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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일차 구순성형술 전 순열환자에 있어서 안모변형의 상호 관계 및 통계학적 연관관계를 이용, 구순 성형술식의 성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적절한 대응책을 찾기 위해 환자의 안면형태를 계측하였다. 3차원적 계측이 가능하고, 정점판정의 용이성, 충분한 계측시간, 계측 시의 오차가 적은 이유에서 안면석고모형을 계측하는 방법을 이용하였다[6-8].
- 이에 따라 구순열 환자에 대한 수술 시 일반적으로 한 번 이상의 재수술이 필요하므로 구순과 코 부위에 대한 객관적인 심미적 평가는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3,5]. 이에 본 연구는 편측성 구순열 환아들의 일차 구순성형술 전 안모 형태를 분석함으로서 코의 형태를 중심으로 한 안면 변형의 정도와 경향, 각 요소들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여 구순성형술의 치료계획 설정에 도움이 되고자하는 목적으로 시행하였다.
- 이에 따라 구순열 환자에 대한 수술 시 일반적으로 한 번 이상의 재수술이 필요하므로 구순과 코 부위에 대한 객관적인 심미적 평가는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3,5]. 이에 본 연구는 편측성 구순열 환아들의 일차 구순성형술 전 안모 형태를 분석함으로서 코의 형태를 중심으로 한 안면 변형의 정도와 경향, 각 요소들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여 구순성형술의 치료계획 설정에 도움이 되고자하는 목적으로 시행하였다.
가설 설정
- 성별 분포는 남자 21명, 여자 12명이었으며, 연령은 2∼4개월 사이로 평균연령은 3.8개월이었고 성장에 따른 차이는 없는 것으로 가정하였다.
- 안면 석고모형을 이용한 분석의 장점은, 간단하고 경제적이면서도 안모의 형태를 3차원적으로 재현이 가능하고 정점 판정이 용이하며 충분한 계측시간을 가질수 있는 점이다[6-8]. 인상채득 시 가압에 의한 안면 연조직의 형태적 변화 및 인상재와 석고 경화 시 발생하는 수축과 신장은 안모전반에 걸쳐 같은 비율로 변화된다고 판단하였으며 이에 따라 계측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가정하였다. 또한 인상 채득 후 즉시 경석고를 주입하여 모형의 변형을 최대한 방지하였다.
제안 방법
- 본 연구에서는 일차 구순성형술 전 순열환자에 있어서 안모변형의 상호 관계 및 통계학적 연관관계를 이용, 구순 성형술식의 성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적절한 대응책을 찾기 위해 환자의 안면형태를 계측하였다. 3차원적 계측이 가능하고, 정점판정의 용이성, 충분한 계측시간, 계측 시의 오차가 적은 이유에서 안면석고모형을 계측하는 방법을 이용하였다[6-8]. 안모변형의 상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계측점을 설정하여 완전순열군과 불완전순열군, 이환측과 비이환측에 대하여 순열폭 및 비변형에 대하여 각 정점 간 차이, 편위도 및 순열폭과 비변형의 관련성에 대하여 통계학적으로 분석해 보았다.
- 각 계측치의 완전구순열과 불완전 구순열군과의 비교는 student t-test, 비이환측과 이환측과의 비교는 paired t-test를 이용하여 유의성 검증을 시행하였다. 또한 순열폭과 비변형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비이환측과 이환측의 수직적, 수평적, 전후방적 수치의 차이를 계측하여 순열폭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 2). 또한 한 명의 검사자가 맹검 상태로 각각의 석고모형을 3번 측정 후 평균을 내었다.
- 이를 위해 술 전 구순열의 심화된 정도를 평가하여 수술 계획을 설정하는 것이 임상적으로 중요하기에 순열폭의 너비는 변형의 정도를 예측하는 척도로 생각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완전순열군과 불완전순열군에서 순열폭과 비변형의 연관성을 통계학적으로 분석해 보았고, 비변형을 나타내기 위한 수직적 요소로서 X축과 비익기부의 비이환측과 이환측의 차이(XsbalD), 수평적 요소로서 비공폭의 비이환측과 이환측의 차이(snsbalD), 전후방적 요소로서 비주길이의 비이환측과 이환측의 차이(CLD)를 측정하였다. 각각의 요소 모두 평균값은 완전순열군이 불완전순열군에 비해 유의하게 큰 값을 가졌다.
- 안면 석고모형상에 기준점, 기준축, 계측점을 인기하여 digital caliper (정밀도 1/100 mm) 및 이를 이용한 고도계측기 등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양측 내안각점과 비이환측 비익최외측점을 포함하는 면을 기준 평면 설정하고, 이를 위해 기준점과 위치를 고정하는 지시침 및 surveyer를 변형 제작한 평형기를 사용하여 모형의 기저면을 조절하여 계측에 이용하였다(Fig.
- 1988년도부터 2010년도까지 전북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 학교실에서 일차 구순성형술을 시행한 편측성 구순열 환자 중술 전에 안면 석고모형을 제작한 증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안면석고모형을 제작한 총 133명의 환자에 대하여 임상기록지와 추적검사를 통해 임상적 정보를 얻어 수술 시 연령별 분포, 성별 분포, 구순열의 형태 및 구개열의 동반 여부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선천성 증후군, 외상 등 다른 합병기형 및 병력이 있거나 석고모형이 훼손된 환자는 연구대상에서 제외하여 최종적으로 총 33예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 3차원적 계측이 가능하고, 정점판정의 용이성, 충분한 계측시간, 계측 시의 오차가 적은 이유에서 안면석고모형을 계측하는 방법을 이용하였다[6-8]. 안모변형의 상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계측점을 설정하여 완전순열군과 불완전순열군, 이환측과 비이환측에 대하여 순열폭 및 비변형에 대하여 각 정점 간 차이, 편위도 및 순열폭과 비변형의 관련성에 대하여 통계학적으로 분석해 보았다.
- 안면 석고모형상에 기준점, 기준축, 계측점을 인기하여 digital caliper (정밀도 1/100 mm) 및 이를 이용한 고도계측기 등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양측 내안각점과 비이환측 비익최외측점을 포함하는 면을 기준 평면 설정하고, 이를 위해 기준점과 위치를 고정하는 지시침 및 surveyer를 변형 제작한 평형기를 사용하여 모형의 기저면을 조절하여 계측에 이용하였다(Fig. 2). 또한 한 명의 검사자가 맹검 상태로 각각의 석고모형을 3번 측정 후 평균을 내었다.
- 안면 인상은 수술 직전 경구 삽관에 의한 전신마취 후 치과용 알지네이트를 이용, 가급적 무압 유동인상을 채득하였다. 인상채득 후 바로 경석고를 주입하여 안면 석고모형을 제작하였다(Fig. 1).
-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에 내원한 편측성 구순열 환자를 대상으로 술 전 안면 석고모형을 채득한 후 모형상에서 3차원적인 계측을 시행,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 코의 변형을 시각적으로 가장 강하게 보여주는 것은 비이환측과 이환측의 비익폭 및 비공폭의 차이며, 이와 관련되어 나타나는 주위 조직의 변형도 함께 계측, 비교하였다. 비익폭은 완전순열군이 불완전순열군에 비해 유의하게 큰 값을 가졌으며, 양순열군 모두에서 이환측의 비익폭이 비이환측에 비해 유의하게 큰 값을 나타냈다.
대상 데이터
- 1988년도부터 2010년도까지 전북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 학교실에서 일차 구순성형술을 시행한 편측성 구순열 환자 중술 전에 안면 석고모형을 제작한 증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안면석고모형을 제작한 총 133명의 환자에 대하여 임상기록지와 추적검사를 통해 임상적 정보를 얻어 수술 시 연령별 분포, 성별 분포, 구순열의 형태 및 구개열의 동반 여부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 안면석고모형을 제작한 총 133명의 환자에 대하여 임상기록지와 추적검사를 통해 임상적 정보를 얻어 수술 시 연령별 분포, 성별 분포, 구순열의 형태 및 구개열의 동반 여부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선천성 증후군, 외상 등 다른 합병기형 및 병력이 있거나 석고모형이 훼손된 환자는 연구대상에서 제외하여 최종적으로 총 33예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성별 분포는 남자 21명, 여자 12명이었으며, 연령은 2∼4개월 사이로 평균연령은 3.
- 안면 인상은 수술 직전 경구 삽관에 의한 전신마취 후 치과용 알지네이트를 이용, 가급적 무압 유동인상을 채득하였다. 인상채득 후 바로 경석고를 주입하여 안면 석고모형을 제작하였다(Fig.
- Cupid's bow 중점의 편위도에 있어서 양순열군의 상하편위는 완전순열군과 불완전순열군 사이에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측방편위는 완전순열군(4.63 mm), 불완전순열군(1.90mm) 사이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Table 12).
데이터처리
- 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각 계측치의 완전구순열과 불완전 구순열군과의 비교는 student t-test, 비이환측과 이환측과의 비교는 paired t-test를 이용하여 유의성 검증을 시행하였다. 또한 순열폭과 비변형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비이환측과 이환측의 수직적, 수평적, 전후방적 수치의 차이를 계측하여 순열폭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이론/모형
- 환자의 안면형태 계측을 위한 방법은 여러 문헌에서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다. 이는 직접계측법[11], 연조직 방사선사진법[12], 사진 촬영법[13], 3차원 레이저 스캐닝법[14] 등이 있으며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분석하여 본 연구에서는 안면 석고모형 채득하여 직접 분석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안면 석고모형을 이용한 분석의 장점은, 간단하고 경제적이면서도 안모의 형태를 3차원적으로 재현이 가능하고 정점 판정이 용이하며 충분한 계측시간을 가질수 있는 점이다[6-8].
성능/효과
- 1. 내안각 폭에 있어서 불완전순열군과 완전순열군 사이에 차이는 없었다.
- 2. 순열폭과 비익폭은 완전순열군에서, 비첨의 전후방적 높이는 불완전 순열군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 3. 이환측 비익폭, 비공폭은 완전순열군이 불완전순열군보다 더 크며, 완전순열군과 불완전순열군 모두에서 이환측의 비익폭과 비공폭이 비이환측에 비해 컸다.
- 4. 비익기부의 측방편위는 이환측, 비이환측 모두 완전순열군이 불완전순열군보다 크게 나타났다.
- 5. 비익최외측점은 양순열군에서 모두 이환측이 비이환측보다 하방으로 편위되어 있었고, 비이환측의 측방 편위가 더 크게 나타났으며, 그 정도가 완전순열군에서 더 큰 경향이 있었다.
- 6. 비주기부는 양순열군 모두에서 비이환측으로의 편위를 보이고, 완전순열군에서 불완전순열군보다 측방 편위 정도가 더 크게 나타났다.
- 7. 비첨은 양순열군 모두에서 비이환측으로의 편위를 보였고, 완전순열군에서 더 큰 측방 편위를 보였다.
- 8. Cupid's bow의 중점은 양순열군간의 상하 편위는 보이지 않았으며, 완전순열군에서 불완전순열군보다 측방 편위 정도가 더 크게 나타났다.
- 9. 완전순열군에서 순열폭과 비공폭의 차이 및 비주의 높이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으나 불완전순열군에서는 순열폭과 비변형 사이의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없었다.
- 본 연구에서는 완전순열군과 불완전순열군에서 순열폭과 비변형의 연관성을 통계학적으로 분석해 보았고, 비변형을 나타내기 위한 수직적 요소로서 X축과 비익기부의 비이환측과 이환측의 차이(XsbalD), 수평적 요소로서 비공폭의 비이환측과 이환측의 차이(snsbalD), 전후방적 요소로서 비주길이의 비이환측과 이환측의 차이(CLD)를 측정하였다. 각각의 요소 모두 평균값은 완전순열군이 불완전순열군에 비해 유의하게 큰 값을 가졌다. 이는 완전순열군이 불완전순열군에 비해 수직, 수평, 전후방적으로 비변형의 정도가 크다고 판단할 수 있으며, Yeow 등[21]은 불완전순열군에서의 순열간 연결 조직의 존재가 측방으로의 변위를 제한해 주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보고한 바 있다.
- 내안각폭, 이환측 및 비이환측 비익최외측점과 내안각 중점간 거리는 완전순열군에서 더 크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익폭은 완전순열군(34.
- Linday와 Farlas[16]은 양순열군 모두에서 이환측, 비이환측 비익은 큰 측방편위를 보이며 비이환측의 비익은 상방으로 편위하는 반면 이환측의 비익은 하후방으로 편위함을 보고한 바 있다. 또한 비익최외측점의 상하적 편위에 대해서 본 연구결과 양순열군간의 유의한 차는 없었으나, 측방 편위에 대해서는 완전순열군이 불완전순열군에 비해 큰 값을 보였다. Nemoto[17]은 양측순열군에서 비익최외측점의 분명한 측방편위를 인정하였으나 상하편위 및 전후적 편위는 인정하지 않았고, Farkas와 Lindsay[18]은 비익최외측점의 측방 편위, 상하 편위, 전후적 편위는 순열의 파열도에 따라 커진다고 보고하였다.
- 01). 또한 완전순열군과 불완전순열군 모두에서 이환측의 비익폭, 비공폭이 비이환측에 비해 유의하게 큰 값을 가졌다(P＜0.01)(Table 1, 2, 3).
- 인상채득 시 가압에 의한 안면 연조직의 형태적 변화 및 인상재와 석고 경화 시 발생하는 수축과 신장은 안모전반에 걸쳐 같은 비율로 변화된다고 판단하였으며 이에 따라 계측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가정하였다. 또한 인상 채득 후 즉시 경석고를 주입하여 모형의 변형을 최대한 방지하였다.
- Yoshimasu[19]은 비첨의 편위도에 대해 불완전순열군에 비해 완전순열군의 측방, 후하방 편위를 보고한 바 있으며, Farkas와 Lindsay[18]도 비첨의 비이환측 편위 및 완전과 불완전 순열군에서의 후하방 편위를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 양순열군의 비첨의 전후방 높이는 불완전 순열군이 완전 순열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 비첨의 측방 편위는 양순열군 모두에서 비이환측으로의 편위를 보였으나 상하 편위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본 연구에서는 cupid's bow의 상하 편위는 완전순열군과 불완전순열군 사이에 유의성있는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측방 편위는 완전순열군이 불완전순열군에 비해 유의하게 큰 값을 나타냈다.
- 비익폭은 완전순열군이 불완전순열군에 비해 유의하게 큰 값을 가졌으며, 양순열군 모두에서 이환측의 비익폭이 비이환측에 비해 유의하게 큰 값을 나타냈다. 비익기부는 양순열군 모두에서 이환측에서 더 하방에 위치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비익기부의 측방편위는 이환측, 비이 환측 모두 완전순열군이 불완전순열군보다 크게 나타났다. Markus 등[15]은 이환측 비연골이 하방 연조직의 지지부족과 경조직의 미발육에 의해 견치부에서 내방향으로 편위되는 것을 보고하였다.
-
2. 비익기부 편위 비교
비익기부와 X축간 거리는 비이환측과 이환측 모두 불완전순열 군에서 큰 값을 가졌으나 이환측에서만 유의성을 나타내었으며(P ＜0.05), 완전순열군과 불완전순열군 모두에서 이환측이 비이환 측에 비해 유의하게 큰 값을 가졌다(P＜0.05, P＜0.05). 비익기부와 Y축간 거리는 비이환측과 이환측 모두 완전순열군에서 유의하게 큰 값을 가졌으며(P＜0.
- 05). 비익기부와 Y축간 거리는 비이환측과 이환측 모두 완전순열군에서 유의하게 큰 값을 가졌으며(P＜0.01), 완전순열군과 불완전순열군 모두에서 비이환측이 이환측에 비해 큰 값을 가졌지만 불완전순열군에서만 유의성을 나타내었다(P＜0.01)(Table 4, 5, 6).
- 코의 변형을 시각적으로 가장 강하게 보여주는 것은 비이환측과 이환측의 비익폭 및 비공폭의 차이며, 이와 관련되어 나타나는 주위 조직의 변형도 함께 계측, 비교하였다. 비익폭은 완전순열군이 불완전순열군에 비해 유의하게 큰 값을 가졌으며, 양순열군 모두에서 이환측의 비익폭이 비이환측에 비해 유의하게 큰 값을 나타냈다. 비익기부는 양순열군 모두에서 이환측에서 더 하방에 위치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비익기부의 측방편위는 이환측, 비이 환측 모두 완전순열군이 불완전순열군보다 크게 나타났다.
- 비주기부 중점과 X축간 거리는 양순열간에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비주기부 중점과 Y축간 거리의 양 순열간 차이는 완전순열군(5.78 mm)과 불완전순열군(3.70 mm) 사이에 유의한 차가 인정되었다(P＜0.01)(Table 10).
- 완전순열군 내에서는 순열폭(CW)과 비공폭의 비이환측과 이환측의 차(snsbalD) 사이에서는 양의 상관관계를(P＜0.01), 순열폭(CW)과 비주길이의 비이환측과 이환측의 차(CLD) 사이에서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P＜0.01), X축과 비익기부 거리의 비이환측과 이환측의 차(XsbalD) 사이에서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불완전순열군 내에서는 순열폭(CW)과 비공폭, 비주길이, X축과 비익기부 거리의 비이환측과 이환측의 차이 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Table 14, 15).
- 01). 완전순열군과 불완전순열군 모두에서 X축과 비익기부간 거리, 비공폭은 이환측에서 유의하게 큰 값을 가졌다(P＜0.05, P＜0.01)(Table 2, 3, 13).
- 이는 완전순열군이 불완전순열군에 비해 수직, 수평, 전후방적으로 비변형의 정도가 크다고 판단할 수 있으며, Yeow 등[21]은 불완전순열군에서의 순열간 연결 조직의 존재가 측방으로의 변위를 제한해 주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보고한 바 있다. 완전순열군에서는 순열폭과 비공폭의 차이 (snsbalD) 및 비주길이의 차이(CLD)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순열폭에 대하여 비변형은 수직적인 영향보다 수평적, 전후방적으로 영향을 받음을 추측할 수 있다.
- 01). 이환측 비익최외측점과 Y축간 거리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완전순열군에서 불완전순열군보다 큰 값을 나타내었으며(P＜0.01), 완전순열군의 비이환측(17.17 mm), 이환측(15.69 mm) 사이(P＜0.05)와 불완전순열군의 비이환측(15.76 mm), 이환측(13.97mm) 사이(P＜0.01)에도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 이환측, 비이환측 비익외측점과 양측내안각중점간 거리는 완전순열군이 불완전순열군에 비해 크게 나타났지만 상관관계는 인정되지 않았다(Table 7, 8, 9).
- 01)에도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 이환측, 비이환측 비익외측점과 양측내안각중점간 거리는 완전순열군이 불완전순열군에 비해 크게 나타났지만 상관관계는 인정되지 않았다(Table 7, 8, 9).
- 이환측, 비이환측 비익최외측점과 X축간 거리는 양순열군 사이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완전순열군의 비이환측(17.57 mm), 이환측(18.67 mm)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으며(P＜0.01), 불완전순열군의 비이환측(18.19 mm), 이환측(19.09 mm) 사이에도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P＜0.01). 이환측 비익최외측점과 Y축간 거리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완전순열군에서 불완전순열군보다 큰 값을 나타내었으며(P＜0.
- 비첨의 편위도에 있어서 양순열군의 상하편위는 완전순열군과 불완전순열군 사이에 의의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측방편위는 양순열군 모두에서 비이환측으로의 편위를 보였으며, 완전순열군(4.66 mm), 불완전순열군(3.07 mm)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양순열군에서 전후방 높이는 완전순열군과 불완전순열군 사이에서 유의한 차가 인정되지 않았다(Table 11).
후속연구
- 이상의 일차 구순성형술 전 구순열 환자의 변형된 안모형태에 대해 분석한 결과가 국내 구순성형술식의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향후 상기 계측항목에 대한 정상인의 평균치 확보 및 이에 대한 비교분석이 이루어질 수 있다면 임상적으로 더욱 의미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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