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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반 유기태양전지 원문보기

기계저널 : 大韓機械學會誌, v.52 no.6 = no.379, 2012년, pp.30 - 34  

김강민 (연세대학교 기계공학부) ,  정부영 (연세대학교 기계공학부) ,  김우철 (연세대학교 기계공학부)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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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대체 에너지 소자 중 하나인 유기태양전지의 원리와 광전변환효율 향상을 위해 연구되고 있는 나노구조 기반 기술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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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성능/효과

  • 전도성 고분자 즉 전자주개 역할을 하는 물질에 풀러렌(fullerene)을 넣고 빛을 조사하면 피코초 이하의 시간영역에서 여기자에서 전자가 분리되어 풀러렌으로 전달되고, 이때의 풀러렌 이온이 매우 안정적인 것이 발견 되었다. 따라서 전도성 고분자와 풀러렌을 혼합한 박막을 만들면 박막 전체에 계면이 형성되어 여기자의 분리효율이 거의 100%에 가까운 수준으로 향상 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형태의 구조를 벌크이종접합(bulk heterojunction)이라고 하며, 새로운 전자주개물질의 개발과 풀러렌 유도체를 이용하여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
  • 먼저 정형이종접합 유기태양전지에 관하여 연구된 결과를 살펴보면 나노구조물의 사이즈를 최소 직경 25nm, 길이 80nm를 지닌 P3HT:PCBM 기반의 태양전지가 가장 좋은 결과를 얻고 있으며, 이 경우 벌크형태에서는 3.2%의 효율을 보이지만 정형이종접합형태(직경 25nm)의 경우 3.25%(Adv. Funct.
  • Heeger) 교수팀과 일본 오사카 대학의 요시노(Yoshino) 교수팀에 의해서 구현되었다. 전도성 고분자 즉 전자주개 역할을 하는 물질에 풀러렌(fullerene)을 넣고 빛을 조사하면 피코초 이하의 시간영역에서 여기자에서 전자가 분리되어 풀러렌으로 전달되고, 이때의 풀러렌 이온이 매우 안정적인 것이 발견 되었다. 따라서 전도성 고분자와 풀러렌을 혼합한 박막을 만들면 박막 전체에 계면이 형성되어 여기자의 분리효율이 거의 100%에 가까운 수준으로 향상 시킬 수 있게 되었다.

후속연구

  • 현재까지는 많은 연구들이 각각의 방법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연구되어온 경향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태양전지의 물질과 내부 나노 단위의 형상 그리고 추가적인 물질을 삽입하여 효율을 향상시키는 방법과 같은 여러 방법들의 장점을 모두 함께 이룰 수 있는 연구가 진행될 것이다. 또한 미쯔비시 화학에서 달성한 10% 효율은 작은 셀(cell) 하나의 효율이며, 서브 모듈 단계에서의 현재 최대 효율은 스미토모 화학(Sumitomo chemical)의 4.2%인 것을 감안 할 때 이러한 상품화를 위하여 대량 생산을 위한 모듈 개발에 대한 연구도 필요 할 것이다.
  • 이것은 동일 조건에서 벌크에 비해 정형이종접합형태가 더 좋은 성능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실험적으로 보여준 사례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벌크형태의 광전변환효율이 4%를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낮은 성능이기 때문에 향후 더 많은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마지막으로 분리된 전자와 정공의 이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형태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며 이 세 가지를 함께 만족 시킬 수 있을 때 가장 높은 효율을 보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현재까지는 많은 연구들이 각각의 방법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연구되어온 경향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태양전지의 물질과 내부 나노 단위의 형상 그리고 추가적인 물질을 삽입하여 효율을 향상시키는 방법과 같은 여러 방법들의 장점을 모두 함께 이룰 수 있는 연구가 진행될 것이다. 또한 미쯔비시 화학에서 달성한 10% 효율은 작은 셀(cell) 하나의 효율이며, 서브 모듈 단계에서의 현재 최대 효율은 스미토모 화학(Sumitomo chemical)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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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태양전지란? Becquerel)에 의해 광기전력 효과가 발견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광기전력 효과는 반도체의 p-n접합부나 정류작용이 있는 금속과 반도체의 경계면에 광에너지를 입사시키면 반도체 내부에서 만들어진 전자와 정공이 접촉전위차 때문에 분리되어 양쪽 물질에서 서로 다른 종류의 전기가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이 때 회로를 구성해 주면 전류가 흐르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 태양전지이다. 1954년에 미국의 벨 연구소에서 실리콘(Si)를 이용한 태양전지가 개발되고 1958년부터 인공위성에 태양전지를 적용하기 시작했다.
태양전지 연구의 역사는 언제부터 시작 되었는가? 태양전지 연구의 역사는 1839년 프랑스의 베크렐(G. Becquerel)에 의해 광기전력 효과가 발견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광기전력 효과는 반도체의 p-n접합부나 정류작용이 있는 금속과 반도체의 경계면에 광에너지를 입사시키면 반도체 내부에서 만들어진 전자와 정공이 접촉전위차 때문에 분리되어 양쪽 물질에서 서로 다른 종류의 전기가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유기태양전지가 차세대 박막 태양전지 기술 중 주목받는 이유는? 태양전지의 시작과 함께한 기존의 실리콘 기반 무기태양전지의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상대적으로 높은 발전 단가를 해결하기 위한 차세대 박막 태양전지 기술 중 하나로 공정단가가 낮은 유기태양전지가 큰 주목을 받으며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는 유기태양전지가 실리콘태양전지와는 다르게 유기고분자 소재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유연하고 얇은 박막을 통해서 소자를 구현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롤투롤(roll to roll) 공정 및 저온 공정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대량생산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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