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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다양한 간호 상황들 중 특히 뇌사자의 치료 계속 여부 결정이나 장기기증 여부 결정에 있어서 간호사는 도덕적 관점을 가지고 최선의 윤리적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그러므로, 본 연구자는 간호사로서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체계적인 뇌사자 장기기증 및 장기이식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간호사의 간호 윤리 가치관과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를 파악하기 위해 병원 간호사 222명을 대상으로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 본 연구는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간호윤리 가치관과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를 파악하여 간호사로서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체계적인 뇌사자 장기기증 및 장기이식에 대한 간호교육을 계획할 때 근거가 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서울과 경기도에 소재한 일개 종합병원과 두 개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22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 본 연구는 간호사의 간호윤리 가치관 및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를 조사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Descriptive survey)이다.
- 본 연구는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활성화를 위해 간호사로서의 확고한 가치관 확립과 체계적인 뇌사자 장기기증 및 장기이식에 대한 간호교육을 계획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구체적인 연구목적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 본 연구의 도구는 구조화된 설문지의 형태로 일반적 특성 16문항, 간호윤리 가치관 22문항,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 16문항으로 총 54문항으로 구성하였다.
- 자료 수집 도구는 자가보고형 설문지로 일반적 특성, 간호윤리 가치관,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를 측정하기 위한 도구로 구성되었다. 윤리적 측면의 고려를 위해 연구의 목적과 자료의 비밀보장을 설명한 후 연구에 참여하기를 희망하고 동의서를 작성한 연구대상자에게 직접 설문지에 답하도록 하였다.
- 이 도구는 총 22문항으로 구성된 5점 Likert 척도로, 인간생명 영역 8문항, 업무관계 영역 5문항, 대상자관계 영역 5문항, 협동자관계 영역 4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의무주의에 속하는 9개 문항에 대해 공리주의에 속하는 13개 문항을 역환산하여 점수화 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의무주의 입장을, 점수가 낮을수록 공리주의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였다. 최영란[17]의 연구에서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alpha = .
- 자료 수집 도구는 자가보고형 설문지로 일반적 특성, 간호윤리 가치관,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를 측정하기 위한 도구로 구성되었다. 윤리적 측면의 고려를 위해 연구의 목적과 자료의 비밀보장을 설명한 후 연구에 참여하기를 희망하고 동의서를 작성한 연구대상자에게 직접 설문지에 답하도록 하였다.
- 자료수집 방법은 해당 병원의 간호부에 연구의 목적 및 방법에 대한 내용을 설명한 후 간호부의 연구 승낙을 받아 병동 수간호사를 통해 총 23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회수된 222부의 설문지 중 불성실한 설문지를 제외한 총 182부가 최종적인 분석에 사용되었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간호윤리 가치관과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를 파악하여 간호사로서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체계적인 뇌사자 장기기증 및 장기이식에 대한 간호교육을 계획할 때 근거가 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서울과 경기도에 소재한 일개 종합병원과 두 개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22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는 2011년 2월 14일부터 3월 2일까지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하였으며, 이중 182부의 설문지를 최종적인 분석에 사용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시 소재의 일개 종합병원과 경기도 소재의 두 개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22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 본 연구의 자료수집 기간은 2011년 2월 14일부터 3월 2일까지였다.
- 본 연구는 서울과 경기도에 소재한 일개 종합병원과 두 개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22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는 2011년 2월 14일부터 3월 2일까지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하였으며, 이중 182부의 설문지를 최종적인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 12.
- 자료수집 방법은 해당 병원의 간호부에 연구의 목적 및 방법에 대한 내용을 설명한 후 간호부의 연구 승낙을 받아 병동 수간호사를 통해 총 23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회수된 222부의 설문지 중 불성실한 설문지를 제외한 총 182부가 최종적인 분석에 사용되었다.
데이터처리
-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사용하였다.
- 2) 대상자의 간호윤리 가치관의 수준과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를 알아보기 위해 평균과 표준편차를 사용하였다.
-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윤리 가치관 및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를 파악하기 위해 기술통계를 사용하였다.
- 4)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윤리 가치관 및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t-test와 ANOVA를 실시하였고, 사후분석으로는 Duncan방법을 사용하였다.
- 5) 대상자의 간호윤리 가치관과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에 관계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피어슨 상관분석(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을 실시하였다.
- 6) 뇌사자 장기기증 태도에 대한 영향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윤리 가치관 수준과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의 차이는 t-test, ANOVA로 분석하였으며, 간호윤리 가치관과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의 관계는 피어슨 상관분석(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을 실시하였으며. 뇌사자 장기기증 태도에 대한 영향요인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0 version을 이용하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을, 간호윤리 가치관 수준과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윤리 가치관 수준과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의 차이는 t-test, ANOVA로 분석하였으며, 간호윤리 가치관과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의 관계는 피어슨 상관분석(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을 실시하였으며. 뇌사자 장기기증 태도에 대한 영향요인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자료는 2011년 2월 14일부터 3월 2일까지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하였으며, 이중 182부의 설문지를 최종적인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 12.0 version을 이용하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을, 간호윤리 가치관 수준과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윤리 가치관 수준과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의 차이는 t-test, ANOVA로 분석하였으며, 간호윤리 가치관과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의 관계는 피어슨 상관분석(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을 실시하였으며.
이론/모형
- 본 연구에서는 간호윤리 가치관을 측정하기 위해 이영숙(1990)이 고안한 도구를 최영란[17]이 연구의 목적에 맞게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총 22문항으로 구성된 5점 Likert 척도로, 인간생명 영역 8문항, 업무관계 영역 5문항, 대상자관계 영역 5문항, 협동자관계 영역 4문항으로 구성되었다.
- 본 연구에서는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를 측정하기 위해 주애은(1995)이 사용한 도구를 이진아[15]가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 1) 대상자의 간호윤리 가치관 점수는 5점 만점에 평균 3.22±0.38이었으며, 협동자관계 영역 평균 4.01±0.54, 대상자관계 영역 평균 3.52±0.56, 업무관계 영역 평균 3.23±0.46, 인간생명 영역 평균 2.64±0.70이었다.
- 2) 대상자의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 점수는 5점 만점에 평균 3.34±0.48이었다.
-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윤리 가치관은 연령, 종교, 경력, 간호직에 대한 생각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4)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는 결혼 여부, 간호직에 대한 생각, 뇌사시 장기기증 희망 여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5) 대상자의 간호윤리 가치관과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 간에는 상관관계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r=.160).
- 6)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결혼 여부, 장기기증 희망여부, 간호윤리 가치관 중 협동자 관계영역이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 간호윤리 가치관 점수는 최대평점 5점에서 3점을 기준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의무주의 입장을, 점수가 낮을수록 공리주의 입장을 나타낸 것으로 해석하며, 본 연구에서 간호사의 간호윤리 가치관의 전체 평균 점수는 5점 만점에서 평균 3.22점이었다.
- 간호윤리 교육 경험에 대해서는 “있다” 97.3%, “없다” 2.7%, DNR에 대한 교육 경험에 대해서는 “없다” 61.0%, “있다” 39.0%를 나타냈으며, 헌혈 경험에 대해서는 “있다” 59.9%, “없다” 40.1%를 차지했다.
- 간호직에 대한 생각에 따른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에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31), 가능하면 간호직을 떠날 것임(3.71±0.37)이 가정생활에 지장이 없는 한 보장된 직업임(3.30±0.47)과 결혼 전까지의 잠정적 직업임(3.23±0.51)보다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 점수가 높았다.
- 건강상태에 대해서는 “건강한 편이다”가 54.9%로 가장 많았으며, 부모님 생존여부에 대해서는 부모 모두 생존이 78.6%, 모 생존 15.9%, 부 생존 2.2%, 부모 모두 사망 3.3% 순이었으며, 직계가족 중 만성질환이나 불치병 유무에 대해서는 “없다” 67.6%, “있다” 32.4%였다.
- 041)이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여부는 기혼자 일수록(B=.151), 협동자관계 영역은 점수가 높을수록(B=.127) 뇌사자 장기기증 태도에 대한 점수가 높아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고, 장기기증 희망 여부에 대해서는 장기기증을 희망하지 않거나 미정일수록 뇌사자 장기기증 태도에 대한 점수가 낮아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B=-.211). 결혼여부, 장기기증 희망여부, 협동자 관계영역이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를 설명할 수 있는 설명력의 정도는 24.
- 경력에 따른 간호윤리 가치관에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38), 11년 이상(3.33±0.37)이 2년 이하(3.15±0.34)보다 간호윤리 가치관 점수가 높아 상대적으로 의무주의 입장에 더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 뇌사자 장기기증 태도에 대한 영향요인을 분석한 결과 결혼여부는 기혼자일수록(p=.024, B=.151), 협동자관계 영역은 점수가 높을수록(p=.041, B=.127) 뇌사자 장기기증 태도에 대한 점수가 높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장기기증 희망 여부에 대해서는 장기기증을 희망하지 않거나 미정일수록 뇌사자 장기기증 태도에 대한 점수가 낮아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 B=-.211). 이를 통해 장기기증을 희망할수록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인 것을 알 수 있다.
- 대상자의 간호윤리 가치관과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의 상관성을 조사한 결과, 간호윤리 가치관과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 간에는 상관관계가 있으나 r=.160(p<.05)으로 값이 매우 낮아 많은 표본에 의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난 것일 수 있으므로 해석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결혼 여부에 따른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기혼자가 미혼자보다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 점수가 높았다. 이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송영신 외[11]의 연구와는 일치하는 결과이나 결혼 여부가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은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성미혜 외[10]의 연구와는 상이한 결과임을 알 수 있다.
- 이와 같은 상이한 결과들은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간호윤리 가치관에 대한 연구가 매우 미흡한 실정에서 나온 것이므로 이에 대한 규명을 위하여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대상자의 종교에 따른 간호윤리 가치관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기독교(평균 3.28점)나 불교(평균 3.23점)와 같이 종교를 가진 간호사가 종교를 갖고 있지 않은(평균 3.10점) 간호사보다 상대적으로 의무주의적 입장을 나타내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구현희 외[4]의 연구와 유사한 것으로 종교가 있을수록, 매우 열심히 종교생활에 참여할수록 간호윤리 가치관에 있어 의무주의적 입장을 나타내는 것으로 사료된다.
- 본 연구에서 대상자들의 간호윤리 가치관은 5점 만점에 평균 3.22점으로 행위의 옳고 그름은 행위의 결과와는 아무 상관없이 단지 의무에 근거한 법칙과 규칙에 의하여 그 행동의 옳고 그름이 판단된다는[2] 다소 의무주의적 입장을 나타냈다. 이는 최영란[17]이 간호사와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간호사 평균 3.
- 본 연구에서 대상자들의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34점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장기기증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서영심 외[9]의 평균 4.
- 뿐만 아니라 간호직에 대한 생각에 따른 간호윤리 가치관에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8), 최고의 생업임(3.27±0.39), 가정생활에 지장이 없는 한 보장된 직업임(3.25±0.38), 결혼 전까지의 잠정적 직업임(3.08±0.26), 가능하면 간호직을 떠날 것임(2.87±0.24)의 순으로 간호윤리 가치관 점수가 높아 상대적으로 의무주의 입장에 더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 뿐만 아니라 뇌사시 장기기증 희망여부에 따른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에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뇌사시 장기기증을 희망하는 경우가 희망하지 않는 경우보다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희영[1]의 연구와 유사한 것으로 장기기증을 희망하는 군에서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가 더 긍정적인 것으로 보여진다.
- 연구 대상자의 간호윤리 가치관 수준을 각 문항별로 비교해 보면 [표 3], 전형적인 의무주의 입장을 나타낸 문항은 업무관계 영역에 속한 “의사의 처방에 과오가 의심되는 경우라 할지라도 의사의 지시는 따라야 한다”(4.31±0.77), 대상자 영역에 속한 “환자가 원하면 환자에게 약물 치료나 음식에 관한 정보를 언제든지 알려 주어야 한다”(4.31±0.83), 업무관계 영역에 속한 “처치를 잘못했으나 환자에게 나쁜 결과가 발생되지 않았고 그것이 자기만 알고 있는 실수라면 보고하지 않는 것이 옳다고 생각 한다”(4.23±0.85) 등으로 나타났다.
- 연구대상자의 간호윤리 가치관 수준에 대한 영역별 점수를 살펴보면, 협동자관계 영역이 평균 4.01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대상자관계 영역 평균 3.52점, 업무관계 영역 평균 3.23점의 순이었고, 인간생명 영역이 평균 2.64점으로 가장 낮았다.
- 연구대상자의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34점으로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연구대상자의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를 문항별로 분석한 결과 “내가 만약 장기를 기증한다면 타인에게 선을 행한 것이다”가 평균 4.51점으로 가장 높았고, “나는 뇌사자의 장기기증 및 이식이 의학적으로 바람직한 수술이라고 생각한다” 평균 4.10점, “나는 간호사로서 장기기증과정에 참여할 때 자부심을 느낄 것이다” 평균 3.98점 순으로 나타났다.
- 일반적 특성 중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결혼여부, 간호직에 대한 생각, 장기기증 희망여부와 간호윤리 가치관 중 p값이 유의하였던 협동자 관계영역이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결혼여부(p=.024), 장기기증 희망여부(p=.000)와 협동자 관계영역(p=.041)이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여부는 기혼자 일수록(B=.
후속연구
- 본 연구는 서울과 경기도에 소재한 일개 종합병원과 두 곳의 병원들을 임의로 선정하여 편의 표집하였으며 연구도구의 신뢰도가 낮으므로 연구결과를 간호사 전체로 일반화하거나 확대 해석할 경우에는 제한점이 있다.
- 이상의 결과를 통해 좀 더 다양한 의료상황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로 대상을 확대하여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와 간호윤리 가치관에 대한 추후의 반복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이에 뇌사자 장기기증 및 장기이식 증가에 따른 간호사의 역할이 강조되고 뇌사자 장기기증 및 장기이식에 대한 간호요구와 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간호사의 간호윤리 가치관과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를 파악한다면 향후 간호사로서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체계적인 뇌사자 장기기증 및 장기이식에 대한 간호교육을 계획할 때 근거가 되는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 15점)보다 간호윤리 가치관 점수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아 임상경험이 간호사들의 간호윤리 가치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와 같은 상이한 결과들은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간호윤리 가치관에 대한 연구가 매우 미흡한 실정에서 나온 것이므로 이에 대한 규명을 위하여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대상자의 종교에 따른 간호윤리 가치관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기독교(평균 3.
- 이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송영신 외[11]의 연구와는 일치하는 결과이나 결혼 여부가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은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성미혜 외[10]의 연구와는 상이한 결과임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상반되는 결과들을 통해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와 관련된 요인들을 규명하기 위한 반복적인 추후 연구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 이와 관련하여 좀 더 다양한 의료상황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간호윤리 가치관과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반복적인 추후 연구를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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