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현대패션에 표현된 자유분방성
The Characteristics of Freewheeling Expressed in Korea Contemporary Fashion 원문보기

服飾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ostume, v.62 no.3, 2012년, pp.96 - 111  

변영희 (숙명여자대학교 의류학전공) ,  채금석 (숙명여자대학교 의류학전공)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is to analyze fashion phenomenon according to the concept of the characteristics of freewheeling to explain the de-constructive, eclectic, avant-garde tendencies in Contemporary Fashion. This study is to elicit the aesthetic characteristics through 400 pieces of visual data analysis from ...

주제어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자유분방성의 유형 분류를 위해 정신관과 생활관 및 예술에 나타난 특성을 분석한 결과 도출된 요소는 무엇인가? 둘째, 자유분방성의 유형 분류를 위해 정신관과 생활관 및 예술에 나타난 특성을 분석한 결과 무작위성, 파격성, 해학성, 일원성이 도출되었다. 결과적으로 무작위성과 파격성 및 해학성은 형식의 초월과 무질서의 수용 및 일상성의 위반이라는 외적 표현 형식을 보인 반면, 일원성은 음적 개념의 수용을 통해 통합적 가치를 실현하는 내적 의미 형식을 뜻한다.
현대 패션이 과거 전통과의 단절에서 수용으로의 변화를 시작으로 서로 다른 개념 및 장르 간의 관계 확장을 통해 새로움을 추구해 가고 있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현대 패션은 과거 전통과의 단절에서 수용으로의 변화를 시작으로 서로 다른 개념 및 장르 간의 관계 확장을 통해 새로움(Novelty)을 추구해 가고 있다. 이는 서열적 구분에서 벗어나 다원성을 인정하는 것으로 과거의 고정된 사고의 틀을 벗어난 해체주의적 측면과 이항대립의 초월을 뜻하는 포스트모더니즘적 시각에서의 접근을 의미한다.
패션디자인에 나타난 자유분방성을 살펴본 결과는 어떠한가? 셋째, 패션디자인에 나타난 자유분방성을 살펴본 결과 절제․무관심의 무작위성, 무질서․빈곤을 통한 파격성, 대조․과장을 통해 긴장을 소멸시키는 해학성, 성․민족․계층의 분리를 초월하는 일원성을 갖는다. 즉, 현대패션디자인에 나타난 자유분방성은 형식의 절제와 완성에 대한 무관심 및 무기교, 인간의 자유로운 감정 실현, 음적 요소의 부각 등 외적 형식보다 내적 본질에 집중하고, 중심과 주변의 원융을 통해 다양한 무형태를 수용함으로써 상대적 관계를 발전시킨다.
질의응답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참고문헌 (64)

  1. 최준식 (2000), 한국미 그 자유분방함의 미학, 서울: 효형출판, p. 23. 

  2. 최준식 (2000), 한국미 그 자유분방함의 미학, 서울: 효형출판, pp. 35-36. 

  3. 유동식 (1997), 풍류도와 한국의 종교사상, 서울: 연세대학교 출판부, p. 112. 

  4. Thomas Munro (1984), Oriental aesthetics, 백기순 역 (2002), 동양미학, 서울: 열화당, pp. 81-82. 

  5. 유동식 (1997), 풍류도와 한국의 종교사상, 서울: 연세대학교 출판부, p. 83. 

  6. 한국국민윤리학회 (1993), 한국사상과 윤리, 서울: 형설출판사, pp. 169-170. 

  7. 노승현 (1997), 동서인간론의 충돌, 서울: 백의, p. 129. 

  8. 김영호 (1998), 동양미학의 입장에서 바라본 영화, 동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pp. 11-14. 

  9. 조민환 (2003), 태극음양설과 한국전통예술의 미의식, 美學.藝術學硏究, 17, p. 94. 

  10. 이동철, 최진석, 신정근 (2005), 21세기의 동양철학, 서울: 을유문화사, pp. 95-96. 

  11. 이종선 (2004), 장자미학의 포스트모던적 고찰,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pp. 19-20. 

  12. 한국국민윤리학회 (1993), 한국사상과 윤리, 서울: 형설출판사, pp. 221-222. 

  13. 김영호 (1998), 동양미학의 입장에서 바라본 영화, 동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pp. 16. 

  14. 신은경 (2000), 風流-동아시아 미학의 근원, 서울: 보고사, pp. 64-67. 

  15. 박경일 (2002), 동과 서의 발라드, 동서비교문화저널, 6, pp. 68-70. 

  16. 이윤경 (2009), 복식에 표현된 초공간 패러다임,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p. 158. 

  17. 정진배 (2008), 탈 현대와 동양적 사유논리, 서울: 차이나하우스, p. 181. 

  18. 홍승희 (2001), 동양사상의 관점에서 본 상대주의 공간개념에 관한 연구, 건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p. 96. 

  19. 유현준 (2008), 모더니즘-동서양 문화의 하이브리드, 서울: 미세움, p. 38. 

  20. 이진민, 김민자 (2006), 동양 미학적 관점에 의한 한,일 여성 전통복식의 미적 특성 고찰, 복식, 56(5), pp. 132-149. 

  21. 김은균 (2005), 탈춤에 나타난 음양오행 사상 연구, 중앙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pp. 13-14. 

  22. 정진배 (2008), 탈 현대와 동양적 사유논리, 서울: 차이나하우스, p. 48. 

  23. 이순만 (1997), 동양의 자연사상과 한국의 전통색채연구, 디자인 논문집, 2, p. 9. 

  24. 신은경 (2000), 風流-동아시아 미학의 근원, 서울: 보고사, pp. 64-67. 

  25. 안휘준, 정양모 (2007), 한국이 미, 최고의 예술품을 찾아서, 경기: 돌베개, p. 134. 

  26. 이효진 (2001), 1990년대 이후 한국 서양복식에 표현된 자유분방함의 미, 패션비지니스, 5(1), p. 37. 

  27. 자료검색일 2010. 1. 18, http://blog.daum.net/casahp/53?srchidIIMOskfj300#A121A354F4F44B1142E1EE7 

  28. 유명걸 (2000), 서양의 미학이론과 한국 미학 이론의 단초, 범한철학, 21, p. 299. 

  29. 정동주 (2001), 조선막사발 천년의 비밀, 서울: 한길아트, p. 13. 

  30. 윤용이, 유흥준, 이태호 (1997), 조선후기 장승의 미술사적 규명-한국 미술사의 새로운 지평을 찾아서, 서울: 학고재, p. 77. 

  31. 심영옥 (2006), 한국의 아름다움, 그리고 그 의미, 서울: 진실한 사람들, p. 24. 

  32. 변영희, 채금석 (2009), 21세기 뷰티디자인의 미학적 접근, 한국의류학회지, 33(8), p. 148. 

  33. 자료검색일 2009. 11. 29, http://imgv.search.daum.net/viewer/search?wimgviewer&SearchTypetab&ResultTypetab&q%B1%C3%C1%DF%B9%AB%BF%EB&SortTypetab&sidx30 

  34. 자료검색일 2009. 5. 29, http://cafe.daum.net/ulsanworlddance/3vrl/1?docid 

  35. 김지영 (2009), 시나위적 안무법이 적용된 창무춤의 창작성향,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p. 159. 

  36. 정은혜 (2002), 한국 춤의 미학적 특성과 형성요인에 대한 분석, 무용학회논문집, 33, pp. 155-175. 

  37. 자료검색일 2009. 7. 1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2762779 

  38. 황경숙, 이주연 (2004), 살풀이춤의 무용미학적 고찰, 한국스포츠리서치, 15(5), pp. 511-524. 

  39. 박전열 (2001), 봉산탈춤, 화산문화, p. 123. 

  40. Leonard C. Pronko (1967), Theatre East and West, 서연호 역 (2004), 동아시아 공연예술, 서울: 살림출판사, pp. 60-61. 

  41. 변영희, 채금석 (2009), 21세기 뷰티디자인의 미학적 접근, 한국의류학회지, 33(8), p. 149. 

  42. Leonard C. Pronko (1967), Theatre East and West, 서연호 역 (2004), 동아시아 공연예술, 서울: 살림출판사, pp. 6. 

  43. 조민환 (2003), 태극음양설과 한국전통예술의 미의식, 美學.藝術學硏究, 17, p. 93-112. 

  44. 자료검색일 2010. 3. 15, http://blog.naver.com/chfhsldpdu?RedirectLog&logNo140044689261 

  45. 자료검색일 2010. 7. 2, http://www.koreanfolk.co.kr/folk/house/intro.asp 

  46. 자료검색일 2010. 6. 13, http://www.imagekorea.co.kr/script/search/view_detail.php?ProductNo7038143 

  47. 권영필 외 (2005), 한국의 미를 다시 읽는다, 경기: 돌베개, pp. 56-59. 

  48. Thomas Munro (1984), Oriental aesthetics, 백기순 역 (2002), 동양미학, 서울: 열화당, pp. 63-64. 

  49. 자료검색일 2009. 10. 28, http://museum.sookmyung.ac.kr/sub03/06.asp 

  50. 심영옥 (2006), 한국의 아름다움, 그리고 그 의미, 서울: 진실한 사람들, p. 101. 

  51. 김미영 (1998), See-Through 양식을 응용한 현대 한국 의상 디자인, 동덕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pp. 38-41. 

  52. 자료검색일 2010. 4. 15, http://www.gogung.go.kr/gallery.do?cmdgalleryAroundForm&menu19&view_menu13 

  53. 김지연 (1999), 한국 전통미를 응용한 복식디자인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p. 33. 

  54. 금기숙 (1995), 조선복식미술, 서울: 열화당, p. 73. 

  55. 두산동아사서편집국 (2005), 새국어사전, 서울: 두산동아, p. 1906. 

  56. 최준식 (2002), 한국인은 왜 틀을 거부하는가, 서울: 소나무, p. 92. 

  57. 권영필 (1985), 한국 미술의 미적 본질, 서울: 서울신문사, p. 63. 

  58. 최준식 (2002), 한국인은 왜 틀을 거부하는가, 서울: 소나무, p. 44. 

  59. 이진민, 김민자 (2006), 동양 미학적 관점에 의한 한,일 여성 전통복식의 미적 특성 고찰, 복식, 56(5), pp. 140. 

  60. 자료검색일 2009. 7. 15, http://www.style.com 

  61. 변영희, 채금석 (2009), 21세기 뷰티디자인의 미학적 접근, 한국의류학회지, 33(8), p. 153. 

  62. 이윤경 (2009), 복식에 표현된 초공간 패러다임,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p. 1-2. 

  63. 서봉하, 김민자 (2007), 불이사상에 영향을 받은 전통 복식의 조형미, 복식, 57(3), pp. 167-169. 

  64. 정세희 (2008), 현대패션에 나타난 탈중심화에 관한 연구,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p. 73. 

저자의 다른 논문 :

관련 콘텐츠

오픈액세스(OA) 유형

BRONZE

출판사/학술단체 등이 한시적으로 특별한 프로모션 또는 일정기간 경과 후 접근을 허용하여, 출판사/학술단체 등의 사이트에서 이용 가능한 논문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콘텐츠

저작권 관리 안내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