3 일에서 (p ＜.01), 7 일에서(p＜.05) 통계학적 유의성을 관찰할 수 있었다. 즉, 전침자극에 의해 뇌허혈에 의한 손상에서 회복이 빠르게 일어나 방어기전인 별아교세포증의 감소를 야기시켜 회복을 빠르게 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뇌허혈 후 시간경과에 따른 GFAP의 반응성에 관한 연구들로써 일측성 시각신경(optic nerve)을 손상시킨 연구에서 손상 후 1일 뒤 GFAP의 증가가 나타났고 반응성 세포들의 별모양의 유형들이 2∼8일에 형성되었다는 보고[30], photochemically-induced된 혈전증 유발 방법으로 생성된 국소 허혈모델에서 GFAP은 뇌경색이 유발된 뒤 4시간 후에 광범위하게 증가되었고, 손상된 별모양아교세포에서 특징적인 형태적 변화는 별모양아교세포의 종창에 의해 GFAP에 대한 면역반응성이 증가되었는데 3∼4 일 후에 전형적인 반응성 별아교세포가 손상 부위를 둘러쌌다는 보고[31], 손상 후 1∼2일에 세포크기가 증가하였다는 보고, GFAP은 중간대뇌동맥(middle cerebral artery) 폐쇄 모델에서 손상후 3 일째에 증가하였고, 14∼21일째에 최고치를 보였다는 보고등도 있었다[32]. 또한 뇌허혈을 온목동맥과 추골동맥을 2, 10, 30분간 일시적으로 폐쇄시켜 산출한 연구에서 해마의 CA1 영역에서 손상 후 수일 경과된 후 허혈에 대한 직접적 영향인 것으로 관찰되었고, CA3의 신경세포는 허혈에 저항성을 지녀 영구적 손상을 유발하지는 아니하였다는 보고도 있었는데, 이 결과는 GFAP의 면역반응성은 2, 10, 30 분의 모든 허혈 간격에서 CA1 영역에서 GFAP의 증가가 유의하게 증가되었지만, CA3영역에서는 오직 30분간 페쇄한 모델에서만 GFAP이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사료된다[33]. GFAP의 최대치와 발현기간은 신경세포의 괴사적 사멸의 정도와 성숙도와 관련이 있는데[34], 미세허혈모델(2, 10분 폐쇄) 에서는 허혈 후 별모양아교세포증식은 허혈 자체에 의한 반응보다는 신경세포의 환경적 변화에 더 연관성이 있으므로 부수적 GFAP의 증가에 지연형으로 초기 감소를 보인다[35].
또한 본 연구에서 일과성 뇌허혈 유발 후 GFAP으로 표지되는 별아교세포의 유형변화가 대조군과 전침자극군에서 다소 상이한 패턴을 보였다. 즉 뇌허혈 유발 후각 시간대별 GFAP으로 표지되는 별모양아교세포의 유형은 1일 시간에서 대조군의 경우 휴지기형이 49.
본 연구에서는 실험동물의 좌측 온목동맥을 10분간 결찰한 뒤 전침자극을 시행하지 않은 대조군과 전침자극을 시행한 실험군에서 광학현미경하에서 pixel 단위로 GFAP에 면역조직화학적으로 표지된 별아교세포들을 계수한 바, 뇌허혈이 유발된 1일 후에 대조군은 92.05±12.37 개였고, 전침자극군은 87.29±18.62 개로 관찰되었다.
각 시간대별 GFAP의 상대적 발현 수준에 대한 통계학적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대조군과 전침자극군 사이의 t-test를 실시한 결과 뇌허혈 유발 3 일에서 (p ＜.01), 7 일에서(p＜.05) 통계학적 유의성을 관찰할 수 있었다. 즉, 전침자극에 의해 뇌허혈에 의한 손상에서 회복이 빠르게 일어나 방어기전인 별아교세포증의 감소를 야기시켜 회복을 빠르게 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실험기간중 먹이와 물은 무제한 공급하였고, 실내온도는 22∼25℃, 평균습도는 50%, 표준편차 2%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였다.
89 개로 관찰되었다. 이 결과를 분석한 바 뇌허혈이 유발된 뒤 1일, 3일 및 7일 후에 대조군에 비해 전침자극군에서 GFAP으로 표지된 별모양아교세포의 수가 모두 감소한 것은 전침자극에 의해 손상의 정도가 감소한 것으로 판단되며, 전침자극이 신경가소성을 유발시키고 있다는 것이 관찰되었다. 시간대별 GFAP의 상대적 발현 수준에 대한 통계학적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대조군과 전침자극군 사이의 t-test를 실시한 결과 뇌허혈 유발 3일에서 (p＜.
3]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이 결과를 분석한 바 뇌허혈이 유발된 뒤 1일, 3일 및 7일 후에 대조군에 비해 전침자극군에서 GFAP으로 표지된 별아교세포의 수가 모두 감소한 것은 전침자극에 의해 손상의 정도가 감소한 것으로 판단되며, 전침자극이 신경가소성을 유발시키고 있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전침이 중추신경계의 전달물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로 여러 neuropeptide에 대한 관찰을 시도한 바 전침부위에 따라 각각 다른 신경세포의 변화를 보여, 신경전달물질에 따라서 전침에 대한 영향을 받는 기전이 다를 것이라는 추정을 통하여 전침이 중추신경계의 수많은 peptidergic system을 활성화시킨다는 가설에 준거해 볼 때, 신경세포 손상을 국소화 또는 최소화 시키기 위해 동원되는 별아교세포내 중간세사인 GPAP의 변화는 전침에 의해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었다[40]. 이를 증명하기 위해 시행된 본 연구에서 뇌허혈 유발 24시간 후, 72시간 후 및 7일 후에 대조군에 비해 전침자극군의 GFAP이 감소한 것으로 관찰된 바 이는 전침자극이 뇌허혈에 의한 신경세포의 손상정도를 감소시켰던 것으로 관찰되어 전침자극이 뇌허혈 후 신경가소성의 증대에 일정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판단된다. 경락의 물질적 기초에 대해서는 명확하지가 않지만 체내의 기능과 지위로 볼 때 신경계통과 유사하므로 신경생리학적인 각도에서 경락의 본질이 연구되어져 왔다.
즉 뇌허혈 유발 후각 시간대별 GFAP으로 표지되는 별모양아교세포의 유형은 1일 시간에서 대조군의 경우 휴지기형이 49.63±8.12%, 증식형이 36.49±5.88%, 이동형이 15.92±2.66%로, 전침자극군의 경우 휴지기형이 52.72±5.24%, 증식형이 32.81±4.39%, 이동형이 16.71±3.25% 로 나타났다.
01) 시간대별 변화 사이에서 통계학적 유의성이 관찰되었다. 즉, 전침 자극에 의해 뇌허혈에 의한 손상에서 회복이 빠르게 일어나 방어기전인 별아교세포증의 감소를 야기시켜 회복을 빠르게 하였다.
05) 통계학적 유의성을 관찰할 수 있었다. 즉, 전침자극에 의해 뇌허혈에 의한 손상에서 회복이 빠르게 일어나 방어기전인 별아교세포증의 감소를 야기시켜 회복을 빠르게 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뇌허혈 유발 후 전침자극군의 1 일, 3일, 7일 후에 GFAP으로 표지되는 별아교세포 수의 변화에 대한 통계학적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실시한 바(F=119.

후속연구

또한 전침자극에 의해 시간 경과에 따라GAFP의 면역 반응성이 감소한 것이 관찰되어 선행 연구 결과와 일치하는 소견이 있으나, 침 및 전침자극과 별아교세포에 대한 기전이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어서 향후 더욱 구체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많은 신경학적 기전에서 전압의존성 Ca⁺⁺ 통로의 활성을 통한 Ca⁺⁺유입에 의해 조절되고 있으며, 뇌허혈 실험 모델에서 반응성 별아교세포내 Class C L-type Ca⁺⁺의 발현 증가 후 해마 등의 뇌 실질에서 신경세포의 활성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는 바[29], 본 연구에서도 전침에 의한 별아교세포의 시간 경과에 따른 감소 효과는 Ca⁺⁺의 발현 양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으나 향후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이와 연관되어 본 연구에서 뇌에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는 주된 혈관인 왼온목동맥을 일시적으로 결찰하여 일과성 뇌허혈을 유발시킨 뒤 GFAP에 대한 면역반응성을 관찰한 바 뇌허혈 유발 72시간대에 최대의 면역반응성을 관찰할 수 있었는데 이는 신경세포사멸로 인한 뇌의 손상을 국소화 또는 최소화 시키려는 별모양아교세포의 반응성 증식과 별아교세포에 뇌허혈의 직접 영향이 혼재되어 나타난 현상으로 판단된다. 또한 전침자극에 의해 시간 경과에 따라GAFP의 면역 반응성이 감소한 것이 관찰되어 선행 연구 결과와 일치하는 소견이 있으나, 침 및 전침자극과 별아교세포에 대한 기전이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어서 향후 더욱 구체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많은 신경학적 기전에서 전압의존성 Ca⁺⁺ 통로의 활성을 통한 Ca⁺⁺유입에 의해 조절되고 있으며, 뇌허혈 실험 모델에서 반응성 별아교세포내 Class C L-type Ca⁺⁺의 발현 증가 후 해마 등의 뇌 실질에서 신경세포의 활성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는 바[29], 본 연구에서도 전침에 의한 별아교세포의 시간 경과에 따른 감소 효과는 Ca⁺⁺의 발현 양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으나 향후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58%로 나타났다. 이는 전침자극에 의해 뇌손상이 회복되는 현상을 반증하는 것으로 향후 이에 대한 의미있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뇌허혈 유발 후 전침자극이 GFAP으로 표지되는 별모양아교세포의 동원에 영향을 미쳐 신경손상을 국소화 또는 최소화시켜 중추신경계에서 신경세포의 증식, 분화 및 신경가소성을 야기시키는데 일정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 바 뇌질환 연구에서 신경의 복구 등에 전침을 사용할 수 있는 이론적 근거가 마련되었다고 판단되나 GFAP과 신경재생과의 관계 정립이 향후 과제일 것으로 제안된다.
이는 전침자극에 의해 뇌손상이 회복되는 현상을 반증하는 것으로 향후 이에 대한 의미있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뇌허혈 유발 후 전침자극이 GFAP으로 표지되는 별모양아교세포의 동원에 영향을 미쳐 신경손상을 국소화 또는 최소화시켜 중추신경계에서 신경세포의 증식, 분화 및 신경가소성을 야기시키는데 일정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 바 뇌질환 연구에서 신경의 복구 등에 전침을 사용할 수 있는 이론적 근거가 마련되었다고 판단되나 GFAP과 신경재생과의 관계 정립이 향후 과제일 것으로 제안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뇌혈관질환이란 무엇이며 원인은 무엇인가?	뇌혈관질환(cerebrovascular accident)의 임상적 용어인 뇌졸중(stroke)은 뇌혈류 순환장애로 인한 급격한 국소적 신경학적 손상을 통칭하는데[1][2], 뇌혈관의 죽상동맥경화증, 지방유리질증, 염증, 아밀로이드침착, 동맥박리, 발육기형, 동맥류, 정맥혈전증, 심장이나 두개 강외 동맥에서 기인한 색전이 두개강내 혈관을 막는 경우, 관류압 감소, 혈액점도 증가에 의한 뇌혈류 부전, 지주막하 또는 뇌혈관 파열 등이 그 원인이 된다[3]. 일과성 뇌허혈은 국소적인 뇌손상을 유발시키며 국소적인 신경계 증상이 따로따로 분리되어 대개 한 번 나타나고수 시간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것을 의미한다.
	GFAP의 발현은 어디에서 어떤 수준으로 관찰되었는가?	2 ms duration으로 매일 1회 오전 10~12시에 10 분 씩 총 10 회 시행한 뒤, 뇌의 조직절편을 제작하여 GFAP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실시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산출 하였다. GFAP의 발현은 뇌허혈로 인해 손상이 유발된 대뇌피질의 혈관주위 및 대뇌피질에서 현저하게 높은 수준으로 관찰되었다. 실험군에서 면역조직화학적으로 표지된 별아교세포들을 계수한 바, 대조군에 비해 뇌허혈이 유발된 1 일 군에서 전침자극군이 약간 감소하였고, 3 일 후에는 현저히 감소하였으며, 7 일 후에는 그 감소정도가 둔화되는 양상을 나타냈다.
	별아교세포가 뇌손상으로부터 뇌를 보호하기 위해 심하게 손상된 신경세포는 제거하고, 덜 손상된 부위는 보전하기 위하여 하는 작용은 무엇인가?	뇌허혈 유발 시 부가적 특징으로 손상된 뇌조직 주위에 신경아교세포들의 빠른 활성과 증식이 관찰된다[6]. 별아교세포는 중추신경계에서 뇌손상 시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증식하거나, nestin, vimentin 및 glial fibrillary protein(GFAP) 등의 중간사를 상향시켜 손상을 막는 장벽인 아교세포반흔(glial scar)를 형성하기 위해 손상된 부위로 이동하여 손상을 국소화시키거나 재조직화시킨다[7]. 이는 별아교세포가 뇌손상으로부터 뇌를 보호하기 위해 심하게 손상된 신경세포는 제거하고, 덜 손상된 부위는 보전하기 위함인데, 이러한 의미에서 별아교세포 증식은 뇌손상 시 치료적 표적이 되고 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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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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