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의 흡연은 음주, 약물남용 등의 다른 건강위험행태로의 관문역할을 할 뿐 아니라 성인기의 생활습관으로 이어져 일평생의 건강을 위협 할 잠재적 요소를 내포하고 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중 고등학고 남녀학생을 대상으로 흡연 경험과 인터넷 중독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2009년 우리나라 중학생 38,409명, 고등학생 36,657명 총 75,066명을 대상으로 조사되었다. 흡연경험 여부와 인터넷 중독 여부는 빈도분석과 카이제곱 검정을 하였고 흡연경험과 인터넷 중독과의 관계는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통계적 유의성은 0.05 미만으로 하였다. 대상자의 흡연경험은 남학생이 34.2%, 여학생은 19.7%로 나타났고 인터넷 중독은 남학생이 17.6%, 여학생이 11.4%로 조사되었으며, 흡연경험 있는 남학생이 흡연경험 없는 학생의 1.06배 여학생은 흡연경험 있는 학생이 없는 학생보다 1.62배 유의하게 높았다. 본 연구 결과는 부정적인 건강생활습관인 흡연경험이 인터넷 중독 경향에 유의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흡연경험이 비흡연경험에 비해 높은 스트레스를 갖고 있고, 이러한 스트레스가 인터넷 중독으로 발전해 가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청소년기의 흡연행위와 컴퓨터 중독은 청소년기의 위험행동으로 서로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각각의 행위에 대한 개별적인 예방과 치료를 하기보다는 흡연과 스트레스, 인터넷 중독을 복합적인 건강위험행위로 보아 대책을 종합적으로 강구해야 할 것이라 사료된다.
청소년기의 흡연은 음주, 약물남용 등의 다른 건강위험행태로의 관문역할을 할 뿐 아니라 성인기의 생활습관으로 이어져 일평생의 건강을 위협 할 잠재적 요소를 내포하고 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중 고등학고 남녀학생을 대상으로 흡연 경험과 인터넷 중독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2009년 우리나라 중학생 38,409명, 고등학생 36,657명 총 75,066명을 대상으로 조사되었다. 흡연경험 여부와 인터넷 중독 여부는 빈도분석과 카이제곱 검정을 하였고 흡연경험과 인터넷 중독과의 관계는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통계적 유의성은 0.05 미만으로 하였다. 대상자의 흡연경험은 남학생이 34.2%, 여학생은 19.7%로 나타났고 인터넷 중독은 남학생이 17.6%, 여학생이 11.4%로 조사되었으며, 흡연경험 있는 남학생이 흡연경험 없는 학생의 1.06배 여학생은 흡연경험 있는 학생이 없는 학생보다 1.62배 유의하게 높았다. 본 연구 결과는 부정적인 건강생활습관인 흡연경험이 인터넷 중독 경향에 유의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흡연경험이 비흡연경험에 비해 높은 스트레스를 갖고 있고, 이러한 스트레스가 인터넷 중독으로 발전해 가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청소년기의 흡연행위와 컴퓨터 중독은 청소년기의 위험행동으로 서로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각각의 행위에 대한 개별적인 예방과 치료를 하기보다는 흡연과 스트레스, 인터넷 중독을 복합적인 건강위험행위로 보아 대책을 종합적으로 강구해야 할 것이라 사료된다.
Smoking in adolescence can cause other health risks such as drinking and abusing drugs. Besides, it goes on adulthood so it can threaten their health all days. This study want to know the relationship between smoking and internet addiction in mid- and highschool students in Korea. It conducted for 3...
Smoking in adolescence can cause other health risks such as drinking and abusing drugs. Besides, it goes on adulthood so it can threaten their health all days. This study want to know the relationship between smoking and internet addiction in mid- and highschool students in Korea. It conducted for 38,409 middle school students and 36,657 highschool student in Korea. Smoking and internet addiction was investigated by chi-squared test and the relation between them was done by a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is under 0.05. The percentage of smoking is 34.2% in male student and 19.7% in female student. The percentage of internet addiction is 17.6% in male student and 11.4% in female student and it is higher in students who smoked by 1.06 times for male student and 1.62 times for female student. This result shows that smoking which is non-healthy habit is related with internet addiction significantly. Smoking can cause high stress and this stress is shown to be developed in internet addiction. In conclusion, smoking and internet addiction in adolescence are bad habits and they are affect each other. Therefore we have to consider a measure by looking as smoking, stress and internet addiction are complex health risks rather than trying to prevent and treat them individually.
Smoking in adolescence can cause other health risks such as drinking and abusing drugs. Besides, it goes on adulthood so it can threaten their health all days. This study want to know the relationship between smoking and internet addiction in mid- and highschool students in Korea. It conducted for 38,409 middle school students and 36,657 highschool student in Korea. Smoking and internet addiction was investigated by chi-squared test and the relation between them was done by a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is under 0.05. The percentage of smoking is 34.2% in male student and 19.7% in female student. The percentage of internet addiction is 17.6% in male student and 11.4% in female student and it is higher in students who smoked by 1.06 times for male student and 1.62 times for female student. This result shows that smoking which is non-healthy habit is related with internet addiction significantly. Smoking can cause high stress and this stress is shown to be developed in internet addiction. In conclusion, smoking and internet addiction in adolescence are bad habits and they are affect each other. Therefore we have to consider a measure by looking as smoking, stress and internet addiction are complex health risks rather than trying to prevent and treat them individu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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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흡연이 인터넷 중독과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인터넷 중독 예방과 치료의 방안을 모색하는 자료로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 도구로는 흡연은 평생 경험을 조사하였고 , 인터넷 중독은 인터넷 중독 자가 진단 척도인 간략형 K척도를 사용하였다.
흡연에 대한 선행연구로는 20세까지 흡연하지 않는 사람이 나중에 흡연자가 될 가능성은 매우 적다[13]고 보고되었으며, 낮은 자기통제력이 인터넷 사용 수준 증가와 흡연 시작을 동시에 유발하는 결과를 보였고[14] 흡연하는 학생들이 음주, 본드, 최면제, 대마초를 하는 행위와의 상관관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며 그로 인한 일탈행위와 이행이 용이하다[15]고 보고되었다. 이런 맥락에서 본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흡연 행위가 인터넷 중독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여 실제 흡연 예방 교육과 금연 교육에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 조사는 인터넷이 가능한 학교 컴퓨터실에서 수업시간 1시간을 할애하여 일괄조사를 원칙으로 하였으며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은 ‘익명성 자기기입식 온라인조사’이다. 본 연구의 설문지의 구성은 건강위험행태로는 흡연여부, 인터넷 중독여부, 음주여부, 대상자 일반적 특성은 성별, 학년별, 부모동거여부, 가정경제상태, 부모교육수준, 성적, 일주일 평균용돈으로 구분하였다.
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분석방법은 남녀 간에 건강위험행위의 특성이 다르다고 생각되어 남녀를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인터넷 중독의 정도는 빈도분석과 카이제곱 검정을 하였고, 흡연경험과 인터넷 중독과의 관련성은 남녀로 구분하여 단순분석에서 유의한 관련성을 보인 변수들을 보정한 상태에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통계적 유의성은 p≺0.
표본학교는 중학교 400개교, 고등학교 400개교, 학년별 1개 학급이며, 모집단 층화는 시, 군을 대도시, 중소도시, 군 지역으로 총 64개로 집락화 하였다. 표본학교와 학급의 추출은 계통추출법으로 하였고 표본 학급을 전수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대상자는 2009년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 조사에서 조사된 중학생 38,409명, 고등학생 36,657명 총 75,066명이고 14개 영역 129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한국형 인터넷 중독 자가 진단 척도인 간략형K척도로 일상생활장애(1요인), 현실구분장애(2요인), 긍정적 기대 및 장애(3요인), 가상적 대인관계 지향성(4요인), 일탈행동(5요인), 내성(6요인)으로 총 20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전혀 그렇지 않다’를 1점, ‘때대로 그렇다’는 2점 ‘자주 그렇다’는 3점, ‘항상 그렇다’를 4점으로 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질병관리본부의 주관으로 2009년 9월 1일부터 9월 30일(추가기간 : 10.1.~11.20)까지 시행한 2009년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우리나라 중1~고3년 학생들을 모집단으로 하였다.
표본학교와 학급의 추출은 계통추출법으로 하였고 표본 학급을 전수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대상자는 2009년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 조사에서 조사된 중학생 38,409명, 고등학생 36,657명 총 75,066명이고 14개 영역 129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총 75,066명 중 남학생은 39,612명(53%), 여학생은 35,454명(47%)이며 중학생은 38,409명(50.5%), 고등학생은 36,657(49.5%)이었고 남학생 중 대도시에 54.7%, 도시에 39.9%, 군 지역에 5.4%가 살고 있었으며 여학생은 54.6%가 대도시에 40.2%가 도시에 5.3%는 군 지역에 살고 있었다. 남학생 82.
20)까지 시행한 2009년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우리나라 중1~고3년 학생들을 모집단으로 하였다. 표본학교는 중학교 400개교, 고등학교 400개교, 학년별 1개 학급이며, 모집단 층화는 시, 군을 대도시, 중소도시, 군 지역으로 총 64개로 집락화 하였다.
연구 도구로는 흡연은 평생 경험을 조사하였고 , 인터넷 중독은 인터넷 중독 자가 진단 척도인 간략형 K척도를 사용하였다. 자료 수집은 2009년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의 자료를 이용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PC 16.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데이터처리
분석방법은 남녀 간에 건강위험행위의 특성이 다르다고 생각되어 남녀를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인터넷 중독의 정도는 빈도분석과 카이제곱 검정을 하였고, 흡연경험과 인터넷 중독과의 관련성은 남녀로 구분하여 단순분석에서 유의한 관련성을 보인 변수들을 보정한 상태에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통계적 유의성은 p≺0.05로 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흡연이 인터넷 중독과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인터넷 중독 예방과 치료의 방안을 모색하는 자료로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 도구로는 흡연은 평생 경험을 조사하였고 , 인터넷 중독은 인터넷 중독 자가 진단 척도인 간략형 K척도를 사용하였다. 자료 수집은 2009년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의 자료를 이용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PC 16.
성능/효과
1. 인터넷 중독은 남학생이 17.6%, 여학생이 11.4%로 조사되었다.
2. 흡연과 인터넷 중독과의 관계는 남학생의 경우 흡연 경험이 있는 학생이 흡연 경험이 없는 학생보다 인터넷 중독이 1.06배, 여학생은 흡연 경험이 있는 학생이 흡연 경험이 없는 학생보다 1.62배 유의하게 높았다.
가정경제상태와 인터넷 중독과의 관계에서는 ‘하’라고 응답한 군이 남학생의 경우 23.0%, 여학생의 경우 14.4%로 유의하게 높았고, 아버지 학력과 어머니 학력과의 관계에서 남녀 모두 고졸이하가 대졸 이하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청소년들에게 흡연경험이나 음주경험 등 건강위험행위는 개별적이 아닌 복합적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으며 쉽게 인터넷 중독이 되고 청소년기의 여러 가지 스트레스가 흡연과 인터넷 중독을 연결해주는 하나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청소년의 흡연 행위와 인터넷 중독이 유의한 관계가 있으므로 흡연, 인터넷 중독, 스트레스를 같은 맥락으로 보아 종합적으로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청소년기는 발달 과정 중에 있는 미완성의 시기로써 인터넷 중독이나 여러 가지 건강위험행위가 성장 발달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인터넷 중독률은 성별로 보면 남학생은 17.6%이었고 여학생은 11.4%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경미한 중독이 22.
본 연구에서 흡연과 인터넷 중독률과의 관계는 흡연경험 있는 학생이 경험 없는 학생보다 남 여 각각 1.06배, 1.62배 유의하게 높았다. 이 결과는 흡연을 포함한 건강증진 생활양식점수가 낮을수록 인터넷 중독의 경향성이 높다고 한 김정숙 등[20]의 연구와 같은 맥락이다.
인터넷 중독의 경우 남녀 모두 고등학생이 중학생보다 유의하게 많았고, 지역으로 대도시, 도시, 군지역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부모 동거는 남학생중 두 부모 함께 동거하는 학생(17.2%)이 한 부모 가정(19.4%)이나 기타(20.4%)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고 여학생의 인터넷 중독도 부모 모두 동거하는 학생이 유의하게 낮았다.
9%가 가정경제상태가 낮다고 응답하였다. 아버지 학력은 남학생 42%, 여학생 42.6%가 대졸 이상이었고, 어머니 학력은 남학생의 31.2%, 여학생의 30%가 대졸 이상이었으며, 성적이 낮다고 응답한 학생은 남학생의 37.1%, 여학생의 39.3%로 조사되었다, 일주일 용돈은 5만원 미만이 남학생의 86.4%, 여학생의 88.8%로 조사되었고, 대상자의 건강 위험행위 경험으로 남녀 각각 음주는 57.8%, 54.1%, 흡연은 34.2%, 19.7%, 스트레스는 80.7%, 88.3%로 조사되었다.
4%)으로 각각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일주일 용돈과의 관계에서 남학생의 경우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여학생은 용돈이 많을수록 인터넷 중독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음주경험과 인터넷 중독과의 관계에서는 남학생은 경험여부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여학생은 13.0%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스트레스와 인터넷 중독과는 남녀 모두 스트레스 있는 학생이 남학생 19.
학교별 인터넷 중독률은 남자고등학생(18.1%)이 남자중학생(17.1%)보다 여자고등학생(12.3%)이 여자중학생(10.4%)보다 남녀 모두에서 고등학생의 중독률이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18] 실시한 ‘인터넷중독 실태조사’에서, 고등학생이 초등학생과 중학생에 비해 인터넷 중독이 높은 수준을 보인 것으로 보고 된 것과 결과가 같은 것이다.
후속연구
특히 여학생의 경우 더 민감할 수 있어 타당도 검증에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흡연관련 설문조사 시 혈액이나 소변 검사를 통한 니코틴 측정 등을 병행함으로써 흡연여부를 보다 정확히 측정하는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연구가 단면조사로 이루어져 인터넷 중독과 건강 관련 생활습관의 인과관계를 명확히 제시할 수 없었으며, 정반대로 나쁜 건강관련 생활습관에 젖어들수록 인터넷에 중독되어 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청소년들에게 흡연경험이나 음주경험 등 건강위험행위는 개별적이 아닌 복합적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으며 쉽게 인터넷 중독이 되고 청소년기의 여러 가지 스트레스가 흡연과 인터넷 중독을 연결해주는 하나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청소년의 흡연 행위와 인터넷 중독이 유의한 관계가 있으므로 흡연, 인터넷 중독, 스트레스를 같은 맥락으로 보아 종합적으로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흡연 실태를 학생의 자가 보고를 통해 조사하였기 때문에 흡연 여부에 민감한 청소년들의 응답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특히 여학생의 경우 더 민감할 수 있어 타당도 검증에 어려움이 있다.
또한 연구가 단면조사로 이루어져 인터넷 중독과 건강 관련 생활습관의 인과관계를 명확히 제시할 수 없었으며, 정반대로 나쁜 건강관련 생활습관에 젖어들수록 인터넷에 중독되어 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은 본 연구의 한계로 작용하는 바, 향후 이런 인과관계를 밝힐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하겠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청소년기는 어떤 시기인가?
청소년기는 다른 생애주기보다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급격히 변화되고 성숙되어가며 사회적으로도 힘들게 적응하며 갈등과 방황을 하는 시기이다. 이런 어려움 속에 여러 가지 건강에 유해한 행동을 경험하게 되고 이런 경험이 성인의 건강행동형태로 이어지게 된다[1].
청소년 시기에 시작된 흡연의 문제점은?
그 중 많은 학생들이 쉽게 접하고 있는 흡연은 그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할 수 있다. 청소년 시기에 시작된 흡연은 청소년의 신체적, 정신적 발달에 직접적으로 악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비행과의 관련성 등 많은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3]. 특히 청소년기의 흡연은 음주, 약물남용 등의 다른 건강위험행태로의 관문역할을 할 뿐 아니라 성인기의 생활습관으로 이어져 일평생의 건강을 위협 할 잠재적 요소를 내포하고 있다[4].
우리나라 청소년의 흡연 행위가 인터넷 중독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여 실제 흡연 예방 교육과 금연 교육에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 본 연구의 한계와 개선방안은?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흡연 실태를 학생의 자가 보고를 통해 조사하였기 때문에 흡연 여부에 민감한 청소년들의 응답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특히 여학생의 경우 더 민감할 수 있어 타당도 검증에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흡연관련 설문조사 시 혈액이나 소변 검사를 통한 니코틴 측정 등을 병행함으로써 흡연여부를 보다 정확히 측정하는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연구가 단면조사로 이루어져 인터넷 중독과 건강 관련 생활습관의 인과관계를 명확히 제시할 수 없었으며, 정반대로 나쁜 건강관련 생활습관에 젖어들수록 인터넷에 중독되어 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은 본 연구의 한계로 작용하는 바, 향후 이런 인과관계를 밝힐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하겠다.
참고문헌 (33)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 report of the Surgeon General, U. S."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2000.
Lindberg, LD., Boggess, S. & Williams, S. "Multiple theats: The co-occurence of teen health risk behavior'(ASPE Puboication No. HHS-100-95-0021). U.S. Department of Health & Human Services. 2001.
장진영. "우리나라 중학생의 흡연 실태와 관련 요인 분석" 한국학교보건학회지, 19권, 2호, pp. 75-88. 2006.
Da Costa e Silva V. L., Fishbum B. "Tobacco use and control : determinants of consumption, intervention strategies, and the role of the tobacco industry." Toxicology, Vol. 198, pp. 9-18, 2004.
Milton, B, Cook, PA., Dugdill, L. Porcellato, L. & Springett, J. "Cigarette Use Among Teens Inches downward. The American Cancer Society." Retrieved February 5. from http://www.cancer.org/docroot/NWS/content/NWS_1_1x_Cigarette_Use_Among_Teens_Inches_Downward.asp. 2001.
순천향대학교산학협력단 건강증진사업지원단. "청소년 흡연, 알코올 사용과 인터넷의 중독경향 연관성 및 기질," 성격특성 연구, 2006.
The American Cancer Society, 2001.
김춘미.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실태 및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지역사회간호학회지, 20권, 3호, pp. 316-32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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