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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지열자원 부존특성과 지열발전 잠재량 원문보기

지열에너지저널 = Korea journal of geothermal energy, v.8 no.4, 2012년, pp.14 - 19  

송윤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열자원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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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 글의 목적은 우리나라에서의 지열발전 가능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함이다. 따라서 먼저 우리나라의 지열자원 부존 특성을 간단히 정리하고, 우리나라에서의 지열발전 잠재량에 대한 연구 결과를 살펴본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지열발전과 관련한 법, 제도가 마련되어 있지 않고 또한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enewable Portfolio Standard; RPS) 제도에 지열발전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나, 제도적 뒷받침이 이루어질 경우 우리나라에서의 보급 전망도 소개한다.
  • 이 글의 목적은 우리나라에서의 지열발전 가능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함이다. 따라서 먼저 우리나라의 지열자원 부존 특성을 간단히 정리하고, 우리나라에서의 지열발전 잠재량에 대한 연구 결과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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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지온증가율이란 무엇인가? 지금까지 발표된 자료로부터 지하로 내려갈 때 온도가 증가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온증가율(geothermal gradient)의 우리나라 평균값은 25.1 ℃/km이고, 지표면에서 발산되는 지열의 크기를 나타내는 지열류량(terrestrial heat flow)의 평균은 60±11 mW/m2이다 (Kim and Lee, 2007).
지열에너지자원의 단점은 무엇인가? 지열에너지자원은 기저부하를 담당할 수 있는 유일한 재생에너지원이라는 점에서 매력적인 에너지원이지만, 경제적으로 굴착이 가능한 깊이에서 충분한 온도와 유량이 확보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여타 지하자원과 같이 지역적 편재성이라는 단점을 가지고 있어왔다. 그러나 최근의 시추기술 및 열역학 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비화산지대에서도 충분히 지열발전이 가능함이 프랑스 및 독일에서 입증되었고, 상업적인 발전소가 가동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관심이 높아져 2010년말에는 지열발전 pilot plant 건설을 위한 연구 과제가 착수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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