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Joint United Nations Programme on HIV/AIDS (UNAIDS)의 통계에 의하면 2008년 한 해에 43만 명의 어린이가 HIV 에 감염된 것으로 보이며 대부분 수직감염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직감염의 예방 프로그램은 이러한 감염을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2009년 국립중앙의료원에는 HIV에 감염된 산모로부터 출생한 신생아 3명이 입원하였다. 이들의 산모 2명은 ARV 치료제를 투여하였고 1명은 투여하지 못했으며 3명의 환아에게는 모두 ARV 치료를 하였다. 추적관찰을 4개월에서 16개월 동안 실시한 결과 아직까지는 HIV 수직감염이 의심될 수 있는 혈청학적 검사의 특이 소견은 보이지 않고 있다. 임산부에 대한 HIV 산전검사의 확대, 조기진단 및 효과적인 ARV 치료만이 수직감염을 낮출 수 있을 것이며 저자는 이에 대한 수직감염 예방치료 3례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The Joint United Nations Programme on HIV/AIDS (UNAIDS)의 통계에 의하면 2008년 한 해에 43만 명의 어린이가 HIV 에 감염된 것으로 보이며 대부분 수직감염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직감염의 예방 프로그램은 이러한 감염을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2009년 국립중앙의료원에는 HIV에 감염된 산모로부터 출생한 신생아 3명이 입원하였다. 이들의 산모 2명은 ARV 치료제를 투여하였고 1명은 투여하지 못했으며 3명의 환아에게는 모두 ARV 치료를 하였다. 추적관찰을 4개월에서 16개월 동안 실시한 결과 아직까지는 HIV 수직감염이 의심될 수 있는 혈청학적 검사의 특이 소견은 보이지 않고 있다. 임산부에 대한 HIV 산전검사의 확대, 조기진단 및 효과적인 ARV 치료만이 수직감염을 낮출 수 있을 것이며 저자는 이에 대한 수직감염 예방치료 3례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In 2008, the Joint United Nations Programme on HIV/AIDS (UNAIDS) estimated that about 430,000 children worldwide became infected with HIV, mostly through mother-to-child transmission (MTCT) during pregnancy, labor, delivery, or breastfeeding. The MTCT prevention program proved to be feasible and eff...
In 2008, the Joint United Nations Programme on HIV/AIDS (UNAIDS) estimated that about 430,000 children worldwide became infected with HIV, mostly through mother-to-child transmission (MTCT) during pregnancy, labor, delivery, or breastfeeding. The MTCT prevention program proved to be feasible and effective in reduction of perinatal HIV transmission. Three babies born from HIV-infected mothers were admitted to the National Medical Center in 2009. Only two women received antiretroviral (ARV) therapy during pregnancy, labor, and after delivery, and their infants received zidovudine (AZT) for 6 weeks. The outcome, after a follow-up period of 4 months to 16 months, was favorable in all patients. Thus, we emphasize the need for expansion of antenatal HIV screening of pregnant women, implemented for early HIV diagnosis and effective ARV therapy for reduction of perinatal HIV transmission.
In 2008, the Joint United Nations Programme on HIV/AIDS (UNAIDS) estimated that about 430,000 children worldwide became infected with HIV, mostly through mother-to-child transmission (MTCT) during pregnancy, labor, delivery, or breastfeeding. The MTCT prevention program proved to be feasible and effective in reduction of perinatal HIV transmission. Three babies born from HIV-infected mothers were admitted to the National Medical Center in 2009. Only two women received antiretroviral (ARV) therapy during pregnancy, labor, and after delivery, and their infants received zidovudine (AZT) for 6 weeks. The outcome, after a follow-up period of 4 months to 16 months, was favorable in all patients. Thus, we emphasize the need for expansion of antenatal HIV screening of pregnant women, implemented for early HIV diagnosis and effective ARV therapy for reduction of perinatal HIV trans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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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추적관찰을 4개월에서 16개월 동안 실시한 결과 아직까지는 HIV 수직감염이 의심될 수 있는 혈청학적 검사의 특이소견은 보이지 않고 있다. 임산부에 대한 HIV 산전검사의 확대, 조기진단 및 효과적인 ARV 치료만이 수직감염을 낮출 수 있을 것이며 저자는 이에 대한 수직감염 예방치료 3례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2명은 국내에 취업을 위해 입국한외국인 부모의 아기였고 1명은 우리나라 사람과 결혼한다문화가정의 아기였다. 최근 우리나라에는 외국인 노동자 및 국제결혼의 증가로 인해 HIV 감염자나 HIV 수직감염 신생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러한증례를 통해 HIV 수직감염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에대한 진료 경험을 보고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18, 19). 본 증례의 환아 3명 모두 6개월 이전에 3회 이상 연속적으로 HIV-PCR이 음성판정이 나와 투여를 중단하였다. 투여방법은 1주일에 격일로 3일간 하루 2회씩 TMP (150 mg/m2/d)-SMX (750 mg/m2/d) 을 주는 것이다.
출산 후에는 신생아에게 출생 6-12시간 이후부터 6주까지 AZT 시럽 2 ㎎/㎏를 6시간마다 경구투여 한다. 이 지침은 PACTG 076과 동일하므로 이러한 예방치료법을 바탕으로 본원에서 출생한 3명의 HIV 수직감염 의심 환아에게 모두예방조치를 실시하였다. 이미 출국한 1명의 환아를 제외하고 2명의 환아는 감염여부를 위해 18개월까지 지속적인 추적관찰을 할 예정이다.
제왕절개를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분만진행으로 인해 응급상황에서 불가피하게 정상분만을 했으며 이 시기에 AZT를 투여하지 못했다. 출산 후 환아는 AZT syrup (2 ㎎/㎏)을 하루 4회씩 6주간 투여 받았다. 폐포자충폐렴 예방을 위해 생후 6주 이후부터 TMP-SMX을 투여하기 시작하였고 생후 6개월까지 시행한 3회의 검사결과 HIV DNA PCR 음성으로 나와 투여를 중지하였다.
출산 중에는 진통하는 동안 AZT 2 ㎎/㎏를 1시간 이상 정맥투여하고 출산할때까지 1㎎/㎏를 계속 정맥 투여한다. 출산 후에는 신생아에게 출생 6-12시간 이후부터 6주까지 AZT 시럽 2 ㎎/㎏를 6시간마다 경구투여 한다. 이 지침은 PACTG 076과 동일하므로 이러한 예방치료법을 바탕으로 본원에서 출생한 3명의 HIV 수직감염 의심 환아에게 모두예방조치를 실시하였다.
환아의 어머니는 출산 전과 출산 당시에 HIV 감염 여부를 알지 못하여 ARV 치료를 받지 못했다. 출생 후 시행한 검사결과 항-HIV 항체 양성이 나온 후부터 환아에게 AZT syrup (2 ㎎/㎏)을 하루 4회씩 6주간 투여하였다. 생후 6주 이후 폐포자충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 TMP-SMX을 투여하였고 출국 전까지 시행한 3회의 검사결과 HIV DNA PCR 음성으로 나와 폐포자충 폐렴 예방은 중단하였다.
본 증례의 환아 3명 모두 6개월 이전에 3회 이상 연속적으로 HIV-PCR이 음성판정이 나와 투여를 중단하였다. 투여방법은 1주일에 격일로 3일간 하루 2회씩 TMP (150 mg/m2/d)-SMX (750 mg/m2/d) 을 주는 것이다. 과거에 비해 예방적 항생제 요법과 ARV 치료제의 사용으로 폐포자충 폐렴의 감염율은 현저히 감소하였다.
없었다. 환아의 어머니는 출산 7일 전부터 combivir [lamivudine+ zidovudine (AZT)]와 kaletra (lopinavir+ritonavir) 를 투여 받았고 출산 중 AZT를 정맥투여 (첫 1시간 동안 2 ㎎/㎏를 투여한 후 출산 때까지 시간당 1 ㎎/㎏로연속 주입) 받았다. 출생 후 환아에게는 PACTG proto col 076에 따라 AZT syrup (10 mg/mL)을 2 ㎎/㎏ 씩 6주간 하루 4회 투여하였으며 폐포자충 폐렴 예방을위해 생후 6주 이후부터 trimethoprim-sulfamethoxa- zole (TMP-SMX)을 투여하기 시작하였다가 생후 6개월까지 3회 시행한 검사결과 HIV DNA PCR 음성으로나와 중단하였으며 현재 특별한 증상 없이 잘 지내고 있다.
대상 데이터
이로 인해 기회감염, 종양 및 사망을 초래하게 되므로 말초혈액에서 검사할 수 있는 CD4+T 세포의 수와 백분율의 측정은 HIV 감염환아의 치료에 대한 예후의 중요한 지표이다 14). 1세 미만에서 CD4+T 세포의 백분율이 35% 이상 이어야 안전한 수치로 볼 수 있으며 이번 증례에서 예방조치를 했던 3명의 환아 모두 이 기준에 만족하였다. 모유수유를 하지 않고 단기 AZT 단독요법으로만 예방조치를 한다면 수직감염의 위험성을 1/2로 감소시킬 수 있어 전체적인 가능성은 10% 미만으로 낮출 수
2009년도에 HIV 수직감염 예방치료를 위해 HIV에감염된 외국인 산모의 신생아 3명이 국립중앙의료원 신생아실에 입원하였다. 2명은 국내에 취업을 위해 입국한외국인 부모의 아기였고 1명은 우리나라 사람과 결혼한다문화가정의 아기였다.
05 kg의 환아를 출산하였다. 출산 후 시행한 검사 결과 어머니의 항-HIV 항체 양성이 나와 HIV 수직감염 예방치료를 위해 본원 소아청소년과로 입원하였다. 과거력 및 가족력 : 환아의 어머니는 30세였고 우리나라에 취업을 위해 입국한 태국인이었다.
현병력 : 환아의 어머니는 24세 케냐인으로 취업을 위해 우리나라에 입국하였고 이미 3년 전에 진단을 받았으나 출산 때까지 별다른 치료를 받지 않고 지내왔다. 환아는 38+5주, 2.
현병력 : 환아의 어머니는 출산 전 산전검사결과 항-HIV 항체 양성 임이 발견되어 임신 37+0주에 본원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술로 2.8 kg의 환아를 출산하였고 환아는 소아청소년과에 입원하였다. 환아의 어머니는 베트남인으로 5년 전 우리나라로 국제결혼 위해 입국한 후 4 년 전 첫째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하였다.
현병력 : 환아의 어머니는 출산 전까지 산전검사를 시행 받지 않아 HIV 감염된 사실을 모르고 지내다가 임신 38+4주에 갑자기 진통 시작되어 대학병원에서 정상분만으로 3.05 kg의 환아를 출산하였다. 출산 후 시행한 검사 결과 어머니의 항-HIV 항체 양성이 나와 HIV 수직감염 예방치료를 위해 본원 소아청소년과로 입원하였다.
생후 6주 이후 폐포자충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 TMP-SMX을 투여하였고 출국 전까지 시행한 3회의 검사결과 HIV DNA PCR 음성으로 나와 폐포자충 폐렴 예방은 중단하였다. 환아는 18개월까지 필요한 HIV viral study를 태국에서 시행하기로 약속하고 건강한 상태에서 어머니와 함께 생후 5개월에 태국으로 출국하였다.
환아는 38+5주, 2.3 kg 정상분만으로 출생하였고 HIV 수직감염 예방치료를 위해 본원 소아청소년과에 입원하였다. 과거력 및 가족력 : 환아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 모두케냐에서 HIV로 사망하였으며 환아의 어머니는 유산이한번 있었으나 첫 출산이었고 그 외 특이질환은 없었다.
8 kg의 환아를 출산하였고 환아는 소아청소년과에 입원하였다. 환아의 어머니는 베트남인으로 5년 전 우리나라로 국제결혼 위해 입국한 후 4 년 전 첫째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하였다. 이후 2년간 다시 베트남으로 돌아가서 생활하다가 둘째아이의 출산을위해 입국하였다.
다른 특이소견은 없었다. 환아의 어머니는 출산전까지 13일간 combivir와 kaletra를 투여 받았다. 제왕절개를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분만진행으로 인해 응급상황에서 불가피하게 정상분만을 했으며 이 시기에 AZT를 투여하지 못했다.
성능/효과
투여방법은 1주일에 격일로 3일간 하루 2회씩 TMP (150 mg/m2/d)-SMX (750 mg/m2/d) 을 주는 것이다. 과거에 비해 예방적 항생제 요법과 ARV 치료제의 사용으로 폐포자충 폐렴의 감염율은 현저히 감소하였다.
1% 였다. 또한 각각 생후 1, 4, 6, 12개월에 질병관리본부에 의뢰한 검사 중 항-HIV 항체 양성이 었으나, HIV p24 Ag, HIV viral load, HIV DNA PCRe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환아는 생후 1개월과 3개월에 검사한 CD4+ 세포의 림프구 수에 대한 백분율은 각각 48%, 46% 였다. 생후 10일, 1개월, 4개월에 질병관리본부에 의뢰한검사결과 항-HIV 항체 양성이 었으나, HIV p24 Ag, HIV viral load, HIV DNA PCRe 모두 음성이었다.
환아는 생후 1개월과 3개월에 검사한 CD4+세포의 림프구 수에 대한 백분율은 각각 44%, 53% 였다. 생후 2일, 1개월, 4개월, 6개월에 질병관리본부에 의뢰한 검사 결과 항-HIV 항체 양성 이었으나, HIV p24 Ag, HIV viral load, HIV DNA PCRe 모두 음성이었다.
출생 후 시행한 검사결과 항-HIV 항체 양성이 나온 후부터 환아에게 AZT syrup (2 ㎎/㎏)을 하루 4회씩 6주간 투여하였다. 생후 6주 이후 폐포자충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 TMP-SMX을 투여하였고 출국 전까지 시행한 3회의 검사결과 HIV DNA PCR 음성으로 나와 폐포자충 폐렴 예방은 중단하였다. 환아는 18개월까지 필요한 HIV viral study를 태국에서 시행하기로 약속하고 건강한 상태에서 어머니와 함께 생후 5개월에 태국으로 출국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상관관계는 절대적이지 않기 때문에 수치가 낮더라도 얼마든지 감염의 위험성은 존재한다12). 이번 증례에서도 3명의 모체 HIV RNA levele 41 copies/ mL-3, 417 copies/mL로 감염의 위험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수직감염의 예방치료는 필수적이었다. 그리고 HIV 에 감염된 CD4+T 세포는 적절한 치료가 없다면 심각한 감소증을 유발하게 된다13).
이들의 산모 2명은 ARV 치료제를 투여하였고 1명은 투여하지 못했으며 3명의 환아에게는 모두 ARV 치료를 하였다. 추적관찰을 4개월에서 16개월 동안 실시한 결과 아직까지는 HIV 수직감염이 의심될 수 있는 혈청학적 검사의 특이소견은 보이지 않고 있다. 임산부에 대한 HIV 산전검사의 확대, 조기진단 및 효과적인 ARV 치료만이 수직감염을 낮출 수 있을 것이며 저자는 이에 대한 수직감염 예방치료 3례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환아의 어머니는 출산 7일 전부터 combivir [lamivudine+ zidovudine (AZT)]와 kaletra (lopinavir+ritonavir) 를 투여 받았고 출산 중 AZT를 정맥투여 (첫 1시간 동안 2 ㎎/㎏를 투여한 후 출산 때까지 시간당 1 ㎎/㎏로연속 주입) 받았다. 출생 후 환아에게는 PACTG proto col 076에 따라 AZT syrup (10 mg/mL)을 2 ㎎/㎏ 씩 6주간 하루 4회 투여하였으며 폐포자충 폐렴 예방을위해 생후 6주 이후부터 trimethoprim-sulfamethoxa- zole (TMP-SMX)을 투여하기 시작하였다가 생후 6개월까지 3회 시행한 검사결과 HIV DNA PCR 음성으로나와 중단하였으며 현재 특별한 증상 없이 잘 지내고 있다.
출산 후 환아는 AZT syrup (2 ㎎/㎏)을 하루 4회씩 6주간 투여 받았다. 폐포자충폐렴 예방을 위해 생후 6주 이후부터 TMP-SMX을 투여하기 시작하였고 생후 6개월까지 시행한 3회의 검사결과 HIV DNA PCR 음성으로 나와 투여를 중지하였다. 현재 특별한 증상 없이 잘 지내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외래 방문하여 정기적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였다. 환아 첫 달 검사결과 CD4+ 세포의 림프구 수에 대한 백분율은 58% 였으며 이후 3개월 간격의 검사 결과 40%, 38%, 48%, 47.1% 였다. 또한 각각 생후 1, 4, 6, 12개월에 질병관리본부에 의뢰한 검사 중 항-HIV 항체 양성이 었으나, HIV p24 Ag, HIV viral load, HIV DNA PCRe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였다. 환아는 생후 1개월과 3개월에 검사한 CD4+ 세포의 림프구 수에 대한 백분율은 각각 48%, 46% 였다. 생후 10일, 1개월, 4개월에 질병관리본부에 의뢰한검사결과 항-HIV 항체 양성이 었으나, HIV p24 Ag, HIV viral load, HIV DNA PCRe 모두 음성이었다.
환아는 생후 1개월과 3개월에 검사한 CD4+세포의 림프구 수에 대한 백분율은 각각 44%, 53% 였다. 생후 2일, 1개월, 4개월, 6개월에 질병관리본부에 의뢰한 검사 결과 항-HIV 항체 양성 이었으나, HIV p24 Ag, HIV viral load, HIV DNA PCRe 모두 음성이었다.
후속연구
다른 방법으로는 체내 vitamin A가 부족한 HIV 감염 산모는 수직감염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임신 기간 동안 vitamin A를 투여하면 수직감염율이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 방법이 간단하고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개발도상국에서도 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아직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2010년 에이즈 관리 세부계획에서 예방홍보 및 검사활성화를 중점과제로 선정하였다. 이러한 관리 방법을바탕으로 우리나라 산모뿐만 아니라 외국인 산모들에게도 적극적 인 산전검사를 실시하여 HIV 수직감염의 가능성을 낮추는데 노력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 지침은 PACTG 076과 동일하므로 이러한 예방치료법을 바탕으로 본원에서 출생한 3명의 HIV 수직감염 의심 환아에게 모두예방조치를 실시하였다. 이미 출국한 1명의 환아를 제외하고 2명의 환아는 감염여부를 위해 18개월까지 지속적인 추적관찰을 할 예정이다.
폐포자충폐렴 예방을 위해 생후 6주 이후부터 TMP-SMX을 투여하기 시작하였고 생후 6개월까지 시행한 3회의 검사결과 HIV DNA PCR 음성으로 나와 투여를 중지하였다. 현재 특별한 증상 없이 잘 지내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외래 방문하여 정기적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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