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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대한한의정보학회지 = Journal of the Korea institute of oriental medical informatics, v.17 no.1, 2011년, pp.147 - 202
이종환 (원광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 김주태 (원광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 김상운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원전학교실) , 엄동명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원전학교실) , 이시형 (원광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The topic of this study is the translation of "Byun Jeung Rok Vol.XI(辨證錄十一卷)". Byun Jeung Rok is a complete book of medicine which was written by Jin Sa tak(陣士鐸) in the early years of the Ching dynasty. Of this, the eleventh volume is composed of 6 disease-patterns(病證) and 41 subtopics. The organize...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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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卷之十一」은 무엇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나요? | 『辨證錄』 중 「卷之十一」 은 婦人科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帶門 五則, 血枯門 二則, 血崩門 八則, 調經門 十四則, 受妊門 十則, 妊娠惡阻門 二則 총 六門 四十一則으로 되어있다. 각 則은 해당 門의 분류에 속하는 證例로 구성되어 있다. | |
「卷之十一」 에서, 각 則은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나요? | 『辨證錄』 중 「卷之十一」 은 婦人科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帶門 五則, 血枯門 二則, 血崩門 八則, 調經門 十四則, 受妊門 十則, 妊娠惡阻門 二則 총 六門 四十一則으로 되어있다. 각 則은 해당 門의 분류에 속하는 證例로 구성되어 있다. 각 證마다 먼저 구체적인 症狀이 기술되어 있고, 이 症狀의 原因에 대한 陳士鐸자신의 견해를 밝힌다. | |
『辨證錄』 「卷之十一」에 나타난 특징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가? | 1. 帶門에서는 帶下病의 원인에 대하여 任脈과 脾의 濕熱로 본 『內經』 의 관점을 계승하고 논의를 더욱 발전시켰다. 五色의 帶下가 발생하는 원인에 대하여서는 기존의 醫家들과 사뭇 다른 관점을 제시하였다. 기존의 의가들은 帶下의 五色은 五臟의 色에 그대로 상응한다고 보았으나, 陳士鐸은 白帶는 肝鬱脾虛와 任督脈과 帶脈의 손상, 赤帶는 心火가 아닌 肝火, 黑帶는 火熱이 極에 이른 것, 黃帶는 脾가 아닌 任脈의 濕熱, 靑帶는 肝經의 濕熱을 주요 病因으로 분석하였다. 2. 血枯門에서는 經水가 일찍 끊어지는 원인을 心,肝,脾의 鬱滯와 靈鬼가 몸에 빙의된 것으로 보았다. 經水는 天一의 水라 정의하고, 經水를 血로 인식한 것은 千古의 오류라고 지적하였다. 腎水가 쇠퇴하고 마르는데 心,肝,脾의 울체가 관련되므로 치료법으로 心,肝,脾의 울체를 풀고 腎을 補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3. 血崩門에서는 崩漏의 원인에 대하여 虛火, 老婦의 多言傷氣, 老婦의 不愼房勞, 少婦의 임신초기 行房不愼, 月經時 行房, 肝氣之結, 墜下 閃跌受傷, 子宮 血海因熱不固라고 보았다. 치료법으로 무조건 止血, 止澁하는 약재를 사용하는 것의 오류를 지적하면서 원인에 따라 氣, 血을 補하거나 通氣하거나 平肝하는 방법, 逐瘀하거나 凉血하는 치법을 구사하였다. 4. 調經門에서는 月經不調의 원인에 대하여 腎中의 水火旺, 火旺而陰水虛, 血寒, 肝氣鬱結, 天生仙骨, 血崩之漸, 肝氣不舒, 鬱極而火不能化, 腎氣之涸, 肝氣之逆, 下焦寒濕相爭, 血虛而不歸經, 脾氣之虛, 經入於大腸으로 분류하였다. 月經이 몇 개월에 한 번씩 일정하게 나오는 경우는 질병이 아니라 천부적인 仙骨이며 氣血부족으로 진단하고 치료하면 오히려 해가 된다고 지적하기도 하였다. 원인에 따라 淸火, 補水, 補中, 解鬱, 補肝血, 補腎, 利濕, 補氣하는 치료법을 적재적소에 필요한 만큼만 구사를 하였다. 解鬱, 利濕하는 치료법을 사용하면서도 兼補하는 치법을 빼놓지 않았다. 5. 受姙門에서는 不姙의 원인에 대하여 血虛, 腎氣不足, 胞胎之寒, 脾胃虛寒, 腰臍不利, 肝氣鬱結, 濕盛, 骨髓內熱, 任督脈之困, 膀胱不化로 분류하였다. 血虛不姙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腎水를 補하는 방법을 구사하기도 한다. 腎을 補해서 肝血을 기르는 五行相生을 이용한 치료법이다. 不姙 치료에서 心腎관계를 중요하게 보았고, 心腎의 火를 補하였다. 任督脈의 문제로 腹中에 瘕가 있을 때는 우선적으로 瘕를 去한 후 補法을 사용하였다. 利氣, 利濕, 淸熱, 瀉水의 治法을 사용할 때도 兼補하였다. 6. 姙娠惡阻門에서는 惡阻의 원인을 肝血의 太燥와 脾肺의 氣虛로 인식하였다. 肝血 부족에 의한 惡阻를 치료하는 방법으로 平肝補血하는 약을 사용면서 반드시 健脾開胃하는 약을 병용하였다. 血을 補할 때 補血하는 약만을 위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氣를 補하여 陽氣를 生하게 하여 氣能生血하는 방법을 중용하였다. 脾肺의 虛를 補하는 치료법을 구사할 때도 益氣하여 益血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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