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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무이파 내습시 서남해안 해양관측부이 기상파랑자료 비교 연구
Comparison of Weather and Wave Data from Ocean Observation Buoys on the Southwestern Coast of Korea during Typhoon Muifa 원문보기

한국해양환경공학회지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marine environmental engineering, v.15 no.3, 2012년, pp.170 - 176  

윤한삼 (부경대학교 해양산업개발연구소) ,  권준혁 (부경대학교 해양공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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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서남해안 4개의 해양관측부이에서 계측된 해상 기상 및 파랑 자료를 수집하여 태풍 무이파 내습전후의 해상상태를 분석하였다. 태풍이 목포 서쪽 약 230 km 부근 해상에 위치할 때(2010년 8월 7일 21시) 기압 저하에 의한 해수면 상승량은 칠발도 25.64 cm, 거문도 16.43 cm, 거제도 9.60 cm로 산정되었다. 또한 최대파고 발생 시점 비교 결과, 특징적으로 거문도가 칠발도에 비해 약 7시간 앞서 발생하였다. 태풍 내습시 칠발도 해역에서 저수온 현상이 발생하였는데 이는 파랑에너지의 감소 요인으로 작용하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태풍 내습시 풍향과 파향은 S 및 W계열이 발달함으로써 바람이 해수를 해상에서 연안(해안) 방향으로 수송하는 외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태풍 내습시 각 부이별 기상 및 해양 요소를 상호 비교한 결과, 마라도 부이는 칠발도 부이 결과와는 음의 상관성을, 거문도와 거제도 부이와는 양의 상관성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paper analyzes the sea state and characteristics during the August 2011 passage of Typhoon Muifa based on data measured at four ocean weather/wave observation stations (buoys) located on the southwestern coast of Korea. When the typhoon arrived in the area approximately 230 km west of Mokpo at ...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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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태풍 무이파 내습전후의 서남해안 해양관측부이 에서 계측되어진 기상 및 해양파랑 자료를 바탕으로 태풍 내습시의 해상조건을 재해석하고자 하였다. 결과적으로 태풍의 동일 영향권에 포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역별로 수온 차이 발생, 계측된 입사 최대파고가 해역별로 차이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본 연구에서는 태풍 무이파 내습전후의 서남해안 해양관측부이에서 계측되어진 기상 및 해양파랑 자료를 바탕으로 태풍 내습시의 해상조건을 재해석하고자 한다. 특히 태풍의 영향권에 포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역별로 수온 차이 발생, 계측된 입사 최대파고가 해역별로 차이를 보이는 점에 중점을 두어 고찰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태풍 무이파 내습전후의 서남해안 해양관측부이에서 계측되어진 기상 및 해양파랑 자료를 바탕으로 태풍 내습시의 해상조건을 재해석하고자 한다. 특히 태풍의 영향권에 포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역별로 수온 차이 발생, 계측된 입사 최대파고가 해역별로 차이를 보이는 점에 중점을 두어 고찰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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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태풍 내습 전과 태풍 내습시 풍향과 파향의 변화는? (4) 태풍 내습 전 풍향은 대체적으로 NE계열이, 파향은 S 또는 SW계열을 보이다가 태풍 내습시 풍향과 파향은 S 및 W계열이 발달함으로써 바람이 해수를 해상에서 연안(해안) 방향으로 수송하는 외력으로 작용하였음을 알 수 있다.
태풍 메아리와 비교했을 때, 태풍 무이파의 특징은 무엇인가? 두 태풍의 공통점은 서해상을 통과했다는 것과 강풍반경(태풍 중심으로부터 초속 15 m 이상의 바람이 부는 반경) 기준으로 300~500 km인 중형 태풍에 해당한다. 하지만 차이점은 태풍 메아리의 경우 중부지방 장마전선과 맞물려 많은 비를, 태풍 무이파는 메아리에 비해 기압이 낮고 풍속이 강해 바람에 의한 피해가 컸다는 점이 특징이다. 상술한 태풍의 진행방향을 고려할 때 광의의 범위에서 태풍 중심이 통과하는 서해와 서남해안은 태풍 영향반경에 따른 직접적인 영향뿐만 아니라 해역 수온의 차이, 지형특성에 따른 바람 등 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생각된다.
태풍 무이파 내습전후의 기상 및 해양파랑 자료를 바탕으로 태풍 내습시의 해상조건에 대한 연구 결과는 무엇인가? 본 연구에서는 태풍 무이파 내습전후의 서남해안 해양관측부이 에서 계측되어진 기상 및 해양파랑 자료를 바탕으로 태풍 내습시의 해상조건을 재해석하고자 하였다. 결과적으로 태풍의 동일 영향 권에 포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역별로 수온 차이 발생, 계측된 입사 최대파고가 해역별로 차이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주요 연구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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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9)

  1. 기상청, 2011, http://www.kma.go.kr. 

  2. 김태윤, 윤한삼, 2011, 해수유동모델 검증을 위한 오차평가 방법 비교 연구, 한국해양환경공학회지, 제14권, 제2호, pp.107-113. 

  3. 류황진, 김도영, 2004a, 홍도 해역에서 태풍 중 극한파의 통계적 특성에 대한 연구, 한국해양환경공학회지, 제7권, 제1 호, pp.47-55. 

  4. 류황진, 홍기용, 신승호, 송무석, 김도영, 2004b, SWAN모델 을 이용한 제주해역 장기 파랑분포 특성 연구, 한국해양환경공학회지, 제7권, 제3호, pp.137-145. 

  5. 신승호, 홍기용, 2004, 제3세대 파랑추산모형을 이용한 태풍 '매미'의 극한파랑 재현(II)-태풍 '매미'가 야기한 우리나라 남해안 일대의 극한파랑 특성, 한국항해항만학회지, 제28권, 제8호, pp.745-751. 

  6. 윤양호, 박종식, 박영균, 노일현, 2007, 여름 한국서남해역의 해양환경과 식물플랑크톤 군집분포, 한국해양환경공학회지, 제10권, 제3호, pp.155-166. 

  7. Kondo, M., 1985, Oceanographic investigations of fishing grounds in the East China sea and Yellow Sea. I. Characteristics of the mean temperature and salinity distributions measured at 50m and near bottom, Bull. Seikai Regional Fish. Res. Lab., 62, pp.19-66. (in Japanese) 

  8. Perrie, W. and Toulany, B., 1990, Fetch relations for windgenerated waves as a function of windstress scaling. J. Phys. Oceanogr., 20, pp.1666-1681. 

  9. Toba, Y., Ida, N., Kawamura, H., Ebuchi, N., & Jones, I.S.F., 1990, Wave dependence of sea-surface wind stress. J. Phys. Oceanogr., 20, pp.70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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