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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대한관절경학회지 = Journal of Korean arthroscopy society, v.15 no.1, 2011년, pp.58 - 68
노규철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학교실) , 이재원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정형외과학교실) , 유연식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정형외과학교실)
견봉쇄골관절 손상은 내전 상태에서 견관절 외측에 직접 타격으로 발생하며 주로 활동력 있는 비교적 젊은 세대에서 흔하다. 손상력에 따라 주로 견봉쇄골인대 단독 손상 또는 오구쇄골인대와 함께 파열된다. 대부분의 경우 수술적 치료 없이 보존적 요법으로 해결되지만 수술적인 가료가 필요할 경우 표준으로 삼을 수술법을 선택하기 어렵다. 이에 의거해서 이 장에서는 견봉쇄골관절은 해부학적 특성을 살펴보고 특성에 따른 치료법을 소개하기로 하겠다.
Acromioclavicular (AC) joint dislocations are common injuries in active individuals secondary to direct force on the lateral aspect of the adducted shoulder. Complete disruption of the acromioclavicular and coracoclavicular (CC) ligaments may occur, depending on the magnitude of the insulting 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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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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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봉 쇄골 관절은 어떤 역할을 하는가? | 이것은 견봉 쇄골 관절에서 견갑골에 쇄골이 고정되고 오구 쇄골 인대를 통한 오구돌기에 쇄골이 부착되어 있는것을 통해 가능하게 된다. 견봉 쇄골 관절(Acromioclavicular Joint)은 견봉의 내측 소관절면(facet)과 쇄골의 원위단이 이루는 활막성 가동 관절(diarthrodial joint)로서 흉쇄관절(S-C joint)과 함께 상지를 축성 골격(axial skeleton)에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견봉 쇄골 관절은 활막성 가동관절(diarthrodial joint)로서 처음에는 활막 관절(hyaline cartilage)이었지만 17세 이후 점차 섬유성 관절(fibrocartilage)로 변화하게 된다1). | |
견봉 쇄골 관절 손상은 전체 견관절 부 손상의 몇%를 차지하는가? | 견봉 쇄골 관절 손상은 스포츠 활동 중에 흔하게 발생하며, 견관절 부 손상의 대략 10% 정도를 차지한다. 견봉 쇄골 관절이 전위된 정도와 임상 증상의 관계는 명확하지 않은 상태로 심지어는 경도의 손상에서도 외상성 퇴행 변화가 생길 수 있다. | |
견봉 쇄골 관절 손상의 보존적 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에는 무엇이 있는가? | 보존적 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은 견봉쇄골 관절의 외상성 관절염, 쇄골 원위부 골 용해(osteolysis), 오구 쇄골 인대 골화, 만성 견봉 쇄골 관절 불안정성으로 인한 만성 통증, 견갑골 운동장애(scapula dyskinesis) 그리고 상완 신경총 병증(plexopathy) 등이 있다. 단기 수술 합병증으로는 내 고정물의 파손(breakage), 전이(migration), 비 흡수성 봉합사 또는 강선으로 인한 오구돌기 또는 쇄골의 골절 또는 미란(erosion)이 발생할 수 있으며, 내 고정물의 삽입 또는 오구돌기 기저부에서 봉합 재료 또는 이식물을 통과시키면서 의인성 신경, 혈관 손상이 생길 수 있다58,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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