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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사단법인 대한수산질병관리사회의 산하 전국지회의 전담 조사요원을 활용하여 수산생물 피해발생 현황 조사시스템을 구축하고, 2011년 5월에서 11월 사이에 우리나라 대표적인 해산, 담수산 양식어종인 넙치, 조피볼락, 무지개송어, 뱀장어, 흰다리새우, 전복 양식장의 피해 발생 현황을 파악하여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제안 방법
- 2012년 5월에서 11월 사이에 우리나라 넙치, 조피볼락, 무지개송어, 뱀장어, 흰다리새우, 전복 양식장에서 발생하는 폐사피해를 표본조사를 통해 모니터링하였다. 조사의 방식은 해당 양식장과 거래하고 있거나 관계를 맺고 있는 전국의 수산질병관리사 조사요원의 직접 현장 방문을 통한 면접과 표준 매뉴얼을 통한 진단을 통하여 실시하였다.
- 조사요원은 해당지역에서 조사대상 양식시설의 수산질병관리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는 수산질병관리사를 선정하였다 (Table 1). 기본적인 조사방식은 월 1회 이상 조사요원이 양식어가를 직접 방문하여 양식어가의 사육일지를 바탕으로 한 청취조사를 통해 양식현황 및 폐사현황을 파악하였다. 흰다리새우의 경우 실제 사육량 파악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여 섭이량으로 추정한 사육량을 파악하였고, 출하시기에 최종 사육량의 도출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 폐사원인은 크게 병원체에 의한 감염성 원인과 선별, 이동 등의 관리요인 또는 병원체를 동정할 수 없는 원인불명의 만성적 폐사에 의한 비감염성 원인으로 나누었다. 동정된 병원체에 의해 유사 임상증상으로 3일간 폐사가 지속될 시 폐사원인으로 확정하였고, 두 가지 이상의 병원체가 동시에 동정될 시 기본적으로 알려진 폐사율 및 병원독성을 기준으로 주 원인체만을 폐사원인으로 확정하였다. 병원체의 동정은 기본적으로 임상증상을 관찰한 이후 기생충성 질병의 경우 생검표본을 통한 광학현미경적 관찰 결과를 통하였으며, 세균성 질병의 경우 TSA 또는 BHIA 배지를 이용해 배양한 후 API kit 의 결과를 바탕으로 진단을 실시하였다.
- 병원체의 동정은 기본적으로 임상증상을 관찰한 이후 기생충성 질병의 경우 생검표본을 통한 광학현미경적 관찰 결과를 통하였으며, 세균성 질병의 경우 TSA 또는 BHIA 배지를 이용해 배양한 후 API kit 의 결과를 바탕으로 진단을 실시하였다. 바이러스성 질병이 의심될 경우 현장에서 조혈장기를 적출하여 해당지역의 공공기관 또는 학술기관을 이용하여 상법에 따라 PCR 또는 RT-PCR 을 실시하였다.
- 동정된 병원체에 의해 유사 임상증상으로 3일간 폐사가 지속될 시 폐사원인으로 확정하였고, 두 가지 이상의 병원체가 동시에 동정될 시 기본적으로 알려진 폐사율 및 병원독성을 기준으로 주 원인체만을 폐사원인으로 확정하였다. 병원체의 동정은 기본적으로 임상증상을 관찰한 이후 기생충성 질병의 경우 생검표본을 통한 광학현미경적 관찰 결과를 통하였으며, 세균성 질병의 경우 TSA 또는 BHIA 배지를 이용해 배양한 후 API kit 의 결과를 바탕으로 진단을 실시하였다. 바이러스성 질병이 의심될 경우 현장에서 조혈장기를 적출하여 해당지역의 공공기관 또는 학술기관을 이용하여 상법에 따라 PCR 또는 RT-PCR 을 실시하였다.
- 수산동물질병의 발생 상황일 시 해당 지역의 조사요원이 직접 양식현장을 방문하여 진단토록 하였으며, 진단의 표준화를 위하여 자체적으로 개발한 “어종별 수산동물질병 진단매뉴얼”을 개발하여 임상 및 실험실적 진단을 실시하도록 하였다.
- 흰다리새우의 경우 실제 사육량 파악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여 섭이량으로 추정한 사육량을 파악하였고, 출하시기에 최종 사육량의 도출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전복은 사육량 파악을 위한 표본칸을 설정하고 해당 칸의 사육량을 조사요원이 직접 파악하여 전체 사육량 및 폐사량을 도출하였다.
- 2012년 5월에서 11월 사이에 우리나라 넙치, 조피볼락, 무지개송어, 뱀장어, 흰다리새우, 전복 양식장에서 발생하는 폐사피해를 표본조사를 통해 모니터링하였다. 조사의 방식은 해당 양식장과 거래하고 있거나 관계를 맺고 있는 전국의 수산질병관리사 조사요원의 직접 현장 방문을 통한 면접과 표준 매뉴얼을 통한 진단을 통하여 실시하였다. 조사기간 중 넙치 양식장에서는 총 27.
- 수산동물질병의 발생 상황일 시 해당 지역의 조사요원이 직접 양식현장을 방문하여 진단토록 하였으며, 진단의 표준화를 위하여 자체적으로 개발한 “어종별 수산동물질병 진단매뉴얼”을 개발하여 임상 및 실험실적 진단을 실시하도록 하였다. 폐사원인은 크게 병원체에 의한 감염성 원인과 선별, 이동 등의 관리요인 또는 병원체를 동정할 수 없는 원인불명의 만성적 폐사에 의한 비감염성 원인으로 나누었다. 동정된 병원체에 의해 유사 임상증상으로 3일간 폐사가 지속될 시 폐사원인으로 확정하였고, 두 가지 이상의 병원체가 동시에 동정될 시 기본적으로 알려진 폐사율 및 병원독성을 기준으로 주 원인체만을 폐사원인으로 확정하였다.
- 기본적인 조사방식은 월 1회 이상 조사요원이 양식어가를 직접 방문하여 양식어가의 사육일지를 바탕으로 한 청취조사를 통해 양식현황 및 폐사현황을 파악하였다. 흰다리새우의 경우 실제 사육량 파악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여 섭이량으로 추정한 사육량을 파악하였고, 출하시기에 최종 사육량의 도출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전복은 사육량 파악을 위한 표본칸을 설정하고 해당 칸의 사육량을 조사요원이 직접 파악하여 전체 사육량 및 폐사량을 도출하였다.
대상 데이터
- 어종별 조사지역의 선정은 2010년 전국 해당어종의 생산량 대비 해당 지역의 전년도 생산량과 수면적을 기준으로 선정하였으며, 해당 지역 양식시설의 조사요원 접근용이성을 기준으로 세부선정을 마무리하였다. 넙치의 경우 총 70개소, 조피볼락의 경우 총 30개소, 무지개송어 및 뱀장어는 각각 20개소, 전복의 경우 15개소의 표본 육상수조 및 해상가두리를 선정하였다 (Table 1).
- 수산동물질병 발생조사를 위한 대상 양식종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해산양식종인 넙치, 조피볼락, 뱀장어, 무지개송어, 전복, 흰다리새우를 선정하였다. 어종별 조사지역의 선정은 2010년 전국 해당어종의 생산량 대비 해당 지역의 전년도 생산량과 수면적을 기준으로 선정하였으며, 해당 지역 양식시설의 조사요원 접근용이성을 기준으로 세부선정을 마무리하였다.
- 수산동물질병 발생조사를 위한 대상 양식종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해산양식종인 넙치, 조피볼락, 뱀장어, 무지개송어, 전복, 흰다리새우를 선정하였다. 어종별 조사지역의 선정은 2010년 전국 해당어종의 생산량 대비 해당 지역의 전년도 생산량과 수면적을 기준으로 선정하였으며, 해당 지역 양식시설의 조사요원 접근용이성을 기준으로 세부선정을 마무리하였다. 넙치의 경우 총 70개소, 조피볼락의 경우 총 30개소, 무지개송어 및 뱀장어는 각각 20개소, 전복의 경우 15개소의 표본 육상수조 및 해상가두리를 선정하였다 (Table 1).
- 조사요원은 해당지역에서 조사대상 양식시설의 수산질병관리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는 수산질병관리사를 선정하였다 (Table 1).
성능/효과
- 2011년 5월에서 11월 사이 전국 표본 넙치양식장의 누적 피해율 27.9%의 피해원인을 주증별로 분석한 결과, 전체 누적감모 중 스쿠티카병 (Scuticocilliatosis)이 56.6% 로 가장 피해를 많이 입힌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쇄구균병 (Streptococcosis), VHS (Viral hemorrhagic septicemia), 비감염성 원인에 의한 폐사 (Noninfectious loss), 비브리오병 (Vibriosis), 활주세균병 (Gliding bacterial disease), 백점병 (White spot disease) 순의 피해량을 보여주었다 (Fig. 2). 어체중 별로 스쿠티카병 및 VHS, 활주세균병은 주로 300g 이하의 어린넙치에 집중적으로 피해를 입혔으며, 연쇄구균병은 500g 이상의 출하시기 성어에서 가장 많은 피해율을 보여주었다 (Table 3).
- 2). 당년생 입식어의 경우 조사기간 중 총 24.1%의 피해율을 보였으며 대부분이 아가미흡충병에 의한 폐사로 기록되었고, 2년생어의 경우 연쇄구균병이 가장 많은 폐사를 나타내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Table 4).
- 무지개송어는 선별로 인한 도태와 자연성 감모로 인한 비감염성 피해율이 47.67%에 달하였으며, 백점병이 39.04%, IHN 9.82%, 비브리오병 2.94%, 슈도모나스병 0.53%의 순으로 피해율이 높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뱀장어의 경우 에드워드병 29.
- 시기별로는 넙치, 조피볼락, 무지개송어의 경우 7월이 가장 높은 피해율을 기록하여 높은 수온과 피해율이 깊은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뱀장어는 6월이 다소 높은 피해율을 보이며, 흰다리새우의 경우 7월에 감염성 피해를 집중적으로 보여주었다.
- 2). 어체중 별로 스쿠티카병 및 VHS, 활주세균병은 주로 300g 이하의 어린넙치에 집중적으로 피해를 입혔으며, 연쇄구균병은 500g 이상의 출하시기 성어에서 가장 많은 피해율을 보여주었다 (Table 3).
- 5%의 피해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전복의경우 10.7%의 피해율 모두가 비감염성 원인에 의한 폐사 피해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 조사의 방식은 해당 양식장과 거래하고 있거나 관계를 맺고 있는 전국의 수산질병관리사 조사요원의 직접 현장 방문을 통한 면접과 표준 매뉴얼을 통한 진단을 통하여 실시하였다. 조사기간 중 넙치 양식장에서는 총 27.9%의 누적 피해율을 보여주었고, 이중 스쿠티카병, 연쇄구균병, VHS, 비감염성 원인에 의한 폐사, 비브리오병, 활주세균병의 순으로 폐사피해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피볼락 양식장에서는 13.
- 조피볼락 가두리양식장은 전체 피해율의 35.1%가 아가미흡충병에 의한 폐사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다음으로 연쇄구균병, 비브리오병, 활주세균병, 비감염성 원인에 의한 폐사의 순으로 집계되었다 (Fig.
- 9%의 누적 피해율을 보여주었고, 이중 스쿠티카병, 연쇄구균병, VHS, 비감염성 원인에 의한 폐사, 비브리오병, 활주세균병의 순으로 폐사피해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피볼락 양식장에서는 13.6%의 누적 피해율을 보여주었고, 아가미흡충병, 연쇄구균병, 비브리오병, 활주세균병, 비감염성 원인에 의한 폐사 순의 폐사피해가 나타났다. 무지개송어의 경우 총 17.
- 6%의 피해율을 기록하였으며, 에드워드병, 백점병, 아가미흡충병이 주된 피해요인이었다. 흰다리새우는 71.2%의 피해율을 보였으며, 대부분 비감염성 원인에 의한 폐사으로 집계되었고, 바이러스성 흰반점병도 12.5%의 피해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전복의경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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