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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電子工學會誌 = The journal of Korea Institute of Electronics Engineers, v.38 no.7 = no.326, 2011년, pp.30 - 36
장인성 (한국해양연구원) , 최현택 (한국해양연구원) , 서진호 (포항지능로봇연구소) , 김진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최근 들어 녹색 성장과 해양 개발에 맞는 다양한 목적의 해양 구조물이 계획 또는 시공되고 있으며, 대형 해양 구조물에 대한 수요를 바탕으로 해양 구조물이 점차적으로 대수심 조건으로 옮겨가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미래 시장 예측을 통한 해양 구조물 수요 변화에 대해 미리 대처하고 미래해양구조물 니즈에 적극적으로 부합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해양구조물 시공장비, 특히 수중로봇의 연구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 논문에서는 미래 해양구조물에 대한 개발 동향과 함께, 이에 따라 필요한 수중시공로봇의 역할과 기존의 개발 현황, 그리고 최근 기획사업을 통해 도출된 향후 연구개발 방향에 대한 분석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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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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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에서 개발한 항만공사용 수중로봇 Stone Man과 Stone Dive는 어떤 수중 공사가 가능한가? | 국내의 방파제나 호안을 건설하기 위한 수중공사는 깊은 수심, 높은 파도와 같은 자연환경 때문에 작업환경이 열악하여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잠수부의 인력을 이용하는 재래식 방법에 의존하는 형태여서 사고발생 위험이 높고 시공효율이 낮으며 공사의 품질관리나 감독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러한 현실적인 요구에 의해 2003년부터 창원대학교에서 대수심에서 2~3톤 규모의 사석을 쌓는 위험한 작업을 하는 원격조정 시공이 가능한 항만공사용 수중로봇 Stone Man과 Stone Dive(그림 6a)를 개발하였다(국토해양부, 2008). 또한, 한국해양연구원은 창원대학교와 함께 항만 수중공사에 필요한 수중 사석고르기, 굴삭작업을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수중 기계화 굴삭장비 및 무인 수중 운용 시스템 개발 사업을 2009년부터 수행 중이다 (그림 6b). | |
국내 수중 공사는 시공과정에서 어떤 문제점이 있어서 수중 시공용 로봇의 개발이 필요한가? | 지금까지 대부분의 국내 수중 공사의 경우에는 20m 내외 조건에서 잠수부를 활용한 재래식 시공과 공사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시공과정에서 허리부상 및 손가락 절단 등 각종 재해의 우려가 있을 뿐 아니라 잠수병 때문에 작업시간이 극히 제한되고, 대수심, 고파랑 등 해상 조건이 열악할 경우 생산성 및 시공의 정밀도가 크게 떨어진다. 이로 인해 다양한 수중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수중 시공용 로봇의 개발이 필요하다. | |
수중건설로봇은 어떤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가? | 이런 측면에서 항만 및 연안 구조물에 대한 정밀 시공 분야 이외에도 연안 환경 및 재해 관련 관측 조사, 해양 구조물 정밀 설계를 위한 해양 조사, 수중 시설물 유지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지며 국가 지정학적 특성 및 국가 산업발전의 추이를 고려할 때 다양한 수중 환경조사 및 유지보수 사업의 시장성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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