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시아의 물류산업은 중국경제의 급부상과 함께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물동량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물류비용 절감을 위하여 다양한 연구가 활발히 수행중이다. 근해운송시스템은 연안해운을 중심으로 두 가지 이상의 수송연계 수단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국제간 고부가 가치 물류 시스템을 창출하는 시스템으로써 유럽에서 상당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 알맞은 근해운송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선박, 항만, 컨테이너 하역 및 운송 장비, 터미널 운영 및 관리시스템 기술, 화물정보 추적 및 통신 분야의 요소 기술 개발이 요구된다. 본 논문에서는 현 단계의 요소기술 현황을 살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공학적 기술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최근 아시아의 물류산업은 중국경제의 급부상과 함께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물동량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물류비용 절감을 위하여 다양한 연구가 활발히 수행중이다. 근해운송시스템은 연안해운을 중심으로 두 가지 이상의 수송연계 수단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국제간 고부가 가치 물류 시스템을 창출하는 시스템으로써 유럽에서 상당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 알맞은 근해운송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선박, 항만, 컨테이너 하역 및 운송 장비, 터미널 운영 및 관리시스템 기술, 화물정보 추적 및 통신 분야의 요소 기술 개발이 요구된다. 본 논문에서는 현 단계의 요소기술 현황을 살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공학적 기술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Recently, the logistics industry in Asia is growing rapidly mostly with Chinese economic development. A variety of studies have been carried out to reduce the logistic cost under the situation that the global freight traffic continues to increasing. The Short Sea Shipping(SSS) system, a multi modal ...
Recently, the logistics industry in Asia is growing rapidly mostly with Chinese economic development. A variety of studies have been carried out to reduce the logistic cost under the situation that the global freight traffic continues to increasing. The Short Sea Shipping(SSS) system, a multi modal transport system centered around coastal shipping to realize high value-added logistics, achieved considerable success in EU. To implement the SSS system in Korea, it is necessary to develop the various essential technologies related to development of efficient ships and port facilities, including equipment for loading and unloading containers, operating and managing systems for freight terminals and technologies for tracking and securing containers. The present paper focuses on the survey of the current essential technologies available for implementation of the SSS system and suggests the direction of future development in the technologies.
Recently, the logistics industry in Asia is growing rapidly mostly with Chinese economic development. A variety of studies have been carried out to reduce the logistic cost under the situation that the global freight traffic continues to increasing. The Short Sea Shipping(SSS) system, a multi modal transport system centered around coastal shipping to realize high value-added logistics, achieved considerable success in EU. To implement the SSS system in Korea, it is necessary to develop the various essential technologies related to development of efficient ships and port facilities, including equipment for loading and unloading containers, operating and managing systems for freight terminals and technologies for tracking and securing containers. The present paper focuses on the survey of the current essential technologies available for implementation of the SSS system and suggests the direction of future development in the technolog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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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와 같이 지역 및 수단별로 정책과 제도에 관한 연구들이 활발히 이루어져 왔으나 근해운송시스템의 활성화를 위한 기술적 견해는 상당히 결여된 바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근해운송의 활성화를 위한 국내 연계 수송수단과 근해운송 시스템에 필수적인 요소기술 현황을 살펴보고, 효과적인 근해운송시스템을 위한 시사점들을 제안하고자 한다.
일본의 경우 근해운송시스템사업의 일환으로 TSL(Techno Super Liner)사업은 육상수송능력이 포화상태에 이르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1989년부터 일본정부의 지원 하에 바다의 신칸센이라는 프로젝트로 연구를 착수해 왔다. 일본은 동아시아 등 역내에서의 화물과 승객 수송 증대에 대처하기 위해 비교적 운임이 높은 항공운송과 교통정체에 직면해 있는 트럭수송에 대해 항공기보다 저렴하고, 트럭보다 빠르게 대량수송이 가능한 운송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였다. 그 결과 2005년에Fig.
따라서 우리나라가 동북아 물류중심국가로 부상하기 위해서는 국내의 주요항만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근해운송시스템을 구축하여 한·중·일 각 항만을 대상으로 하는 Just in time, Door to door 서비스가 가능한 고부가 복합운송시스템을 주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근해운송시스템 도입에 필요한 요소기술의 개발과 국내 연계수송 시스템의 발전을 위한 기술확보 방안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제안 방법
이 중 선박 기술개발과 관련하여 FastShip사는 대서양을 횡단하는 초고속 컨테이너선 개발을 계획하였다. 세계 정기선시장에서 운항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함으로써 서비스도약의 계기가 될 40노트 급 초고속 컨테이너선 취항을 계획하였다. 프랑스 셸브르항을 북유럽 중심항만으로 선정하여 전용터미널 건설을 시작한 데 이어 북미지역 중심항만으로는 필라델피아를 확정하고, 자체적으로 전용터미널 개발계획에 착수하였지만 이 역시 글로벌 경기 침체 및 연료비 인상 등의 문제로 인하여 실패하였다.
2008년 이후에는 ‘RFID기반 물류거점정보시스템(ULTS) 1, 2, 3단계사업’으로 발전하여 전 항만뿐만 아니라 내륙 컨테이너거점 및 항만/내륙기지 주변 고속도로 톨게이트 까지 그 범위를 확산하였고, 컨테이너뿐만 아니라 샤시 관리도 RFID를 적용하여 생산성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433MHz USN 센서태그를 위험화물컨테이너에 부착해 컨테이너 터미널이나 선박에서 컨테이너들의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위험화물 가시성을 제공하게 되었다.
2009년 ‘RTLS/USN기반 그린 u-Port 구축사업’을 통해 양·적하 작업생산성 향상 모델인 RYMS(RTLS Based YT Multi Cycle System)를 국내 항만에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되었으며, 컨테이너터미널의 위험화물 장치장 내 위험화물 컨테이너 상태를 실시간 관리하기 위한 u-DGMS(Dangerous Goods Management System)도 확대 적용하였다. 또한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GCTS(Global Cargo Tracking System)와 연계가 되도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그 결과 2005년에Fig. 3과 같이 선체중량은 14,500ton, 길이 140m, 폭 30m, 깊이 10.5m, 승객 725명, 화물 210톤을 실을 수 있으며, 40노트 급 초고속 선박을 개발하였다. 그러나 연료비 상승과 운항경제성 등의 문제로 가동되지 않고 해체 될 위기에 있다.
후속연구
이에 따라 해운시스템의 효율화 및 현대화가 요구되고 있으나, 현재 해운시스템의 효율성이 상대적으로 매우 미흡하다. 또한 국가 간 물류처리 제도 및 방법이 상이하여 물류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한 편이며, 추후 발전 가능성이 매우 기대된다.
특히 항만은 동북아 허브항만으로의 육성을 위해 부산항 등을 집중 개발하고, 수출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인천항 등 지역별 거점항만을 특화 하여 지원할 계획에 있다. 또한 저탄소 녹색 성장형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철도, 해운, 대중교통 중심의 SOC 패러다임 전환을 반영하여, 철도․연안 해운 화물 운송량을 증대시키고 철도 수송력 증강을 위해 시설도 개량해 나갈 계획이다.
1%로 낮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으나, 저탄소 녹색성장형 교통체계의 구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수송 수단이다. 따라서 철도수송 비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철도 기반시설 및 다른 수송모드와의 복합연계 시설을 대폭 확대하여야 할 것이다. 2011년-2020년 국고 기준 총 투자 사업비에서 철도가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투자 사업비 중 38.
9%로 72조원의 비용이 투자될 것이다. 또한 국가 최단 연결 X자형과 해안권 연결을 결합한 국가철도망 구축을 중심으로, 고속철도와 간선철도의 고속화․전철화를 추진하여 철도의 속도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우선순위를 두고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따라서 초고속, 초대형선박은 선박설계 기술의 문제뿐 아니라 선박 기항이 예상되는 주요 항만의 입항 조건을 고려하고, 항만 터미널의 장기적인 개발계획과 운항항로의 문제점을 충분히 검토하여 설계되어야 한다. 또한 우리나라의 근해운송 시스템도 기간항로에 투입 되는 선박의 고속화와 선박의 대형화에 연계하여 철도 및 항공, 광폭 천 흘수선박 등의 복합운송시스템에 과한 연구가 활성화 되어야 한다.
유럽 선진국가의 경우 항만-내륙간 도로운송의 적체현상 및 물류비 증가를 피하고자 운하를 통한 바지운송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과거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바지하역 및 운송체계를 개선하고자 다양한 연구 개발을 통해 바지전용터미널, 고속바지하역시스템 등을 건설․운영하고 있다. 이와 같이 선박의 대형화, 항만의 전용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향후 컨테이너터미널과 관련된 기술개발 등도 항만의 유형에 따라 항만환경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항만하역시스템분야에 있어서 관련기술의 미래개발 방향은 하역시스템의 설계형태, 하역성능, 경제성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상항만의 기능에 부합하는 효율적인 시스템을 개발하는 방향으로 전개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기존의 직관적, 정성적, 경험적인 자료에 기초한 설계형태보다는 좀 더 분석적, 정량적, 실험적인 자료에 기초하여 하역시스템의 개발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항만하역시스템분야에 있어서 관련기술의 미래개발 방향은 하역시스템의 설계형태, 하역성능, 경제성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상항만의 기능에 부합하는 효율적인 시스템을 개발하는 방향으로 전개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기존의 직관적, 정성적, 경험적인 자료에 기초한 설계형태보다는 좀 더 분석적, 정량적, 실험적인 자료에 기초하여 하역시스템의 개발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결국 인력에 의한 판단보다는 과학적인 분석방법을 활용하여 효율적인 하역시스템의 설계안을 도출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선박 분야에서는 효율적인 근해운송 전용선박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나라의 근해운송 시스템의 개념을 정립하고 시나리오 분석을 바탕으로 적합한 선박의 설계를 수행하여, 이 들 선박시스템과 복합적으로 운영되는 항공, 철도, 도로, 내수면 수송모드 등과의 효율적인 연계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 더불어 주요항만의 근해운송 전용 터미널 및 적하역 기술, 항만 운영관리 기술 등의 확보, IT기술과의 접목을 통한터미널 생산성 향상 및 운영비 절감을 위한 보안, 화물정보 추적 및 통신기술 등, 다양한 기술분야의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근해운송 체계의 효율화를 위해서는 국내 선박 및 항만관련요소기술의 개발과 더불어, 역내 국가 간의 표준체계를 ISO, IEC, ITU등과 같은 국제 표준화 체계에 맞추기 위한 상호 보완적·협력적 관점에서도 접근할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연안해운 수송수단의 단점은 무엇입니까?
연안해운은 도로나 철도에 비하여 기반시설 건설비용이 저렴하고, 배기가스에 의한 대기오염이 적은 환경 친화적인 수송수단으로 대량 수송과 장거리 수송이 유리하다. 따라서 예측 가능한 대량 화물의 장거리 수송에 적합하며, 도로수송의 정체 회피 및 상대적으로 저렴한 운임 등의 장점을 갖고 있으나 전용 항만시설의 미확보, 노후화된 하역기기, 복잡한 출입항 절차 등에 의한 과도한 수송시간, 복잡한 수송단계, 부족한 운항횟수 등의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근해운송시스템이란 무엇입니까?
1900년대부터 유럽에서 대두되기 시작한 근해운송시스템(SSS; Short Sea Shipping)은 통합물류(Integrated Logistics)를 구현하기 위한 해운중심의 복합운송시스템으로, 재래식 연안해운과 차별화된 신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개념의 수송방법이다. 근해운송은 육·해·공 수송모드의 긴밀한 연계를 통하여 고부가가치 물류를 창출하고, 육상 물류 적체에 따른 사회적 비용저감을 목적으로 하는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수송시스템을 의미한다(이 등, 2005).
복합 운송체계 구축을 위한 국내 수출입 화물의 내륙연계수송수단은 어떻게 분류됩니까?
복합 운송체계 구축을 위한 국내 수출입 화물의 내륙연계수송수단을 살펴보면, 트럭을 이용한 도로 수송, 화차를 이용한 철도수송, 선박을 이용하는 연안 수송으로 크게 분류할 수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물류체계는 컨테이너 화물의 도로수송 비율이 Fig.
참고문헌 (11)
국토연구원(2011), 한.중간 전략적 복합물류시스템 구축 및 협력 방안 연구 보고서.
국토해양부 고시 제 2011- 12호 '국가기간교통망계획(2001-2020) 제2차 수정계획' p. 9.
신창훈, 정수현, 박수남(2010), "모바일하버(Mobile Harbor)의 가치와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 - 연안운송 중심으로". 한국항해항만학회지, 제34권, 제3호, pp. 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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