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신재생 에너지 사업인 태양광 분야의 맞춤형 경영성과측정지표를 개발하였다. 경영성과측정지표를 도출하기 위하여 첫 번째로 델파이(Delphi)기법과 관련연구 분석을 통해 태양광 분야 기업들의 경제적, 기술적, 환경적, 사회적, 사업수행능력, 사업인프라 부분의 주요성과지표들을 산출하였다. 두 번째로 주요성과지표들의 가중치 산정에 관한 연구에서는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기법을 적용하여 주요성과지표들 간의 가중치를 산정하여 최종적으로 주요 경영성과지표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향후 신 성장 동력사업인 태양광 분야 기업들의 경영성과 측정지표를 도출하여 경영성과지표를 통한 측정과 관리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본 연구는 신재생 에너지 사업인 태양광 분야의 맞춤형 경영성과측정지표를 개발하였다. 경영성과측정지표를 도출하기 위하여 첫 번째로 델파이(Delphi)기법과 관련연구 분석을 통해 태양광 분야 기업들의 경제적, 기술적, 환경적, 사회적, 사업수행능력, 사업인프라 부분의 주요성과지표들을 산출하였다. 두 번째로 주요성과지표들의 가중치 산정에 관한 연구에서는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기법을 적용하여 주요성과지표들 간의 가중치를 산정하여 최종적으로 주요 경영성과지표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향후 신 성장 동력사업인 태양광 분야 기업들의 경영성과 측정지표를 도출하여 경영성과지표를 통한 측정과 관리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In this research, customized management performance index for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in solar energy area was developed. To acquire management performance index, first Delphi technique is applied and secondly,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 used to give weight to each main index and then fina...
In this research, customized management performance index for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in solar energy area was developed. To acquire management performance index, first Delphi technique is applied and secondly,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 used to give weight to each main index and then final management performance index was achieved. By developing management performance index, top management could manage their company more efficiently.
In this research, customized management performance index for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in solar energy area was developed. To acquire management performance index, first Delphi technique is applied and secondly,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 used to give weight to each main index and then final management performance index was achieved. By developing management performance index, top management could manage their company more efficien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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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박찬정(2011)은 오늘날의 치열한 경쟁적 환경 하에서는 무형의 평가항목들이 많이 존재하며, 기업의 성과평가는 계량적 성과측정치(재무적 및 비재무적)에만 국한될 수 없으며, 무형의 요인들을 분명히 포함해야만 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무형의 요인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 평가 척도를 적용해야 할 필요성을 언급하였다.[3] 과거 일반적으로 사용된 재무적 성과 지표들은 현재에는 경영성과의 측정과 평가, 그리고 혁신의 도구로는 많이 부족한데 이는 많이 알려진 것처럼 과거 재무적 성과측정으로도 충분히 성과측정이 가능한 환경에서 현재는 재무적 성과측정 이외에도 고려해야 될 내, 외적 요소들이 너무 많다는 것과 재무적 성과측정의 경우 현재의 재무적 성과지표가 미래 상황에서의 예측과 계획수립이 용이하지 않다는 것 등 현재 기업들이 성과지표로 사용하기에는 부적절하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대경광역경제권에 소재한 태양광 기술개발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성과 측정지표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맞춤형 경영성과 측정지표 수립 방법론을 도출하여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가용자원 한계 및 환경, 경기변화 대응에 취약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였다.
제안 방법
1차 설문분석을 토대로 재무적 성과, 기술적 성과, 환경적 성과, 사회적 성과, 사업 수행 능력, 사업 인프라 평가분야 총 기타항목 포함 72개 항목에서 주요평가 지표로 24개 항목으로 압축하였다. 주요평가지표가 산정된 후 AHP분석을 위한 2차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AHP 분석을 위한 쌍대비교행렬을 실행하기 위한 설문조사이고 대상은 주요평가지표의 설문에 참가하였던 태양광업체 4곳과 추가로 2개 업체가 선정되어 2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2차 설문조사가 완료되면 본격적인 AHP 분석 작업을 실행하게 되는데 본 연구에서는 매출액별로 나누어 AHP 분석, 매출액을 고려하지 않는 상황에서 AHP 분석하여 경영성과지표를 분석하였다. 매출액은 20~60억과 100억 이상의 기업으로 분류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선행연구인 장기윤(2010)의 연구를 활용, 기존 신재생 에너지 사업성 평가를 위한 평가지표[11]에서 구분한 6개 사업성평가 분류를 이용하여, 각 분류별 항목을 10개 세부기준으로 재구성한 뒤, 기업면담 및 설문(1차), 그리고 전문가 집단을 구성하여 델파이(Delphi)기법을 통해 추출하였다. 1차 평가지표 선정에 관한 연구는 4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연구기업은 대경광역경제권 태양광산업에 종사하는 태양광 재료(잉곳)와 장비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였다.
마지막으로 매출액에 구별 없이 대경광역경제권 태양광 분야 중소기업 전체의 AHP 분석을 실시하였다.
먼저 Level 1 수준인 성과평가간의 가중치 분석을 실시한 결과 해당 기업들은 기술적 성과평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으며 사업수행능력, 재무적 성과 평가, 사업인프라, 사회적 성과평가, 환경적 성과평가 순으로 측정되었다. <표 11>는 성과평가간의 가중치분석의 값을 나타낸 것이다.
재무적 경영성과는 전통적으로 경영성과를 측정하는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지표들로서 이는 수치화시키기가 용이하고 비교적 이해와 비교가 쉽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신재생 에너지 경제적 성과 평가 기준을 보완하여 11개 항목으로 재분류 한 뒤, 기업 실무진들과의 면담 및 설문조사를 통해 4개의 주요지표 항목을 추출하였다.<표 4>는 재무적 성과평가의 상위 주요지표를 산출한 결과를 나타낸 것이다.
1차 설문분석을 토대로 재무적 성과, 기술적 성과, 환경적 성과, 사회적 성과, 사업 수행 능력, 사업 인프라 평가분야 총 기타항목 포함 72개 항목에서 주요평가 지표로 24개 항목으로 압축하였다. 주요평가지표가 산정된 후 AHP분석을 위한 2차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AHP 분석을 위한 쌍대비교행렬을 실행하기 위한 설문조사이고 대상은 주요평가지표의 설문에 참가하였던 태양광업체 4곳과 추가로 2개 업체가 선정되어 2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기업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첫째, 최상위 계층의 목표를 선택하고 최하위 계층으로 내려갈 수 록 구체화된 계층도를 구성한다. 계층도를 구성할 때는 전문가집단의 의견과 분석하고자 하는 목표와 관련된 구성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산정한다.
추가적으로 R&D부분의 경영성과를 개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서 논문/특허출원 건수, 연구개발인력의 증가와 개발인력의 연구실적 등을 추가하여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R&D분야도 평가할 수 있도록 고려하였다.
태양광 중소기업 경영성과지표 개발을 통해서 첫째, 태양광 중소기업이 원하는 주요평가지표를 찾아내었으며 둘째, AHP분석을 통해 각 주요평가지표별 가중치를 산정하여 그 우선순위를 찾아볼 수 있었다.
대상 데이터
따라서 본 연구는 선행연구인 장기윤(2010)의 연구를 활용, 기존 신재생 에너지 사업성 평가를 위한 평가지표[11]에서 구분한 6개 사업성평가 분류를 이용하여, 각 분류별 항목을 10개 세부기준으로 재구성한 뒤, 기업면담 및 설문(1차), 그리고 전문가 집단을 구성하여 델파이(Delphi)기법을 통해 추출하였다. 1차 평가지표 선정에 관한 연구는 4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연구기업은 대경광역경제권 태양광산업에 종사하는 태양광 재료(잉곳)와 장비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였다. 기업들의 매출액은 가장 작은 기업은 20억원의 소기업부터 가장 큰 기업은 2000억원의 중기업까지 분포되었다.
주요평가지표가 산정된 후 AHP분석을 위한 2차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AHP 분석을 위한 쌍대비교행렬을 실행하기 위한 설문조사이고 대상은 주요평가지표의 설문에 참가하였던 태양광업체 4곳과 추가로 2개 업체가 선정되어 2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기업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AHP분석을 실시하기 전, 먼저 응답의 신뢰도를 확인해 보기 위해 C.R값을 분석해 보았다. AHP Level 1과 Level 2의 C.
성능/효과
그리고 무형의 요인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 평가 척도를 적용해야 할 필요성을 언급하였다.[3] 과거 일반적으로 사용된 재무적 성과 지표들은 현재에는 경영성과의 측정과 평가, 그리고 혁신의 도구로는 많이 부족한데 이는 많이 알려진 것처럼 과거 재무적 성과측정으로도 충분히 성과측정이 가능한 환경에서 현재는 재무적 성과측정 이외에도 고려해야 될 내, 외적 요소들이 너무 많다는 것과 재무적 성과측정의 경우 현재의 재무적 성과지표가 미래 상황에서의 예측과 계획수립이 용이하지 않다는 것 등 현재 기업들이 성과지표로 사용하기에는 부적절하다. 이런 전반적인 기업 환경의 변화는 재무적 성과지표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업 내, 외적의 성과를 좀 더 체계적이고 명확하게 측정하기 위해 경영성과지표는 사용하게 되는 기업의 맞는 맞춤형 경영성과지표로 발전하게 된다.
전체기업의 AHP Level 2의 분석결과는 아래의 <표 20>과 같이 나타났다. 대경광역경제권 태양광 분야 기업들은 재무적 성과평가의 하위성과지표로서는 매출액 영업 이익률 향상(0.35)을 가장 중요한 성과지표라고 분석되었으며 기술적 성과평가에서는 기술경쟁력 향상(0.43)와 환경적 성과평가에서는 에너지절감활동(0.41), 사회적 성과평가에서는 근무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는 정도(0.38), 사업수행능력에 있어서는 기업의 투자능력 향상(0.29), 사업인프라 성과평가에서는 기업 고유사업과의 연계성 향상(0.31)이 가장 중요한 성과지표라고 분석되었다.
대경광역경제권 태양광 분야 중소기업들은 기술적 성과평가의 지표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4개 항목으로는 기술적 성과평가의 기술경쟁력 향상(0.
매출액 100억 기준의 C.R값을 분석해 본 결과 Level 1과 Level 2의 C.R값이 사업인프라의 CR값(0.1<0.17)을 제외하고 모두 0.1보다 작다고 나타났다.
매출액 20억에서 60억에 속해있는 기업들은 특히 기술적 성과평가에 높은 점수를 주었으며 총 24개 지표 중상위 4개 항목은 기술적 성과평가의 기술경쟁력 향상(Final Weight : 0.1387), 기술 생산화능력(양산화)향상(0.1029), 재무적 성과평가의 매출액 영업 이익률 향상(0.0661), 사업수행능력의 사업추진을 위한 고용증대(0.0562)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양산화 능력은 곧 납품, 기술의 현실화와 맞물려 태양광 중소기업의 핵심성과지표로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모든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재무지표라고 할 수 있는 영업에 대한 이익률 역시 중요한 지표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투자능력 역시 기술과 양산화에 밑받침이 되므로이 역시 대경광역경제권 태양광 중소기업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분석 결과 매출액 20억에서 60억 사이의 기업들과 다른 점은 기술적 성과평가와의 차이가 크지는 않지만 재무적 성과평가가 가장 큰 가중치를 가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매출액이 커질수록 재무적 성과(0.
분석결과 기술적 성과평가가 가장 높은 가중치를 가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기술 분야의 경쟁력이 중소기업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을 하고 있다는 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
분석결과 상위 4개 지표들은 기술경쟁력(연구개발)과 관련된 기술경쟁력 향상, R&D 투자 증가, 기술 생산화 능력(양산화)향상, 논문/특허출원 건수로 나타났다.
분석결과 상위 4개 항목은 근무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는 정도, 종업원 만족도 증대, 사회적 책임 경영에 따른 이미지 재고 효과, 태양광산업 정부지원사업 추가 수혜 순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 상위 4개 항목은 기업 고유사업과의 연계성향상, 산학협력을 통한 신기술 개발, 협력업체를 통한 시너지 창출, 시장규모 및 수요의 증대로 나타났다.
분석결과 상위 4개 항목은 매출액 영업이익률 향상, 매출액증가율 향상, 총자산 이익률 향상, 순이익증가율 향상 순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 상위 4개 항목은 에너지 절감활동, 폐기물 저감효과, 신재생 에너지 사업장 적용, 녹색경영 모니터링 절차수립 및 유지의 항목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 상위 4개의 항목은 기업 투자능력 향상, 사업추진을 위한 고용 증대, 기업의 비전 및 목표의 적합성, 판로 및 시장개척 능력 증대로 나타났다.
대경광역경제권 태양광 분야 중소기업들은 기술적 성과평가의 지표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4개 항목으로는 기술적 성과평가의 기술경쟁력 향상(0.1267)과 기술 생산화 능력(양산화) 향상, 재무적 성과평가의 매출액 영업 이익률 향상(0.0675), 사업수행능력의 기업 투자능력 향상(0.0528)로 나타났다.
기술적 성과평가의 경우 중소기업이 가장 측정 받고 싶어 하는 지표이다. 신재생 에너지 기술적 성과 평가기준인 설비의 효율성 향상, 독점적 지위 확보, 시장 확장 가능성(실적확보) 증대 등을 보완하였다. 추가적으로 R&D부분의 경영성과를 개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서 논문/특허출원 건수, 연구개발인력의 증가와 개발인력의 연구실적 등을 추가하여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R&D분야도 평가할 수 있도록 고려하였다.
의견의 차이가 보이는 항목은 매출액별로 구분했을 때 그 차이가 확고히 나타났는데 매출액 20~60억 기업보다 100억 이상 기업들은 재무적 성과평가에 관련한 성과지표들이 상위 가중치를 가지는 결과가 나오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24개 지표 모두 기업경영환경에 중요한 지표들이지만 상위 4개 항목을 분석해본 결과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측정할 수 있는 기술경쟁력 향상은 과도기에 있는 태양광 산업의 기업경쟁력 강화에 핵심이라고 인식하고 있다고 분석되었다. 이와 더불어 양산화 능력은 곧 납품, 기술의 현실화와 맞물려 태양광 중소기업의 핵심성과지표로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모든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재무지표라고 할 수 있는 영업에 대한 이익률 역시 중요한 지표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투자능력 역시 기술과 양산화에 밑받침이 되므로이 역시 대경광역경제권 태양광 중소기업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매출액 100억 이상에 속해있는 기업들은 기술적 성과평가에 높은 점수를 준 20억에서 60억 사이의 기업과 다르게 상위 4개 항목 중 상위 두 번째 항목이 기술적 성과평가인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3개 항목은 재무적 성과평가에 높은 가중치를 준 것이 특징이다. 총 24개 지표 중상위 4개 항목은 재무적 성과평가의 순이익 증가율 향상(0.0949), 기술적 성과평가의 기술경쟁력 향상(0.0895), 매출액 영업 이익률 향상(0.0641), 매출액 증가율 향상(0.0608)순으로 나타났다. 그 외의 순위는 아래의 <표 17>와 같다.
해당기업들은 재무적 성과평가의 하위성과지표 중에 순이익 증가율(0.40)이 가장 중요한 성과지표라고 분석되었으며, 기술적 성과평가에서는 기술경쟁력 향상(0.41), 환경적 성과평가에서는 에너지절감활동(0.37), 사회적 성과평가에서는 태양광 산업 정부지원 사업 추가수혜(0.37), 사업수행능력에 있어서는 기업의 비전 및 목표의 적합성(0.29), 사업인프라 성과평가에서는 시장규모와 수요의 증대(0.26)와 산학협력을 통한 신기술 개발(0.26)이 가장 중요한 성과지표라고 분석되었다.
해당기업들은 재무적 성과평가의 하위성과지표로서 영업이익률 향상(0.36)을 가장 중요한 성과지표라고 분석되었으며 기술적 성과평가에서는 기술경쟁력 향상(0.43)과 환경적 성과평가에서는 에너지절감활동(0.42), 사회적 성과평가에서는 근무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는 정도(0.42), 사업수행능력에 있어서는 기업 투자능력 향상(0.30)과 사업추진을 위한 고용 증대(0.30), 사업인프라 성과평가에서는 기업 고유사업과의 연계성 향상(0.32)이 가장 중요한 성과지표라고 분석되었다.
위의 분석 내용과는 반대로 하위 가중치를 많이 가지는 항목으로는 환경적 성과평가가 있다. 환경적 성과의 경우 기업의 미래 잠재적인 가치와 최근 국제적인 환경 규제 움직임으로 인한 향후 기업 운영에 있어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성과지표지만 기술, 재무, 사업수행과 같은 성과평가와 비교하였을 때 우선순위가 낮아진다고 분석할 수 있었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중소기업의 특성상 아직 시장에서의 기업의 경쟁력과 이익이 확고히 확보되지 않는 상황에서 기업의 역량과 경영관리를 환경적 성과에 맞추기에는 다소 그 중요성이 낮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분석되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경영성과지표란?
경영성과지표는 개인 혹은 조직 전체가 성과를 측정하는데 사용되는 도구이다. 이영상외(2005)는 지표란 측정의 도구로서 ‘측정할 수 없는 것은 관리 할 수 없다’라는 말의 표현에서 알 수 있듯이 수행업무의 성과를 평가하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하였다.[7]
AHP란?
AHP는 Analytic Hierarchy Process의 계층분석과정의 약자로서 토마스 사티(Thomas Saaty, 1980)에 의해 개발된 의사결정기법으로 의사결정의 목표를 최상위에 두고 하위에 요소와 기준, 대안을 배치하는 것이 그 특징이다[12],[13]. 의사결정과정의 목표를 정하기 위해 의사결정자는 각 요소들에 대해 쌍대비교(pairwise comparison)을 실시하여 각 요소들에 대한 가중치를 구하게 된다[8],[15].
AHP의 분석방법은?
첫째, 최상위 계층의 목표를 선택하고 최하위 계층으로 내려갈 수 록 구체화된 계층도를 구성한다. 계층도를 구성할 때는 전문가집단의 의견과 분석하고자 하는 목표와 관련된 구성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산정한다.
둘째, 각 계층별로 쌍대비교를 실시하여야 된다. AHP는 각 대안들에 대해서 쌍대비교 행렬을 하는데 이 평가 점수는 보통 <표 2>와 같이 1점에서 9점까지로 한정하여 결정을 하고 있다.[6].
<표 1> 쌍대비교행렬 평가점수
<표 2> Saaty의 Random Index
셋째는 쌍대비교로 결정된 가중치가 얼마만큼의 신뢰도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일관성 비율(CR: consistency ratio)을 실시하는 과정이다. 일관성 비율은 잘못된 응답을 통해 나타난 가중치를 고유벡터(eigenvector)를 이용하여 그 신뢰성을 파악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CR값이 0.1이하일 경우 신뢰성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일관성비율은 일관성 지수(Consistency Index : C.I)에서 무작위 지수(Random Index : R.I)를 나눈 다음과 같은 식으로 이루어져있다[6].
#
일관성 지수(C.I)는 아래의 식과 같다.
#
이 식에서 λ는 최대 고유값을 나타내며 n은 평가항목의 수를 나타낸다.
Saaty가 제시한 R.I의 값은 아래의 표와 같다.
넷째는 계층별로 구한 가중치를 종합하여 최적의 대안을 선택하게 된다. 각 계층에서 구한 가중치와 계층 하부에 속한 가중치를 계층별로 곱하여 이를 더하게 되면 각 계층별 우선순위를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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