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한 중년 및 초고령의 허혈성 뇌혈관 호발 부위에 대한 분석 Analysis on Ischemic Cerebrovascular of Middle Age and Oldest-Old Age by Using Magnetic Resonance Imaging원문보기
본 연구에서는 자기공명영상(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을 이용하여 중년 및 초고령의 허혈성 뇌혈관 호발 부위를 분석하여 임상에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하였다. 2006년 5월부터 2008년 1월까지 허혈성 뇌혈관 질환으로 자기공명영상검사를 받은 69 명(평균나이: 44.2세, 남: 43명, 여: 26명)의 중년 환자군과 129 명(평균나이: 84.7세, 남: 58명, 여: 71명)의 초고령 환자군에 대해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뇌혈관 부위는 앞교통 동맥(anterior communication artery, ACoA), 뒤교통 동맥(posterior communication artery, PCoA), 앞대뇌 동맥(anterior cerebral artery, ACA), 중간대뇌 동맥(middle cerebral artery, MCA), 뒤대뇌 동맥(posterior cerebral artery, PCA), 속목 동맥(internal carotid artery, ICA), 온목 동맥(common carotid artery, CCA), 그리고 뇌바닥 동맥(basilar artery, BA)으로 나누었으며, BA를 제외한 모든 혈관들의 허혈성 뇌혈관 위치는 좌, 우, 양쪽으로 분류하였다. 그 결과 허혈성 뇌혈관은 중년 환자군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고 남성, 여성 모두 MCA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초고령 환자군에서는 좌, 우, 양측의 혈관에서 고른 발생빈도와 여성이 남성보다 많았으며 남성은 ICA, 여성은 MCA에서 많이 호발하고 있었다. 특히, MCA에서 초고령의 남자환자군보다 중년의 남자 환자군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었다. 이러한 허혈성 뇌혈관 호발 부위의 분석은 임상적 진단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자기공명영상(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을 이용하여 중년 및 초고령의 허혈성 뇌혈관 호발 부위를 분석하여 임상에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하였다. 2006년 5월부터 2008년 1월까지 허혈성 뇌혈관 질환으로 자기공명영상검사를 받은 69 명(평균나이: 44.2세, 남: 43명, 여: 26명)의 중년 환자군과 129 명(평균나이: 84.7세, 남: 58명, 여: 71명)의 초고령 환자군에 대해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뇌혈관 부위는 앞교통 동맥(anterior communication artery, ACoA), 뒤교통 동맥(posterior communication artery, PCoA), 앞대뇌 동맥(anterior cerebral artery, ACA), 중간대뇌 동맥(middle cerebral artery, MCA), 뒤대뇌 동맥(posterior cerebral artery, PCA), 속목 동맥(internal carotid artery, ICA), 온목 동맥(common carotid artery, CCA), 그리고 뇌바닥 동맥(basilar artery, BA)으로 나누었으며, BA를 제외한 모든 혈관들의 허혈성 뇌혈관 위치는 좌, 우, 양쪽으로 분류하였다. 그 결과 허혈성 뇌혈관은 중년 환자군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고 남성, 여성 모두 MCA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초고령 환자군에서는 좌, 우, 양측의 혈관에서 고른 발생빈도와 여성이 남성보다 많았으며 남성은 ICA, 여성은 MCA에서 많이 호발하고 있었다. 특히, MCA에서 초고령의 남자환자군보다 중년의 남자 환자군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었다. 이러한 허혈성 뇌혈관 호발 부위의 분석은 임상적 진단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esent basic research data to utilize 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with analyzing intracerebral regional distributions of ischemic cerebrovascular disease of middle aged and oldest-old aged people. We retrospectively analyzed middle-aged group (average age of 44...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esent basic research data to utilize 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with analyzing intracerebral regional distributions of ischemic cerebrovascular disease of middle aged and oldest-old aged people. We retrospectively analyzed middle-aged group (average age of 44.2 year-old, 43 males, 26 females) and oldest-old aged group (average age of 84.7 year-old, 58 males, 71 females) who taken MRI screening for ischemic cerebrovascular disease from May 2006 year to January 2008 year. The intracerebral vascular were classified into 8 vessels, which anterior communication artery (ACoA), posterior communication artery (PCoA), anterior cerebral artery (ACA), middle cerebral artery (MCA), posterior cerebral artery (PCA), internal carotid artery (ICA), common carotid artery(CCA), and basilar artery (BA). The result of middle-aged group showed that more ischemic cerebrovascular diseases appeared in men than women, and it affected in MCA mostly. In oldest-old aged group, ischemic cerebrovascular diseases occurred evenly spaced in intracerebral region of right, left, and both vessels, and women have more than men. For men, the most occurred in ICA and for women the most occurred in MCA. Specially middle-aged group in men showed that more ischemic cerebrovascular diseases in MCA appeared than oldest-old aged group in men. It is suggested that the analysis on ischemic cerebrovascular could be helpful in the clinical diagnosis and treatmen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esent basic research data to utilize 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with analyzing intracerebral regional distributions of ischemic cerebrovascular disease of middle aged and oldest-old aged people. We retrospectively analyzed middle-aged group (average age of 44.2 year-old, 43 males, 26 females) and oldest-old aged group (average age of 84.7 year-old, 58 males, 71 females) who taken MRI screening for ischemic cerebrovascular disease from May 2006 year to January 2008 year. The intracerebral vascular were classified into 8 vessels, which anterior communication artery (ACoA), posterior communication artery (PCoA), anterior cerebral artery (ACA), middle cerebral artery (MCA), posterior cerebral artery (PCA), internal carotid artery (ICA), common carotid artery(CCA), and basilar artery (BA). The result of middle-aged group showed that more ischemic cerebrovascular diseases appeared in men than women, and it affected in MCA mostly. In oldest-old aged group, ischemic cerebrovascular diseases occurred evenly spaced in intracerebral region of right, left, and both vessels, and women have more than men. For men, the most occurred in ICA and for women the most occurred in MCA. Specially middle-aged group in men showed that more ischemic cerebrovascular diseases in MCA appeared than oldest-old aged group in men. It is suggested that the analysis on ischemic cerebrovascular could be helpful in the clinical diagnosis and trea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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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중년층의 허혈성 뇌질환 후유 장애는 사회로 복귀하여 생산활동에 참여하지 못할 경우 개인의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인 손실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발생 부위에 대한 연구와 적극적인 재활시스템의 필요성이 중요하다[9].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자기공명영상의 판독문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80 세 이상의 초고령 환자군과 중년 환자군들과 비교하여 허혈성 뇌혈관의 질환부위에 대한 호발부위를 찾아 임상의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중년 환자군과 초고령 환자군들의 허혈성 뇌혈관의 분포를 분석하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같은 기간동안 발생한 허혈성 뇌혈관 질환 빈도는 중년 환자군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지만 초고령 환자군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적었다.
제안 방법
MRI 장치는 1.5 Tesla SIGNA MR/i를 이용하여 FSE(fast spin echo)에 의한 T2 강조영상과 T1강조영상을 얻었으며 FLAIR(fluid attenuated inversion recovery) 영상의 경우 TR(time of repetition)는 8,800 msec, TE(time of echo)는 140 msec, FOV(field of view)는 20 cm, 단면두께는 5 mm, 단면사이공간은 1 mm, NEX(number of acquisition)는 2, TI(time of inversion time)은 2,200 msec로 하였다. MRA TOF(time-of-flight)의 경우 TR은 24 msec, TE는 2,6 msec, BW(band width)는 31.
단일혈관인 BA는 제외한 나머지 혈관의 좌, 우 그리고 양측을 구분하여 허혈성 뇌혈관 분포의 빈도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중년 환자군은 좌, 우측이 42.
0 for Windows, SPSS, Chicago, IL USA)로 통계학적 분석을 실행하였다. 분석기법으로는 혈관 협착의 일반적 특성을 조사하기 위해 초고령 환자군과 중년 환자군의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또한 두 집단의 혈관위치별, 종류별 분포와 성별에 의한 유의성을 교차분석인 χ2(Chisquare) 검증으로 실시하였다.
영상의학과 전문의 판독결과가 뇌혈관의 “stenosis(협착)”, “atherosclerosis(죽상경화)”, “obstruction(폐색)”, “narrowing(좁아짐)”으로 판독한 경우를 일괄적으로 허혈성 뇌혈관 질환으로 정의하고 분류하였다.
판독대상 집단은 선별된 대상 중 50세 미만의 중년 환자군과 80 세 이상의 초고령 환자군으로 나누어 성별, 연령, 허혈성 뇌혈관 부위들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분석하였다[3][20]. 조사대상의 뇌혈관은 단일 혈관인 뇌바닥 동맥 (basilar artery, BA)을 제외하고는 좌, 우로 나누어 분지되지 때문에 앞교통 동맥(anterior communication artery, ACoA), 뒤교통 동맥(posterior communication artery, PCoA), 앞대뇌 동맥(anterior cerebral artery, ACA), 중간대뇌 동맥(middle cerebral artery, MCA), 뒤대뇌 동맥(posterior cerebral artery, PCA), 속목 동맥(internal carotid artery, ICA) 그리고 온목 동맥(common carotid artery, CCA)의 좌, 우, 양측의 허혈성 뇌혈관 위치로 구분하였다.
판독대상 집단은 선별된 대상 중 50세 미만의 중년 환자군과 80 세 이상의 초고령 환자군으로 나누어 성별, 연령, 허혈성 뇌혈관 부위들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분석하였다[3][20]. 조사대상의 뇌혈관은 단일 혈관인 뇌바닥 동맥 (basilar artery, BA)을 제외하고는 좌, 우로 나누어 분지되지 때문에 앞교통 동맥(anterior communication artery, ACoA), 뒤교통 동맥(posterior communication artery, PCoA), 앞대뇌 동맥(anterior cerebral artery, ACA), 중간대뇌 동맥(middle cerebral artery, MCA), 뒤대뇌 동맥(posterior cerebral artery, PCA), 속목 동맥(internal carotid artery, ICA) 그리고 온목 동맥(common carotid artery, CCA)의 좌, 우, 양측의 허혈성 뇌혈관 위치로 구분하였다.
대상 데이터
2006 년 5월부터 2008 년 1월까지 경기도 소재의 S 대학병원에서 뇌혈관 질환으로 MRI 검사를 시행한 사람 1099 명 중 뇌출혈이나 관련 과거력이 있는 경우, 뇌혈관에 동맥류가 있는 경우, 다른 질환과의 구별이 필요한 경우 그리고 외상으로 인한 뇌경색 등은 제외한 198명을 최종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영상의학과 전문의 판독결과가 뇌혈관의 “stenosis(협착)”, “atherosclerosis(죽상경화)”, “obstruction(폐색)”, “narrowing(좁아짐)”으로 판독한 경우를 일괄적으로 허혈성 뇌혈관 질환으로 정의하고 분류하였다.
데이터처리
또한 두 집단의 혈관위치별, 종류별 분포와 성별에 의한 유의성을 교차분석인 χ2(Chisquare) 검증으로 실시하였다.
수집된 데이터는 SPSS software(SPSS 15.0 for Windows, SPSS, Chicago, IL USA)로 통계학적 분석을 실행하였다. 분석기법으로는 혈관 협착의 일반적 특성을 조사하기 위해 초고령 환자군과 중년 환자군의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성능/효과
[Table 3]에 의한 결과는 한 사람에서 중복된 경우를 포함하였으며 두 집단의 허혈성 뇌혈관 부위에 대한 성별의 호발빈도가 비슷하게 나타났지만 초고령 환자군의 빈도는 중년 환자군보다 높았으며 특히 여성의 초고령 환자군은 중년 환자군보다 3 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혈관종류별로 살펴보면 ACoA과 PCoA에서는 두 집단 모두 없었으며 남성의 중년 환자군에서는 MCA(48.
단일혈관인 BA는 제외한 나머지 혈관의 좌, 우 그리고 양측을 구분하여 허혈성 뇌혈관 분포의 빈도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중년 환자군은 좌, 우측이 42.0%, 46.0%로 고르게 분포되는 경향이 있었으나 초고령 환자군에서는 좌, 우측뿐만 아니라 양측에서도 27.0% 호발 되어 중년 환자군의 12.0%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두 집단을 전체적으로 보면 우측(41.
두 집단의 성별에 대한 빈도를 조사한 결과 중년 환자군에서는 남자가 62.0%로 여자의 38.0%보다 많았지만 초고령 환자군에서는 남자가 45.0%로 여자의 55.0%보다 적었으며 연령군에 대한 성별 분포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반면 초고령의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높은 이유는 여성의 평균수명이 남성보다 길며 폐경 이후 여성 호르몬의 감소가 심혈관 질환 발생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21]. 둘째, 허혈성 뇌혈관의 위치는 초고령에서는 좌, 우, 양측에서 분포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만성적인 경색과 뇌혈관의 노화로 인한 기능저하로 보이며 경색이 진행된다면 전체적인 뇌 혈류 순환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경색부위도 커질 수 있다[18]. 반면 중년의 경색은 좌, 우측에서 호발하고 있었는데 이는 급성적인 경색이 원인일 가능이 크며 이는 경색의 주원인인 음주와 흡연활동을 주로 하는 남성들이 많다는 점이 반증하고 있다[17].
0%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두 집단을 전체적으로 보면 우측(41.0%), 좌측(37.0%) 그리고 양측(22.0%) 순으로 호발 되었다[Table 2]. 연령군에 따른 허혈성 뇌혈관 위치의 분포는 한 사람에서 중복된 경우를 포함하였으며 카이제곱 검정은 p 값이 0.
따라서 중년의 남자 환자들의 뇌혈관 CT 3 차원영상을 구현할 때는 임상적인 증상을 반드시 참고하여 좁아진 혈관이 잘 묘출이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ACoA과 PCoA에서는 협착 판정이 없었는데 혈류 역학적으로 윌리스 고리를 형성하고 있고 혈관이 좁아 혈류속도가 빨라 경색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을 수도 있으며 MR 신호를 획득하기에 너무 작은 신호로 인해 영상화되지 못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ACoA과 PCoA가 폐색이 되더라도 측부 순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뇌 조직을 손상시킬 가능성도 낮을 것으로 사료된다.
반면 중년의 경색은 좌, 우측에서 호발하고 있었는데 이는 급성적인 경색이 원인일 가능이 크며 이는 경색의 주원인인 음주와 흡연활동을 주로 하는 남성들이 많다는 점이 반증하고 있다[17]. 셋째, 중년 환자군의 남성, 여성 모두 MCA에서 가장 많이 호발 하였는데 이 부위의 경색은 브로카(Broca) 영역을 침범하여 운동성 실어증을 유발하거나 베르니케(Wernicke) 영역을 침범하여 감각성 실어증을 초래할 수 있다[19]. 또한 초고령의 남자 환자군보다 중년의 남자 환자군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연구 성과이다.
본 연구에서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중년 환자군과 초고령 환자군들의 허혈성 뇌혈관의 분포를 분석하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같은 기간동안 발생한 허혈성 뇌혈관 질환 빈도는 중년 환자군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지만 초고령 환자군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적었다. 이는 중년의 남성이 여성들보다 뇌혈관 경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긴장감 높은 사회적 활동의 스트레스와 음주와 흡연 등에 의한 생활습관이 원인으로 추정된다[16].
0%)순으로 호발 되었다. 특이한 점은 다른 혈관들과 달리 MCA의 경우는 중년의 남자 환자군에서 초고령의 남자 환자군보다 높았으며 통계학적 분석으로도 p 값이 0.005 로 나타나 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보였다. 여성의 중년환자군에서는 MCA(46.
[Table 3]에 의한 결과는 한 사람에서 중복된 경우를 포함하였으며 두 집단의 허혈성 뇌혈관 부위에 대한 성별의 호발빈도가 비슷하게 나타났지만 초고령 환자군의 빈도는 중년 환자군보다 높았으며 특히 여성의 초고령 환자군은 중년 환자군보다 3 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혈관종류별로 살펴보면 ACoA과 PCoA에서는 두 집단 모두 없었으며 남성의 중년 환자군에서는 MCA(48.0%), ICA(34.0%), PCA(12.0%), ACA(4.0%) 그리고 BA(2.0%) 순으로 호발되었다. 초고령의 남성 환자군에서는 ICA(48.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사망원인통계 결과에 의한 3대 사망 원인은 무엇인가?
통계청의 2010 년 사망원인통계 결과에 의하면 암, 뇌혈관 질환, 심장질환이 3 대 사망원인이다[13]. 그 중 뇌혈관 질환은 단일 질환으로써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환이다.
전산화단층영상에서 허혈성 뇌혈관 질환이 묘출되기 쉽지 않은 이유는?
또한 CT도 다중검출기의 개발로 인해 Z-축 해상력이 우수한 다중검출기 전산화단층영상장치(multi-detector computed tomography, MDCT)가 등장하여 빠른 시간 안에 뇌혈관을 검사할 수 있다[24]. 그러나 뇌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생기는 허혈성 뇌혈관 질환은 혈관직경이 매우 좁아져 CT 검사 시 조영제가 지나가는 시간과 스캔하는 시간이 일치하지 않으면 정확하게 묘출되기 쉽지 않다[2][8]. 특히 직경이 작은 혈관인 경우에는 hounsfield unit (HU)를 낮게 설정하면 영상에 노이즈가 많아져서 혈관 관찰이 어려워진다.
뇌혈관 질환은 무엇을 통칭하는가?
특히 초고령 사회에 접어드는 2030 년에는 연간 35만 명의 뇌혈관 질환환자가 발병할 전망이다[4]. 뇌혈관 질환은 뇌출혈, 뇌졸중, 뇌경색(허혈성 뇌졸중)을 통칭하여 말한다. 서양인의 경우는 뇌경색이 뇌졸중 환자가 약 75% 정도 보고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는 고혈압성 뇌 내 출혈의 빈도가 상대적으로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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