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백색부후균 중 줄버섯, 단색털구름버섯, 산느타리 및 유관버섯 등의 균사체를 이용하여 congo red, amaranth, orange G 및 methylene blue 등의 합성염료 탈색에 관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 결과 줄버섯과 단색털구름버섯은 congo red가 함유된 고체와 액체배지에서 이들 염료를 93~95% 탈색하였으며 amaranth는 약 80%, orange G는 62~70% 탈색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유관버섯에 의한 3종류의 염료 탈색율은 30% 내외로 매우 낮았다. congo red, amaranth 및 orange G 등 각각의 염료가 첨가된 배지에서의 염료 탈색율은 이들 배지에서 배양한 균사체의 생장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모든 공시 균주는 methylene blue가 함유된 고체와 액체배지에서 methylene blue를 효과적으로 탈색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된 백색부후균의 액체 배지에서의 리그닌 분해효소 생산을 탐색하기 위해 1%의 나프탈렌이 첨가된 PDB 배지에 공시균을 10일 간 배양 후 효소의 종류와 양을 분석한 결과 모든 공시균은 laccase, ligninperoxidase 그리고 manganese peroxidase 등의 효소를 생산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공시균주 중 줄버섯이 리그닌 분해 효소의 생산이 가장 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백색부후균 중 줄버섯, 단색털구름버섯, 산느타리 및 유관버섯 등의 균사체를 이용하여 congo red, amaranth, orange G 및 methylene blue 등의 합성염료 탈색에 관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 결과 줄버섯과 단색털구름버섯은 congo red가 함유된 고체와 액체배지에서 이들 염료를 93~95% 탈색하였으며 amaranth는 약 80%, orange G는 62~70% 탈색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유관버섯에 의한 3종류의 염료 탈색율은 30% 내외로 매우 낮았다. congo red, amaranth 및 orange G 등 각각의 염료가 첨가된 배지에서의 염료 탈색율은 이들 배지에서 배양한 균사체의 생장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모든 공시 균주는 methylene blue가 함유된 고체와 액체배지에서 methylene blue를 효과적으로 탈색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된 백색부후균의 액체 배지에서의 리그닌 분해효소 생산을 탐색하기 위해 1%의 나프탈렌이 첨가된 PDB 배지에 공시균을 10일 간 배양 후 효소의 종류와 양을 분석한 결과 모든 공시균은 laccase, lignin peroxidase 그리고 manganese peroxidase 등의 효소를 생산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공시균주 중 줄버섯이 리그닌 분해 효소의 생산이 가장 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has been conducted to screen the decolorization of 4 aromatic synthetic dyes and production of ligninolytic enzymes by 4 white rot fungi such as Bjerkanderia adusta, Cerrena unicolor, Pleurotus pulmonarius and Abortiporus biennis. It was found that B. adusta, C. unicolor, and P. pulmonari...
This study has been conducted to screen the decolorization of 4 aromatic synthetic dyes and production of ligninolytic enzymes by 4 white rot fungi such as Bjerkanderia adusta, Cerrena unicolor, Pleurotus pulmonarius and Abortiporus biennis. It was found that B. adusta, C. unicolor, and P. pulmonarius have the ability to efficiently decolorize congo red and moderately decolorized amaranth and orange G in solid and liquid culture media. However, the decolorization rate of 4 synthetic dyes by A. biennis was relatively low. The decolorization of congo red, amaranth, orange G were related to the growth rate of the fungal mycelia in the solid medium. But, the all fungi tested did not efficiently decolorize methylene blue in the liquid culture media. To investigate the production of ligninolytic enzymes in media containing aromatic compounds, fungi were cultured in 1% naphthalene supplemented potato dextrose broth medium. All fungi tested had the capability to produce laccase, lignin peroxidase and manganese peroxidase, and B. adusta was the best ligninolytic enzymes producing white rot fungus among other fungi tested.
This study has been conducted to screen the decolorization of 4 aromatic synthetic dyes and production of ligninolytic enzymes by 4 white rot fungi such as Bjerkanderia adusta, Cerrena unicolor, Pleurotus pulmonarius and Abortiporus biennis. It was found that B. adusta, C. unicolor, and P. pulmonarius have the ability to efficiently decolorize congo red and moderately decolorized amaranth and orange G in solid and liquid culture media. However, the decolorization rate of 4 synthetic dyes by A. biennis was relatively low. The decolorization of congo red, amaranth, orange G were related to the growth rate of the fungal mycelia in the solid medium. But, the all fungi tested did not efficiently decolorize methylene blue in the liquid culture media. To investigate the production of ligninolytic enzymes in media containing aromatic compounds, fungi were cultured in 1% naphthalene supplemented potato dextrose broth medium. All fungi tested had the capability to produce laccase, lignin peroxidase and manganese peroxidase, and B. adusta was the best ligninolytic enzymes producing white rot fungus among other fungi te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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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백색부후균 중 줄버섯, 단색털구름버섯, 산느타리 및 유관버섯 등의 균사체를 이용하여 congo red, amaranth, orange G 및 methylene blue 등의 합성염료 탈색에 관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 결과 줄버섯과 단색털구름버섯은 congo red가 함유된 고체와 액체배지에서 이들 염료를 93~95% 탈색하였으며 amaranth는 약 80%, orange G는 62~70% 탈색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유관버섯에 의한 3종류의 염료 탈색율은 30% 내외로 매우 낮았다.
, 1993). 이에 본 실험에서는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백색부후균 중 줄버섯 단색털구름버섯, 산느타리 및 유관버섯 등 4종의 버섯균사체를 인천대학교 버섯균주 및 DNA은행에서 분양받아 congo red, amaranth, orange G 및 methylene blue 등 4종류의 염료가 첨가된 고체와 액체배지에 배양하여 이들 공시균의 염료 탈색에 대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이외에도 1%의 naphthalene이 함유된 potato dextrose broth 배지에 공시균을 10일 간 배양하여 laccase, lignin peroxidase 및 manganese peroxidase 등의 리그닌 분해효소 생산에 관한 실험도 수행하였다.
제안 방법
매 2일 마다 각각의 백색부후균의 균사체가 배양되고 있는 삼각플라스크내의 배양액을 피펫을 이용하여 2 ml씩 꺼낸 뒤 원심분리기를 이용하여 4000 rpm으로 25℃에서 2분간 원심 분리하여 상등액을 취하였다. Congo red는 562 nm, amaranth는 525 nm, orange G는 478 nm 그리고 methylene blue는 586 nm에서 분광광도계(OPTIZEN 2120UV, Korea)를 이용하여 각각의 상등액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대조군은 백색부후균이 접종되지 않았으나 각각의 염료가 함유된 PDB를 사용하였다.
대조군은 백색부후균이 접종되지 않고 각각 4종류의 염료가 첨가된 PDA 페트리접시를 사용하였다. 각각의 공시균을 접종한 PDA 페트리접시는 25℃의 배양기에서 10일 간 암배양 후 생장한 균사체의 직경(MD)과 균사체에 의해 탈색된 염료의 직경(DD)를 측정하였다. 이들 균에 의한 염료의 탈색지표는 DI (decolorization index)로 표시하였으며, DI = DD/MD라는 식을 사용하여 계산하였다.
탈색율(decolorization Index, %) = (Ao−A) × 100/Ao, 이때 Ao는 균을 최초로 배양한 때의 액체배지의 흡광도이고 A는 각각의 시간대 액체배지의 최대 흡광도이다. 각각의 실험은 4반복하여 수행하였다(Jayasinghe et al., 2008).
이들 균에 의한 염료의 탈색지표는 DI (decolorization index)로 표시하였으며, DI = DD/MD라는 식을 사용하여 계산하였다. 각각의 실험은 4반복하여 수행하였다.
공시된 4종의 백색부후균 균사체를 나프탈렌이 1% 첨가된 액체배지에서 각각 10일 간 배양하여 여과한 배양액의 laccase(Lac)활성을 조사하였다. 가장 많은 Lac을 생산한 균은 줄버섯이었고 그 다음으로 산느타리, 단색털구름버섯 및 유관버섯 순으로 나타났다(Fig.
공시된 백색부후균이 액체배지에 첨가된 염료를 분해하는 실험은 각각의 염료가 0.02%의 농도로 첨가된 potato dextrose broth(PDB)를 이용하여 수행하였다. 250 ml 용량의 삼각플라스크에 각각의 염료가 첨가된 액체배지 100 ml 를 넣어 살균 후 직경이 5 mm인 10개의 균사체 disc를 접종하고 25℃의 배양기에서 140 rpm으로 24일 간 암배양하였다.
나프탈렌이 첨가된 액체배지에서 공시된 백색부후균이 생성하는 리그닌 분해효소의 양을 측정하기 위해 100 ml 용량의 삼각플라스크에 1%의 포도당과 1%의 naphthalene이 첨가된 20%의 PDB 배지 40 ml를 넣어 살균 후 5 mm 직경의 균사체 disc 10개를 접종하여 25℃에서 10일간 정치 배양하였다. 배양이 끝난 배양액은 Whatman No.
02%의 농도로 첨가하고 멸균한 후 10 cm의 페트리접시에 부어 굳힌 후 염료가 첨가되지 않은 페트리접시에서 1주일 간 25℃에서 암배양한 공시균의 균사체를 페트리접시의 가장자리로부터 1 cm 떨어진 부위로부터 5 mm의 cork borer로 떼어내 각각의 염료가 첨가된 페트리접시의 중앙에 이식하였다. 대조군은 백색부후균이 접종되지 않고 각각 4종류의 염료가 첨가된 PDA 페트리접시를 사용하였다. 각각의 공시균을 접종한 PDA 페트리접시는 25℃의 배양기에서 10일 간 암배양 후 생장한 균사체의 직경(MD)과 균사체에 의해 탈색된 염료의 직경(DD)를 측정하였다.
백색부후균이 고체배지에 첨가된 염료를 분해하는 실험은 PDA 배지에 각각의 염료를 0.02%의 농도로 첨가하고 멸균한 후 10 cm의 페트리접시에 부어 굳힌 후 염료가 첨가되지 않은 페트리접시에서 1주일 간 25℃에서 암배양한 공시균의 균사체를 페트리접시의 가장자리로부터 1 cm 떨어진 부위로부터 5 mm의 cork borer로 떼어내 각각의 염료가 첨가된 페트리접시의 중앙에 이식하였다. 대조군은 백색부후균이 접종되지 않고 각각 4종류의 염료가 첨가된 PDA 페트리접시를 사용하였다.
액체배지에서 공시균의 리그닌 분해효소 생산을 탐색하기 위해 1%의 포도당과 1%의 naphthalene이 첨가된 20%의 PDB 배지에 각각 줄버섯, 단색털구름버섯, 산느타리 및 유관버섯 등 4종의 백색부후균 균사체 disc 10개를 접종하여 10일간 배양 후 배양액을 여과하여 리그닌 분해 효소의 종류와 양을 분석하였다.
이에 본 실험에서는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백색부후균 중 줄버섯 단색털구름버섯, 산느타리 및 유관버섯 등 4종의 버섯균사체를 인천대학교 버섯균주 및 DNA은행에서 분양받아 congo red, amaranth, orange G 및 methylene blue 등 4종류의 염료가 첨가된 고체와 액체배지에 배양하여 이들 공시균의 염료 탈색에 대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이외에도 1%의 naphthalene이 함유된 potato dextrose broth 배지에 공시균을 10일 간 배양하여 laccase, lignin peroxidase 및 manganese peroxidase 등의 리그닌 분해효소 생산에 관한 실험도 수행하였다.
즉, 2.5 ml의 기질과 200 µl의 배양 여과액을 반응혼합물로 준비한 후 0.1 mM의 H2O2를 첨가해 30oC에서 2분간 반응시킨 후 5M의 NaOH 첨가해 반응을 중지시키고 610 nm에서 흡광도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Congo red는 562 nm, amaranth는 525 nm, orange G는 478 nm 그리고 methylene blue는 586 nm에서 분광광도계(OPTIZEN 2120UV, Korea)를 이용하여 각각의 상등액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대조군은 백색부후균이 접종되지 않았으나 각각의 염료가 함유된 PDB를 사용하였다. 염료의 탈색율은 아래의 식을 이용하여 구하였다.
본 실험에 사용된 줄버섯(Bjerkanderia adusta; IUM 2604), 단색털구름버섯(Cerrena unicolor; IUM 4440), 산느타리(Pleurotus pulmonarius; IUM 2362) 및 유관버섯 (Abortiporus biennis; IUM 304) 등 4종의 백색부후균 균주는 인천대학교 생명과학부의 “버섯균주 및 DNA은행”으로부터 분양받았다.
본 실험에는 azo계 염료와 heterocyclic계 염료 등 4종류의 염료를 사용하였다. 이 중 azo계 염료는 congo red, amaranth와 orange G 등 3종류와 heterocyclic 계 염료는 methylene blue 1종류 이었다.
이 중 azo계 염료는 congo red, amaranth와 orange G 등 3종류와 heterocyclic 계 염료는 methylene blue 1종류 이었다. 실험에 사용한 시약은 모두 독일의 Merck사에서 구입하였으며 이들 염료는 증류수에 녹이고 여과지로 여과하여 멸균한 후 배지에 첨가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Laccase의 활성은 Bourbounnais et al.(1995)의 실험방법에 따라 수행하였다. 이 방법은 기질인 ABTS(2,2’-azinobis(3-ethylbenzothiazoline-6-sulphonic acid))를 5 mM 의 농도에서 산화하는 것에 기초를 두고 있다.
Lignin peroxidase(LiP)의 활성 측정은 Tien과 Kirk (1983)의 실험 방법을 따랐는데 이 방법은 veratryl alcohol이 veratryl aldehyde로 산화되는 것을 310 nm에서흡광도를 측정하는 것이다. 즉, 50 mM sodium tartrate buffer (pH 5) 2.
각각의 공시균을 접종한 PDA 페트리접시는 25℃의 배양기에서 10일 간 암배양 후 생장한 균사체의 직경(MD)과 균사체에 의해 탈색된 염료의 직경(DD)를 측정하였다. 이들 균에 의한 염료의 탈색지표는 DI (decolorization index)로 표시하였으며, DI = DD/MD라는 식을 사용하여 계산하였다. 각각의 실험은 4반복하여 수행하였다.
성능/효과
1). Congo red를 가장 잘 탈색시킨 공시균은 줄버섯으로 배양 18일 후 congo red를 95% 이상 탈색하였고, 다음은 단색털구름버섯으로 배양 18일 후 93%를 탈색하였으며, 산느타리는 배양 24일 후 80%, 그리고 유관버섯는 배양 24일 후 가장 낮은 45%의 탈색율을 보였다. 그러나 congo red에 비해 amaranth의 분해율은 공시한 균주 모두에서 낮게 나타나 배양 20일 후에도 80% 이하로 낮았다.
Orange G의 분해율도 유관버섯은 제외한 다른 공시균주에서 62~70%로 나타났으며, 유관버섯은 배양 24일 후에도 탈색율은 23%로 매우 낮았다. Heterocyclic계열의 염료인 methylene blue의 탈색율은 모든 공시균주에서 매우 낮아서 배양 24일 후에도 탈색율이 줄버섯에서 가장 높은 10%를 나타냈고 다른 3종의 공시균주는 모두 5% 이하의 탈색율을 나타내 모든 공시균주는 methylene blue를 효과적으로 탈색시키지 못하였고 본 실험결과는 앞의 고체배지 실험 결과와도 매우 유사하게 나타났다(Table 1). 따라서 본 액체배지 실험에서 공시균주는 azo계열의 염료 탈색에는 비교적 효과가 있었지만 heterocyclic 계열의 methylene blue 염료의 탈색 효과는 매우 낮았다.
LiP 효소의 생산량은 줄버섯 0.11 Uml−1 , 단색털구름버섯 0.05 Uml−1 , 산느타리 0.049 Uml−1 , 그리고 유관버섯이 가장 적은 0.02 Uml−1를 생산하였다.
5배로 크게 나타났다. Lignin peroxidase의 활성 나프탈렌을 1% 첨가한 배지에서 10일 간 배양한 4종 백색부후균의 lignin peroxidase(LiP) 생산량을 측정한 결과 가장 많은 LiP를 생산한 버섯은 줄버섯이었으며 다음으로 단색털구름버섯, 산느타리, 유관버섯 순으로 낮아졌다(Fig. 2). LiP 효소의 생산량은 줄버섯 0.
실험 결과 줄버섯과 단색털구름버섯은 congo red가 함유된 고체와 액체배지에서 이들 염료를 93~95% 탈색하였으며 amaranth는 약 80%, orange G는 62~70% 탈색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유관버섯에 의한 3종류의 염료 탈색율은 30% 내외로 매우 낮았다. congo red, amaranth 및 orange G 등 각각의 염료가 첨가된 배지에서의 염료 탈색율은 이들 배지에서 배양한 균사체의 생장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모든 공시 균주는 methylene blue가 함유된 고체와 액체배지에서 methylene blue를 효과적으로 탈색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된 4종의 백색부후균 균사체를 나프탈렌이 1% 첨가된 액체배지에서 각각 10일 간 배양하여 여과한 배양액의 laccase(Lac)활성을 조사하였다. 가장 많은 Lac을 생산한 균은 줄버섯이었고 그 다음으로 산느타리, 단색털구름버섯 및 유관버섯 순으로 나타났다(Fig. 2). 줄버섯은 Lac을 0.
그러나 모든 공시 균주는 methylene blue가 함유된 고체와 액체배지에서 methylene blue를 효과적으로 탈색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된 백색부후균의 액체 배지에서의 리그닌 분해효소 생산을 탐색하기 위해 1%의 나프탈렌이 첨가된 PDB 배지에 공시균을 10일 간 배양 후 효소의 종류와 양을 분석한 결과 모든 공시균은 laccase, lignin peroxidase 그리고 manganese peroxidase 등의 효소를 생산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공시균주 중 줄버섯이 리그닌 분해 효소의 생산이 가장 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줄버섯, 단색털구름버섯, 산느타리 등의 amaranth와 orange G에 대한 분해율은 앞의 congo red의 분해율에 비해 다소 낮았으며 유관버섯의 분해율은 앞의 균에 비해 분해율이 낮았다. 그러나 methylene blue의 탈색능은 모든 공시균에서 5~10%에 머물러 효율적인 분해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PDB 배지에 1%의 나프탈렌을 첨가한 후 공시균을 10일 간 배양하여 생산된 리그닌 분해효소의 종류와 을 측정한 결과, 공시균에 따라 생산된 효소의 양에 차이가 있었지만 모두 laccase, lignin peroxidase 및 manganese peroxidase 등의 효소를 생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ongo red, amaranth 및 orange G 등 각각의 염료가 첨가된 배지에서의 염료 탈색율은 이들 배지에서 배양한 균사체의 생장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모든 공시 균주는 methylene blue가 함유된 고체와 액체배지에서 methylene blue를 효과적으로 탈색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된 백색부후균의 액체 배지에서의 리그닌 분해효소 생산을 탐색하기 위해 1%의 나프탈렌이 첨가된 PDB 배지에 공시균을 10일 간 배양 후 효소의 종류와 양을 분석한 결과 모든 공시균은 laccase, lignin peroxidase 그리고 manganese peroxidase 등의 효소를 생산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공시균주 중 줄버섯이 리그닌 분해 효소의 생산이 가장 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실험에서도 congo red, amaranth 및 orange G 등에 대한 탈색율이 높게 나타난 줄버섯, 단색털구름버섯, 산느타리 등 공시균은 LiP와 MnP 조합의 생산량이 비교적 높아 congo red, amaranth 및 orange G를 효율적으로 분해 할 수 있었던 것으로 사료되었다. 그러나 본 실험에 사용한 4종의 백색부후균주 모두는 methylene blue가 함유된 고체배지에서의 생장이 매우 저조하였고 또한 methylene blue가 함유된 액체배지에서도 methylene blue의 탈색율이 매우 낮았다. Jang 등(2006)은 Lac, LiP 및 MnP를 모두 생산하는 백색부후균인 구름버섯의 methylene blue 분해율이 100%라고 보고하였는데 본 실험에서 Lac, LiP 및 MnP 등의 리그닌 분해효소를 가장 많이 생산한 줄버섯의 methylene blue 탈색율은 10%에 머물러 methylene blue를 효율적으로 분해하지 못하였다.
, 1993). 다음으로 균사체생장이 양호했던 배지는 amaranth가 첨가된 배지로 이 배지에서 10일 간 배양한 줄버섯, 단색털구름버섯 및 산느타리의 균사체 직경은 각각 85 mm, 84 mm, 82 mm로 congo red 배지에서 배양한 것에 비해 생장은 조금 저조하였으나 염료의 탈색지표는 균사체의 생장 직경과 동일하였다. Orange G 첨가 배지에서 배양한 모든 공시균의 균사생장은 congo red와 amaranth에서 배양한 공시균의 균사체의 비해 균사체의 생장이 저조하였다.
02 Uml−1를 생산하였다. 따라서 가장 많은 LiP를 생산한 줄버섯과 유관버섯의 생산량 차이는 5.5배로 나타났다.
특히 methylene blue가 첨가된 배지에서 배양한 줄버섯, 단색털구름버섯, 산느타리 및 유관버섯의 균사체 직경은 각각 13 mm, 12 mm, 11 mm, 8 mm로 나타났으며 탈색지표도 58~69%로 나타나서 methylene blue를 첨가한 배지에서 배양한 공시균은 azo계열의 염료를 함유한 배지에서 배양한 공시 균에 비해 균사의 생장과 염료의 탈색율이 매우 낮았다. 따라서 본 실험에 사용한 azo계열의 congo red와 amaranth 첨가 배지에서 배양한 줄버섯, 단색털구름버섯 및 산느타리의 균사체 생장과 염료의 탈색율은 대부분 매우 높게 나타나 이들 공시 백색부후균의 균사체를 이용해 congo red와 amaranth를 효과적으로 분해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으나 methylene blue를 분해하는 데에는 실용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본 실험을 통해 azo계열의 염료가 첨가된 액체 배지에서 양호한 탈색 효과를 보인 균은 줄버섯, 단색털구름버섯, 산느타리 등 3 종으로 이들 균주 모두는 congo red에 대한 분해율이 높았으나 유관버섯은 이와는 달리 분해율은 다소 낮았다. 줄버섯, 단색털구름버섯, 산느타리 등의 amaranth와 orange G에 대한 분해율은 앞의 congo red의 분해율에 비해 다소 낮았으며 유관버섯의 분해율은 앞의 균에 비해 분해율이 낮았다.
Heterocyclic계열의 염료인 methylene blue의 탈색율은 모든 공시균주에서 매우 낮아서 배양 24일 후에도 탈색율이 줄버섯에서 가장 높은 10%를 나타냈고 다른 3종의 공시균주는 모두 5% 이하의 탈색율을 나타내 모든 공시균주는 methylene blue를 효과적으로 탈색시키지 못하였고 본 실험결과는 앞의 고체배지 실험 결과와도 매우 유사하게 나타났다(Table 1). 따라서 본 액체배지 실험에서 공시균주는 azo계열의 염료 탈색에는 비교적 효과가 있었지만 heterocyclic 계열의 methylene blue 염료의 탈색 효과는 매우 낮았다. 따라서 앞으로 methylene blue를 효과적으로 탈색하기 위해서는 본 실험에 사용한 균주 외에 새로운 백색부후균의 탐색과 선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methylene blue의 탈색능은 모든 공시균에서 5~10%에 머물러 효율적인 분해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PDB 배지에 1%의 나프탈렌을 첨가한 후 공시균을 10일 간 배양하여 생산된 리그닌 분해효소의 종류와 을 측정한 결과, 공시균에 따라 생산된 효소의 양에 차이가 있었지만 모두 laccase, lignin peroxidase 및 manganese peroxidase 등의 효소를 생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ataka (1994)는 실험을 통해 백색부후균의 리그닌 분해효소로 보고된 Lac, LiP 및 MnP 등 3 종류의 효소 중 리그닌의 분해 활성이 가장 높은 효소의 조합은 LiP와 MnP이고 다음은 Lac와 MnP의 조합 그리고 가장 낮은 분해 활성을 나타낸 조합은 Lac와 LiP 조합이라고 보고하였다.
백색부후균을 congo red, amaranth, orange G 및 methylene blue 등 4종의 염료가 첨가된 액체배지에서 배양한 후의 탈색율은 고체배지의 실험 결과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모든 공시균주에서 congo red의 탈색율이 가장 높았으며, 균주 간 탈색율에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Fig. 1). Congo red를 가장 잘 탈색시킨 공시균은 줄버섯으로 배양 18일 후 congo red를 95% 이상 탈색하였고, 다음은 단색털구름버섯으로 배양 18일 후 93%를 탈색하였으며, 산느타리는 배양 24일 후 80%, 그리고 유관버섯는 배양 24일 후 가장 낮은 45%의 탈색율을 보였다.
고체배지 내의 염료 분해는 공시한 백색부후균의 균사체가 배지로 분비한 리그닌 분해효소의 작용에 의해서 염료가 탈색되면서 이루어진다. 본 실험에서 4종류의 염료가 첨가된 배지 중 백색부후균의 균사체가 가장 빠르게 생장하고 염료의 탈색이 잘 이루어진 배지는 congo red를 첨가한 배지로 이 배지에서 10일간 생장한 4종의 백색부후균의 균사체 직경은 모두 83 mm 이상이었으며 염료가 분해되어 탈색된 배지의 직경도 모두 균사체가 생장한 거리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Azo 계열에 속하는 congo red는 비교적 다른 azo 계열의 염료에 비해 리그닌 분해효소에 의해 용이하게 분해된다고 보고되어 있다(Ollikka et al.
Hataka (1994)는 실험을 통해 백색부후균의 리그닌 분해효소로 보고된 Lac, LiP 및 MnP 등 3 종류의 효소 중 리그닌의 분해 활성이 가장 높은 효소의 조합은 LiP와 MnP이고 다음은 Lac와 MnP의 조합 그리고 가장 낮은 분해 활성을 나타낸 조합은 Lac와 LiP 조합이라고 보고하였다. 본 실험에서도 congo red, amaranth 및 orange G 등에 대한 탈색율이 높게 나타난 줄버섯, 단색털구름버섯, 산느타리 등 공시균은 LiP와 MnP 조합의 생산량이 비교적 높아 congo red, amaranth 및 orange G를 효율적으로 분해 할 수 있었던 것으로 사료되었다. 그러나 본 실험에 사용한 4종의 백색부후균주 모두는 methylene blue가 함유된 고체배지에서의 생장이 매우 저조하였고 또한 methylene blue가 함유된 액체배지에서도 methylene blue의 탈색율이 매우 낮았다.
생산된 효소의 양을 측정한 결과 가장 많은 MnP를 생산한 균은 줄버섯으로 0.11 Uml−1 , 이었으며 다음으로 단색털구름버섯 0.102 Uml−1 , 산느타리 0.078 Uml−1 , 그리고 유관버섯 0.01 Uml−1순으로 점차 생산량이 감소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백색부후균 중 줄버섯, 단색털구름버섯, 산느타리 및 유관버섯 등의 균사체를 이용하여 congo red, amaranth, orange G 및 methylene blue 등의 합성염료 탈색에 관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 결과 줄버섯과 단색털구름버섯은 congo red가 함유된 고체와 액체배지에서 이들 염료를 93~95% 탈색하였으며 amaranth는 약 80%, orange G는 62~70% 탈색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유관버섯에 의한 3종류의 염료 탈색율은 30% 내외로 매우 낮았다. congo red, amaranth 및 orange G 등 각각의 염료가 첨가된 배지에서의 염료 탈색율은 이들 배지에서 배양한 균사체의 생장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Orange G 첨가 배지에서 배양한 모든 공시균의 균사생장은 congo red와 amaranth에서 배양한 공시균의 균사체의 비해 균사체의 생장이 저조하였다. 특히 methylene blue가 첨가된 배지에서 배양한 줄버섯, 단색털구름버섯, 산느타리 및 유관버섯의 균사체 직경은 각각 13 mm, 12 mm, 11 mm, 8 mm로 나타났으며 탈색지표도 58~69%로 나타나서 methylene blue를 첨가한 배지에서 배양한 공시균은 azo계열의 염료를 함유한 배지에서 배양한 공시 균에 비해 균사의 생장과 염료의 탈색율이 매우 낮았다. 따라서 본 실험에 사용한 azo계열의 congo red와 amaranth 첨가 배지에서 배양한 줄버섯, 단색털구름버섯 및 산느타리의 균사체 생장과 염료의 탈색율은 대부분 매우 높게 나타나 이들 공시 백색부후균의 균사체를 이용해 congo red와 amaranth를 효과적으로 분해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으나 methylene blue를 분해하는 데에는 실용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후속연구
따라서 본 액체배지 실험에서 공시균주는 azo계열의 염료 탈색에는 비교적 효과가 있었지만 heterocyclic 계열의 methylene blue 염료의 탈색 효과는 매우 낮았다. 따라서 앞으로 methylene blue를 효과적으로 탈색하기 위해서는 본 실험에 사용한 균주 외에 새로운 백색부후균의 탐색과 선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Jang 등(2006)은 Lac, LiP 및 MnP를 모두 생산하는 백색부후균인 구름버섯의 methylene blue 분해율이 100%라고 보고하였는데 본 실험에서 Lac, LiP 및 MnP 등의 리그닌 분해효소를 가장 많이 생산한 줄버섯의 methylene blue 탈색율은 10%에 머물러 methylene blue를 효율적으로 분해하지 못하였다. 이렇게 methylene blue의 분해에 대한 대조적인 결과를 규명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각각의 공시균이 생산한 효소의 양과 질 그리고 공시균의 배양 환경 등에 대한 추가의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합성염료의 단점은?
따라서 색상이 화려하고 탈색이 되지 않아 염색이 오래 지속되는 등의 장점이 있는 화학 합성 염료가 널리 보급되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합성염료는 염색 공정 후 환경으로 방출되면 독성을 나타내고 난분해성이어서 생태계에 오랜 기간 잔류하여 환경을 오염시키는 단점이 있다(Yoon, 1994). 전 세계에서는 연간 약 10,000톤이 넘는 염료가 생산되고 있는데 이들 염료의 대부분은 합성염료이고 이들 염료는 azo계 염료, heterocyclic계 염료, indigo계 염료 및 트리페닐메탄(triphenyl methane)계 염료 등으로 분류된다.
최초로 만들어진 함성염료는 무엇인가?
Azo계의 congo red 염료(dye)가 1856년 처음으로 합성된 이래 염료는 우리의 가정과 산업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 다양한 색깔의 함성염료를 이용해 종이, 섬유, 플라스틱 및 목재를 염색하여 상품성을 높이고 또한 음료나 음식에도 염료를 첨가하여 맛이 있어 보이게 하고 있다.
1%의 나프탈렌을 첨가한 PDB 배지에서 10일간 배양한 줄버섯, 단색털구름버섯, 산느타리, 유관버섯 중, 리그닌 분해 효소 생산이 가장 왕성한 것은?
그러나 모든 공시 균주는 methylene blue가 함유된 고체와 액체배지에서 methylene blue를 효과적으로 탈색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된 백색부후균의 액체 배지에서의 리그닌 분해효소 생산을 탐색하기 위해 1%의 나프탈렌이 첨가된 PDB 배지에 공시균을 10일 간 배양 후 효소의 종류와 양을 분석한 결과 모든 공시균은 laccase, lignin peroxidase 그리고 manganese peroxidase 등의 효소를 생산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공시균주 중 줄버섯이 리그닌 분해 효소의 생산이 가장 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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