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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상기 제시한 기준 및 내용을 토대로 송이생산을 고려한 소나무비오톱유형을 실시한 결과(그림 18), 송이생산 소나무비오톱 유형, 송이생산 적합 소나무비오톱 유형, 송이 생산 잠재(Ⅰ, Ⅱ) 소나무비오톱유형, 송이 생산 부적합 소나무비오톱 유형 등 총 6개 비오톱 유형으로 구분하였다. 본 송이생산을 고려한 소나무비오톱유형화는 송이가 생산되는 지역 및 주변에 고속도로 개발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향후 송이생산의 생태적 관리의 기초자료 제공을 그 목적으로 하였으므로 실제 송이생산과는 다소 그 차이가 있음을 밝혀둔다.
- 본 연구는 고속도로에 의해 훼손 우려가 큰 송이생산지의 생태적 관리를 위해 송이 생산비오톱유형화 및 지도 작성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지는 동홍천～양양간 고속도로 신설구간 중 송이가 다량생산되는 양양군구간을 대상으로 하였고 연구범위는 노선 중앙에서 좌우 700m씩을 설정하여 19,786,600㎡로 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결과를 고찰하여 송이 생육에 적합한 요인을 추출하여 이를 유형화하고 지도화하여 향후 송이생산지의 생태적 관리를 위한 자료를 구축하고자 하였다.
- 식생구조는 송이생산과 연관성이 큰 현존식생(이태수,1983), 식생밀도(岩及,1966), 수령(小川, 1981; 구창덕, 2000a), 상대공간지수(산림청,2008) 등을 분석하여 비오톱유 형화 기준 및 지도화 구축의 기본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존 문헌을 고찰하여 송이발생과 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분석하고 요소별 현장조사 및 분석을 통해 송이생산을 고려한 소나무비오톱유형화 기준설정과 지도 작성을 통해 개발예정지역 내에 분포하는 지역특산물 송이생산지의 생태적 관리 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이를 기초로 송이생산을 가정하여 최적 위치를 선정하기 위함이므로 실제 송이생산과는 다소 차이가 발생함을 그 한계로 제시한다. 향후 지속적 조사를 통해 실제 송이생산지와 송이생산 고려 소나무비오톱 유형과의 일치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다음으로 지형조건을 설정하였는데, 이는 기존 연구에서도 능선 및 사면, 경사도, 향등이 송이생산에 유리한 작용을 하므로 이를 고려하여 능선/사면 그리고 경사도 30～ 40° 범위를 각각 설정하였다.
- 첫째, 양양군 송이 관련 특성을 분석하고자 전체 기후특성, 최근 10년간의 송이발생량을 분석하였다. 둘째, 지형, 토양, 식생, 기후 등의 송이생육에 미치는 요인을 도출하였다. 셋째, 도출된 내용과 현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송이발생 및 생육과 관련된 항목별 유형화 기준 및 내용을 정립하였다.
- 셋째, 도출된 내용과 현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송이발생 및 생육과 관련된 항목별 유형화 기준 및 내용을 정립하였다. 마지막으로 비오톱유형화를 토대로 송이생산을 고려한 소나무비오톱지도를 제작하였다.
- 본 연구는 개발예정지역 내 송이생산지의 생태적 관리를 위해 기존 송이 생육 관련 문헌을 고찰하여 송이생산을 고려한 소나무비오톱유형화를 설정하고 이를 통해 지도화 구축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첫째, 기존 연구 및 문헌고찰을 토대로 송이발생 및 생육과 관련한 요인 및 기준을 도출하고 둘째, 이를 토대로 대상지 전역 비오톱유형화 및 지도화 제작을 구축할 수 있는 현장조사 및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조사분석된 자료와 선행연구결과(산림청,2008)를 토대로 유형화 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지도에 표시하였다.
- 마지막으로 식생구조에서는 층위구조와 단위면적당 생육밀도를 고려하였다. 생육밀도는 100㎡당 6～10주를 적정 수준으로 설정하였으며 층위구조는 아교목층과 관목층의 식피율 30%를 기준(이태수,1983)으로 설정하였다.
- 일반적으로 비오톱은 특별히 가치가 있고 보호할 필요가 있는 서식공간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Sukopp,1990) 어떤 생물 한 종 또는 한 개체 군이 서식하는 공간(김정호,2005)으로 정의할 수 있다. 송이는 소나무와 반드시 함께 분포하며 서로 공생관계임을 착안하여 소나무림을 기초로 송이가 생육할 수 있는 환경을 비오톱의 개념으로 구분하여 유형화를 실시하였다. 비오톱유형화 및 지도 작성을 통해 생태계의 보전 및 복원의 관리자료로 활용한 연구는 김정호(2005), 김정호와 한봉호(2006) 등에 의해 이루어졌는데, 이는 주로 도시지역이나 산림생태계 전반적 보전 및 복원관리를 위해 이루어졌으며 본 연구처럼 지역특산물인 송이에 대한 구체적 생육특 성을 고려한 비오톱유형화 및 지도화는 극히 드물었다.
- 송이 생산을 고려한 비오톱유형화는 기존 선행연구와 현장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설정하였으며 기후조건은 인위적 제어 및 지도화가 불가능하여 설정기준 정립 시 제외하였다. 송이생산에 가장 중요한 요인은 교목층 소나무의 분포이므로 이를 가장 우선순위로 설정하였다. 즉, 소나무순림과 소나무 우점비율이 90% 이상이면 각 해당인자별로 적합도를 조사하여 송이생산소나무비오톱유형, 송이생산적합소나무비오톱유형, 송이 생산잠재소나무비오톱유형으로 분리되며 소나무 분포비율이 만족하지 못하면 송이생산부적합소나무비오톱으로 구분하였다.
- 송이생산을 고려한 소나무비오톱유형화를 통해 개발예정지역 내 지역특산물로 농가의 주요 수입원인 송이의 생태적 관리를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크게 4단계로 진행하였다. 첫째, 양양군 송이 관련 특성을 분석하고자 전체 기후특성, 최근 10년간의 송이발생량을 분석하였다.
- 2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경사도와 향을 분석하였다. 식생구조는 현존식생, 생육밀도, 상대공간지수를 산정하였으며 현존식생은 교목층 출현 수종의 식생상관을 토대로 작성하였으며 생육밀도는 조사구 면적별 층위별 수목 개체수를 비율로 산정하였다. 상대공간지수는 산림청(2008)에서 송이생산사업지 적합여부를 결정하는 수식인 나무 사이의 간격(m)/평균수고(m)×100(%)의 수식을 이용하였다.
- 아울러 낙엽층과 유기물층을 포함한 A0층 두께가 2～4cm로 대부분 4～ 6cm 이하이다(이태수,1983).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림의 송이발생지와 능이발생지의 토양환경을 비교한 결과(허태철과 주성현,2002), 송이생산에 적합한 토양환경은 토양 산도 pH 5.22～pH 5.60이며 능이발생지보다 유기물함량이 적은 척박하고 건조한 지역으로 분석하였다. 일본에서도 모암이 화강암인 지역이면서 토양산도가 4.
- 68km)이며 비오톱 유형화를 위한 공간적 범위는 노선 중심선에서 좌우 700m씩 총 19,79㎢를 대상으로 하였다. 일반적으로 도로의 환경영향평가 시 야생조류 및 포유류의 이동성을 고려하여 도로노선의 좌우 1km씩을 설정하나, 본 연구는 식생만을 대상으로 하므로 좌우 700m씩을 설정하였다. 특히 도로에 의한 주변 기상인자가 영향을 주는 범위인 50～100m(윤용한 등,2011)를 포함하면서 현장접근성의 어려움 등을 고려하여 범위를 설정하였다.
- 송이생산을 고려한 소나무비오톱유형화를 통해 개발예정지역 내 지역특산물로 농가의 주요 수입원인 송이의 생태적 관리를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크게 4단계로 진행하였다. 첫째, 양양군 송이 관련 특성을 분석하고자 전체 기후특성, 최근 10년간의 송이발생량을 분석하였다. 둘째, 지형, 토양, 식생, 기후 등의 송이생육에 미치는 요인을 도출하였다.
- 상대공간지수는 산림청(2008)에서 송이생산사업지 적합여부를 결정하는 수식인 나무 사이의 간격(m)/평균수고(m)×100(%)의 수식을 이용하였다. 토양조건은 토양내 A0층의 깊이 (cm)와 토양산도(pH)를 간이 측정하였다. 토양산도(pH)는 미국 Oakton 회사에서 제작한 Multi-Parameter PCSTestrTM 35을 이용하였다.
- 일반적으로 도로의 환경영향평가 시 야생조류 및 포유류의 이동성을 고려하여 도로노선의 좌우 1km씩을 설정하나, 본 연구는 식생만을 대상으로 하므로 좌우 700m씩을 설정하였다. 특히 도로에 의한 주변 기상인자가 영향을 주는 범위인 50～100m(윤용한 등,2011)를 포함하면서 현장접근성의 어려움 등을 고려하여 범위를 설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연구대상지는 도로노선을 중심으로 좌우로 700m씩을 설정하여 총 19,79㎢에 대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경사도 15° 이하 지역은 하천과 농경지, 도시화지역 등이었으며 산림지역은 대부분 25°이상의 급경사지역이 넓게 분포하고 있었다.
- 연구대상지는 동서고속도로 신설구간 중 양양군 내에 위치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장길이는 약 13.64km 구간(직선길이 약 12.68km)이며 비오톱 유형화를 위한 공간적 범위는 노선 중심선에서 좌우 700m씩 총 19,79㎢를 대상으로 하였다. 일반적으로 도로의 환경영향평가 시 야생조류 및 포유류의 이동성을 고려하여 도로노선의 좌우 1km씩을 설정하나, 본 연구는 식생만을 대상으로 하므로 좌우 700m씩을 설정하였다.
- 본 연구는 고속도로에 의해 훼손 우려가 큰 송이생산지의 생태적 관리를 위해 송이 생산비오톱유형화 및 지도 작성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지는 동홍천～양양간 고속도로 신설구간 중 송이가 다량생산되는 양양군구간을 대상으로 하였고 연구범위는 노선 중앙에서 좌우 700m씩을 설정하여 19,786,600㎡로 하였다.
- 연구대상지로 선정한 동서고속도로의 동홍천～양양구간은 강원도 홍천군 화천면 외삼리를 시점으로 강원도 양양군 서면 북평리까지 총 연장길이 72.61km이며 2003년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자연생태계가 양호한 강원도 및 백두대간을 통과하기 때문에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사회적 합의를 거쳐 2008년 5월에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한 지역이며 아울러 우리나라에서 가장 생태계가 양호한 구간을 통과하는 노선 중의 하나로 환경친화적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환경단체, 지역주민, 정부와의 협의와 논의를 거쳐 환경보전대책이 반영된 구간으로 생태계의 보전과 더불어 국내 최대 송이생산지역 내건설되는 도로로서의 송이생산에 미치는 지자체 및 지역주민의 관심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 토양산도(pH)는 미국 Oakton 회사에서 제작한 Multi-Parameter PCSTestrTM 35을 이용하였다. 조사 및 측정시기는 2011년 6월부터 11월에 걸쳐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 구체적 조사분석방법을 살펴보면, 지형특성은 국립지리원에서 제작한 수치지형도 (1/5,000)를 이용하여 수치고도모형(Digital Elevation Model, DEM) 작성후 ArcGIS 9.2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경사도와 향을 분석하였다. 식생구조는 현존식생, 생육밀도, 상대공간지수를 산정하였으며 현존식생은 교목층 출현 수종의 식생상관을 토대로 작성하였으며 생육밀도는 조사구 면적별 층위별 수목 개체수를 비율로 산정하였다.
이론/모형
- 상대공간지수는 산림청(2008)에서 송이생산사업지 적합여부를 결정하는 수식인 나무 사이의 간격(m)/평균수고(m)×100(%)의 수식을 이용하였다.
- 토양조건은 토양내 A0층의 깊이 (cm)와 토양산도(pH)를 간이 측정하였다. 토양산도(pH)는 미국 Oakton 회사에서 제작한 Multi-Parameter PCSTestrTM 35을 이용하였다. 조사 및 측정시기는 2011년 6월부터 11월에 걸쳐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둘째, 송이가 분포가능한 소나무림은 26.00%였고 소나무가 우점하거나 출현하는 유형전체는 약 31.47%였다. 소나무군락 내 평균수령은 38±8.
- 송이는 소나무가 우점하는 군락이나 기타 활엽수의 침입률이 10% 미만인 소나무군 락을 중심으로 발생한다(이태수 등,1983). 본 연구대상지로 설정한 공간범위 내에서 소나무가 출현하는 현존식생유형은 총 4개 유형이며(그림 11), 이 중 소나무가 우점하는 유형은 3개 유형, 활엽수가 우점하면서 소나무가 출현하는 유형이 1개 유형이었다. 소나무가 우점 혹은 출현하는 유형의 면적은 33.
- 5의 약산성 토양이 적합하다(岩及,1966)고 보고한 바 있다. 본 연구대상지역 내 분포하는 소나무림 6,225,556㎡을 대상으로 토양산도 분석결과(그림 16), pH 5.0～5.5가 47.96%(2,985,633㎡)로 가장 넓었고 pH 5.6 이상이 42.90%(2,670,939㎡)였고 pH 5.0 이하는 9.14%(568,984㎡)였다. A0층의 깊이는 4개의 범위로 구분하였는데, 깊이 4～6cm 가 78.
- 분석결과, 경사도 15° 이하 지역은 하천과 농경지, 도시화지역 등이었으며 산림지역은 대부분 25°이상의 급경사지역이 넓게 분포하고 있었다.
- 상기 제시한 기준 및 내용을 토대로 송이생산을 고려한 소나무비오톱유형을 실시한 결과(그림 18), 송이생산 소나무비오톱 유형, 송이생산 적합 소나무비오톱 유형, 송이 생산 잠재(Ⅰ, Ⅱ) 소나무비오톱유형, 송이 생산 부적합 소나무비오톱 유형 등 총 6개 비오톱 유형으로 구분하였다. 본 송이생산을 고려한 소나무비오톱유형화는 송이가 생산되는 지역 및 주변에 고속도로 개발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향후 송이생산의 생태적 관리의 기초자료 제공을 그 목적으로 하였으므로 실제 송이생산과는 다소 그 차이가 있음을 밝혀둔다.
- 선행 연구결과와 대상지의 조사분석자료를 이용하여 비오톱유형화를 실시한 결과, 송이생산비오톱유형, 송이생산적합(Ⅰ)비오톱유형, 송이생산적합(Ⅱ)비오톱유형, 송이 생산잠재(Ⅰ)비오톱유형, 송이생산잠재(Ⅱ)비오톱유형, 송이생산부적합비오톱유형의 총 6개의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송이생산비오톱유형은 2.
- 둘째, 지형, 토양, 식생, 기후 등의 송이생육에 미치는 요인을 도출하였다. 셋째, 도출된 내용과 현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송이발생 및 생육과 관련된 항목별 유형화 기준 및 내용을 정립하였다. 마지막으로 비오톱유형화를 토대로 송이생산을 고려한 소나무비오톱지도를 제작하였다.
- 셋째, 소나무림이 우점하는 현존식생 유형 중 토양산도는 5.0～5.5(47.96%)＞5.5 이상(42.90%)＞5.0 이하(9.14%)의 순이었다. 유기물의 깊이는 평균 3.
- 선행 연구결과와 대상지의 조사분석자료를 이용하여 비오톱유형화를 실시한 결과, 송이생산비오톱유형, 송이생산적합(Ⅰ)비오톱유형, 송이생산적합(Ⅱ)비오톱유형, 송이 생산잠재(Ⅰ)비오톱유형, 송이생산잠재(Ⅱ)비오톱유형, 송이생산부적합비오톱유형의 총 6개의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송이생산비오톱유형은 2.55%였고 송이생산잠재(Ⅱ)비오톱유형(32.86%)＞송이생산부적합비오톱유형(22.17%)＞송이생산적합(Ⅱ)비오톱유형 (17.79%)＞송이생산적합(Ⅰ)비오톱유형(14.86%)＞송이생산잠재(Ⅰ)비오톱유형(9.77%)＞송이생산비오톱유형(2.55%) 등의 순이었다. 향후 송이생산과의 지속적 관찰을 통해 송이생산과 송이생산비오톱지도와의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정립해가야 할 것이다.
- 비오톱유형별 분포면적 현황은 다음과 같다. 송이생산비오톱유형은 연구대상지 전체 면적 중 2.55%(150,401㎡)를 차지하고 있었고 송이생산잠재(Ⅱ)비오톱유형이 32.86%(1,940,187㎡)로 가장 넓게 분포하고 있었다. 송이생산적합(Ⅰ, Ⅱ)비오톱은 32.
- 86%(1,940,187㎡)로 가장 넓게 분포하고 있었다. 송이생산적합(Ⅰ, Ⅱ)비오톱은 32.65%(1,927,617㎡) 이었으며, 송이생산잠재(Ⅰ, Ⅱ)비오톱유형은 42.63%(2,517,345㎡)였다. 송이생산비오 톱지도유형별 분포현황 작성은 대상지 내 소나무군락의 식생구조, 지형, 토양특성 등을 종합하여 제시한 것으로 실제 송이 생산지와는 다소 차이가 발생한다.
- 송이생산지 보전 및 관리를 위한 소나무비오톱지도 작성기준을 설정하기 위해 우선 국내·외 송이 생육관련 연구결과를 종합하였다(표 1).
- 식생유형, 지형조건 등을 종합하여 송이생산을 고려한 소나무비오톱 유형화를 실시한 결과 총 6개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향후 기후관련 요소 및 토심관련 요소를 고려한 다면 더 세분화될 것이다.
- 연구대상지 19,79㎢의 현존식생 유형은 총 24개 유형으로 구분되었으며 이 중 신갈 나무군락이 33.58%(7,039,482㎡)로 가장 넓게 분포하였고 이와 함께 소나무군락이 26.00%(5,144,093㎡)로 이 두 유형이 전체의 61.58%를 차지하였다. 이외 낙엽활엽수군락 5.
- 즉, 여름철과 가을철 일조량이 송이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기상요소임을 예측할 수 있다. 연구대상지역 내 분포하고 있는 향은 모든 향이 고르게 분포하고 있었으며, 이 중 동향이 17.27%(3,417,497㎡)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남동향(15.88%) 북향 (15.74%), 북동향(15.34%), 남향(10.25%) 등의 순이었다. 향분포를 계열별로 분석한 결과, 동향계열이 33.
- 44% 등의 순이었다. 연구대상지역 내 향분포만을 고려한다면, 송이 생육에 적합한 남향과, 서향계열이 가장 적게 분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77%였다. 주요 분포지역은 주로 송천리를 기점으로 하여 인제군 경계까지 노선의 서쪽지역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마을주민들의 면담결과에서 송이생산이 되는 지역은 주로 송천리, 영덕리, 공수전리, 용소리, 서림리 일원이라고 하여 경사도 분포가 송이생산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이보다 더 급한 경사도나 완만한 경사도에서도 송이의 생육은 가능하고 단지, 송이 발생에 대한 기존의 연구 및 실제 송이생산지의 특성을 고려하여 제시한 범위임을 밝혀둔다.
- 송이생산에 가장 중요한 요인은 교목층 소나무의 분포이므로 이를 가장 우선순위로 설정하였다. 즉, 소나무순림과 소나무 우점비율이 90% 이상이면 각 해당인자별로 적합도를 조사하여 송이생산소나무비오톱유형, 송이생산적합소나무비오톱유형, 송이 생산잠재소나무비오톱유형으로 분리되며 소나무 분포비율이 만족하지 못하면 송이생산부적합소나무비오톱으로 구분하였다. 이는 송이가 기상조건, 지형조건, 토양조건 등의 영향을 받지만, 소나무와 공생의 관계에 있는 버섯류임을 감안한다면 소나무의 분포여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므로 이를 고려하였다.
- 첫째, 송이생산 및 생육에 적합한 경사도 30～40°지역은 24.77%, 남향계열은 17.44% 이었다.
- 평균흉고직경급에 해당하는 소나무를 표본목으로 선정하여 수령을 측정한 결과 (그림 15), 평균 38±8.34년생으로 최대 57년생, 최소 27년생의 군락이었다.
- 향후 송이의 지속적 발생 및 증진을 위해서는 아교목층과 관목층의 밀도조절이 필요한 것으로 예측되었다. 현존식생 중 소나무우점유형을 대상으로 식생밀도 조사결과(그림 13), 100㎡당 5～10주가 61.52%(3,830,237㎡)로 가장 넓었고, 10～15주 28.67%(1,785,015㎡), 15주 이상 9.66%(601,657 ㎡), 1～5주 0.14%(8,648㎡) 등이었다.
후속연구
- 2007년도에 송이생산량이 증가한 것은 기상요소와 더불어 지속적 송이생산 임지 개선사업의 결과도 함께 고려된 것으로 추측되었다. 1999년부터 2005년까지 송이생산량이 감소한 것은 송이 생산시기에 강수량은 충분하였지만, 기온의 상승으로 인해 송이 자실체가 정상적으로 발생하여 생육하는 데 악영향을 주어 생산량이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판단되므로 추후 이에 대한 정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할 것이다.
-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탐문조사 결과, 과업대상지역에 고르게 송이가 분포한다고 하지만, 실제 송이가 생산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구체적 자료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를 기초로 송이생산을 가정하여 최적 위치를 선정하기 위함이므로 실제 송이생산과는 다소 차이가 발생함을 그 한계로 제시한다. 향후 지속적 조사를 통해 실제 송이생산지와 송이생산 고려 소나무비오톱 유형과의 일치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 식생유형, 지형조건 등을 종합하여 송이생산을 고려한 소나무비오톱 유형화를 실시한 결과 총 6개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향후 기후관련 요소 및 토심관련 요소를 고려한 다면 더 세분화될 것이다.
- 55%) 등의 순이었다. 향후 송이생산과의 지속적 관찰을 통해 송이생산과 송이생산비오톱지도와의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정립해가야 할 것이다.
- 42%였다. 향후 송이의 지속적 발생 및 증진을 위해서는 아교목층과 관목층의 밀도조절이 필요한 것으로 예측되었다. 현존식생 중 소나무우점유형을 대상으로 식생밀도 조사결과(그림 13), 100㎡당 5～10주가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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