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산성컬러 염색제로 모발 염색 시 열처리에 따른 세척 전과 세척 건조 후 색차 및 색변화에 관한 연구

안현경

doi:10.12940/jfb.2012.16.1.069

산성컬러 염색제로 모발 염색 시 열처리에 따른 세척 전과 세척 건조 후 색차 및 색변화에 관한 연구
The Research on the Differences & Changes in Hair Color Before v.s. After shampoo and Dry on Different Heat Processes When Acid Hair Color Dyeing 원문보기

패션비즈니스 = Fashion business, v.16 no.1, 2012년, pp.69 - 82

Abstract ▼ AI-Helper

This thesis aimed to reduce the differences of hair color when hair coloring, so it researched the differences & changes in hair color before shampoo v.s. after shampoo and dry on different heat processes when acid hair color dyeing. Five hair color dyes (Y, R, B, G, Br) manufactured by two different corporations were used. The acid hair color dyes were tinted on black and bleached hair pieces subjected to 3 different heat process; 1. Normal Temperature($25^{\circ}C$, 30min.) / 2. Heating($40^{\circ}C$, 15min.)+Normal Temperature($25^{\circ}C$, 15min.) / 3. Heating($40^{\circ}C$, 30min.). Color numbers were divided by NCS value, chroma, and hue. Statistical averages were derived and t-test was conducted using SPSS V12. Hair color differences and changes were drawn on an NCS chart using Photo Shop PS. The conclu is; If acid hair colorings are separated by a heating process, hair value & chroma change before shampoo vs. after shampoo & dry regardless of the color of hair and the heat process. Hue is not changed or shifted counter clockwise NCS color circle, but some exceptions, and it's the same when the total heat process results are combined. Black hair's value shifted downward and chroma left, and hue stayed either neutral or one color or it shifted counter clockwise on NCS color circle. Bleached hair's value shifted upward and chroma right, and hue stayed one color or shifted counter clockwise, but some exceptions. And it can be shown on NCS chart.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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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러므로 본 연구는 두피의 열이 없는 헤어피스환경을 고려하여 처리 시간을 분으로 하였고, 열에 의한 코팅력의 강화를 검토하고자 ①자연방치(25℃) 30분, ②자연방치(25℃ ) 15분 + 열처리(40℃) 15분, ③ 열처리(40 ℃) 30분으로 나누어 세척 전과 세척 건조 후의 모발색차 및 색변화를 연구하였다.
김미경, 전동원¹²⁾, 김경선, 전동원, 하병조¹³⁾의 연구에서 색차식과 색체계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CIE Lab 색차식과 먼셀색체계를 함께 이용하여 색차와 색변화를 연구한 바가 있으나, 본 연구는 산업계의 이해와 사용이 편리한 NCS와 t-test를 이용하여 모발색차와 색변화를 연구하고자 한다.
본 논문은 두 개 염색제품회사의 산성컬러 염색제 Y, R, B, G Br 컬러를 검정모/탈색모 헤어피스에 염색하여 열처리에 따른 색차 및 색변화, 열처리값을 통합한 색차 및 색변화 차트상의 색차 및 NCS 색변화로 나누어 명도-채도-색상의 차이를 수치상으로 나타내고 이것의 차이를 통계상으로 분석하여, 산성컬러로 모발 염색 시술시 열처리에 따른 세척 전과 세척 건조 후의 색차와 변화 양상을 미리 인식하고 이로 인한 오차를 줄이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안 방법

2) 열처리값을 통합한 색차 및 색변화, 3) NCS 차트상의 색차 및 색변화로 나누어 명도-채도-색상 값을 세척 전과 세척 및 건조후로 나누어 색차 및 색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3가지 열처리에 따라 다른 세척 전과 세척 건조후의 헤어피스색 측색을 위해 세척 전 염색제가 마르지 않은 헤어피스의 측색을 위해서는 흰색 종이 호일에 구멍을 뚫어 헤어피스에 대고 측색하여 측색기의 오염을 방지하였다. 염색된 건조물의 측색 시에는 헤어피스를 놓는 바탕을 흰색도화지를 사용하여 측색의 오류를 줄였다.
각 헤어피스 염색제의 세척은 위의 선행연구를 종합하여 충분한 양의 수돗물(30 ℃)²¹⁾과 샴푸 3g을 이용하여 1분간 하였다. 헤어피스의 건조는 핸드 헤어 드라이기(90℃)를 사용하였고 빗을 이용하여 모발이 엉키지 않도록 빗어 정리하였다.
단 자연수로 숫자화가 되어 있지 않은 색상번호는 통계상의 편이를 위해 Y는 1번, R은 11번, B는21번, G는 31번식으로 구분하여 1번부터 40번까지 숫자를 부여하여 통계 처리하여 평균점수로 대표색상을 결정하였다 <표 2>.
본래 재료의 색 (염색제 자체의 색, 헤어피스색)과 헤어피스(검정모/탈색모)에 염색제를 도포하고 열처리에 따라 달리 나타나는 세척전 모발색과 세척 후 건조시킨 모발색의 측정을 위한 측색기로는 Konica Minolta Color Reader (CECF-9 NCS Color Reader, Osaka, Japan)를 이용하였다. 본 기계는 포터블 형태로 측색 대상 위에 기계를 놓고 버튼을 누르면 색번호가 기계의 화면에 찍히게 되어 있다.
색차와 색변화를 NCS차트 상으로 나타내어 시각적 분석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하여 Photo shop PS를 이용하여 색상변화 평균값을 차트 상에 기록 NCS 하였다.
3. 염색방법

염색제의 도포는 수분을 흡수한 검정모와 탈색모 치마피스에 지정된 염색제 5가지 색상의 산성컬러제 10g을 각 각 2분간 염색용 브러쉬를 이용하여 앞, 뒤, 좌, 우로 충분히 도포하였다. 염색제의 열처리는 호일링을 한 후 히팅캡(40℃)을 사용하였고, 온도계를 사용하여 온도 유지 조절을 하였다.
염색제의 도포는 수분을 흡수한 검정모와 탈색모 치마피스에 지정된 염색제 5가지 색상의 산성컬러제 10g을 각 각 2분간 염색용 브러쉬를 이용하여 앞, 뒤, 좌, 우로 충분히 도포하였다. 염색제의 열처리는 호일링을 한 후 히팅캡(40℃)을 사용하였고, 온도계를 사용하여 온도 유지 조절을 하였다.
이것은 3원색을 주장하는 색각의 요소설과 이 두가지 이론을 종합한 단계설16)과 병용되어 사용되고 있으나, 본 연구는 NCS 색체계를 사용하므로 5색 선정에서 대립 색설의 적, 녹, 황, 청의 4색을 기본색으로 선정하고 한국인의 보편적 머리색인 갈색을 추가하였다.
그러나 색상의 평균점수를 계산할 때 '0'의 수를 넣으면 색상의 평균값이 엉뚱한 색으로 나오므로 색상 평균은 '0'을 결측값으로 계산하였고, 평균값의 표에는 '0+13'식으로 표시하여 무채색(0)과 13번의 색(R20B)이 함께 나타남을 표시하였다. 이러한 색값의 평균으로 열처리에 따른 세척적과 세척 건조후의 색차와 색의 변화양상을 분석하였다.
염색된 건조물의 측색 시에는 헤어피스를 놓는 바탕을 흰색도화지를 사용하여 측색의 오류를 줄였다. 측색은 모든 과정에서 10회 실시 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 사용한 염색제는 시중에 나와 있는 대표적 모발 염색제품 회사 2개사의 산성컬러 염색제 중 헤링, 오스트발트, NCS 등이 주장한 대립색설을 기반으로 한 원색인 YRBG(황, 적, 청, 녹) 색상에 한국인의 모발에 가장 근접한 Brown색을 포함, 5가지 색을 사용하였다.
저울은 Dream techonology사(川口市, 中國)의 것을 사용하였다. 측정범위는 -1000g 〜+1000g이며, 오차범위는 ±0.

데이터처리

(1) 2개사의 헤어산성컬러 염색제 중 5가지 대표 색상을 정하여 검정모와 탈색모에 발현되는 색차를 명도-채도-색상으로 나누어 열처리 방법에 따라 세척전과 세척 건조후의 색차를 t-test를 하여 분석하고 유의도를 보았다. 여기서는 무채색을 나타내는 '0'이 결측값이 되면 색의 차이를 파악하는 t-test를 할 수 없으므로 '0'을 다시 넣어 실수화 하여 SPSS V.
(2) 앞의 2)(1)의 3가지 열처리에 따른 결과 값을 통합하여 세척 전과 세척 건조 후 색차를 SPSS V. 12 통계프로그램으로 t-test를 하여 분석하고 유의도를 보았다.
헤어피스에 도포되어 발색 된 산성컬러의 색은 모발상태, 도포 방법 등의 이유로 모든 부분에서 일정하지는 않다. 그러므로 각 각 10회씩 측색하여 측색된 색상 번호를 NCS 색체계에 맞추어 명도(V), 채도(C), 색상(H)으로 나누어 SPSS V. 12 통계프로그램으로 평균값을 계산하여 그 색의 대표 색으로 하였다.
12 . 통계프로그램으로 통계처리하였다.

성능/효과

1. 열처리에 따른 색차 및 색변화를 보면, 열처리, 모발색에 관계없이 세척전과 세척 건조후 산성컬러 염색제의 명도 채도에는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나며, 색상변화는 비교적 잘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열처리 방법 중 열처리 30분을 한 헤어피스의 색상변화가 가장 적어 열처리가 색상의 고착에 도움을 주고 있음이 나타난다 <표 8>.
2. 열처리를 통합하여 세척 및 건조 전 후의 색차 및 색변화를 보면 명도는 검정모를 세척하여 말리면 명도가 내려갔고, 탈색모는 올라갔다. 채도는 검정모를 세척하여 말리면 채도가 내려갔고, 탈색모는 올라갔다.
3. NCS차트상의 색차 및 색변화를 보면, 세척, 건조후 검정모는 색삼각형에서 명도는 아래쪽으로(명도 내려감) 채도는 왼쪽으로(채도 내려감) 이동했으며, 색상은 색상환에서 무채색이나 한가지 색에 모여 있거나 주로 반시계 방향으로 이동하였고, 탈색모는 명도는 위쪽(명도 올라감) 채도는 오른쪽으로, 이동(채도 올라감) 했으며 색상은 한가지 색상에 모여 있거나 반시계 방향으로 이동했으나 예외가 있었다<;표 8>.
B회사에서 명도는 모두 유의미한 차이(p<.01〜 p<.001)가 나타났고, 채도는 검정모에 염색한 노랑을 제외한 모든 색에 유의미한 차이(p<.01〜 p<.001)가 나타났고, 색상은 검정모에 염색한 파랑과 녹색 탈색모에 염색한 파랑과 녹색만이 색에 유의미한 차이(p<.05〜 p<.01)가 나타났다.
색상은 세척하여 말리면 검정모, 탈색모 모두 NCS 색상환에서 주로 시계반대 방향으로 조금 이동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단 탈색모 노랑과 파랑은 색의 변동이 없었고, 녹색은 시계방향으로 이동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즉 검정모 노랑은 B→ R, 빨강은 BR→ R, 파랑은 B→ R, 녹색은 B→ R, 갈색은 B→ BR로 변화되었고, 탈색모 빨강은 R→ Y, 갈색은 R→ YR로 변화되었고, 노랑과 파랑은 색변화가 없었으며, 녹색은 BG→G로 유일하게 시계방향으로 이동하였다.
43)차는 청쪽으로 기울어진다고 하였다²⁸⁾. 두 연구 결과 탈색모발에 산성컬러로 염색하여 세척 건조 후 명도가 높아지는 것은 본 연구 결과와 같은 결과가 나왔으나 색상의 변화가 두 연구 결과가 반대로 나왔고 색차식을 사용하여 본 논문의 연구도구인 NCS와 달라 단순비교가 어렵다 . 그러므로 이에 대해 더 많은 데이터를 이용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리라 본다.
또한 와 비교하여 전체적으로 t-test 상의 차이가 유의하지 않은 셀이 많은 것으로 보아 열처리가 세척해도 색상이 변하지 않고 유지되도록 하는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명도는 검정모에서는 내려가고, 탈색모에서는 올라가며 채도는 검정모에서는 내려가고 탈색모에서는 올라간다. 또한 색상은 NCS 색상환에서 움직임이 없거나 주로 시계반대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열처리에 따른 색차 및 색변화를 보면, 열처리, 모발색에 관계없이 세척전과 세척 건조후 산성컬러 염색제의 명도 채도에는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나며, 색상변화는 비교적 잘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열처리 방법 중 열처리 30분을 한 헤어피스의 색상변화가 가장 적어 열처리가 색상의 고착에 도움을 주고 있음이 나타난다 <표 8>.
산성컬러 염색제를 열처리와 자연방치를 함께하여 색변화를 보면 A회사에서는 검정모에 염색한 파랑과 갈색, 탈색모에 염색한 파랑을 제외한 모든 색에 유의미한 명도차 (p<.01 〜p<.001)가 나타났고, 검정모에 염색한 노랑과 갈색을 제외한 모든 색에 유의미한 채도차(p<.05 〜p<.001)가 나타났다.
산성컬러 염색제를 자연방치하여 색변화를 보면 A 회사에서는 검정모에 염색한 갈색 탈색모에 염색한 파랑과 녹색을 제외한 모든 색에 유의미한 명도차 (p<.05 ~ p<.001)가 나타났고, 검정모에 염색한 파랑과 갈색을 제외한 모든 색에 유의미한 채도차 (p<.05 ~ p<.001)가 나타났으며, 색상은 검정모에 염색한 파랑과 갈색 탈색모에 염색한 파랑과 갈색을 제외한 모든 색상에 유의미한 차이(p<.05 p<.001)가 나타났다.
산성컬러 염색제를 헤어피스에 자연방치, 자연방치+열처리, 열처리하여 나타난 색 값을 모두 통합하여 세척 전과 세척 후 건조된 색 사이에 나타나는 색차를 분석해 보면 A회사의 산성컬러 염색제의 색에서 명도는 모두 유의미한 차이(p<.05〜 p<.001)가 나타났고 채도는 검정모에 염색한 노랑과 녹색을 제외한 모든 색에 유의미한 차이(p<.05〜 p<.001)가 나타났으며 색상은 검정모에 염색한 갈색과 탈색모에 염색한 파랑을 제외한 모든 색에 유의미한 색차 (p<.05 〜 p<.001)가 나타났다.
색상은 세척하여 말리면 검정모, 탈색모 모두 NCS 색상환에서 주로 시계반대 방향으로 조금 이동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단 탈색모 노랑과 파랑은 색의 변동이 없었고, 녹색은 시계방향으로 이동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즉 검정모 노랑은 B→ R, 빨강은 BR→ R, 파랑은 B→ R, 녹색은 B→ R, 갈색은 B→ BR로 변화되었고, 탈색모 빨강은 R→ Y, 갈색은 R→ YR로 변화되었고, 노랑과 파랑은 색변화가 없었으며, 녹색은 BG→G로 유일하게 시계방향으로 이동하였다.
채도는 검정모를 세척하여 말리면 채도가 내려갔고, 탈색모는 올라갔다. 즉 검정모는 세척하여 말리면 검정모의 바탕색이 더 잘 나타나 채도가 내려가고, 탈색모는 세척하여 말리면 모발 바탕색의 영향을 받지 않고 건조에 의해 채도가 더 선명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명도는 검정모를 세척하여 말리면 명도가 내려갔고, 탈색모는 올라갔다. 즉 검정모는 세척하여 말리면 검정모의 바탕색이 더 잘나타나 명도가 내려가고, 탈색모는 세척하여 말리면 모발 바탕색의 영향을 받지 않고 건조에 의해 명도가 더 밝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산성컬러 염색제를 자연방치+열처리하여 색변화를 보면 제품회사마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으나 세척전과 세척하여 건조한 후에는 모발색에 관계없이 명도 채도에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나며, 색상변화는 비교적 잘 나타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표 4>.
즉 제품회사마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으나 세척전과 세척하여 건조한 후에는 헤어피스색에 관계없이 명도 채도에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나며, 색상변화는 비교적 잘 나타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파랑색은 다른 색에 비해 어두워 비교적 전후의 유의미한 색변화가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제품회사별 염색제의 종류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산성컬러 염색제를 헤어피스에 자연방치, 자연방치+열처리, 열처리하여 나타난 색 값을 모두 통합하여 세척 전과 세척 건조 후 색차를 분석해 보면 명도와 채도는 거의 모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나, 색상은 비교적 차이가 적게 나타난다. 또한 명도는 검정모에서는 내려가고, 탈색모에서는 올라가며 채도는 검정모에서는 내려가고 탈색모에서는 올라간다.

후속연구

두 연구 결과 탈색모발에 산성컬러로 염색하여 세척 건조 후 명도가 높아지는 것은 본 연구 결과와 같은 결과가 나왔으나 색상의 변화가 두 연구 결과가 반대로 나왔고 색차식을 사용하여 본 논문의 연구도구인 NCS와 달라 단순비교가 어렵다 . 그러므로 이에 대해 더 많은 데이터를 이용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리라 본다.
즉 헤어디자이너가 젖은 모발에 염색제가 발라져 있을 때 목적한 발색을 생각하며 세척, 건조를 해도, 그 색이 표현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헤어디자이너가 미용실에서 고객의 머리를 염색할 때 이런 문제를 줄일 수 있도록 색차의 정도와 색변화 양상을 파악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미용실에서 고객에게 산성컬러 염색을 할 때 세척전 발현색에서 이것을 세척, 건조할 경우 명도 채도 색상차가 어떻게 나는지를 모발색별로 구분하여 인지하고, 이에 따라 색을 가늠하여 처리 시간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 더 많은 회사의 더 많은 색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색차와 색변화의 더 심도 있는 규칙을 파악하여 이것을 매뉴얼화 하는 연구의 진행이 필요하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미용실에서 고객에게 산성컬러 염색을 할 때 세척전 발현색에서 이것을 세척, 건조할 경우 명도 채도 색상차가 어떻게 나는지를 모발색별로 구분하여 인지하고, 이에 따라 색을 가늠하여 처리 시간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 더 많은 회사의 더 많은 색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색차와 색변화의 더 심도 있는 규칙을 파악하여 이것을 매뉴얼화 하는 연구의 진행이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색이란?	중요한 요소이다. 색이란 눈에 입사하는 빛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감각이다. 따라서 '색은 감각이다' 고 말할 수 있다1) . 그러므로 색을 보는 방법은 개인차가 있다2) .
	대립색설은 어떤 학설인가?	대립색설이란 망막에는 적-녹물질, 청-황물질, 그것에 백-흑물질의 종류의 물질이 존재하고, 적-녹 물질에 동화작용이 활동하면 적, 이화작용이 활동하면 녹이 지각된다고 하는 학설이다15). 이것은 3원색을 주장하는 색각의 요소설과 이 두가지 이론을 종합한 단계설16)과 병용되어 사용되고 있으나, 본 연구는 NCS색체계를 사용하므로 5색 선정에서 대립 색설의 적, 녹, 황, 청의 4색을 기본색으로 선정하고 한국인의 보편적 머리색인 갈색을 추가하였다.
	Konica Minolta Color Reader는 어떻게 사용하는가?	본래 재료의 색 (염색제 자체의 색, 헤어피스색)과 헤어피스 (검정모/탈색모)에 염색제를 도포하고 열처리에 따라 달리 나타나는 세척전 모발색과 세척 후 건조시킨 모발색의 측정을 위한 측색기로는 Konica Minolta Color Reader (CECF-9 NCS Color Reader, Osaka, Japan)를 이용하였다. 본 기계는 포터블 형태로 측색 대상 위에 기계를 놓고 버튼을 누르면 색번호가 기계의 화면에 찍히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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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미 外(2011), "적색산성염모제를 이용한 염색모발의 염색견뢰도 및 물리적 특성", 한국미용학회지 17(1), p.67.
채희옥, 권세화, 나명석(2009), "세정제에 따른 염색모발의 착색 및 유지", 한국인체예술학회지 10(2), p.51.

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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