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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콘크리트학회지 = Magazine of the Korea Concrete Institute, v.24 no.6, 2012년, pp.28 - 30
김동현 ((주)포스코 환경에너지기획실 부산물자원그룹) , 진수종 ((주)포스코 환경에너지기획실 부산물자원그룹) , 전장곤 ((주)포스코 환경에너지기획실 부산물자원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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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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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슬래그는 어떻게 발생되고 형성되는가? | 철강슬래그는 철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산업부산물로, 철강공정에서 발생되는 철 이외의 불순물과 이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투입되는 원료의 물리화학적 혼합에 의해 형성되며, 발생되는 공정에 따라 크게 고로슬래그와 제강슬래그로 분류한다<그림 1>. | |
고로슬래그는 어떻게 생성되는가? | 고로슬래그는 고로에서 선철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철광석과 코크스, 석회석 등에 존재하는 SiO2와 Al2O3 등이 고온에서 석회와 반응하여 생성된다. 고로슬래그는 냉각방식에 따라 수재(급랭슬래그), 괴재(서냉슬래그)로 분류할 수 있으며, 수재는 포틀랜드시멘트와 유사한 화학성분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잠재수경성이 있어 시멘트 혹은 시멘트 대체재로, 괴재는 파쇄 및 입도선별의 과정을 거쳐 도로 노반재, 성토재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 |
철강슬래그를 시멘트 원료 혹은 토목용, 콘크리트용 골재로 활용할 경우 어떤 효과가 있는가? | 철강슬래그는 1,500℃ 이상의 고온의 용광로에서 형성되므로 불순물이 포함되지 않고 환경호르몬, 다이옥신과 같은 유해물질이 없으며, 크롬이나 납과 같은 유해중금속이 용출되지 않는 자원순환형 재료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시멘트 원료 혹은 토목용, 콘크리트용 골재로 활용할 경우 천연자원을 보전함과 동시에 에너지, CO2를 저감할 수 있는 재료로써 슬래그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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