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연구

• 괴재는 용융슬래그를 공기 중에서 서냉시킨 것으로, 입도선별 등의 과정을 거쳐 도로 노반재, 성토용 골재 등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일부 규산질 비료로 활용하고 있다. 고로슬래그 발생량은 고로의 선철 생산량에 좌우되며,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 이어지는 고로 증설에 따라 계속 증가하여 2014년 연간 발생량은 2011년 대비 200만톤 증가한 1,500만톤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므로 고로슬래그 수요 및 용도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그림 4>.
• 이와 같은 탄소저감형, 자원순환형 재료로서 철강슬래그 고부가가치 활용확대를 위한 학계 및 산업계의 많은 연구와 현장적용이 진행되어야 하며, 특히 근래 부각된 슬래그 다량치환 콘크리트 등의 슬래그 다량 활용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노력해야 하겠다.
• 제강슬래그의 발생량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발생 공정별로 다양한 물리화학적 특성을 가지는 제강슬래그를 종류별로 용도를 특화시키기 위한 연구개발 등의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할 것이다<;그림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