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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를 통한 국내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 제고 원문보기

플랜트 저널 = Plant journal, v.7 no.4, 2011년, pp.17 - 39  

박만흥 (한국전력기술(주)전력개발연구소, 한양대학교)

초록이 없습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일어난 방사능 누출사고의 원인인 지진의 규모는? 2011년 3월 11일, 도호쿠(東北) 지방 태평양 해저(동북지방 동쪽 200 km, 해저 24.4 km)에서 규모 9.0의 일본 최대 강진이 발생하여, 이 지진의 여파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등 13기의 원자력발전소가 자동 정지되었으며, 지진의 여파로 발생한 쓰나미에 의해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일어난 방사능 누출사고이다. 후쿠시마 제1원전은 6개의 원자로와 6,375개의 폐연료봉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지진과 쓰나미로 발전소의 냉각계통이 고장이 나면서 문제가 야기되었다.
쓰나미란? 쓰나미란 바다에서 지진이 발생하면 지각변동에 의해 움직인 바닷물이 육지로 상륙하면서 높은 해일로 다가오는 것을 일컫는다. 태평양에 면해 있으면서 지진이 심한 일본에서 예로부터 겪어오며 붙여진 이름이 세계적으로 인정된 용어이다.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의 개략적인 사고경위는? ① 일본 동북지방 바다에서 대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후쿠시마 제1원전의 모든 원자로가 자동 정지되었다. 중력가속도는 설계치의 126% 이었으며, 이로 인해 시설에 큰 피해가 발생하였고, 1, 2, 3호기가 정지되었다. 이 지진으로 송전탑 1기가 붕괴되어, 후쿠시마 제 1원전은 전력을 상실하게 되었다. 발전소의 설비도 지진으로 손상되었다. 외부전원의 손실로 인해, 비상전원(비상디젤발전기, Diesel Generator, D/G) 공급이 시작되었다. ② 쓰나미는 지진으로 인한 첫 번째 해일 이후, 수 차례에 걸쳐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를 덮쳤다. 지진해일은 낮은 방파제를 넘어 발전소 시설을 크게 파괴하고 지하실도 침수시켰다. 지하에 있던 2, 4호기의 비상전원은 물론 보조냉각계통 해수펌프와 연료 탱크도 유실되었다. 이에 발전소는 소외 및 소내 전원상실에 의한 발전소 완전정전(Station Black Out, SBO)으로 모든 전원을 잃고, 비상노심냉각 계통(Emergency Core Cooling System, ECCS) 및 냉각수순환계통을 작동할 수 없게되었다. ③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는 사고 후, 정전이 되자 복수기가 작동하여 즉시 노심을 냉각하고, 2, 3호기는 증기터빈구동 살수계통에 의해 각각 약 3일과 1.5일 동안 원자로 노심에 물이 계속적으로 주입되었다. 그러나 발전소 정전 시간은 원자력발전소 최대 설계비상가동시간인 8시간을 초과하였다. 핵연료는 원자로 정지 후에도 계속적으로 붕괴되면서 열을 발생하기 때문에 장시간 냉각되지 않을 경우, 노심 잔열제거기능 상실로 원자로의 압력이 증가하게 되며, 핵연료 및 원자로가 녹는 사고로 연결되었다. ④ 원자로 냉각능력이 상실되어 연료봉의 과열, 원자로 수위저하, 연료 피복관의 용융, 원자로 건물 압력상승의 과정이 진행되었고, 핵연료가 손상되면서 수소가 대량 발생하게 되며, 폭발위험이 발생하게 되었다. ⑤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 원자로 건물 압력은 설계 강도의 1.5배 정도이었으나, 대량의 방사성 물질의 대기누출과 수소폭발 방지를 위해 주입되어 있는 질소의 누출 위험에도 불구하고, 원자로 건물 압력을 낮추기 위해 압력 밸브를 개방하여 원자로 건물 내부 공기를 대기로 긴급히 배출하게 되었다. ⑥ 핵연료의 용융사고에 의해 대량으로 발생한 수소가 원자로 건물 내부로 누출되어, 원자로 건물 내의 공기를 강제로 배출하는 비상수단을 시행하였으나, 초기 대응 지체와 부적절한 대책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 및 3호기에서 수소폭발이 발생하였다. 2호기에서는 압력억제실 하부에서 폭발이 발생하였으며, 사고 발생 10일 경과 후 4호기에서도 냉각수가 고갈되어 사용후핵연료가 공기 중에 노출되어 사용후핵연료의 용융에 따른 냉각수와 핵연료 피복재의 반응으로 사용후연료저장조 내부에 수소가 발생하여 폭발사고가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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