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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화 복식을 중심으로 본 퀸 엘리자베스 1세의 영화 의상에 관한 연구
A Study of Queen Elizabeth I's Cinema Costumes Viewed from Her Portrait 원문보기

服飾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ostume, v.62 no.8, 2012년, pp.55 - 70  

성광숙 (동명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In 16th century, during renaissance time, Britain's queen Elizabeth I, as a means to express her authority, had an exaggerated clothing styles and was the fashion leader of the time. Thus, through a media of Cinema, tried to find out the characteristics and different aspects of the history of clothi...

주제어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퀸 엘리자베스 1세의 초상화에서 고찰된 복식을 중심으로 9편의 영화에서 여왕의 의상을 분석했을 때 초상화의 고증과 복원에 가장 충실한 영화는 무엇인가? 초상화의 고증과 복원에 가장 충실한 영화는 영국 BBC 6부작 드라마인 Elizabeth R로 관찰되었다. 고증의 빈도가 가장 높은 초상화는 단리 초상화 <그림 4>인데 폴란식 여밈처리가 현대적인 감각을 주며, 밀리터리한 느낌으로 아르마다 전투에서 여왕의 전투 참전시의 복장으로 적합하기 때문에 많이 활용된 것으로 보이는데 영화 Elizabeth R에서 <그림 17>과 같이 그리고 Elizabeth와 Elizabeth Ⅰ에서 그대로 복원되었다.
16세기를 대표하는 의상의 특징은 무엇인가? 16세기를 대표하는 의상의 특징으로 러프 칼라, 슬래시, 과장된 실루엣, 자수와 보석의 과다한 장식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러한 특징들은 영화에서 고루 표현되고 있으나 특히 러프 칼라는 영화의 시대적 배경과는 상관없이 작은 크기에서부터 바퀴형에 이르는 크기까지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1590년 이후 여왕말기에 나타나는 엘리자베스 칼라나 나비형 베일 등이 거의 모든 영화에서 여왕의 절대 권력과 위엄을 드러내는데 도입되고 있다.
대부분의 영화에서 러프 칼라를 제외하고는 엄청난 복식의 팽대와 인체의 왜곡, 장식의 극치를 그대로 수용하지 않고 완화하거나 절제하여 표현한 이유는 무엇인가? 그러나 대부분의 영화에서는 러프 칼라를 제외하고는 이와같은 요소들을 그대로 수용하지 않았으며, 완화하거나 절제하여 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과도한 장식이나 팽대가 현대인의 감성에 거부감을 줄 수 있으리라 짐작되며, 강조점을 러프 칼라에 두고 다른 복식의 요소들은 현대인에게 자연스러운 수용가능 범위 내로 축소하여 표현한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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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8)

  1. 이언영, 이인성 (2007), 영화에 나타난 전통 복식의 현대적 표현과 미적 상징성에 관한 연구, 복식, 57(7), pp. 122-136. 

  2. 배수정 (2000), 엘리자베스 1 세의 초상화에 내재된 복식요소의 상징성 연구, 대한가정학회지, 3(1), pp. 73-87. 

  3. 배수정 (2011), 엘리자베스 1세의 초상화에 나타난 16세기 러프 칼라와 러프 커프스의 미시적 변화 연구, 한국의류학회지, 35(2), pp. 167-180. 

  4. 조윤영, 양숙희 (2003), 영화의상에 나타난 엘리자베스 여왕 1세 로브의 표현효과, 복식, 53(3), pp. 89-106. 

  5. 권혜수 (2007), 영화 Elizabeth: The Golden Age의 복식과 색채 상징성-엘리자베스 1세를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6. 이유진 (2008), 영화에 나타난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의 의상디자인 표현특성, 대구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7. 자료검색일 2011. 11. 2, http://www.npg.org.uk 

  8. 배수정 (2011), 엘리자베스 1세의 초상화에 나타난 16세기 러프 칼라와 러프 커프스의 미시적 변화 연구, p. 172. 

  9. 정흥숙 (1996), 복식문화사, 서울: 교문사, p. 142. 

  10. Charlotte Calasibetta (2006), Fairchild's Dictionary of fashion, 박기완 역, p. 361. 

  11. 신상옥 (2006), 서양복식사, 서울: 수학사, p. 160. 

  12. 배수정 (2011), 엘리자베스의 1세 여왕의 옷장, 서울:북마루지, p. 58. 

  13. 정흥숙 (1996), 복식문화사, 서울: 교문사, p. 140. 

  14. Black J. Anderson, Garland Madge (1997), 세계 패션사 I, 윤길순 역, 서울: 자작아카데미, pp. 216-218. 

  15. 배수정 (2011), 엘리자베스의 1세 여왕의 옷장, 서울:북마루지, pp. 82-84. 

  16. 조규화, 이희승 (2004), 패션미학, 서울: 수학사, p. 441. 

  17. 하마모도 다가시 (2004), 색채의 마력, 이동민 역, 서울: 아트북, p. 36. 

  18. 이경희 외 (2006), 복식의 아이템, 서울: 경춘사, p.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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