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세계화와 지방화가 진전되는 가운데, 국가 간 FTA가 활성화되고 있다. 또한 Dubai, 상하이 푸동, 톈진 빈해신구 등 경제자유지역(Free Zone) 등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새만금지구가 동북아의 성장거점으로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급변하는 동북아 항만해운환경 속에서 새만금지구가 국가발전의 성장동력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요 연구기관의 새만금신항에 대한 수요예측치를 비교 검토하고 새만금 신항의 적정개발규모 및 기타 개발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결론으로는 첫째 보다 정교한 새만금신항만 수요의 추정 및 보완이 요구, 둘째 컨테이너전용 부두 및 식품전용부두의 개발, 관광활성화를 위한 크루즈항만의 개발 등이 제시되었다.
오늘날 세계화와 지방화가 진전되는 가운데, 국가 간 FTA가 활성화되고 있다. 또한 Dubai, 상하이 푸동, 톈진 빈해신구 등 경제자유지역(Free Zone) 등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새만금지구가 동북아의 성장거점으로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급변하는 동북아 항만해운환경 속에서 새만금지구가 국가발전의 성장동력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요 연구기관의 새만금신항에 대한 수요예측치를 비교 검토하고 새만금 신항의 적정개발규모 및 기타 개발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결론으로는 첫째 보다 정교한 새만금신항만 수요의 추정 및 보완이 요구, 둘째 컨테이너전용 부두 및 식품전용부두의 개발, 관광활성화를 위한 크루즈항만의 개발 등이 제시되었다.
Today FTAs(Free Trade Agreements) are revving up among countries in the course of glocalization. Dubai, Pudong of Shanghai, Binhai shinku of Tianjin are actively pursuing Free Zones, and Saemangeum District in Korea is under development as growth base in North East Asia. This study aims to present t...
Today FTAs(Free Trade Agreements) are revving up among countries in the course of glocalization. Dubai, Pudong of Shanghai, Binhai shinku of Tianjin are actively pursuing Free Zones, and Saemangeum District in Korea is under development as growth base in North East Asia. This study aims to present the proper development scale and other development schemes for Samangeum Newport. In conclusion, following several schemes are required; firstly more sophisticated forecasting of demand and supplementation for Saemangeum Newport, secondly development of dedicated container terminals and dedicated food terminals, and finally cruise terminal for the tourist activation.
Today FTAs(Free Trade Agreements) are revving up among countries in the course of glocalization. Dubai, Pudong of Shanghai, Binhai shinku of Tianjin are actively pursuing Free Zones, and Saemangeum District in Korea is under development as growth base in North East Asia. This study aims to present the proper development scale and other development schemes for Samangeum Newport. In conclusion, following several schemes are required; firstly more sophisticated forecasting of demand and supplementation for Saemangeum Newport, secondly development of dedicated container terminals and dedicated food terminals, and finally cruise terminal for the tourist acti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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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급변하는 동북아 항만해운환경 속에서 새만금지구가 국가발전의 성장동력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요 연구기관의 새만금신항에 대한 수요예측치를 비교 검토하고 새만금 신항의 적정개발규모 및 기타 개발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우선 제2장에서 선행연구의 검토 및 새만금신항만을 둘러싼 해운항만환경을 분석하고, 제3장 에서 주요 연구기관의 새만금신항 수요 예측치에 대해서 면밀히 비교 검토하여 제4장 에서 결론이 제시되었다.
제안 방법
국토연구원의 새만금신항만 물동량 추정과 비교하면 KDI 예타의 물동량이 과소 추 정되어 있다. 이의 원인으로는 우선 두 기관의 추정방법이 똑같이 원단위 추정법에 의해 추정하였으나, KDI 예비타당성 조사의 경우 원단위 추정에서 새만금신항만에 대해서 산업별로 전국평균치를 사용하였다. 수입물동량의 경우 전국원단위 평균은 0.
황호만(2009)은 항만물류환경의 거시적 변화와 정부의 새만금 신항만 건설계획 그리고 선행 연구 등을 중심으로 분석하여 새만금 신항 개발을 위한 물류인프라 구축방향을 모색하였다. 항만관련 SOC의 구축 등을 통한 유리한 물류환경의 조성, 새만금 신항에 대한 국제적인 홍보활동과 항만마케팅 전략 수립, 물동량의 수급 예측 및 항만물류 정보망의 구축 등 로지스틱스 사슬의 구축, 그리고 마지막으로 산·학·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한 로지스틱스 커뮤니티조성 등을 주장하였다.
성능/효과
둘째, KDI 예타의 새만금 신항만의 배후권역은 새만금신항만의 배후세력권으로서 새 만금신항이 속하는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및 인접한 익산시, 정읍시, 전주시와 충청남도의 서천군으로 직배후권만 설정하였다. 따라서 새만금신항만의 배후권역에는 전북권에서도 일부 시군이 제외되어 있으며, 특히 향후 새만금신항만이 기본 물동량을 확보하여 선박기항 빈도가 적정선으로 높아질 경우 전북권 컨테이너화물 중 타항만을 이용하는 화물과 중부권역 즉 충청권과 전남 일부까지도 배후권역으로 확대될 경우 물동량은 추가로 증가할 여지가 클 것으로 사료된다.
둘째, KDI 예타의 새만금신항의 배후권역은 새만금신항의 배후세력권으로서 직배후 지만 설정하고 전북권내 일부 시군이 제외되어 있다. 특히 향후 새만금신항만이 기본 물동량을 확보하여 선박기항 빈도가 적정선으로 높아질 경우 전북권 컨테이너화물 중 타항만을 이용하는 화물과 중부권역 즉 충청권과 전남 일부까지도 배후권역으로 확대될 경우 물동량은 그만큼 추가로 증가할 여지가 클 것으로 사료된다.
마지막으로 새만금신항 직배후지 물량만 대상으로 추정함으로써 전북도의 식품전용 항만으로서 우리나라 중부권의 배후권역에 대한 식품관련 창출물동량도 배제되었다. 박형창(2009)의 연구에 의하면 새만금신항을 식품특화항만으로 개발할 경우 중부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배후권역으로 설정하여 물동량을 추정한 결과 최소물동량 시나리오에 의하더라도 2020년 515.
마지막으로 새만금신항 직배후지 물량만 대상으로 추정함으로써 전북도의 식품전용 항만으로서 우리나라 중부권의 배후권역에 대한 창출물동량도 배제되었다. 박형창(2008)의 연구에 의하면 새만금신항을 식품특화항만으로 개발할 경우 중부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배후권역으로 설정하여 물동량을 추정한 결과 최소물동량 시나리오에 의하더 라도 2020년 515.
셋째, 환적 및 연안해운 물동량이 고려되지 않았다. 환적물동량은 2000년대에 들어와서 북중국 직기항선박이 크게 늘고 정착화된 상태에서 2020년 이후 북중국 직기항선박이 새만금신항에 기항함으로써 창출되는 물량이다.
후속연구
김정수·신계선(2008)은 항만경쟁력에 관한 이론적 고찰에 의해 항만경쟁력 결정요인으로서 항만입지, 항만시설, 항만물류비용, 항만물류 서비스 수준, 항만관리·운영형태 등을 선정하여 분석하고 우선 순위를 기준으로 발전전략을 제시하였다. 결론으로 새만금신항의 조기착공과 터미널 면적의 대형화, 제품특성화에 따른 투자유치, 중국특정지역의 화물유치, 그리고 기존 항만과의 연계프로그램 구축 등을 제시하고 있다.
환황해권 중심항만으로서 전북도내 군산항과 새만금항의 배후권역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중부지방의 컨테이너화물을 유치하여 처리할 수 있도록 새만금신항에 기능을 부여하고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동시에 퇴적토가 쌓임으로써 수심이 낮은 기존 군산항의 컨테이너부두기능을 새만금항으로 이전하여 컨테이너전용터미널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컨테이너전용터미널은 가장 깊은 수심 전면에 12,000TEU급(선석당 450m)의 미래형 터미널로 설계하되 우선은 다목적 컨테이너부두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할 필요가 있다.
4,000-5,400TEU급 9척으로 ‘평택항~중국~루마니아~우크라이나~유럽’항로를 서비스함으로써 향후 수도권 컨테이너화물의 취급을 바탕으로 북중국의 컨테이너화물의 환적화물을 유치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새만금신항만은 중부권 컨테이너화물의 취급을 바탕으로 향후 컨테이너화물 취급 실적을 쌓아가면 원양컨테이너 선사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KDI 예타의 새만금 신항만의 배후권역은 새만금신항만의 배후세력권으로서 새 만금신항이 속하는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및 인접한 익산시, 정읍시, 전주시와 충청남도의 서천군으로 직배후권만 설정하였다. 따라서 새만금신항만의 배후권역에는 전북권에서도 일부 시군이 제외되어 있으며, 특히 향후 새만금신항만이 기본 물동량을 확보하여 선박기항 빈도가 적정선으로 높아질 경우 전북권 컨테이너화물 중 타항만을 이용하는 화물과 중부권역 즉 충청권과 전남 일부까지도 배후권역으로 확대될 경우 물동량은 추가로 증가할 여지가 클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항만시설 과부족에 따른 자연발생적 환적물동량은 2010년 484만TEU, 2015년 1,550만TEU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서해안권 항만은 향후 중국과의 네트워크가 긴밀해질수록 물동량이 증가하고, 앞으로 새만금 신항에서 처리해야할 물동량도 더욱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북아 정기선 해운시장 변화의 4가지 패턴으로는 중국 물동량의 급증에 따른 중국 항만 특히 북중국항만에 대한 직기항 서비스의 지속적 증가, 기항 서비스의 수적 증대와 각 서비스의 기항 항만 수의 감축 전략, SCM상 운송시간의 단축을 요구하는 화주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북중국~북미서안 간 특송서비스의 증가 등을 제시할 수 있다. 따라서 향후 동북아 정기선시장은 다극화된 항만을 중심으로 직항서비스가 보다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아울러 향후 동북아 경제권의 환적화물을 점진적으로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는 환황해권 중심항으로 발돋움하려는 새만금신항에게는 북중국 기항 선박에 의한 기항항만으로서 발전할 기회를 제공해 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새만금이 제대로 개발된다면 새만금신항만의 미래 정기 항로의 모습이 과 같이 그려질 수도 있을 것이다.
따라서 향후 동북아 정기선시장은 다극화된 항만을 중심으로 직항서비스가 보다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아울러 향후 동북아 경제권의 환적화물을 점진적으로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는 환황해권 중심항으로 발돋움하려는 새만금신항에게는 북중국 기항 선박에 의한 기항항만으로서 발전할 기회를 제공해 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즉, DMC를 해운센터, 산업단지, 항만관리단지, 항만거주지역, 마리나 지역, 교육지구 등 6개 구역으로 구분하여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통하여 DMC를 해운산업의 6개분야 즉 마케팅, 경영관리, 서비스, 교육, 레크리에이션, 선박설계 및 조선업 등 해운항만 클러스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두바이당국은 인공 섬인 두바이 해양도시(DMC)를 일체의 해운항만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도시로 육성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컨테이너 물동량을 창출하고 있다. 즉, DMC를 해운센터, 산업단지, 항만관리단지, 항만거주지역, 마리나 지역, 교육지구 등 6개 구역으로 구분하여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통하여 DMC를 해운산업의 6개분야 즉 마케팅, 경영관리, 서비스, 교육, 레크리에이션, 선박설계 및 조선업 등 해운항만 클러스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둘째, KDI 예타의 새만금신항의 배후권역은 새만금신항의 배후세력권으로서 직배후 지만 설정하고 전북권내 일부 시군이 제외되어 있다. 특히 향후 새만금신항만이 기본 물동량을 확보하여 선박기항 빈도가 적정선으로 높아질 경우 전북권 컨테이너화물 중 타항만을 이용하는 화물과 중부권역 즉 충청권과 전남 일부까지도 배후권역으로 확대될 경우 물동량은 그만큼 추가로 증가할 여지가 클 것으로 사료된다.
향후 녹색성장시대에 ‘그린물류정책’에 따라 육상수송 특히 화물자동차수송보다는 새만금신항에서 연안해운에 의한 부산항 또는 북중국항으로의 수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환적물동량은 2020년 이후 북중 국 직기항선박이 새만금 신항만에 기항함으로써 창출되는 물량미여, 향후 녹색성장시대 에 ‘그린물류정책’에 따라 육상수송 특히 화물자동차수송보다는 새만금신항에서 연안해 운에 의한 부산항 또는 북중국항으로의 수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환황해권 중심항만으로서 전북도내 군산항과 새만금항의 배후권역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중부지방의 컨테이너화물을 유치하여 처리할 수 있도록 새만금신항에 기능을 부여하고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동시에 퇴적토가 쌓임으로써 수심이 낮은 기존 군산항의 컨테이너부두기능을 새만금항으로 이전하여 컨테이너전용터미널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환적물동량이란 무엇인가?
셋째, 환적 및 연안해운 물동량이 고려되지 않았다. 환적물동량은 2000년대에 들어와 서 북중국 직기항선박이 크게 늘고 정착화된 상태에서 2020년 이후 북중국 직기항선박 이 새만금신항에 기항함으로써 창출되는 물량이다. 향후 녹색성장시대에 ‘그린물류정책’에 따라 육상수송 특히 화물자동차수송보다는 새만금신항에서 연안해운에 의한 부산항 또는 북중국항으로의 수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만금 신항만 개발이 가지는 문제점으로 무엇이 있는가?
현재 새만금 신항만 개발이 안고 있는 문제점으로는 첫째, 물동량 수요의 과소추정으 로 인한 개발규모의 축소, 둘째 새만금신항의 부상에 따른 기존 군산항과의 부두 기능 별 연계개발의 문제, 개발 계획에 컨테이너전용터미널 및 식품전용터미널의 미반영 등 을 들수 있다.
KDI 예비타당성 조사의 물동량 예측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KDI 예비타당성 조사의 물동량 예측은 방법론상으로 원단위 적용에 의한 개별항만 예측이었다.2) 그러나 여기에는 중부권으로부터 유치할 물동량, 연안해운 물동량 및 중국 환적화물 물동량은 배제되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 KDI에 의한 새만금 신항 물동량 의 시나리오별 추정 및 소요선석은 <표 5>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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