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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ectives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know the status of clinical utilization of Korean medical knowledge and the Korean medical knowledge system which Korean medical doctors want. Methods :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to Korean medical doctors registered for the Association of Korean medic...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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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12) 이러한 바탕 하에 한의사들에게 한의학의 특징 중 중의학이나 일본의학과 차별화되는 분야가 무엇인지에 대해 조사하였다. 그 결과 ‘환자의 각 특성에 맞춰서 치료하는 체질의학’(204건, 81.
  • 고전문헌의 목차 설정 방법을『東醫寶鑑』의 목차와 비교하여 어떻게 설정하는 것이 좋을지에 관해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기존 동의보감 목차에 현대 한의학 임상에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목차를 추가한다’는 의견이 130건(52.
  • 본 연구에서는 대한한의사협회에 등록된 한의사를 대상으로 한의학 지식의 임상 활용 현황 및 앞으로 구현하기를 원하는 한의학 지식체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현대 한의학의 지식체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단서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대한한의사협회에 등록된 한의사를 대상으로 현재 활용하고 있는 한의학 지식체계 및 앞으로 구축되기를 원하는 한의학 지식체계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현대 한의학 지식체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단서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 본 조사는 한의사들이 현재 어떤 한의학지식을 활용하여 진료를 하고 있고, 앞으로 어떤 한의학지식이 구축되기를 원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 본 조사에서는 한의사들이 현재 어떤 한의학 지식체계를 활용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11개 한의과대학 및 한의학전문대학원의 공통교재이며 한의사 국가고시의 기본텍스트인 한방교과서를 임상현장에서 활용하는지 여부, 임상진료 근거마련의 기초자료인 EBM 자료 활용 여부, 그리고 그 외에 진료시 중요한 한의학 문헌자료(의서, 처방집, 강의록 등)를 파악하였으며, 어떤 한의학 지식체계가 구축되기를 원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고전 문헌의 목차 설정 방법, 본초·방제·경혈·침구 분야에서 가장 필요한 지식, 양방의학지식의 활용 방법 및 활용 수준, 한의학 고유 특성이 무엇인지에 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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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한의학 지식의 임상 활용 현황 및 지식체계에 대한 설문조사 연구의 결론은 무엇인가? 1. 한의사의 50.6%가 진료 시 한방교과서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활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교과서에 임상 접근법(진단, 치료방법)이 명확히 기술되지 않아 교과서의 내용만으로는 임상에 바로 활용할 수 없어서’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2. 한의사의 48.6%가 진료 시 EBM 자료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로 보는 EBM 자료는 국내 학술논문, 논문을 제외한 기타 EBM 자료, PubMed 기반의 해외 학술논문 순이었고, EBM 자료를 임상에 활용하지 않는 이유는 ‘근거자료를 구하기 어려워서’, ‘EBM자료가 임상을 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아서’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3. 한의사들은 환자 진료시 주로 한·양방적으로 동시에 접근하여 한방적으로 효과가 있다고 생각되는 질환들만 한방진단과 치료를 시행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진료 시 의사면허를 소유한 일반의 또는 전 질환을 포괄적으로 다루는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알고 있는 수준의 양방의학지식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경혈․침구 분야에서 임상에서 가장 필요한 지식은 ‘경혈, 경락, 뜸, 부항 등 한의 치료 기술의 현대적 연구성과 정리’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본초․방제 분야에서도 경혈․침구 분야와 마찬가지로 ‘임상시험 결과’, ‘독성․안정성 정보’, ‘실험에 기반한 약리작용’ 등과 같은 현대적 연구성과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한의사들은 중의학이나 일본의학과 차별화 되는 한의학의 고유 특징으로 체질의학 및 사암침을 대표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고야 의정서 채택 목적은 무엇인가? 21세기 한국의 보건의료환경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유전자원에 대한 접근과 이익공유를 목적으로 나고야 의정서가 채택된 이후 전통지식 보호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며,1)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의 ‘전통지식 특허화’ 정책이 가시화되면서2) 한국의 전통지식 자원 중 하나인 韓의학도 시대에 맞는 변화를 끊임없이 요구받고 있는 상태이다.
진료 시 한방교과서를 활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설문 결과는 어떠한가? 진료 시 한방교과서를 활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교과서에 임상 접근법(진단, 치료방법)이 명확히 기술되지 않아 교과서의 내용만으로는 임상에 바로 활용할 수 없어서’라는 응답이 66건(53.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내용이 단순나열식이라 책의 전체적인 일관성이 부족해서(23건, 18.7%)’, ‘임상서로서 활용해도 되는지에 대한 신뢰가 부족해서(16건, 13.0%)’ ‘한방 내용과 양방 내용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않아서(7건, 5.7%)’ 순의 이유로 활용하지 않는다고 응답하였다. 기타 의견으로 ‘reference가 없다’, ‘임상 활용시 효과 미비’등의 의견이 제시되었다(그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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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6)

  1. 오윤석. 접근 및 이익공유에 관한 나고야의 정서의 채택과 향후 전망 분석. 지식재산연구. 2011 : 6(3) : 20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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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박찬국. 東洋哲學과 韓醫學.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2003 : 16(1)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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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한창현, 박황진, 이봉효, 이영준, 권오민. 원저: 한의 신의료기술 행위 동향 분석. 대한경락경혈학회지. 2012 : 29(2) : 31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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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김병수, 강정수. 東醫寶鑑?集例에 근거한 동아시아 전통의학 역사의 삼원적 구조- 한의학과 중의학의 비교 연구 -. 동의생리병리학회지. 2008 : 22(4) : 746-753. 

  13. 김기욱, 김남일, 김도훈, 김용진, 김홍균, 김훈, 맹웅재, 박경남, 박현국, 방정균, 신영일, 안상우, 엄석기, 은석민, 이병욱, 차웅석. 韓醫學通史. 서울: 대성의학사. 2006 : 149-160, 191- 198, 506-509. 

  14. 김주영. 한의 분야의 질병 분류체계 변화가 한의사의 상병명 선택과 한약제제 처방에 미친 영향에 대한 연구. 경원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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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정우열. 한의질병명과 분류표준화에 대한 기초 이론 연구. 대한동의병리학회지. 1998 : 12(1) : 8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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