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전력기술.정보 - ESE규격 NFC17-102의 고찰 II

정지열

전력기술.정보 - ESE규격 NFC17-102의 고찰 II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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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보호각 a(ZOAC), 뇌격점 C어서 대지면으로 직선을 그어 ESES 축으로 360°호전시킬 때 형성된 공간내측을 ESE의 보호범위로 간주한다. ESE의 보호범위 형태는 상부가 전형적인 '원뿔(cone)'모양을 갖는 원통형이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높이 H더5m, 폭 W더。인 빌딩을 대상으로 ESE 높이 h=5m, 보호레벨 I , 뇌격거리 d=20m, zJL(=zlT) 값은 10m(너。饵)로 가정하고 그림 14와 같이 드로잉 해본 결과 ESE의 보호반경은 17m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수치는 공식(1에 의해 계산한 값과 규격에 제시된 그래프 값인 26m와는 일치하지 않았다.

제안 방법

반면에 NF C규격에서는 ESE를 동일 축으로 종 모양 의 내측을 보호범위로 정의하고 있다. ESE 하나로 건물전체를 커버할 수 있도록 종 모양의 포물선으로 나타내기 위해서는 그만한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이 규격에는 '종의 모양 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알 수 있는 근거나 방법(method)에 대해 기술된 것이 없으며, 제조업체의 기술 자료에서도 찾을 수 없다 이와 관련해서는 보호 반경 공식에 대한 분석에서 기술하기로 한다. 그림 13은 ESE의 보호범우Ka)와 IEC의 회전구체법에 의한 보호 범위 b)를나타낸다 그림(a)는 보호 대상물인 건물을 하나의 ESE로 커버한다고 주장하는 보호범위이다 하지만 그림(b에서 보면 반경이 R인 회전구체가 ESE의 보호범위를 깊숙이 침투하고 있으며 구체가 건물의 모퉁이, 모서리, 측벽 등에 접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회전구체를 굴려 접촉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진 4처럼 근정전의 둘레를 따라 반지름 日20m인 회전 구체를 굴린다. F-G점이 낙뢰가능성이 있는 부^^, 면인 반면에 F-G의 안쪽은 근정전에 낙뢰가 떨어지지 않는 보호 범위가 된다 따라서 수리부시스템을 계획할 때 먼저 구체가 접촉되는 근정전의 용마루위 AC, B까지는 동대나 환형의 수평 도체 또는 소형 돌침을 용마루 양 끝 AB에는 취두가있으므로 소형 돌침을 설치또는 수평도체를 길게 돌출시켜서) 해 취두를 보호하도록 한다.

대상 데이터

근정전은 국보 제223호로 1395년 창건되고 1867년 중건되었으며 2000〜2003년 전면보수를 실시했다. 규모는 정면 5칸(30m), 측면 5칸⑵m)이며 근정전 실내높이 11.5m, 바닥에서 용마루까지 높이는 총 17.5m로 중층(2층) 팔작지붕의 큰 직사각형 건물이다 지붕의 소재는 기와와 회반죽을 사용했으며, 지붕의 형태는 팔작지붕의 내림마루, 추녀마루와 용마루로 되어 있다. 지붕마루에는 장식들이 있는데 용마루 양끝에는 취두매머리 모양), 추녀마루에는 용수와 잡상이 배열되었고 사래 끝에는 토수구신모양) 로마감했다回이.
사진1은 경복궁 근정전(이하 '근정전')의 정면사진이다. 근정전은 국보 제223호로 1395년 창건되고 1867년 중건되었으며 2000〜2003년 전면보수를 실시했다.

이론/모형

나눌 수 있다. 재래식 시스템은 NFC규격에서 '단순한 피뢰침(Simple rod)'로 표기하고 있는 전통적 '프랭클린 피뢰침(Franklin rod)'을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피뢰침이라고 불리는 이것은 20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 널리 사용되고 있고 그간 수많은 연구에 의해 그 성능이 검증되었으며 IEC, NFPA, AS/NZS 등 국제, 국가규격 등에 채택 사용되고 있다.

성능/효과

그리고 NFC규격에 따라 ESE가 이미 설치되어 있는 경복궁 근정전을 대상으로 ESE설치가 적합한지를 IEC규격의 회전 구체 법을 적용해서 비교 검토해본 결과, ESE의 보호 범위 안으로 낙뢰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현재의 ESE설치는 부적합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따라 IEC(KS C)에 의한 근정전의 적절한 피뢰설비계획을 제시했다.

후속연구

이에 대한 관계자들의 관심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울러 본고가 현장실무자들에게 ESE 규격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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