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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醫林)"지(誌)를 통해 살펴본 1950년대 동서의학 논쟁
The Medical Dispute between Korean and Western Medicine in 1950s Examined through "EE LIM" 원문보기

大韓韓醫學原典學會誌 = The journal of Korean medical classics, v.25 no.3, 2012년, pp.57 - 78  

이태형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의사학교실) ,  김태우 (전남대학교 인류학과) ,  김남일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의사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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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ective: Although the government acknowledged Korean Medical Doctors as official health care providers since 1951, criticism regarding its modernity persisted. This paper focuses on the medical dispute between Korean and Western Medicine in 1950s risen from the problem of modernization of Korean M...

주제어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이원제국민의료법은 언제 국회에서 공포되었는가? 1951년 9월 25일, 한의사 제도가 포함된 이원제국민의료법이 국회에서 공포되었다1). 한의사들이 의사, 치과의사 등과 동등한 의료인 지위를 획득하게 된 것이다.
이원제국민의료법이 국회에서 공포됨으로써 한의사들이 획득한 것은 무엇인가? 1951년 9월 25일, 한의사 제도가 포함된 이원제국민의료법이 국회에서 공포되었다1). 한의사들이 의사, 치과의사 등과 동등한 의료인 지위를 획득하게 된 것이다. 일제 강점기 동안 한의사들은 의생규칙의 반포로 인하여 ‘의사(醫師)’가 아닌 ‘의생(醫生)’으로서의 격하된 지위만을 지닐 수 있었다.
대한한의사회의 기관지는 무엇인가? 한의사 裵元植이 설립한 醫林社에서 간행한 『醫林』은 1954년 창간되어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이어져 온 한의학 학술잡지로 50년 이상의 기간 동안 한의계의 다양한 논의를 담고 있어 해방 이후 동서의학 논쟁을 연구함에 있어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또한 대한한의사회의 기관지였던 『東方醫藥』이 나오기 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醫林』이 한의계의 기관지로서의 역할까지 염두에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7). 裵元植의 創刊辭8)에서 알 수 있듯이 『醫林』은 근대과학과 이에 근간한 양방의학이 사회 전반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상황 속에서, 한의학 또한 현대화요구를 수용하는 것을 목표로 간행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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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8)

  1. 이태형. 보완대체의학 및 통합의학의 정의에 대한 고찰. 경희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1. p.1. 

  2. 정기용. 해방 후 한의사 제도 성립 과정 -1951년 국민의료법 법안 제정을 중심으로-. 경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7. 

  3. 裵元植. 創刊辭. 醫林. 1954. 1호. p.1. 

  4. 趙玄成. 今後漢醫學의 展望. 醫林. 1955. 5호. p.4. 

  5. 金庚烈. 세계문화와 동방의학. 醫林. 1956. 13호. pp.7-8. 

  6. 金衡翼. 내가 본 漢方醫學. 醫林. 1958. 15호. p.6. 

  7. 李殷八. 漢醫學에 對한 새로운 思考方式(上). 醫林. 1958. 14호. pp.10-11. 

  8. 許松菴. 漢方醫學의 歷史的由來(上). 醫林. 1958. 16.17호. pp.19-22. 

  9. 車日甫. 神秘主義醫學의 批判과 漢醫學의 去就. 醫林. 1958. 18.19호. pp.9-14. 

  10. 白泰炯. 漢醫學에 對한 考察. 醫林. 1954. 1호. pp.3-4. 

  11. 崔海鍾. 陰陽學의 現實性. 醫林. 1955. 10호. p.4. 

  12. 咸珍求. 東西醫學對論(3). 醫林. 1955. 11호. pp.21-22. 

  13. 姜承熙. 命門三焦圖理解의 基礎槪論(一). 醫林. 1955. 12호. p.17. 

  14. 洪一善. 虛實論에 對하여 醫林. 1958. 22.23호. pp.30-31. 

  15. 姜永熙. 漢醫學體系樹立小考 (陰陽五行의 氣化學과 生理學의 關聯性). 醫林. 1955. 4호. pp.3-4. 

  16. 姜承熙. 漢醫學體系樹立의 新學說(1). 醫林. 1958. 18.19호. pp.41-42. 

  17. 柳大馨. 漢醫學에 대한 새로운 思考方式(下). 醫林. 1958. 15호. pp.13-17. 

  18. 李尙熙. 古醫書를 批評 修改하라. 醫林. 1956. 13호. p.23. 

  19. 申鉉德. 時代性과 漢方診療方式(上). 醫林. 1958. 14호. pp.4-6. 

  20. 韓世靖. 漢方診斷法의 要綱. 醫林. 1958. 16.17 호. pp.6-7. 

  21. 張載湳. 漢方醫의 根源이 되는 陰陽說(1). 醫林. 1958. 22.23호. pp.34-35. 

  22. 河銀鑄. 漢醫學의 哲學性. 醫林. 1958. 18.19호. pp.24-29. 

  23. J.U.S. 獨逸 漢醫學 소식. 醫林. 1955. 3호. p.15. 

  24. 鄭亨模. 내가 본 漢方醫學. 醫林. 1956. 13호. pp.12-13. 

  25. 柳大馨. 漢醫學에 대한 새로운 思考方式(上). 醫林. 1958. 14호. pp.7-9. 

  26. 李殷八. 漢醫學에 對한 새로운 思考方式(下). 醫林. 1958. 15호. pp.21-24. 

  27. 맹웅재 외 15人. 한의학통사. 경기도. 대성의학사. 2006. p.516, 

  28. 김남일. 근현대 한의학 인물실록. 경기도. 도서출판 들녘. 2011. pp.23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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