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이처럼 치과위생사들에게 근골격계질환이 나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자각증상과 그 원인에 대해서도 인지하지 못하고 치료도 거의 받고 있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의 근골격계질환의 자각증상을 평가하고, 치과위생사들의 주 업무를 상지에 초점을 둔 인간공학적 평가도구(Rapid Upper Limb Assessment, RULA)로 작업 시 자세를 평가하여 근골격계질환의 위험도를 파악하고자 한다. 또한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여 향후 치과위생사에게 발생될 수 있는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초자료 제공에 그 의미를 두고자 한다.
- 이처럼 치과위생사들에게 근골격계질환이 나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자각증상과 그 원인에 대해서도 인지하지 못하고 치료도 거의 받고 있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의 근골격계질환의 자각증상을 평가하고, 치과위생사들의 주 업무를 상지에 초점을 둔 인간공학적 평가도구(Rapid Upper Limb Assessment, RULA)로 작업 시 자세를 평가하여 근골격계질환의 위험도를 파악하고자 한다. 또한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여 향후 치과위생사에게 발생될 수 있는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초자료 제공에 그 의미를 두고자 한다.
- 이에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의 근골격계질환의 자각증상을 평가하고, 치과위생사들의 주 업무를 상지에 초점을 둔 인간공학적 평가도구(Rapid Upper Limb Assessment, RULA)로 작업 시 자세를 평가하여 근골격계질환의 위험도를 파악하고자 한다. 또한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여 향후 치과위생사에게 발생될 수 있는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초자료 제공에 그 의미를 두고자 한다.
- 보건관련 업종 중 치과위생사는 스켈링이나 진료협조 시 부적절한 자세와 잘못된 습관 등으로 인하여 근골격계질환에 노출이 되어 있지만 이에 대한 정확한 원인파악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에게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질환의 원인을 파악하고자 근무기관 특성과 작업환경의 특성을 구분하여 근골격계질환의 자각증상 호소율을 조사하였다,
제안 방법
- 또한 치과위생사들이 가장 많이 하는 업무인 스켈링, 진료협조(구강외과, 보철과, 교정과) 및 접수·환자상담에 대한 동작을 진료실에서 작업하는 치과위생사를 업무별로 각각 4명(A, B, C, D)씩 동영상 촬영하여 RULA(Rapid Upper Limp Assessment)를 이용하여 근골격계질환 위험도에 대해 평가하였다.
- 일반적 사항으로 연령, 학력, 결혼여부, 지역, 신장,체중 등을 확인하였고, 근무기관, 임상경력, 치과위생사와 치과의사 수, 진료과목, 1일 환자 수 등 근무기관의 특성과 작업대의 높이, 온도와 습도상태, 근무시간 등 작업환경의 특성에 대해서도 조사하였다. 특히 스켈링은 1일 스켈링 횟수, 스켈러의 종류, 스켈링 시 유니트체어의 높이와 술자의 위치변경 등에 관한 항목과 주 업무를 조사하였다.
- 일반적 사항으로 연령, 학력, 결혼여부, 지역, 신장,체중 등을 확인하였고, 근무기관, 임상경력, 치과위생사와 치과의사 수, 진료과목, 1일 환자 수 등 근무기관의 특성과 작업대의 높이, 온도와 습도상태, 근무시간 등 작업환경의 특성에 대해서도 조사하였다. 특히 스켈링은 1일 스켈링 횟수, 스켈러의 종류, 스켈링 시 유니트체어의 높이와 술자의 위치변경 등에 관한 항목과 주 업무를 조사하였다.
- 치과위생사의 근골격계질환의 자각증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제시한 유해요인 조사지침의 근골격계질환 증상표를 기본적으로 활용하였고, 근골격계질환에 관한 지식 3문항을 추가하였다12). 또한 치과위생사들이 가장 많이 하는 업무인 스켈링, 진료협조(구강외과, 보철과, 교정과) 및 접수·환자상담에 대한 동작을 진료실에서 작업하는 치과위생사를 업무별로 각각 4명(A, B, C, D)씩 동영상 촬영하여 RULA(Rapid Upper Limp Assessment)를 이용하여 근골격계질환 위험도에 대해 평가하였다.
- 치과위생사들이 가장 많이 하는 업무를 구분하여 동영상 촬영 후 작업방법 및 자세를 평가한 결과 스켈링 시의 모습은 평균 6점으로 계속적인 관찰과 빠른 작업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협조 업무는 작업특성상 교정, 보철,구강외과(임플란트) 3부분으로 나누어 평가를 수행하였다. 교정과 진료협조는 앉아서 하거나 서서 진료협조를 하는 경우에는 몸을 숙이는 일이 많지 않아 3.
- 본 연구는 2010년 7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 경기, 대전 및 충청도의 치과 병·의원 및 종합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치과위생사 344명을 대상으로 근무기관 특성, 작업환경의 특성별로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치과위생사들의 주된 업무인 스켈링, 진료협조, 접수 및 환자상담 하는 모습을 동영상 촬영하여 인간공학적 평가방법으로 위험도를 평가하였으며 구체적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2010년 7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경기, 대전 및 충청도에 소재하고 있는 종합병원 7개소, 치과병원 15개소 및 치과의원 63개소에 근무하고 있는 치과위생사 450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우편으로 배부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450부의 설문지 중 382부가 회수되어 회수율은 85%이었으며, 회수된 설문지 중 응답이 불성실하거나 오류가 있는 설문지 14부와 사고경험이 있는 설문지 24부를 제외한 344부의 설문지를 최종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 본 연구는 2010년 7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경기, 대전 및 충청도에 소재하고 있는 종합병원 7개소, 치과병원 15개소 및 치과의원 63개소에 근무하고 있는 치과위생사 450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우편으로 배부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450부의 설문지 중 382부가 회수되어 회수율은 85%이었으며, 회수된 설문지 중 응답이 불성실하거나 오류가 있는 설문지 14부와 사고경험이 있는 설문지 24부를 제외한 344부의 설문지를 최종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 본 연구는 2010년 7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 경기, 대전 및 충청도의 치과 병·의원 및 종합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치과위생사 344명을 대상으로 근무기관 특성, 작업환경의 특성별로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을 조사하였다.
데이터처리
-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SPSS(ver. 12.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분석을 수행하였고, 근무기관의 특성, 작업환경의 특성에 따른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 경험과 신체부위별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 경험은 χ2(Chi-Square) 검정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근무기관 특성에 따른 신체부위별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 호소율은 대부분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대상자들이 높게 나타났으며, 허리(37.1%)와 다리/발(39.2%)의 경우 치과병원에 근무하는 대상자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 05). 네트워크 치과에서 근무하는 대상자들이 모든 부위에서 근골격계질환을 더 많이 경험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임상경력에 따른 신체부위별 자각증상은 5년 이상 10년 미만의 경우 어깨(49.4%)가 가장 높았으며, 어깨를 제외한 모든 신체 부위에서 1년 이상 5년 미만 경력의 대상자들이 자각증상호소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진료과목에 따른 신체 부위별 자각증상 호소율은 보존과는 목(40.
- 하루 8시간 이상 근무하는 대상자들이 8시간 미만 근무하는 대상자들보다 모든 부위에서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 경험이 많았고, 전반적으로 서있는 시간이 길수록 모든 부위에서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 경험이 많고, 육체적·정신적 부담이 많을수록 모든 부위에서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 경험이 많았다.
- 신체부위별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의 호소는 작업대 높이가 낮을 때 온도와 습도가 적당하지 않은 대상자들에서 신체의 모든 부위에서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 호소율이 높았다. 하루 8시간 이상 근무하는 대상자들이 8시간 미만 근무하는 대상자들보다 모든 부위에서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 경험이 많았고, 전반적으로 서있는 시간이 길수록 모든 부위에서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 경험이 많고, 육체적·정신적 부담이 많을수록 모든 부위에서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 경험이 많았다<표 3>.
- 신체부위별 통증의 경험은 어깨 45.9%, 목 31.7%, 손/손목/손가락 28.8%, 허리 27.9%, 다리/발 27.3%, 팔/팔꿈치 11.6%순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러한 통증의 경험에 대해서 그대로 방치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통증이 있는 경우 병원 및 한의원에서 치료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목통증의 지속기간은 1일~1주일이 16.
- 6%순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러한 통증의 경험에 대해서 그대로 방치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통증이 있는 경우 병원 및 한의원에서 치료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목통증의 지속기간은 1일~1주일이 16.3%로 가장 많았으며, 통증의 정도는 약한 통증과 중간 통증이 13.4%로 가장 많이 나타났고, 지난 1주일 동안 증상의 경험은 20.9%가 있었다고 응답하였다. 어깨통증의 부위는 양쪽 모두가 33.
- 9%가 있었다고 응답하였다. 어깨통증의 부위는 양쪽 모두가 33.4%로 가장 많았고, 통증지속기간은 23.8%가 1일~1주일 미만이라고 응답하였으며 통증의 정도는 중간통증(21.5%)이 가장 많았고, 지난 1주일 동안 증상의 경험은 34.9%가 있었다고 응답하였다. 손/손목/손가락의 통증도 오른손(16.
- 치과위생사들이 가장 많이 수행하는 업무별로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을 파악한 결과 진료협조업무를 하는 치과위생사들이 73.2%로 가장 많았으며, 스켈링(65.8%), 접수 및 상담(52.2%)순으로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신체부위별 자각증상 호소율은 스켈링 업무의 경우 어깨 47.
- 2%)순으로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신체부위별 자각증상 호소율은 스켈링 업무의 경우 어깨 47.4%, 손/손목/손가락 28.9%, 목 23.7%로 나타났으며, 진료협조 업무는 어깨(53.6%), 목(38.6%),다리(37.3%), 허리(36.6%), 손/손목/손가락(35.9%) 순으로 조사되었고, 접수 및 상담업무는 어깨(37.2%), 목(23.0%),손/손목(21.2%) 순으로 조사되었다<;표 5>.
- 치과위생사들이 가장 많이 하는 업무를 구분하여 동영상 촬영 후 작업방법 및 자세를 평가한 결과 스켈링 시의 모습은 평균 6점으로 계속적인 관찰과 빠른 작업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협조 업무는 작업특성상 교정, 보철,구강외과(임플란트) 3부분으로 나누어 평가를 수행하였다.
- 진료협조 업무는 작업특성상 교정, 보철,구강외과(임플란트) 3부분으로 나누어 평가를 수행하였다. 교정과 진료협조는 앉아서 하거나 서서 진료협조를 하는 경우에는 몸을 숙이는 일이 많지 않아 3.7점으로 작업부하가 많지 않았지만, 와이어를 결찰하거나 제거하는 일을 하는 경우 작업부하 점수가 7점으로 즉각적인 개선이 요구되었으며, 최종점수는 평균 4.5점이었다. 보철과의 진료협조도 대부분 서서하는 경우가 많고 허리와 목을 많이 구부리므로 작업부하 점수는 평균 5점이었다.
- 보철과의 진료협조도 대부분 서서하는 경우가 많고 허리와 목을 많이 구부리므로 작업부하 점수는 평균 5점이었다. 구강외과에서는 임플란트 수술시 작업 자세에 대한 동영상 촬영을 하였으며 진료협조 시 모두 서서 작업을 하였고 진료하는 내내 허리와 목은 심하게 구부린 상태에서 작업하고 있어 최종점수는 평균 6.8점이었으며, 진료협조 업무에서는 구강외과에서 작업부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접수 및 환자 상담에서의 인간공학적 자세평가에서도 최종점수는 평균 4.
- 8점이었으며, 진료협조 업무에서는 구강외과에서 작업부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접수 및 환자 상담에서의 인간공학적 자세평가에서도 최종점수는 평균 4.5점으로 진료실 내에서의 업무를 할 때보다 작업부하가 더 적었으며 근골격계질환 증상의 위험도 높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표 6>.
- 또한 구강내 흡입기(suction)를 사용하기 위해서 왼쪽 손목은 15°이상 굴절되어 있었고, 수술하는 동안 서서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 최종점수는 평균 6.8점이었으며, 진료협조 업무에서는 구강외과에서 작업부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또한 치과위생사 1인당 환자수가 적을수록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 호소율이 많은 것은 한 명의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서 치과위생사의 업무(진료준비, 인상채득, 임시치아 제작 후 부착 및 제거 등)가 많기 때문이며 스켈링 시에도 한 명의 환자를 보는 시간이 길어지므로 호소율이 많은 것이라 생각된다. 진료과목별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의 호소율은 치주과(73.3%), 보존과(69.5%), 구강외과(66.0%), 교정과(66.0%) 순이었고, 진료과목별 신체부위에 나타나는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은 목,어깨, 다리/발은 보존과에서 가장 많았고, 허리는 교정과,팔/팔꿈치는 구강외과, 손/손목/손가락은 치주과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치과의원은 진료과목이 정해지지 않고 모든 진료과목을 하며 대부분 치아우식증이나 신경치료 등 보존치료를 많이 하기 때문에 보존과에서 통증경험이 많은 것으로 추측된다.
- 특히 진료협조업무는 서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리와 허리부위에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 치과위생사들이 가장 많이 하는 업무인 스켈링은 65.8%가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을 호소하고 있었으며, 목과 팔/팔꿈치에서 자각증상 호소율이 높았다. 스켈링 시의 모습을 동영상 촬영하여 작업자세를 평가한 결과에서도 평균 6점으로 빠른 작업개선을 요하고 있었다.
- 팔/팔꿈치의 자각증상이 스켈링 업무에서 많은 것은 유니트체어의 높이를 팔꿈치보다 높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때 상완이 몸에서 많이 벌어지고 팔을 구부려야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본 연구결과에서 스켈링 횟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 호소율이 높지 않은 것은 교정과에서는 치석이 많은 부위(하악 전치부 설면)만 간단하게 스켈링을 해 주기 때문에 스켈링 횟수와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 호소율은 차이가 없는 것이라 생각된다. 스켈링 시 가능한 유니트체어를 팔꿈치보다 낮은 위치에서 하도록 하며, 구강내에서 잘 보이지 않는 부위는 치경으로 간접시진을하여 목을 많이 구부리지 않는다면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 스켈링 시 가능한 유니트체어를 팔꿈치보다 낮은 위치에서 하도록 하며, 구강내에서 잘 보이지 않는 부위는 치경으로 간접시진을하여 목을 많이 구부리지 않는다면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접수 및 환자상담에서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 호소율은 52.2%였으며, 인간공학적 자세평가에서도 최종점수는 평균 4.5점으로 진료실 내에서의 업무를 할 때보다 작업부하가 더 적었으며 근골격계질환 증상의 위험도 높지 않았다. 접수 및 환자상담은 진료실 내에서 서서 환자와 상담을 하는 경우 환자와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허리를 많이 구부린 상태에서 상담을 하고 있었으며, 접수대에서 상담을 하는 경우에는 허리를 곧게 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5점으로 진료실 내에서의 업무를 할 때보다 작업부하가 더 적었으며 근골격계질환 증상의 위험도 높지 않았다. 접수 및 환자상담은 진료실 내에서 서서 환자와 상담을 하는 경우 환자와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허리를 많이 구부린 상태에서 상담을 하고 있었으며, 접수대에서 상담을 하는 경우에는 허리를 곧게 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진료실 밖에서 환자상담을 하는 경우에는 작업부하가 많지 않아 근골격계질환 증상의 위험도 높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 접수 및 환자상담은 진료실 내에서 서서 환자와 상담을 하는 경우 환자와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허리를 많이 구부린 상태에서 상담을 하고 있었으며, 접수대에서 상담을 하는 경우에는 허리를 곧게 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진료실 밖에서 환자상담을 하는 경우에는 작업부하가 많지 않아 근골격계질환 증상의 위험도 높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설문을 통하여 주 업무별로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을 조사한 것과 치과위생사의 주 업무를 동영상을 통해 인간공학적 자세로 위험도를 조사한 결과는 유사하였다.
- 2%가 근골격계 질환 증상이 없다는 결과와 유사하였다. 진료 중 서 있는 시간이 많을수록 그리고, 휴식시간이 거의 없는 대상자(73.0%)가 근골격계증상 호소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강 등17)은 높은 질적수준을 지켜야 하는 작업, 작업에서의 압박,적은 휴식시간, 마감시간의 임박 등은 근골격계 위험(증상,질환, 장애)을 일으킨다고 하였다.
- 신체부위별 통증의 경험은 어깨 45.9%, 목 31.7%, 손/손목/손가락 28.8%, 허리 27.9%, 다리 27.3% 순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러한 통증의 경험에 대해서 그대로 방치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대부분은 병원 및 한의원에서 치료한다고 응답하였다. 남과 장8)의 연구에서도 어깨와 목통증이 41.
- 작업환경별로는 하루근무시간 8시간 이상, 서 있는 시간 7시간 이상, 휴식시간이 없고, 육체적·정신적 부담이 클수록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 호소율이 높았다.
- 1. 치과위생사의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은 근무기관별로 치과병원이나 종합병원, 네트워크 치과인 경우, 임상경력은 1~5년차에서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 호소율이 많았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작업환경별로는 하루근무시간 8시간 이상, 서 있는 시간 7시간 이상, 휴식시간이 없고, 육체적·정신적 부담이 클수록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 호소율이 높았다.
- 2. 치과위생사들의 업무별로는 스켈링을 가장 많이 하는 대상자들의 65.8%가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을 호소하였으며, 신체부위별로 어깨와 손/손목/손가락이 가장 많았다. 진료협조는 73.
- 8%가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을 호소하였으며, 신체부위별로 어깨와 손/손목/손가락이 가장 많았다. 진료협조는 73.2%가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을 호소하였으며 신체부위별로 어깨(53.6%), 목(38.6%), 다리(37.3%), 허리(36.6%), 손/손목/손가락(35.9%) 순으로 조사되었다.
- 3. RULA평가결과 스켈링은 평균 6점으로 작업개선이 필요한 상태이었으며, 진료협조에서 교정과는 4.5점,보철과는 5점, 구강외과는 6.8점으로 구강외과에서 위험도가 가장 높았다.
- 이상의 연구결과 치과위생사와 치과의사 수가 많은 치과병원 및 종합병원의 경우 근골격계 자각증상 호소율이 70% 이상으로 적절한 휴식시간 부여와 초과 근무시간의 단축도 필요하며, 업무별 인간공학적 평가결과 스켈링과 구강외과는 다른 업무에 비하여 위험한 것으로 조사되어 높이 조절이 가능한 인간공학적 작업대 등을 활용하는 것도 권장된다. 전반적으로 치과위생사들은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높은 자각증상 호소율을 보이고 있었으나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도 있었고 통증치료를 위하여 병원 및 한의원도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치과위생사들의 잘못된 작업방법과 자세에 대한 교육은 물론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하여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별도의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 4%)가 가장 높았으며, 어깨를 제외한 모든 신체 부위에서 1년 이상 5년 미만 경력의 대상자들이 자각증상호소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진료과목에 따른 신체 부위별 자각증상 호소율은 보존과는 목(40.2%)과 다리(34.1%)에서 가장 높았고, 교정과는 어깨(49.1%)와 허리(37.7%), 구강외과는 팔/팔꿈치(16.0%), 치주과는 손/손목/손가락(36.7%)이 가장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치과위생사 1인당 하루환자 수가 5명 이하인 경우 어깨(52.
- 근무기관 특성에 따라서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은 치과병원(73.2%)이 가장 많았고, 네트워크치과(75.0%)의 경우 네트워크가 아닌 치과(60.7%)보다 다소 높게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목, 허리, 다리/발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임상경력은 1~5년차에서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 호소율이 가장 높았고 1년차를 제외하고 임상경력이 많을수록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 호소율이 낮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7%)보다 다소 높게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목, 허리, 다리/발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임상경력은 1~5년차에서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 호소율이 가장 높았고 1년차를 제외하고 임상경력이 많을수록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 호소율이 낮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박7)의 연구에서 임상경력이 1~3년, 5~7년차에서 86.
후속연구
- 0%) 순으로 통증을 호소하여 본 연구와 다소 차이가 있었으나 이는 외국의 치과위생사들은 대부분 스켈링을 많이 하기 때문에 손목/손의 통증을 많이 호소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본 연구는 일부 지역 근무 치과위생사들을 임의 편의추출하였고, 통증 강도는 전문의사의 의학적 검사가 아닌 개인의 주관적 판단에 기초한 제한점을 가지고 있기에 결과의 해석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 근골격계질환의 예방에 대한 작업자들의 요구로 작업환경개선과 인간공학 프로그램 도입 등의 움직임이 활발하지만 아직까지 치과위생사의 근골격계질환 예방프로그램의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므로22) 근전도 실험연구를 통하여 정확하게 진단한 후 치과위생사들의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 이상의 연구결과 치과위생사와 치과의사 수가 많은 치과병원 및 종합병원의 경우 근골격계 자각증상 호소율이 70% 이상으로 적절한 휴식시간 부여와 초과 근무시간의 단축도 필요하며, 업무별 인간공학적 평가결과 스켈링과 구강외과는 다른 업무에 비하여 위험한 것으로 조사되어 높이 조절이 가능한 인간공학적 작업대 등을 활용하는 것도 권장된다. 전반적으로 치과위생사들은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높은 자각증상 호소율을 보이고 있었으나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도 있었고 통증치료를 위하여 병원 및 한의원도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