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 To check the status of traditional Korean medical doctors' medical services amid the continual increase in the number of traditional Korean medicine clinics. Methods: A survey of traditional Korean medicine clinics based on questionnaire sheets mailed to 4,200 out of 10,895 clinics, of wh...
Objective: To check the status of traditional Korean medical doctors' medical services amid the continual increase in the number of traditional Korean medicine clinics. Methods: A survey of traditional Korean medicine clinics based on questionnaire sheets mailed to 4,200 out of 10,895 clinics, of which 465, or 11.0%, responded, in the June 1, 2008 to December 9, 2008 period. Results: 1. 65.6% of the traditional Korean responding clinics are doing business in a rented space; 92.1%of them are one-person institutions; 24.4% of them, i.e., the largest group of those surveyed, operate in a space sized 41 (123 $m^2$)~50 pyeong (150$m^2$). The number of sick beds installed in their facilities comes to 7.9 on average. 2. Concerning support staff, 190 of them (or 40.9%), i.e., the largest group of those surveyed, employ two people in this capacity. They generally comprise assistant nurses (48.7%) and others (47.6%). 3. The size of the space used by the clinics is showing a tendency to increase. The number of sick beds and support staff, including assistant nurses, reached a peak in 2006, and has been on the decrease since then. 4. The average number of on-days comes to six days a week among 92.6% of those surveyed. Their average daily service hours come to 9 hours and 33 minutes (from 9:17 am to 6:50 pm). 5. Per-patient service time: 14 minutes on average; per-patient acupuncture time: 18.8 minutes; per-patient moxa cautery time: 10.1 minutes per-patient; boil-cupping time: 5.7 minutes; per-patient physical treatment: 28 minutes. Conclusion: Periodical studies should be carried out concerning desirable ways of developing traditional Korean medicine clinics with the focus on the facilities, doctors' service hours, and types of service.
Objective: To check the status of traditional Korean medical doctors' medical services amid the continual increase in the number of traditional Korean medicine clinics. Methods: A survey of traditional Korean medicine clinics based on questionnaire sheets mailed to 4,200 out of 10,895 clinics, of which 465, or 11.0%, responded, in the June 1, 2008 to December 9, 2008 period. Results: 1. 65.6% of the traditional Korean responding clinics are doing business in a rented space; 92.1%of them are one-person institutions; 24.4% of them, i.e., the largest group of those surveyed, operate in a space sized 41 (123 $m^2$)~50 pyeong (150$m^2$). The number of sick beds installed in their facilities comes to 7.9 on average. 2. Concerning support staff, 190 of them (or 40.9%), i.e., the largest group of those surveyed, employ two people in this capacity. They generally comprise assistant nurses (48.7%) and others (47.6%). 3. The size of the space used by the clinics is showing a tendency to increase. The number of sick beds and support staff, including assistant nurses, reached a peak in 2006, and has been on the decrease since then. 4. The average number of on-days comes to six days a week among 92.6% of those surveyed. Their average daily service hours come to 9 hours and 33 minutes (from 9:17 am to 6:50 pm). 5. Per-patient service time: 14 minutes on average; per-patient acupuncture time: 18.8 minutes; per-patient moxa cautery time: 10.1 minutes per-patient; boil-cupping time: 5.7 minutes; per-patient physical treatment: 28 minutes. Conclusion: Periodical studies should be carried out concerning desirable ways of developing traditional Korean medicine clinics with the focus on the facilities, doctors' service hours, and types of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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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한의원 진료 환경과 한의사의 근무 및 진료 형태에 대한 조사 분석, 각 연도별 변화 추이를 통하여, 현재 한의원을 하는 혹은 개원을 준비하는 한의사들에게 개원 한의사들의 현황 정보를 제공하여, 보다나은 한방 진료 환경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한의사의 한방진료 형태에 대한 계량적인 측정값을 정하기 위하여, 환자 1인당 진단 시간, 1회 유침 시간 및 뜸, 부항 시간 그리고 물리요법 시행 건수와 시술 시간에 대해 설문조사하였다.
한의원의 소유 형태, 개원 형태, 이전 횟수, 면적, 병상 수 등의 시설에 대한 현황과 한의원 당 한의사 수, 종사자 수, 직종 별 총 종사 인원, 직종별 종사자 인원 분포 등의 인력에 관한 현황, 주당 진료 일수, 출·퇴근 및 1일 근무시간 등의 근무 형태, 1회 진단 시간, 1회 유침 시간, 1회 뜸 시술 시간, 1회 부항시술 시간, 1인당 물리치료 시행 건수와 시간 등의 진료 현황에 대한 설문 항목을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2008년 6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전체 한의원 10,895개중 4,200개소에 지역별로 우편으로 설문지를 발송하였고, 그 중 회수된 한의원 465개소(11.0% 회수율)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1. 한의원의 65.6%가 임대 건물이고, 92.1%의 한의사가 1인으로 한의원을 경영하였으며, 한의원 면적은 41평에서 50평대가 24.4%로 가장 많았고, 병상 수는 평균 7.9개였다.
이를 양방 개원의들의 근무 현황8)과 비교하면, 양방 개원의들은 평균 출근 시간은 오전 8시 51분으로 본 조사의 한의사의 평균 출근 시간에 비해 26분이 빨랐으며, 퇴근 시간은 오후 7시 18분으로 한의사의 평균 출근 시간에 비해 28분이 늦었다. 1일 근무시간을 비교해보면 한의사는 평균 9시간 33분을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양방 개원의는 평균 10시간 33분을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나 한의사의 근무 시간이 1시간 정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과 한의원 근무 시간 차이에 대한 원인을 찾기 위하여, 2008년 국민건강보험 통계에서 의원과 한의원의 평균 수진 횟수를 살펴보니, 의원이 9,906.
2. 한의원 보조 인력은 2명인 한의원이 전체의 40.9%로 가장 많았고, 간호조무사(48.7%)와 기타 요원(47.6%)이 한방의료 행위를 보조하고 있었다.
3. 한의원 공간 평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으나, 2006년을 기점으로 평균 병상 수, 보조인력 수, 간호조무사 수는 줄어들고 있었다.
4. 한의사의 평균 진료일수는 6일이고, 9시 17분에 출근하여 6시 50분 퇴근하며, 하루 9시간 33분을 근무하였다.
5. 한의사는 환자 1인당 평균 14분 진단하고, 18.8분 유침하며, 뜸 시술은 10.1분, 부항 시술은 5.7분 소요되었고, 한방물리치료 건수는 1.9회에 28.0분을 수행하였다. 이는 1991년에 비해 진단 및 침구시술 소요시간은 변화가 없으나, 부항 시술 시간이 10분 줄고, 대신 한방물리치료 소요시간이 10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었다.
9%)로 조사되었다. 가장 많은 10분 이상 20분 미만의 시간대를 살펴보니, 14분 이상 16분 미만인 한의사가 167개소(36.0%)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음으로 많은 유침 시간대인 20분 이상 30분 미만을 살펴보니, 20분 이상 22분 미만이 147개소(31.
9회였다. 그리고 환자 1인당 물리치료 총 시술 시간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20분과 30분이 각각 151개소(34.4%), 142개소(32.3%)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평균 물리치료시간은 28분이었다(Table 13).
69(일/1000명)9)으로 한의원보다 의원이 6배 이상 환자수가 많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환자 수에 의해 의원의 진료 시간이 평균적으로 1시간 더 많은 것으로 분석하였다.
이와 같이 자가 소유 형태 개원은, 한의원 공간에 대한 초기 자본이 많이 소요되므로, 이를 지양하고 위험 부담이 적은 임대 형태인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판단된다. 또 1인 단독 한의원 개원은 한의원 진료 특성상 2인 이상 공동 개원이 단독 개원에 비해 장점이 크지 않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현재 프랜차이즈 및 네트워크 한의원은 아직 일반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의원 이전이 많은 것은 개원시 진료에 따른 경영 이익을 충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장소 이전을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1분으로 나타났고, 1991년 박10)의 조사에서 육구는 10분, 온구는 14분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에서 1회 평균 부항 시간은 5.7분이었는데, 박의 조사에 의하면 습부항은 14분, 건부항은 15분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뜸 시술 시간은 차이가 없으나, 부항시술 시간이 1991년에 비해 10분 정도 줄어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상과 같이 2008년도에 본 조사의 한의사 각 항목별 시술 소요시간이 1991년과 비교하여 진단, 침구시술 시간은 별 차이 없었으나, 부항시술 시간이 줄고, 한방물리요법은 시술시간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분석하면 진단과 침구시술은 기존 의료 형태를 계속 유지하고 있으나, 다만 부항시술에 대한 중요성과 시간 배정이 떨어지고, 이를 한방물리요법으로 시술하는 시간으로 대체되는 현상으로 분석된다.
이상과 같이 2008년도에 본 조사의 한의사 각 항목별 시술 소요시간이 1991년과 비교하여 진단, 침구시술 시간은 별 차이 없었으나, 부항시술 시간이 줄고, 한방물리요법은 시술시간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분석하면 진단과 침구시술은 기존 의료 형태를 계속 유지하고 있으나, 다만 부항시술에 대한 중요성과 시간 배정이 떨어지고, 이를 한방물리요법으로 시술하는 시간으로 대체되는 현상으로 분석된다.
1%(431개소)가 이 시간대에 출근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출근시간은 오전 9시17분이었다. 퇴근 시간은 오후 7시에 퇴근하는 한의사가 65.2%(301개소)로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퇴근시간은 오후 6시50분이었다. 한의사의 1일 근무시간에 대한 질문에서는 10시간 근무하는 한의사가 36.
1%)으로 대부분 이 시간대를 출근시간으로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퇴근의 경우, 오후 7시에 퇴근 하는 한의사가 301명(65.2%)으로 가장 많았으며, 오후 6시에서 7사이에 퇴근하는 한의사가 총 417명(90.3%)으로 대부분 이 시간대를 퇴근 시간으로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출근 평균 시간은 9시17분, 퇴근시간은 6시50분이었다(Table 10).
한방 의료를 수행하는 한의사의 근무 형태를 조사하기 위하여, 한의사의 주당 진료 일수를 살펴보면, 1주일에 6일 근무하는 한의사가 92.6%(427개소)로, 대부분의 한의사가 1주일중 6일을 진료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의사의 출근 시간에 대한 질문에서는 오전 9시에 출근하는 한의사가 46.
2%(301개소)로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퇴근시간은 오후 6시50분이었다. 한의사의 1일 근무시간에 대한 질문에서는 10시간 근무하는 한의사가 36.1%(167개소)로 가장 많았고, 9시간에서 10시간을 근무하는 시간대를 합하면 85.7%(396개소)의 한의사 9시간에서 10시간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양방 개원의들의 근무 현황8)과 비교하면, 양방 개원의들은 평균 출근 시간은 오전 8시 51분으로 본 조사의 한의사의 평균 출근 시간에 비해 26분이 빨랐으며, 퇴근 시간은 오후 7시 18분으로 한의사의 평균 출근 시간에 비해 28분이 늦었다.
6%(427개소)로, 대부분의 한의사가 1주일중 6일을 진료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의사의 출근 시간에 대한 질문에서는 오전 9시에 출근하는 한의사가 46.9%(217개)로 가장 많았고, 오전 9시에서 10시에 출근하는 한의사의 비율을 합하면 총 93.1%(431개소)가 이 시간대에 출근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출근시간은 오전 9시17분이었다. 퇴근 시간은 오후 7시에 퇴근하는 한의사가 65.
한의원 인력에 대한 조사 결과, 전체의 93.1%(430개소)가 한의원에 한의사가 1명이 근무한다고 응답해, 대부분의 한의원이 1인 단독 개원인 것을 알 수 있었다.
1분이었다. 환자 당 1회 부항시술 시간이 5분미만 145개소(31.4%), 5분 이상 10분 미만 216개소(46.6%), 10분 이상 15분 미만이 77개소(16.6%), 15분 이상이 25개소(5.4%)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5분 이상 7.
후속연구
이상과 같이 한의원의 공간, 인력에 대한 현황과 변화, 한의사의 근무 및 진료 형태에 대한 변화를 알았고, 향후 이러한 설문 항목을 가지고 주기적인 조사를 통해 한의원의 환경과 한의사의 진료 변화 형태를 연구하여, 한방 의료 정책과 더 나은 한방의료 현장 환경과 진료 형태의 모델을 제시하여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한의원 환경 및 한의사의 진료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얻은 결론은?
1. 한의원의 65.6%가 임대 건물이고, 92.1%의 한의사가 1인으로 한의원을 경영하였으며, 한의원 면적은 41평에서 50평대가 24.4%로 가장 많았고, 병상 수는 평균 7.9개였다.
2. 한의원 보조 인력은 2명인 한의원이 전체의 40.9%로 가장 많았고, 간호조무사(48.7%)와 기타 요원(47.6%)이 한방의료 행위를 보조하고 있었다.
3. 한의원 공간 평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으나, 2006년을 기점으로 평균 병상 수, 보조인력 수, 간호조무사 수는 줄어들고 있었다.
4. 한의사의 평균 진료일수는 6일이고, 9시 17분에 출근하여 6시 50분 퇴근하며, 하루 9시간 33분을 근무하였다.
5. 한의사는 환자 1인당 평균 14분 진단하고, 18.8분 유침하며, 뜸 시술은 10.1분, 부항 시술은 5.7분 소요되었고, 한방물리치료 건수는 1.9회에 28.0분을 수행하였다. 이는 1991년에 비해 진단 및 침구시술 소요시간은 변화가 없으나, 부항 시술 시간이 10분 줄고, 대신 한방물리치료 소요시간이 10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었다.
2010년 한의사 인력은 몇 명인가?
2010년 현재 한의사 인력은 16,175명이며, 이중 한의원에 근무하는 한의사는 13,232명으로 전체 대비 82%를 차지하여1), 한의대를 졸업한 대다수 한의사들이 한의원을 개원하여 한방 의료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을 비교하여 보면, 2000년 한의원 7,243개소, 한의사 8,845명에서 2010년 11,968개소, 16,038명으로2) 한의원의 양적 변화는 급격히 일어나고 있는 시점이다.
2010년 기준 한의원에 근무하는 한의사는 전체 한의사 중 몇 %인가?
2010년 현재 한의사 인력은 16,175명이며, 이중 한의원에 근무하는 한의사는 13,232명으로 전체 대비 82%를 차지하여1), 한의대를 졸업한 대다수 한의사들이 한의원을 개원하여 한방 의료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을 비교하여 보면, 2000년 한의원 7,243개소, 한의사 8,845명에서 2010년 11,968개소, 16,038명으로2) 한의원의 양적 변화는 급격히 일어나고 있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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