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alism is the code which has a power to interpret a fashion phenomenon expressed complexly and variously in the multicultural society. In the 21st century, maximalism which reappeared is not the expression by a method only. It is presenting the experimental design for the new pursuit through the...
Maximalism is the code which has a power to interpret a fashion phenomenon expressed complexly and variously in the multicultural society. In the 21st century, maximalism which reappeared is not the expression by a method only. It is presenting the experimental design for the new pursuit through the mixture such as expansion, splendor, variety, decoration, distortion of configuration or transformation, and composition. Therefore, this study aims at analyzing expression of fashion design by four types(expansion, decoration, mixture, non-structure) materializing a feature of maximalism expressed in the domestic and foreign collection works from 2005 to 2010. The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1. Expansion: It was showed artificial, formative, unique, and odd teatures through the expansion of the upper half of the body, the lower half of the body, and both of them. 2. Decoration: It was showed the actual decoration considering functionality and practicality and the decoration emphasizing and unique character and featuring domination and emphasis. 3. Mixture: It was showed through the mixture of the contrary textiles or the different sex image. 4. Non-structure: It showed the non-structure of the avant-garde trend and non-structure through decoration, detail, adjustment direction of a dress.
Maximalism is the code which has a power to interpret a fashion phenomenon expressed complexly and variously in the multicultural society. In the 21st century, maximalism which reappeared is not the expression by a method only. It is presenting the experimental design for the new pursuit through the mixture such as expansion, splendor, variety, decoration, distortion of configuration or transformation, and composition. Therefore, this study aims at analyzing expression of fashion design by four types(expansion, decoration, mixture, non-structure) materializing a feature of maximalism expressed in the domestic and foreign collection works from 2005 to 2010. The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1. Expansion: It was showed artificial, formative, unique, and odd teatures through the expansion of the upper half of the body, the lower half of the body, and both of them. 2. Decoration: It was showed the actual decoration considering functionality and practicality and the decoration emphasizing and unique character and featuring domination and emphasis. 3. Mixture: It was showed through the mixture of the contrary textiles or the different sex image. 4. Non-structure: It showed the non-structure of the avant-garde trend and non-structure through decoration, detail, adjustment direction of a 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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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맥시멀리즘의 특징을 확대과장성, 혼합성, 비구주성 인 4가지로 유형화하여 패션디자인의 표현성을 살펴보는데 그 목적을 두었으며 그 연구 결론은 다음과 같다.
이런 관점에서 본 연구는 복합적 요소로 조합된 맥시 멀리즘의 특성을 유형화하여 유형화된 특성들이 디자인상 어떻게 표현되었는지를 국·내외 컬렉션을 통하여 분석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자 한다.
제안 방법
uk)에서 600여장을 수집하였다. 다음으로 컬렉션 작품사진 600여장들 중에서 맥시멀리즘의 표현적 특징을 유형화한 4항목을 보다 명료하게 설명할 수 있는 2차 작품사진 선별과정이 이루어졌다. 이 과정을 통해 선정된 국내 .
본 연구를 위하여 수행된 방법은 맥시멀리즘의 특징과 선행연구들에서 밝힌 패션특징을 참고로 4항목, 즉 확대과장성, 장식성, 혼합성, 비구조성으로 명명하였고, 문헌, 어패럴신문, 인터넷 자료를 활용하여 이론적 배경을 살펴보았다. 디자인 표현성 분석을 위해 수집한 자료는 2005 S/S~2010 S/S의 국내 패션컬렉션과 국외 파리컬렉션을 중심으로 작품분석이 이루어졌다.
이상의 선행연구들에서 밝히고 있는 맥시멀리즘 패션의 특징을 요약하면 Table 2와 같으며, 이를 토대로 글래머, 과장, 과잉성 등이 주는 육중함, 풍만함, 과도함 등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유형은 ‘확대과장성’으로, 퓨처리즘, 키치, 글리터링, 글램룩, 히피룩에서 나타나는 기괴함, 화려함, 강조 등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유형은 ‘장식성’으로, 복고, 로맨틱히피룩, 민족적 스타일, 레트로 스타일이 주는 다양성, 복잡성, 독특성 등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유형은 ‘혼합성’으로, 비대칭과 비구조적 스타일이 주는 불균형, 왜곡성, 운동감 등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유형은 ‘비구조성’으로 명명하여 이러한 유형들의 디자인적 표현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하반신 확대과장성은 국내 8장과 국외 22장 중 힙 확대과장 성은 20장, 벌룬형을 이용한 하반신 전체의 확대과장성은 10장이고 힙의 부각은 양쪽 골반을 확대하는 방법이 이용되었고 벌룬형을 이용한 확대과장 경우에는 스커트의 밑단에 개더나 주름을 이용하여 의도적으로 부풀림을 주거나 두껍고 빳빳한 소재 또는 소재의 겹침을 이용한 하반신 전체를 부풀리는 방법이 이용되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를 위하여 수행된 방법은 맥시멀리즘의 특징과 선행연구들에서 밝힌 패션특징을 참고로 4항목, 즉 확대과장성, 장식성, 혼합성, 비구조성으로 명명하였고, 문헌, 어패럴신문, 인터넷 자료를 활용하여 이론적 배경을 살펴보았다. 디자인 표현성 분석을 위해 수집한 자료는 2005 S/S~2010 S/S의 국내 패션컬렉션과 국외 파리컬렉션을 중심으로 작품분석이 이루어졌다. 파리컬렉션은 오랜 패션의 역사와 함께 여러 컬렉션의 모태로서 현대패션의 시초를 잡았으며 기성복을 현대 대중패션으로 정착시킨 점과 전 세계 패션트렌드 정보를 제공해주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연구범위의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파리컬렉션은 오랜 패션의 역사와 함께 여러 컬렉션의 모태로서 현대패션의 시초를 잡았으며 기성복을 현대 대중패션으로 정착시킨 점과 전 세계 패션트렌드 정보를 제공해주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연구범위의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연구범위인 2005년~2010년은 자유롭고 풍요로운 감성을 표현하는 맥시멀리즘(maximalism)이 새로운 개념으로 다가온 시기로 판단되었고 서울패션위크(www.seoulfashionweek.org)와 인터패션플래닝(www.ifp.co.kr), 스타일닷컴(www.style.co.kr), 퍼스트뷰(www.firstview.com), 퍼스트뷰 코리아(www.firstviewkorea. com), 보그(www.vogue.co.uk)에서 600여장을 수집하였다. 다음으로 컬렉션 작품사진 600여장들 중에서 맥시멀리즘의 표현적 특징을 유형화한 4항목을 보다 명료하게 설명할 수 있는 2차 작품사진 선별과정이 이루어졌다.
이 과정을 통해 선정된 국내 .외 컬렉션 사진들 중에서 맥시멀리즘 표현유형에 해당되는 사진들 중에서 각각 3작품 총 12작품을 무작위로 추출하여 2010년 3월 의류학 전공 30명의 학생들에게 5점 Likert척도로 12항목으로 이루어진 설문조사한 후 신뢰도를 검증한 결과 신뢰도는 .796으로 나타나 위의 작품들을 기준으로 하여 국내 컬렉션 사진 154장과 국외 컬렉션 사진 230장이 최종 선별되었다.
디자인 표현성 분석을 위해 수집한 자료는 2005 S/S~2010 S/S의 국내 패션컬렉션과 국외 파리컬렉션을 중심으로 작품분석이 이루어졌다. 파리컬렉션은 오랜 패션의 역사와 함께 여러 컬렉션의 모태로서 현대패션의 시초를 잡았으며 기성복을 현대 대중패션으로 정착시킨 점과 전 세계 패션트렌드 정보를 제공해주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연구범위의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연구범위인 2005년~2010년은 자유롭고 풍요로운 감성을 표현하는 맥시멀리즘(maximalism)이 새로운 개념으로 다가온 시기로 판단되었고 서울패션위크(www.
성능/효과
넷째, 국내외 비구조성 모두 패턴구성에 의한 외형적 실루엣이 주는 비대칭성으로 상하좌우 정형화된 실루엣을 찾아볼 수 없는 아방가르드한 형태적 창의성을 보여주는 실루엣의 비구조성이 나타났으며, 실루엣 내에서의 비구조성은 장식이나 디테일, 여밈의 방향 등을 이용한 표현법이 나타났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국내의 장식성은 소재의 독특한 특성을 이용하여 사실 적인 표현이 두드려지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흔한 아이템들을 ‘보다 더 크게’, ‘보다 더 길게’ 과장, 강조됨을 보여주어 의복의 길이나 주름의 효과로 장식성을 추구한 기능성과 실용성을 고려한 장식성을 엿볼 수 있었다.
따라서 장식선에 의한 장식성(국내 15장, 국외 16장)은 길이, 면적(부피)의 착시적 효과를 보여주었고 두 종류이상의 선의 혼합은 복잡함을 이용한 화려함을 느끼게 하였음을 알 수 있다. 장신구 소품의 부착을 통한 장식성일 경우, 에브노말의 07F/ W컬렉션[Table 4(f)]는 과장된 넥타이를 이용하여 길이와 넓이의 이중적 착시효과를 불러 일으켰고, 홍은주의 06F/W컬렉션[Table 4(g)]는 좌우비대칭 코트의 어깨에 모피(fur)를 부착 시킴으로써 볼륨감을 느끼게 하는 장식성을 보였다.
즉 무광택과 광택, 두꺼움과 얇음, 직물표면의 털이 있음과 없음, 무늬의 유무 등의 상반된 특성을 가진 직물을 이용하거나 딱딱한 소재와 부드러운 소재의 이질적인 재질 구성을 이용한 혼합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질적인 성적 이미지의 복합적인 결합의 혼합성은 고정관념적인 성역할에 따른 패션의 파괴를 보여주어 독특한 아방가르드 이미지를 연출하는 방법이 활용되어졌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국내의 장식성은 소재의 독특한 특성을 이용하여 사실 적인 표현이 두드려지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흔한 아이템들을 ‘보다 더 크게’, ‘보다 더 길게’ 과장, 강조됨을 보여주어 의복의 길이나 주름의 효과로 장식성을 추구한 기능성과 실용성을 고려한 장식성을 엿볼 수 있었다. 반면, 국외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다른 용도의 소재들을 이용한 장식성, 우세와 강조가 두드려지게 나타난 장식성이 나타나 추상적이고 독특함이 강조된 장식성을 보임에 따라 국내외간의 장식성 표현은 한 사회의 취향이나 정서의 영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상반신 확대과장성과 관련된 작품은 국내 22장과 국외 30장중에서 목 부위는 5장, 어깨부위는 47장으로 목 부위보다는 어깨를 강조한 디자인이 많았음을 알 수 있고 기능적이고 실용적 과장이기 보다는 유희와 재미 또는 중압감과 위압감이 두드려진 인위적 과장성이 돋보였다.
성에 의한 혼합성은 남성성과 여성성의 이미지를 이용하거나 좌·우, 앞·뒤에 서로 다른 성을 상징하는 기본 아이템들을 동시에 연출하는 혼합성이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셋째, 국내외 혼합성은 모두 상반된 특성을 이용한 직물의 혼합이 특히 두드려졌다. 즉 무광택과 광택, 두꺼움과 얇음, 직물표면의 털이 있음과 없음, 무늬의 유무 등의 상반된 특성을 가진 직물을 이용하거나 딱딱한 소재와 부드러운 소재의 이질적인 재질 구성을 이용한 혼합성을 보여주었다.
이상에서 국내에서는 전체적인 신체 확대과장이 선호되었으며, 국외는 어깨와 힙라인을 연결한 신체 구간부의 확대, 과장, 특정 부위를 부각시키는 브리콜라지들을 첨가하여 인위적이고 조형적이며 독특함과 기이함의 유희적인 느낌을 주는 방법을 이용한 확대과장적 이미지가 강하였음을 알 수 있다.
셋째, 국내외 혼합성은 모두 상반된 특성을 이용한 직물의 혼합이 특히 두드려졌다. 즉 무광택과 광택, 두꺼움과 얇음, 직물표면의 털이 있음과 없음, 무늬의 유무 등의 상반된 특성을 가진 직물을 이용하거나 딱딱한 소재와 부드러운 소재의 이질적인 재질 구성을 이용한 혼합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질적인 성적 이미지의 복합적인 결합의 혼합성은 고정관념적인 성역할에 따른 패션의 파괴를 보여주어 독특한 아방가르드 이미지를 연출하는 방법이 활용되어졌음을 알 수 있었다.
첫째, 확대과장성은 맥시멀리즘의 표현유형 작품 중 작품수가 많았으며 이를 통하여 크고 강렬하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있는 확대과장이 가장 많이 표현되어졌음을 알 수 있었으며 연도별로 분석해보면 확대과장성은 2005년부터 꾸준한 빈도로 출현하고 있었고, S/S시즌보다 F/W시즌에 보다 높은 빈도로 출현하고 있었다.
후속연구
이런 관점에서 본 연구는 복합적 요소로 조합된 맥시 멀리즘의 특성을 유형화하여 유형화된 특성들이 디자인상 어떻게 표현되었는지를 국·내외 컬렉션을 통하여 분석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자 한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하나의 예술사 조는 시대에 따라 표현양식이나 방법이 변화 되어지고 이전에 유행하였던 예술사조가 향후 재등장할 경우 과거의 표현법의 모방이 아니라 그 시기의 문화적 배경과 어울려진 표현시도가 필요함을 인식시킬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한계점은 시각적 자료를 이용한 분석법으로 인하여 색채 및 소재와 관련된 분석이 제외된 점이며 차후 연구에서는 실제 소비자가 착용하는 기성복을 대상으로 예측되는 트렌드의 표현성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미연, 박민여(2007)는 맥시멀리 즘을 21세기에 등장한 기존의 패션 테크닉에서 벗어난 외래적인 패션 혹은 새로운 의상으로 이미지를 구분하여 패션트렌드의 한 부분으로 그것이 표현된 방법을 연구하였고, 박은경 (2008)과 변혜진(2007)은 21세기 패션에서 맥시멀리즘이 부각 되고 있는 원인과 미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하여 맥시 멀리즘을 스타일별로 유형화하거나 작품에 표현된 특징과 스타일을 혼합하여 유형화를 시켰다는 점이 확인될 수 있었으나 맥시멀리즘이 나타내고자 하는 궁극적인 특징을 유형화한 내용분석 연구는 미흡하였기에, 이와 관련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이런 관점에서 본 연구는 복합적 요소로 조합된 맥시 멀리즘의 특성을 유형화하여 유형화된 특성들이 디자인상 어떻게 표현되었는지를 국·내외 컬렉션을 통하여 분석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자 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맥시멀리즘이란 무엇인가?
맥시멀리즘은 맥시멀(maximal)에 ism의 접미사가 붙어 형성된 단어로 최대주의, 최대지향주의, 극대주의 등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정선화, 2008). 맥시멀리즘은 문학에서는 ‘빅 북’이나 ‘토털 소설’ 또는 ‘메가 소설’ 등의 여러 명칭으로 불려 지며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백과사전적 성격을 내포하고 있다.
확대과장성은 어떤 특징을 가지는가?
확대과장성은 육중함, 풍만함, 과도함의 추구경향이 강한 특징을 지니며, 그 표현의 위치는 목, 어깨를 중심으로 한 상반신확대과장, 엉덩이 부위를 중심으로 한 하반신확대과장, 상·하반신확대과장을 분류될 수 있다(Table 3).
맥시멀리즘의 특징을 확대과장성, 혼합성, 비구주성 인 4가지로 유형화하여 패션디자인의 표현성을 살펴본 연구의 결론은 무엇인가?
본 연구에서는 맥시멀리즘의 특징을 확대과장성, 혼합성, 비구주성 인 4가지로 유형화하여 패션디자인의 표현성을 살펴보는데 그 목적을 두었으며 그 연구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확대과장성은 맥시멀리즘의 표현유형 작품 중 작품수가 많았으며 이를 통하여 크고 강렬하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있는 확대과장이 가장 많이 표현되어졌음을 알 수 있었으며 연도별로 분석해보면 확대과장성은 2005년부터 꾸준한 빈도로 출현하고 있었고, S/S시즌보다 F/W시즌에 보다 높은 빈도로 출현하고 있었다.
국내에서는 신체 특정부분의 확대과장 또는 보다 인위적이거나 유희적이며 재미를 가하는 확대과장적 표현보다는 전체적인 신체 확대과장이 선호되었다. 이는 국내의 컬렉션에 나온 작품들은 곧 상품성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으며 국내의 디자이너 들은 위험요소를 부담하면서까지 유희와 재미를 추구하는 의복을 만들기는 아직 우리 국내의 정서에 맞지 않으며 동양인의 체형에는 부분적 확대과장이 다소 부담스런 디자인이 아닌가 추측이 된다. 반면 국외는 전체적인 실루엣과 부분적인 실루엣의 확대과장을 통하여 어깨와 힙라인을 연결한 신체 구간부의 확대, 과장, 특정 부위를 부각시키는 브리콜라지들을 첨가하여 인위적이고 조형적이며 독특함과 기이함의 유희적인 느낌을 주는 방법을 이용하여 의복이라기보다는 아트적인 확대과장적 이미지가 강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국내의 장식성은 소재의 독특한 특성을 이용하여 사실 적인 표현이 두드려지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흔한 아이템들을 ‘보다 더 크게’, ‘보다 더 길게’ 과장, 강조됨을 보여주어 의복의 길이나 주름의 효과로 장식성을 추구한 기능성과 실용성을 고려한 장식성을 엿볼 수 있었다. 반면, 국외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다른 용도의 소재들을 이용한 장식성, 우세와 강조가 두드려지게 나타난 장식성이 나타나 추상적이고 독특함이 강조된 장식성을 보임에 따라 국내외간의 장식성 표현은 한 사회의 취향이나 정서의 영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국내외 혼합성은 모두 상반된 특성을 이용한 직물의 혼합이 특히 두드려졌다. 즉 무광택과 광택, 두꺼움과 얇음, 직물표면의 털이 있음과 없음, 무늬의 유무 등의 상반된 특성을 가진 직물을 이용하거나 딱딱한 소재와 부드러운 소재의 이질적인 재질 구성을 이용한 혼합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질적인 성적 이미지의 복합적인 결합의 혼합성은 고정관념적인 성역할에 따른 패션의 파괴를 보여주어 독특한 아방가르드 이미지를 연출하는 방법이 활용되어졌음을 알 수 있었다.
넷째, 국내외 비구조성 모두 패턴구성에 의한 외형적 실루엣이 주는 비대칭성으로 상하좌우 정형화된 실루엣을 찾아볼 수 없는 아방가르드한 형태적 창의성을 보여주는 실루엣의 비구조성이 나타났으며, 실루엣 내에서의 비구조성은 장식이나 디테일, 여밈의 방향 등을 이용한 표현법이 나타났음을 알 수 있었다.
참고문헌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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