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석산에서의 골재공급이 부족해지면서, 성토재 등의 저급재료로 재활용 되던 폐 콘크리트 순환골재의 용도를 점차 구조용 콘크리트 및 도로 포장재와 같은 고급재료로 재활용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정부는 2009년 순환골재 품질기준을 제정하였으며, 순환골재가 기존보다 고급재료의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으나, 현재까지 빈배합 콘크리트 기층용으로서의 순환골재의 활용은 매우 낮은 형편이다. 본 연구는 순환골재 품질기준에 규정되어 있는 빈배합 콘크리트용 순환골재의 이물질과 관련된 품질기준의 적정성을 일련의 실험을 통하여 평가하였다. 연구결과, 빈배합 콘크리트 기층용 순환골재 내의 폐 아스콘 골재는 강도에 악영향을 초래하는 반면, 아스콘의 특성으로 인하여 순환골재의 주요한 품질기준인 비중을 높이고, 흡수율 및 마모율을 오히려 낮추는 결과를 초래하여, 전체적인 순환골재의 품질을 평가하는데 큰 방해요소로 작용하였다. 따라서 이물질 함유량 기준 중, 폐 아스콘 함유량 기준은 개선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그 대안을 제시하였다.
최근 국내 석산에서의 골재공급이 부족해지면서, 성토재 등의 저급재료로 재활용 되던 폐 콘크리트 순환골재의 용도를 점차 구조용 콘크리트 및 도로 포장재와 같은 고급재료로 재활용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정부는 2009년 순환골재 품질기준을 제정하였으며, 순환골재가 기존보다 고급재료의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으나, 현재까지 빈배합 콘크리트 기층용으로서의 순환골재의 활용은 매우 낮은 형편이다. 본 연구는 순환골재 품질기준에 규정되어 있는 빈배합 콘크리트용 순환골재의 이물질과 관련된 품질기준의 적정성을 일련의 실험을 통하여 평가하였다. 연구결과, 빈배합 콘크리트 기층용 순환골재 내의 폐 아스콘 골재는 강도에 악영향을 초래하는 반면, 아스콘의 특성으로 인하여 순환골재의 주요한 품질기준인 비중을 높이고, 흡수율 및 마모율을 오히려 낮추는 결과를 초래하여, 전체적인 순환골재의 품질을 평가하는데 큰 방해요소로 작용하였다. 따라서 이물질 함유량 기준 중, 폐 아스콘 함유량 기준은 개선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그 대안을 제시하였다.
A recent shortage in Korean aggregate market leads a social demand to utilize recycled aggregate to more advanced level, such as the use in concrete structures or paving materials for surface and base layers. Government announced a recycled aggregate guideline in 2009 to provide an institutional fra...
A recent shortage in Korean aggregate market leads a social demand to utilize recycled aggregate to more advanced level, such as the use in concrete structures or paving materials for surface and base layers. Government announced a recycled aggregate guideline in 2009 to provide an institutional framework for recycled aggregate in such an up-scaled use. The use of recycled aggregate in such use; however, is very minimal. This paper evaluates the validity of the impurity content criteria of recycled aggregate for lean concrete base through a series of material tests. The analysis results shows that reclaimed asphalt pavement (RAP) in recycled aggregate not only influence a strength lean concrete adversely, but also influence negatively on an absorption and abrasion characteristics of aggregate system significantly that made those two indices lower. Since absorption and abrasion characteristics are very important indices for recycled aggregate quality, RAP in recycled aggregate could significantly mislead the recycled aggregate qualification. This paper provides a suggestion to resolve these problems.
A recent shortage in Korean aggregate market leads a social demand to utilize recycled aggregate to more advanced level, such as the use in concrete structures or paving materials for surface and base layers. Government announced a recycled aggregate guideline in 2009 to provide an institutional framework for recycled aggregate in such an up-scaled use. The use of recycled aggregate in such use; however, is very minimal. This paper evaluates the validity of the impurity content criteria of recycled aggregate for lean concrete base through a series of material tests. The analysis results shows that reclaimed asphalt pavement (RAP) in recycled aggregate not only influence a strength lean concrete adversely, but also influence negatively on an absorption and abrasion characteristics of aggregate system significantly that made those two indices lower. Since absorption and abrasion characteristics are very important indices for recycled aggregate quality, RAP in recycled aggregate could significantly mislead the recycled aggregate qualification. This paper provides a suggestion to resolve these probl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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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현행 순환골재 품질기준은 기존의 빈배합 콘크리트기층용 굵은 골재의 품질기준을 기초로 하여, 순환골재의 생산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유입되는 이물질을 유기 이물질과 무기 이물질의 두 가지의 종류로 나누고, 각각의 최대 허용함유량을 규정하고 있다. 본 논문은 이에 대한 보완연구로서, 본 연구를 통하여 순환골재 품질기준에 규정되어 있는 빈배합 콘크리트용 순환골재의 이물질과 관련된 품질기준의 적정성을 실험을 통하여 평가하였다.
본 연구는 순환골재속의 다양한 이물질 중 순환골재의 원석이 발생되는 도로복구 등의 현장에서 가장 빈번히 혼합될 수 있는 폐 아스콘 골재를 분석대상으로 하였으며, 그 이물질 함량이 순환골재의 흡수 및 마모 등의 특성에 미치는 영향과 빈배합 콘크리트의 거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이를 통하여 현행 빈배합 콘크리트용 순환골재의 품질기준에서 보완되어야 할 점들을 파악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새로운 빈배합 콘크리트 기층용 굵은 골재의 품질기준(안)에 포함된 이물질 함량에 관한 기준에 관한 규정을 검토하고자 순환골재의 가장 주된 이물질인 폐 아스콘 재료를 조절인자로 해서 빈배합 콘크리트의 거동특성을 평가하여, 보다 세부적인 이물질 함량 기준에 대한 검증을 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순환골재속의 다양한 이물질 중 순환골재의 원석이 발생되는 도로복구 등의 현장에서 가장 빈번히 혼합될 수 있는 폐 아스콘 골재를 분석대상으로 하였으며, 그 이물질 함량이 순환골재의 흡수 및 마모 등의 특성에 미치는 영향과 빈배합 콘크리트의 거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이를 통하여 현행 빈배합 콘크리트용 순환골재의 품질기준의 적절성을 평가하고 보완되어야 할 점들을 파악하였다.
순환골재 내의 폐 아스콘 골재의 함량에 따른 빈배합 콘크리트의 물리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이들 골재를 사용한 빈배합 콘크리트의 배합설계가 수행되었다. 빈배합 콘크리트의 7일 설계 기준 강도는 설계서에 특별히 명시하지 않는 경우, 7일 압축강도 50kgf/cm2를 기준강도로 하여, 이에 할증계수 1.
본 연구는 순환골재속의 다양한 이물질 중 순환골재의 원석이 발생되는 도로복구 등의 현장에서 가장 빈번히 혼합될 수 있는 폐 아스콘 골재를 분석대상으로 하였으며, 그 이물질 함량이 순환골재의 흡수 및 마모 등의 특성에 미치는 영향과 빈배합 콘크리트의 거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이를 통하여 현행 빈배합 콘크리트용 순환골재의 품질기준에서 보완되어야 할 점들을 파악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순환골재속의 다양한 이물질 중 순환골재의 원석이 발생되는 도로복구 등의 현장에서 가장 빈번히 혼합될 수 있는 폐 아스콘 골재를 분석대상으로 하였으며, 그 이물질 함량이 순환골재의 흡수 및 마모 등의 특성에 미치는 영향과 빈배합 콘크리트의 거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이를 통하여 현행 빈배합 콘크리트용 순환골재의 품질기준의 적절성을 평가하고 보완되어야 할 점들을 파악하였다. 본 연구로 부터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그림 2의 합성입도를 가진 5종류의 쇄석 및 순환골재를 단위 시멘트량 150kgf/cm3, 170kgf/cm3, 190kgf/cm3일 때의 E 다짐시험을 실시하여, 최적 함수비(OMC)를 도출하였다. 그 후, 빈배합콘크리트 시편을 제작하여 단위 시멘트량에 따른 압축강도를 측정하여, 빈배합 콘크리트의 설계 기준 강도인 재령 7일 57.5kgf/cm2를 만족하는 단위 시멘트량을 도출하였으며, 그 결과를 표 5에 나타내었다.
85kg/m3으로 이 규정의 적용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폐 아스콘 골재의 함량변화에 따른 빈배합 콘크리트의 물리적 특성변화를 관찰하기 위하여, 이 규정을 무시하고 표 5에 나타난 배합 설계를 통해 도출된 단위 시멘트량 그대로 배합하였다,
5kgf/cm2를 배합강도로 배합설계를 한다. 그림 2의 합성입도를 가진 5종류의 쇄석 및 순환골재를 단위 시멘트량 150kgf/cm3, 170kgf/cm3, 190kgf/cm3일 때의 E 다짐시험을 실시하여, 최적 함수비(OMC)를 도출하였다. 그 후, 빈배합콘크리트 시편을 제작하여 단위 시멘트량에 따른 압축강도를 측정하여, 빈배합 콘크리트의 설계 기준 강도인 재령 7일 57.
22% 정도 증가하는 것을 실험을 통해 확인하였다. 따라서 실험대상 골재들이 합성입도 상으로 약 2.5% 내외의 미립분을 갖는 것으로 분석되어 별도의 미분은 추가하지 않고 실험을 수행하였다.
분석대상인 5종의 골재 및 실험에 사용된 폐 아스콘 골재를 대상으로 KS F 2503에 규정된 비중, 흡수율을 조사하였다. 또한 골재의 내마모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KS F 2508에 규정된 LA마모시험을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정리하여 표 4에 나타내었다. 그림 4에서 그림 6은 이 표를 바탕으로 순환골재내의 폐 아스콘 골재 함량에 따른 변화를 나타낸 그림이다.
분석대상인 5종의 골재 및 실험에 사용된 폐 아스콘 골재를 대상으로 KS F 2503에 규정된 비중, 흡수율을 조사하였다. 또한 골재의 내마모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KS F 2508에 규정된 LA마모시험을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정리하여 표 4에 나타내었다.
순환골재에 포함된 폐 아스콘 골재의 함량에 따른 빈배합 콘크리트의 거동을 조사하기 위하여, 순환골재(순환골재-asis)에 대한 무게비로 10%(순환골재-10), 20%(순환골재-20), 30%(순환골재-30)의 비율로 폐아스콘 골재가 치환된 골재를 순환골재의 입도와 동일하게 실험실에서 합성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그림 2는 실험에 사용된 골재의 모습이며, 그림 3은 사용된 골재의 합성입도곡선이다.
대상 데이터
현행 빈배합 콘크리트 기층용 순환골재 품질기준에 규정되어 있는 이물질 함유량 기준은 유기 이물질은 용적기준 1% 이하, 무기 이물질은 질량기준 5% 이하, 무기 이물질이 폐 아스콘인 경우 질량기준 10% 이하로 구분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 사용된 순환골재는 폐 벽돌과 폐 타일이 5% 수준으로 있는 상당히 저급한 상태의 순환골재이다. 그러나 현행 순환골재의 이물질 관련 기준은 이러한 건축 폐기물에서 나온 무기 이물질에 폐 아스콘 골재까지 10%가 추가로 포함될 수 있는 여지를 허용하고 있어, 실제로 무게비율로 15%에 상당하는 분량의 무기 이물질을 허용하는 셈이다.
본 실험에 사용된 시멘트는 KS L 5201에 규정된 H사 제품인 보통 포틀랜드 시멘트를 사용하였으며, 콘크리트용 배합수는 수돗물을 사용하였다. 또한 본 실험에서 사용된 잔골재는 경북 상주군에서 채취한 강모래를 사용하였으며, 이의 물리적 성질은 KS F 2504(잔골재의 비중 및 흡수량 시험방법)에 따라 시험하였고, 그 결과를 표 2에 나타내었으며, KS F 2502(골재의 체가름 시험방법)에 의해 조사된 골재입도는 표준입도범위를 만족하였다.
순환골재는 연구의 목적상 국토해양부 순환골재 품질기준의 경계선상에 있는 골재를 조사하여, 충남 조치원 지역의 순환골재 최대치수 25mm인 순환골재(순환골재-asis)가 선정되어 사용되었다, 또한 실험에 부가적으로 사용된 폐아스콘 골재는 충남 조치원의 동일 순환골재 생산업체에서 생산된 제품을 사용하였다. 수집된 순환골재는 골재표면에 상당량의 시멘트 페이스트가 부착되어 있었으며, 시멘트 블록과 적벽돌을 함유하는 등, 파쇄이전의 원석의 특징에 따라 여러 종류의 이물질을 갖고 있었다. 표 3은 사용된 순환골재에 포함된 이물질함량이다.
연구에 사용된 굵은골재의 기준재료는 쇄석골재로 충남 아산지역의 채석장에서 생산된 최대치수 25mm인 화강암질의 골재를 사용하였다. 순환골재는 연구의 목적상 국토해양부 순환골재 품질기준의 경계선상에 있는 골재를 조사하여, 충남 조치원 지역의 순환골재 최대치수 25mm인 순환골재(순환골재-asis)가 선정되어 사용되었다, 또한 실험에 부가적으로 사용된 폐아스콘 골재는 충남 조치원의 동일 순환골재 생산업체에서 생산된 제품을 사용하였다. 수집된 순환골재는 골재표면에 상당량의 시멘트 페이스트가 부착되어 있었으며, 시멘트 블록과 적벽돌을 함유하는 등, 파쇄이전의 원석의 특징에 따라 여러 종류의 이물질을 갖고 있었다.
연구에 사용된 굵은골재의 기준재료는 쇄석골재로 충남 아산지역의 채석장에서 생산된 최대치수 25mm인 화강암질의 골재를 사용하였다. 순환골재는 연구의 목적상 국토해양부 순환골재 품질기준의 경계선상에 있는 골재를 조사하여, 충남 조치원 지역의 순환골재 최대치수 25mm인 순환골재(순환골재-asis)가 선정되어 사용되었다, 또한 실험에 부가적으로 사용된 폐아스콘 골재는 충남 조치원의 동일 순환골재 생산업체에서 생산된 제품을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본 실험에 사용된 시멘트는 KS L 5201에 규정된 H사 제품인 보통 포틀랜드 시멘트를 사용하였으며, 콘크리트용 배합수는 수돗물을 사용하였다. 또한 본 실험에서 사용된 잔골재는 경북 상주군에서 채취한 강모래를 사용하였으며, 이의 물리적 성질은 KS F 2504(잔골재의 비중 및 흡수량 시험방법)에 따라 시험하였고, 그 결과를 표 2에 나타내었으며, KS F 2502(골재의 체가름 시험방법)에 의해 조사된 골재입도는 표준입도범위를 만족하였다.
성능/효과
이러한 실험결과 폐 아스콘 골재는 그 함량이 증가할수록, 빈배합 콘크리트의 물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림 7의 (a)인 재령에 따른 압축강도를 살펴보면, 다양한 골재로 제작된 빈배합 콘크리트 시편의 재령 7일 강도는 실험자의 의도대로 설계 기준강도 57.5kg/cm2을 약간 상회하여 비슷하게 출발하지만, 재령 7일에서 재령 28일 사이의 강도발현 비율은 골재에 따라 현저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즉 순환골재 내의 폐 아스콘 골재의 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7일 강도와 비교한 강도발현 비율이 현저히 낮아짐을 알 수 있다.
1. 순환골재 내의 폐 아스콘 골재는 빈배합 콘크리트의 거동에 나쁜 결과를 초래한다.
2. 순환골재 내의 폐 아스콘 골재는 순환골재의 품질기준에 중요한 요소인 골재비중, 흡수율 및 마모율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 전체적인 순환골재의 품질을 평가하는데 큰 방해요소로 작용한다.
실험에 사용된 빈배합 콘크리트는 표 5에 나타난 바와 같이, 골재마다 사용한 단위 시멘트량에서 차이가 있으므로, 강도 및 기타 물성의 크기를 단순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순환골재 내의 폐아스콘 골재 비율이 높을수록, 사용된 단위 시멘트량이 현저히 많이 증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재령 7일에서 28일 사이의 강도를 포함한 측정된 모든 물성의 발현 비율은 현저히 낮아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는 순환골재 내의 폐 아스콘 골재에 대한 총량적 규제가 반드시 필요한 것임을 재확인 시켜주는 결과로 판단된다.
그림과 같이, 합성된 골재의 200체를 통과하는 미분의 량이 0.20~0.45% 범위로, 시방규정인 3~12%의 범위를 만족하지는 못하였으나, 골재 씻기 시험을 통하여 200체를 통과하는 미분량을 확인해 본 결과 씻기시험을 하지 않았을 때의 미분량에 비하여 쇄석골재는 약 1.6%, 순환골재 B는 2.25%, 자연모래는 1.22% 정도 증가하는 것을 실험을 통해 확인하였다. 따라서 실험대상 골재들이 합성입도 상으로 약 2.
이는 순환골재의 품질평가에 있어서 오해를 줄 수 있는 방해요인으로 판단된다. 대체로 순환골재 내의 폐 아스콘 골재가 10% 증가되면, 순환골재의 비중이 0.03 정도 상승하는 효과를 보였다.
순환골재-asis의 마모율은 41.52%로 KS F 2573에 규정되어 있는 3종 순환골재 마모율 기준의 하한선인 40%에 조금 못 미치는 상대적으로 저급한 품질로 조사되었다. 폐 아스콘 골재의 마모율은, 23.
순환골재의 흡수율은 쇄석골재에 비하여 약 8∼10배 정도의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순환골재를 사용한 빈배합 콘크리트의 배합설계나 시공시의 배합수량 조절이 일반 쇄석골재와는 무척 다른 양상일 것을 예상할 수 있다. 순환골재의 흡수율은 폐 아스콘 골재가 3.47% 섞여있는 순환골재-asis 상태에서 순환골재 품질기준 7%를 약간 상회하는 7.18%로 조사되었으나, 폐아스콘 골재의 함량이 증가되면서, 빈배합 콘크리트 순환골재 기준이 오히려 충족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폐 아스콘 골재의 치환율이 높아질수록, 순환골재의 흡수율도 선형적으로 감소하여, 대체로 순환골재내의 폐 아스콘 골재가 10% 증가함에 따라, 순환골재의 흡수율은 0.
이러한 분석을 기초로 현행 빈배합 콘크리트 기층용 순환골재 품질기준 중, 무기 이물질 함량기준의 효용성이 평가되었다.
이러한 실험결과 폐 아스콘 골재는 그 함량이 증가할수록, 빈배합 콘크리트의 물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림 7의 (a)인 재령에 따른 압축강도를 살펴보면, 다양한 골재로 제작된 빈배합 콘크리트 시편의 재령 7일 강도는 실험자의 의도대로 설계 기준강도 57.
그러나 이것은 폐 아스콘 골재와 결합되어 있는 아스팔트의 영향으로 실험 중 파쇄된 암석조각이 아스팔트에 재 점착되어 덩어리로 다시 뭉쳐지는 현상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따라 그림 6에 나타난 바와 같이 폐 아스콘 골재의 치환율이 높아질수록 순환골재의 마모율은 선형적으로 감소하며, 그 비율은 폐 아스콘 골재가 10% 증가할 때마다 골재 마모율은 약 2%정도의 비율로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18%로 조사되었으나, 폐아스콘 골재의 함량이 증가되면서, 빈배합 콘크리트 순환골재 기준이 오히려 충족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폐 아스콘 골재의 치환율이 높아질수록, 순환골재의 흡수율도 선형적으로 감소하여, 대체로 순환골재내의 폐 아스콘 골재가 10% 증가함에 따라, 순환골재의 흡수율은 0.6% 정도 감소하였다.
표 3은 사용된 순환골재에 포함된 이물질함량이다. 표에 나타난 바와 같이, 본 연구에 사용된 순환골재는 빈배합 콘크리트 기층용 굵은 순환골재의 기준의 경계에 있는 가장 저급한 상태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후속연구
3. 현행 빈배합 콘크리트 기층용 순환골재의 이물질 품질기준은 적절하지 않으며, 특히 무기 이물질 함량기준인 5%에 폐 아스콘을 포함시키지 않고 10%까지 추가적으로 폐 아스콘 골재의 혼입을 허용한 현행 순환골재의 품질기준은 추가적인 연구를 통하여 적정 수준으로 재조정 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1절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아스콘 골재의 특성으로 인하여 순환골재의 주요한 품질기준인 비중, 흡수율 및 마모율을 평가하는데 매우 큰 방해요소로 작용한다. 따라서 제한된 본 연구의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볼 때, 폐 아스콘 골재의 총량을 적정한 수준으로 제한하는 것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제한된 본 연구의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볼 때, 현행 빈배합 콘크리트 기층용 순환골재의 이물질 품질기준은 재고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무기 이물질 함량기준인 5%에 폐 아스콘을 포함시키지 않고 10%까지 추가적으로 폐 아스콘 골재의 혼입을 허용한 현행 순환골재의 품질기준은 추가적인 연구를 통하여 적정 수준으로 재조정 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제한된 본 연구의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볼 때, 현행 빈배합 콘크리트 기층용 순환골재의 이물질 품질기준은 재고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무기 이물질 함량기준인 5%에 폐 아스콘을 포함시키지 않고 10%까지 추가적으로 폐 아스콘 골재의 혼입을 허용한 현행 순환골재의 품질기준은 추가적인 연구를 통하여 적정 수준으로 재조정 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현행 순환골재 품질기준은 어떻게 규정되어 있는가?
현행 순환골재 품질기준은 기존의 빈배합 콘크리트기층용 굵은 골재의 품질기준을 기초로 하여, 순환골재의 생산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유입되는 이물질을 유기 이물질과 무기 이물질의 두 가지의 종류로 나누고, 각각의 최대 허용함유량을 규정하고 있다. 본 논문은 이에 대한 보완연구로서, 본 연구를 통하여 순환골재 품질기준에 규정되어 있는 빈배합 콘크리트용 순환골재의 이물질과 관련된 품질기준의 적정성을 실험을 통하여 평가하였다.
기존의 고속도로공사 전문시방서에 규정되어 있는 빈배합 콘크리트 기층용 굵은골재의 흡수율은 몇 % 이하로 규정되어 있는가?
기존의 고속도로공사 전문시방서에 규정되어 있는 빈배합 콘크리트 기층용 굵은골재의 흡수율은 3% 이하로 규정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골재의 흡수율이 높으면 콘크리트 배합 시 수분을 흡수하여 작업성을 저하시키고 그에 따라 배합 및 품질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된다.
참고문헌 (5)
건설교통부 (2004). 한국형 포장설계법 개발과 포장성능 개선방안 연구, 건설폐자재 재활용 지침 개발, KPRP-B-04
국토해양부 (2009), 순환골재 품질기준, 국토해양부 기술기준과
김진철, 심재원, 조규성 (2004), "현장파쇄 재생골재의 동상 방지층 및 빈배합 콘크리트 기층 시험시공연구", 한국도로학회논문집, 제6권 제4호 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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