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느릅나무속 3수종[느릅나무(Ulmus davidiana var. japonica(Rehder) Nakai), 비술나무(U. pumila L.), 참느릅나무(U. parvifolia Jacq.)]의 온도조건(4개)에 따른 발아특성(발아율, 평균발아소요일수, 발아속도) 및 건조기간에 따른 종자 활력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종자 발아에 미치는 온도조건의 영향을 살펴보면 3수종 모두 평균발아일수에서 차이를 보였으나, 발아율에서는 참느릅나무에서만 통계적으로 고도의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느릅나무와 비술나무는 모든 온도조건에서 비교적 고른 발아율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비술나무는 저온(10~15$^{\circ}C$)에서도 높은 발아율을 나타냈다. 참느릅나무는 저온(10~20$^{\circ}C$)에서는 거의 발아가 되지 않으며 25$^{\circ}C$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발아가 되는 독특한 특성을 나타냈다. 비술나무와 참느릅나무 종자는 4~8% 수분함수율 조건에서 시설저장이 가능한 저장성 종자(Orthodox seed)로 판명되었으며, 느릅나무 종자는 장기저장이 어려운 난저장성 종자(Recalcitrant seed)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느릅나무속 3수종의 발아특성 및 저장성의 차이는 수종별 분포특성에 따른 상이한 환경 조건에 적응하기 위한 종 특유의 생존 전략으로 판단된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느릅나무속 3수종[느릅나무(Ulmus davidiana var. japonica(Rehder) Nakai), 비술나무(U. pumila L.), 참느릅나무(U. parvifolia Jacq.)]의 온도조건(4개)에 따른 발아특성(발아율, 평균발아소요일수, 발아속도) 및 건조기간에 따른 종자 활력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종자 발아에 미치는 온도조건의 영향을 살펴보면 3수종 모두 평균발아일수에서 차이를 보였으나, 발아율에서는 참느릅나무에서만 통계적으로 고도의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느릅나무와 비술나무는 모든 온도조건에서 비교적 고른 발아율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비술나무는 저온(10~15$^{\circ}C$)에서도 높은 발아율을 나타냈다. 참느릅나무는 저온(10~20$^{\circ}C$)에서는 거의 발아가 되지 않으며 25$^{\circ}C$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발아가 되는 독특한 특성을 나타냈다. 비술나무와 참느릅나무 종자는 4~8% 수분함수율 조건에서 시설저장이 가능한 저장성 종자(Orthodox seed)로 판명되었으며, 느릅나무 종자는 장기저장이 어려운 난저장성 종자(Recalcitrant seed)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느릅나무속 3수종의 발아특성 및 저장성의 차이는 수종별 분포특성에 따른 상이한 환경 조건에 적응하기 위한 종 특유의 생존 전략으로 판단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emperature effect on seed germination behaviors and seed viability changes by drying periods of three Ulmus species (Ulmus davidiana var. japonica (Rehder) Nakai, U. pumila L., and U. parvifolia Jacq.) distributed in Korea. Statistical analysis showed that t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emperature effect on seed germination behaviors and seed viability changes by drying periods of three Ulmus species (Ulmus davidiana var. japonica (Rehder) Nakai, U. pumila L., and U. parvifolia Jacq.) distributed in Korea. Statistical analysis showed that temperature had a significant effect on mean germination time in three Ulmus species, but its effect on germination percentage was only shown in U. parvifolia (p<0.01). U. davidiana var. japonica and U. pumila germinated relatively consistent in all temperature conditions, especially the latter showed high germination behaviors in low temperatures (10-15$^{\circ}C$). U. parvifolia germinated well in high temperature (25$^{\circ}C$), while this species rarely germinated in low temperature conditions (10-20$^{\circ}C$). The results confirm that seeds of U. pumila and U. parvifolia are orthodox seeds which can be stored under 4-8% moisture condition, and U. davidiana var. japonica seed is recalcitrant seed which is difficult to store for a long time. In conclusion, these differences of the germination behaviors for three Ulmus species seem to be adaptive regimes of their natural habitats, respectively.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emperature effect on seed germination behaviors and seed viability changes by drying periods of three Ulmus species (Ulmus davidiana var. japonica (Rehder) Nakai, U. pumila L., and U. parvifolia Jacq.) distributed in Korea. Statistical analysis showed that temperature had a significant effect on mean germination time in three Ulmus species, but its effect on germination percentage was only shown in U. parvifolia (p<0.01). U. davidiana var. japonica and U. pumila germinated relatively consistent in all temperature conditions, especially the latter showed high germination behaviors in low temperatures (10-15$^{\circ}C$). U. parvifolia germinated well in high temperature (25$^{\circ}C$), while this species rarely germinated in low temperature conditions (10-20$^{\circ}C$). The results confirm that seeds of U. pumila and U. parvifolia are orthodox seeds which can be stored under 4-8% moisture condition, and U. davidiana var. japonica seed is recalcitrant seed which is difficult to store for a long time. In conclusion, these differences of the germination behaviors for three Ulmus species seem to be adaptive regimes of their natural habitats, respectively.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자원적 측면에서 이용가치가 풍부한 느릅나무속의 현지외 유전자원 보존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느릅나무, 비술나무 및 참느릅나무에 대한 발아특성 및 종자저장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제안 방법
또한 수종별 종자의 수명을 조사하기 위하여 25℃ 생장상에 종자를 망에 담아 보관하고 수종별 발아적온에서 저장기간에 따른 종자의 수분함량 변화와 발아율을 각각 조사하였다. 느릅나무와 참느릅나무는 7차(1일 간격), 비술나무는 5차(1주일 간격)에 걸쳐 수종별로 각각 25립씩 3반복으로 처리하여 저장성을 조사하였다. 비술나무는 예비실험에서 1일 간격으로 실험을 하였을 때 건조기간에 따른 종자 활력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본 실험에서는 1주일 간격으로 실험하였다.
(1984)의 방법으로 발아율(GP = Germination Percentage), 평균발아소요일수(MGT = Mean Germination Time) 및 발아속도(GR = Germination Rate) 를 산출하였다. 또한 수종별 종자의 수명을 조사하기 위하여 25℃ 생장상에 종자를 망에 담아 보관하고 수종별 발아적온에서 저장기간에 따른 종자의 수분함량 변화와 발아율을 각각 조사하였다. 느릅나무와 참느릅나무는 7차(1일 간격), 비술나무는 5차(1주일 간격)에 걸쳐 수종별로 각각 25립씩 3반복으로 처리하여 저장성을 조사하였다.
2에 나타냈다. 발아율은 본 연구에서 얻어진 수종별 발아적온인 느릅나무 20℃, 비술나무 10℃, 참느릅나무 25℃ 온도조건에서 각각 조사하였다. 느릅나무는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발아율 및 종자의 함수율이 급격하게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냈다.
발아특성 조사를 위하여 종자를 1일간 침수처리 한 후 Petri-dish에 여과지(Whatmann No. 2) 2매를 깔고 멸균 수를 넣어 적습상태가 유지된 조건의 종자 발아상에서 각각 25립씩 4반복으로 치상하였다. 온도에 따른 발아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광조건 하의 10, 15, 20, 25℃ 조건에서 조사하였다.
느릅나무와 참느릅나무는 7차(1일 간격), 비술나무는 5차(1주일 간격)에 걸쳐 수종별로 각각 25립씩 3반복으로 처리하여 저장성을 조사하였다. 비술나무는 예비실험에서 1일 간격으로 실험을 하였을 때 건조기간에 따른 종자 활력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본 실험에서는 1주일 간격으로 실험하였다. 종자의 저장기간에 따른 수분함량은 MA 150 수분 측정기(Sartorius AG, Germany)를 이용하여 103℃ 조건에 10립 3반복으로 산출하였다.
2) 2매를 깔고 멸균 수를 넣어 적습상태가 유지된 조건의 종자 발아상에서 각각 25립씩 4반복으로 치상하였다. 온도에 따른 발아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광조건 하의 10, 15, 20, 25℃ 조건에서 조사하였다. 발아개시 후부터 유근이 2 mm 이상 출현하였을 때를 발아한 것으로 간주하고 매일 발아된 종자의 개수를 조사하여 Scott et al.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느릅나무속 3수종[느릅나무(Ulmus davidiana var. japonica(Rehder) Nakai), 비술나무(U. pumila L.), 참느릅나무(U. parvifolia Jacq.)]의 온도조건(4개)에 따른 발아특성(발아율, 평균발아소요일수, 발아 속도) 및 건조기간에 따른 종자 활력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종자 발아에 미치는 온도조건의 영향을 살펴보면 3수종 모두 평균발아일수에서 차이를 보였으나, 발아율에서는 참느릅나무에서만 통계적으로 고도의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비술나무는 예비실험에서 1일 간격으로 실험을 하였을 때 건조기간에 따른 종자 활력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본 실험에서는 1주일 간격으로 실험하였다. 종자의 저장기간에 따른 수분함량은 MA 150 수분 측정기(Sartorius AG, Germany)를 이용하여 103℃ 조건에 10립 3반복으로 산출하였다.
대상 데이터
느릅나무속 중 비술나무, 느릅나무 및 참느릅나무를 대상으로 느릅나무와 비술나무는 2010년 5월에 참느릅나무는 10월에 열매 결실이 좋고 생장, 건강도 등이 양호한 성목에서 각각 종자를 채취하였다(Table 1).
이론/모형
발아개시 후부터 유근이 2 mm 이상 출현하였을 때를 발아한 것으로 간주하고 매일 발아된 종자의 개수를 조사하여 Scott et al.(1984)의 방법으로 발아율(GP = Germination Percentage), 평균발아소요일수(MGT = Mean Germination Time) 및 발아속도(GR = Germination Rate) 를 산출하였다. 또한 수종별 종자의 수명을 조사하기 위하여 25℃ 생장상에 종자를 망에 담아 보관하고 수종별 발아적온에서 저장기간에 따른 종자의 수분함량 변화와 발아율을 각각 조사하였다.
성능/효과
비술나무와 참느릅나무 종자는 4~8% 수분함수율 조건에서 시설저장이 가능한 저장성 종자(Orthodox seed)로 판명되었으며, 느릅나무 종자는 장기저장이 어려운 난저장성 종자(Recalcitrant seed)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느릅나무속 3수종의 발아특성 및 저장성의 차이는 수종별 분포특성에 따른 상이한 환경 조건에 적응하기 위한 종 특유의 생존 전략으로 판단된다.
느릅나무, 비술나무 및 참느릅나무 수종의 온도조건에 따른 발아특성에 대한 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3수종 모두 평균발아일수에서는 통계적으로 고도의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었다(Table 3). 발아율과 발아속도에 있어서는 느릅나무와 비술나무의 경우 온도조건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참느릅나무는 발아율에 있어서 온도조건에 따른 고도의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참느릅나무는 한반도 및 중국과 일본에서 중부이남 지역에 분포하고, 중국에서는 비교적 낮은 고도(800 m 이하)에 분포하는 것으로 보고되는데(Fu and Whittemore, 2003; Levy-Yamamori and Taaffe, 2004; Kim, 2007), 이러한 종 특유의 영향으로 낮은 온도에서의 저조한 발아특성을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 느릅나무는 한반도 및 일본의 전역에, 중국의 중남부에 걸쳐 널리 분포하는 수종으로 모든 온도구간에서 비교적 일정한 발아율을 나타냈다. 상대적으로 저온에서도 다른 2수종에 비해 뛰어난 발아특성을 나타낸 비술나무는 한반도에서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분포하며, 중국 및 몽고 지역에서도 느릅나무보다 더 높은 고도에까지 넓게 분포하는 것으로 보고된다(Dulamsuren et al.
종자 발아에 미치는 온도조건의 영향을 살펴보면 3수종 모두 평균발아일수에서 차이를 보였으나, 발아율에서는 참느릅나무에서만 통계적으로 고도의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느릅나무와 비술나무는 모든 온도조건에서 비교적 고른 발아율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비술나무는 저온(10~15℃)에서도 높은 발아율을 나타냈다. 참느릅나무는 저온(10~20℃)에서는 거의 발아가 되지 않으며 25℃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발아가 되는 독특한 특성을 나타냈다.
대체적으로 느릅나무류 3수종의 발아율은 수종간 많은 차이를 나타냈으나 느릅나무와 비술나무는 모든 온도조건에서 비교적 유사한 발아율을 나타낸 반면, 참느릅나무는 10~20℃ 온도조건에서는 거의 발아가 되지 않았으며 25℃이상의 고온에서 발아가 되는 독특한 특성을 나타냈다. Cicek and Tilki(2007)는 터키에 분포하는 느릅나무속 3수종의 종자발아는 U.
비술나무는 느릅나무와는 상이하게 유숙기에 종자의 활력이 없어 종자 채취적기인 황숙기의 종자로 종자 함수율이 저장전이나 저장 28일 동안 5.9% 범위로 거의 변동이 없었으며 발아율도 88~94% 범위로 높은 활력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느릅나무는 종자 함수율이 저장전 37%에서 저장 1일째 7.
참느릅나무는 저온(10~20℃)에서는 거의 발아가 되지 않으며 25℃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발아가 되는 독특한 특성을 나타냈다. 비술나무와 참느릅나무 종자는 4~8% 수분함수율 조건에서 시설저장이 가능한 저장성 종자(Orthodox seed)로 판명되었으며, 느릅나무 종자는 장기저장이 어려운 난저장성 종자(Recalcitrant seed)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느릅나무속 3수종의 발아특성 및 저장성의 차이는 수종별 분포특성에 따른 상이한 환경 조건에 적응하기 위한 종 특유의 생존 전략으로 판단된다.
수종별 발아특성에 따른 변이계수 값을 살펴보면 대체적으로 발아율과 발아속도에서 변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발아특성이 가장 우수한 비술나무는 각각 4~10%, 10~35%로서 비교적 적은 변이 값을 나타냈다. 그러나 느릅나무와 참느릅나무는 각각 28~95%와 35~106%, 15~200%와 19~200%로 매우 높은 변이계수 값을 나타냈으며, 특히 10℃ 낮은 온도조건에서 두 수종 모두 높은 변이계수 값을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를 살펴볼 때 느릅나무속 3수종의 온도에 따른 발아특성 및 저장성의 차이는 각 수종의 분포특성에 따른 상이한 환경조건에 적응하기 위한 종 특유의 전략으로 판단된다(Donohue, 2003; Nomiya, 2010). 참느릅나무는 한반도 및 중국과 일본에서 중부이남 지역에 분포하고, 중국에서는 비교적 낮은 고도(800 m 이하)에 분포하는 것으로 보고되는데(Fu and Whittemore, 2003; Levy-Yamamori and Taaffe, 2004; Kim, 2007), 이러한 종 특유의 영향으로 낮은 온도에서의 저조한 발아특성을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
저장하기 전에는 가장 높은 46%의 발아율을 나타냈으나 저장 2일부터는 활력이 9% 범위로 현저히 떨어졌으며, 수분 함수율도 저장전 78%에서 저장 2일째는 14%(열매) 정도로 현저히 감소되었다. 이처럼 느릅나무 종자는 성숙단계에 도달해 종자에 건조가 일어나기 시작하면 활력이 급속히 감소되므로 열매의 건조가 시작되는 이전 단계(유숙기)에서 보존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느릅나무는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발아율 및 종자의 함수율이 급격하게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냈다. 저장하기 전에는 가장 높은 46%의 발아율을 나타냈으나 저장 2일부터는 활력이 9% 범위로 현저히 떨어졌으며, 수분 함수율도 저장전 78%에서 저장 2일째는 14%(열매) 정도로 현저히 감소되었다. 이처럼 느릅나무 종자는 성숙단계에 도달해 종자에 건조가 일어나기 시작하면 활력이 급속히 감소되므로 열매의 건조가 시작되는 이전 단계(유숙기)에서 보존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 온도조건(4개)에 따른 발아특성(발아율, 평균발아소요일수, 발아 속도) 및 건조기간에 따른 종자 활력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종자 발아에 미치는 온도조건의 영향을 살펴보면 3수종 모두 평균발아일수에서 차이를 보였으나, 발아율에서는 참느릅나무에서만 통계적으로 고도의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느릅나무와 비술나무는 모든 온도조건에서 비교적 고른 발아율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비술나무는 저온(10~15℃)에서도 높은 발아율을 나타냈다.
88개/일로 나타났다. 참느릅나무는 25℃ 조건에서 56.0%의 가장 높은 발아율을 나타냈으며, 평균발아일수 4.9일, 발아속도 3.30개/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발아적온으로 추정되었다. 한편, 비술나무는 모든 온도조건에서 74.
9% 범위로 거의 변동이 없었으며 발아율도 88~94% 범위로 높은 활력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느릅나무는 종자 함수율이 저장전 37%에서 저장 1일째 7.4%까지 급격히 감소되었으며 저장 6일 째까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저장기간에 따른 수분 함수율 감소에 따른 활력 감소는 나타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저장성 종자(Orthodox seed)는 종자 성숙단계인 황숙기에 종자를 채취하여 4~6% 정도의 낮은 종자 수분함량에서 장기간 저장이 가능한데 비술나무와 참느릅나무 종자는 동일한 조건에서 종자의 보존이 가능한 저장성 종자로 판명되었다.
90개/일)도 매우 우수한 특성을 나타냈다. 특히, 비술나무는 느릅나무 및 참느릅나무와는 달리 저온에서도 발아율이 매우 높았으며 발아에 소요되는 일수가 짧고 발아속도도 높게 나타나 가장 우수한 발아특성을 나타냈다.
30개/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발아적온으로 추정되었다. 한편, 비술나무는 모든 온도조건에서 74.0~89.0%의 매우 높은 발아율을 나타냈으며, 평균발아일수(1.3~4.8일) 및 발아속도(5.27~15.90개/일)도 매우 우수한 특성을 나타냈다. 특히, 비술나무는 느릅나무 및 참느릅나무와는 달리 저온에서도 발아율이 매우 높았으며 발아에 소요되는 일수가 짧고 발아속도도 높게 나타나 가장 우수한 발아특성을 나타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대부분의 느릅나무속은 어디에 분포하는가?
)]이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Kim and Lee, 1989; Kim, 1996, 2007). 대부분의 느릅나무속은 계곡과 수변지역에 분포하며(Johnson et al., 1976; Peterken and Mountford, 1998) 종자결실의 시기(여름결실, 가을결실)에 따라 2가지 형태로 크게 분류되는데, 우리나라에서 참느릅나무를 제외한 대부분은 여름결실의 형태에 속한다.
느릅나무속 수종의 높은 약용적 가치로 어떠한 현상이 발생했는가?
, 1996) 등 약리 효과가 인정되면서 다양한 느릅나무속 수종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높은 약용적 가치로 남벌과 약초꾼들의 무분별한 채취가 일어나서 자생지 파괴가 매우 심각한 수준에 이르게 되었다. 느릅나무속은 대부분 개화하여 결실에 이르는 기간이 짧고 단시일 내에 비산하기 때문에 종자수집이 어려우며, 특히 느릅나무를 비롯한 일부 수종은 수명이 매우 짧은 난저장성 단명종자(Recalcitrant seed)이므로 종자에 대한 연구 및 육종전략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Tak et al.
한반도에 자생하는 느릅나무속 7 분류군의 나무는 무엇인가?
느릅나무속(Ulmus L., Ulmaceae)은 약 30종이 북반구의 열대와 온대지역에 걸쳐 분포하며 한반도에서는 7분류군[비술나무(U. pumila L.), 당느릅나무(U. davidiana Planch. var. davidiana), 느릅나무(U. davidiana var. japonica(Rehder) Nakai), 중느릅나무(U. x mesocarpa M.Kim & S.Lee), 왕느릅나무(U. macrocarpa Hance), 난티나무(U. laciniata(Trautv.) Mayr), 참느릅나무(U. parvifolia Jacq.)]이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Kim and Lee, 1989; Kim, 1996, 2007). 대부분의 느릅나무속은 계곡과 수변지역에 분포하며(Johnson et al.
참고문헌 (27)
Abe, M., A. Honda, K. Hoshizaki and H. Miguchi. 2008. Advantage of early seedling emergence in Fagus crenata: importance of cotyledon stage for predator escape and pathogen avoidance. Ecol. Res. 23:681-688.
Barbour, J.R. and K.A. Brinkman. 2008. Ulmus. In Bonner, F.T. and R.P. Karrfalt (eds.). The Woody Plant Seed Manual. Agriculture Handbook No. 727. USDA Forest Service, DC. pp. 728-732.
Cho, S.K., S.G. Lee and C.J. Kim. 1996. Anti-inflammatory and analgesic activities of water extract of root bark of Ulmus parvifolia. Korean J. Pharmacogn. 27(3):274-281 (in Korean).
Chung, Y.S. 1993. Effect of germination on the storage method of Ulmus parvifolia Jacq. seeds. Kon-Kuk J. Nat. Sci. Technol. 4:23-30 (in Korean).
Cicek, E. and F. Tilki. 2007. Seed germination of three Ulmus species from Turkey as influenced by temperature and light. J. Environ. Biol. 28(2):423-425.
Cochrane, J.A., A.D. Crawford and L.T. Monks. 2007. The significance of ex situ seed conservation to reintroduction of threatened plants. Australian J. Bot. 55(3):356-361.
Dulamsuren C., M. Hauck, S. Nyambayar, D. Osokhjargal and C. Leuschner. 2009. Establishment of Ulmus pumila seedlings on steppe slopes of the northern Mongolian mountain taiga. Acta Oecol. 35:563-572.
Fu, L., Y. Xin and A. Whittemore. 2003. Ulmaceae. In Wu, Z. Y., P. H. Raven and D. Y. Hong. (eds.). Flora of China, Vol. 5. Science Press, Beijing and Missouri Botanical Garden Press, St. Louis, Mo. pp. 1-19.
Im, R.J. 1999. Flora Medica Coreana, Vol. 3. Agriculture Publishing House, Pyeongyang, North Korea. p.192 (in Korean).
Johnson, W.C., R.L. Burgess and W.R. Keammerer. 1976. For vegetation and environment on the Missouri River North Dakota. Ecol. Monogr. 46:59-84.
Kim, D.H., S.H. Han and J.H. Song. 2011. Evaluation of the inorganic compound leakage and carbohydrates as indicator of physiological potential of Ulmus parvifolia seeds. New Forest. 41:3-11.
Kim, M.Y. 1996. A taxonomic study of the Korean Ulmaceae based on morphological characters. Korean J. Plant Taxon. 26(3):163-181 (in Korean).
Kim, M.Y. 2007. Ulmaceae. In Park, C. W. (eds.). The Genera of Vascular Plants of Korea. Academy Publishing Co., Seoul, Korea. pp. 237-240.
Kim, M.Y. and S.T. Lee. 1989. Taxonomical study of the Korean Ulmaceae. Korean J. Plant Taxon. 19(1):31-78 (in Korean).
Lee, C.H. and K.W. Nam. 2009. Characteristics of seed germination in Heteropappus arenarius Kitam. Native to Korea as influenced by temperature. Korean J. Plant Res. 22(2):116-122 (in Korean).
Lee, S.E., Y.S. Kim, J.E. Kim, J.K. Bang and N. S. Seong. 2004. Antioxidant activity of Ulmus davidiana var. japonica N. and Hemipteleae davidii P. Korean J. Medicinal Crop Sci. 12(4):321-327 (in Korean).
Lee, T.B. 1993. Illustrated Flora of Korea. Hyang-mun Publishing Co., Seoul, Korea. pp. 280-281 (in Korean).
Levy-Yamamori, R. and G. Taaffe. 2004. Garden plants of Japan. Timber Press, Portland, OR. pp. 250-251.
Nomiya, H. 2010. Differentiation of seed germination traits in relation to the natural habitats of three Ulmus species in Japan. J. For. Res. 15:123-130.
Scott, S.J., R.A. Jones and W.A. Williams. 1984. Review of data analysis methods for seed germination. Crop Sci. 24:1160-1162.
Son, S.G., H.J. Kim, C.S. Kim, Y.J. Kang, C.S. Kim and K.O. Byun. 2009. The time for collecting of Cryptomeria japonica seeds. Korean J. Plant Res. 22(6):535-539.
Tak, W.S., C.H. Choi and T. S. Kim. 2006. Change in the seed characteristics and germination properties of Ulmus davidiana var. japonica according to seed collection time. J. Korean For. Soc. 95(3):316-322 (in Korean).
van Slageren, M.W. 2003. The millenium seed bank: building partnerships in arid regions for the conservation of wild species. J. Arid. Environ. 54:195-201.
Walsh, D.G.F., S. Waldren and J.R. Martin. 2003. Monitoring seed viability of fifteen species after storage in the Irish threatened plant genebank. Biol. Environ. 103B(2):59-67.
Wesche, K., D. Walther, H. von Wehrden and I. Hensen. 2011. Trees in the desert: Reproduction and genetic structure of fragmented Ulmus pumila forests in Mongolian drylands. Flora 206(2):91-99.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