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한방차가 시설이용 노인의 뇌기능지수에 미치는 효과

윤미경; 이정은; 김수경; 이세원; 김정화; 우귀옥

doi:10.14370/jewnr.2013.19.2.128

문제 정의

, 2008; Park, Lee, & Jung, 2011)를 토대로 하여 한방차를 개발, 조제하였다. 그 결과 항치매, 뇌신경 보호, 기억향상 효과, 뇌혈류량 증가 등을 보고(Lee, 2012)한 총명탕의 구성을 주재료로 하였고, 우울증과 중풍의 불수의 운동, 뇌혈류량 증가 등에 활용되는 감맥대조탕(Jeong et al., 2001)의 재료를 첨가하여 본 한방차를 구성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양심안신의 효과를 얻고자 하였다.
학습과 기억을 증진시키는 대표적인 처방으로 사용되는 총명탕은 Heo(2005)의 동의보감(東醫寶鑑) 내경편(內景編)에서 “다망(多忘)”을 치료하는 것으로 기재되어 있으며 기억력 감퇴, 건망 및 치매 등의 병증에 활용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총명탕을 중심으로, 치매의 치료와 예방에 응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 여러 가지 총명탕가미방에 대한 내용을 토대(Kim et al., 2008; Park et al., 2011)로 하여 한방차 조성물을 구성하였다. 또한 감맥대조탕이 국소뇌혈류량을 증가(Jeong et al.
따라서 하루에 사용하는 한방차의 준비는 구성 비율에 따라 각 재료별로 30 g씩 총 210 g의 약재를 물 6 L에 넣고 약탕기에서 30분 동안 처음에는 센 불로, 끓기 시작한 후에는 약한 불로 30분 끓인 후, 다시 재탕으로 1시간 동안 끓여서 두 가지를 섞어 하루 3회, 100 mL씩 총 300 mL를 적용하였다. 미지근한 상태로 준비한 차를 총 30일간 섭취하였고, 차와 액상의 형태일 때는 10-14일 정도 섭취해야 그 효능의 목적을 달성(Kim, 2003)한다는 문헌과 인지기능의 향상 효과를 보고자 6주간 가미총명탕을 적용한 연구(Chang, 2009)를 참조하여, 본 연구에서는 30일을 연구기간으로 잡아 실험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대상자인 치매노인과 보호자, 치매노인을 돌보는 간호사, 요양보호사 또는 사회복지사에게 연구의 목적과 내용을 설명한 후 본 연구를 이해하고 참여를 희망한 노인 또는 보호자에게 동의서에 서명을 받았다. 본 연구는 연구대상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며 중도에 참여를 거부하거나 중단할 수 있음을 설명하였다.
본 연구는 치매, 중풍 등의 퇴행성 뇌질환을 가지고 있는 시설노인을 대상으로 한방차 섭취가 뇌기능지수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이다.
본 연구는 치매와 중풍으로 진단받고 S시 H동 U노인전문요양시설을 이용하는 노인 중에서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를 수락하여 동의서에 서명한 환자를 대상자로 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에 각각 25명씩 총 50명으로 실험을 시작하였으나, 실험 1-2주 사이에 사고, 가정 사정, 건강 악화 등의 이유로 실험군 2명, 대조군 4명이 탈락하여 실험군 23명, 대조군 21명으로 실험을 마치게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치료보다는 예방이 최선인 노인성 질환을 치료약재로서의 접근이 아닌 건강음료로서의 한방차를 적용하여 일상생활에서 음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색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전문요양시설을 이용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방차 섭취 후 뇌기능지수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함이며, 구체적으로는 주의지수, 주의비율, 긴장도, 항스트레스지수, 정서지수, 브레인지수를 규명하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한방차의 꾸준한 음용이 육체적, 정신적 및 정서적 균형 향상으로 인지기능의 저하속도를 늦출 수 있을지 등을 규명하여 노인의 뇌기능 증진에 효과가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한다.
최근에는 서양문물의 도입과정을 통하여 커피, 홍차 등이 범람하게 되었고 전통적인 차는 약세를 면치 못하게 되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에 따라 자생식물을 기반으로 한 한방차의 다양한 개발은 시의적절한 것으로 생각되며, 한국전통차의 개발과 그 효능을 탐구해 보고자 연구를 시도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노인전문요양시설을 이용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방차 섭취가 뇌기능지수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주의지수(좌)(우), 주의비율(좌)(우), 긴장도(좌)(우), 항스트레스지수(좌)(우), 정서지수, 브레인지수 등 뇌기능지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여 그 효능이 입증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동의보감과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한방차를 개발하였다. 기억력 감퇴, 건망 및 치매 등의 병증에 활용되고 있는 총명탕의 원료인 원지, 석창포, 복신을 중심으로, 양심안신(養心安神)하는 산조인, 화중완급(和中緩急)하는 감초, 안신(安神)하는 소맥, 익기생진(益氣生津)하는 대추를 동량으로 섞어 제조하였다.

제안 방법

본 연구에서는 동의보감과 선행연구를 토대로 기억력 감퇴, 건망 및 치매 등의 병증에 사용되고 있는 원지, 석창포, 복신, 산조인, 감초, 소맥, 대추를 동량으로 섞어 한방차를 개발 및 조제하였다. 1회 100 mL씩 1일 3회, 30일간 섭취한 후 뇌기능지수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한약이 아닌 식품대용의 한방차 형태로 개발한 것이므로 차의 중요한 조건 중 관능적 품질 요소인 맛과 향의 농도를 결정하기 위하여 노인복지관의 노인 20명에게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32 g, 21 g 및 10.5 g으로 각각 희석한 한방차를 음용한 결과 맛과 향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10.5 g의 용량을 본 연구의 일일 섭취량(한방차 복합조성물 10.5 g/명)으로 결정하였다. 따라서 하루에 사용하는 한방차의 준비는 구성 비율에 따라 각 재료별로 30 g씩 총 210 g의 약재를 물 6 L에 넣고 약탕기에서 30분 동안 처음에는 센 불로, 끓기 시작한 후에는 약한 불로 30분 끓인 후, 다시 재탕으로 1시간 동안 끓여서 두 가지를 섞어 하루 3회, 100 mL씩 총 300 mL를 적용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동의보감과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한방차를 개발하였다. 기억력 감퇴, 건망 및 치매 등의 병증에 활용되고 있는 총명탕의 원료인 원지, 석창포, 복신을 중심으로, 양심안신(養心安神)하는 산조인, 화중완급(和中緩急)하는 감초, 안신(安神)하는 소맥, 익기생진(益氣生津)하는 대추를 동량으로 섞어 제조하였다.
뇌기능지수의 측정은 연구대상자에게 뇌파측정의 내용과 순서를 미리 알려 주고, 한국정신과학연구소에서 개발한 뉴로하모니(기기+해드밴드)를 PC에 연결한 후 의자에 가장 편안한 자세로 앉도록 하였다. 눈을 뜨고, 감고, 다시 뜨고를 각각 40초씩, 그 다음 3가지 기본 상태인 휴식(α파), 주의력(SMR), 집중력(low β파) 상태를 각각 60초씩 측정하였다.
눈을 뜨고, 감고, 다시 뜨고를 각각 40초씩, 그 다음 3가지 기본 상태인 휴식(α파), 주의력(SMR), 집중력(low β파) 상태를 각각 60초씩 측정하였다.
대상자의 나이, 성별, 정서 상태, 활동범위, 보조기사용, 혈압의 자료를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각각 수집하였다. 연령의 평균은 81.
대조군은 본 연구에서 적용한 한방차와 같은 색이 되도록 희석한 보리차를 하루 3회 같은 방법으로 음용하였다.
5 g/명)으로 결정하였다. 따라서 하루에 사용하는 한방차의 준비는 구성 비율에 따라 각 재료별로 30 g씩 총 210 g의 약재를 물 6 L에 넣고 약탕기에서 30분 동안 처음에는 센 불로, 끓기 시작한 후에는 약한 불로 30분 끓인 후, 다시 재탕으로 1시간 동안 끓여서 두 가지를 섞어 하루 3회, 100 mL씩 총 300 mL를 적용하였다. 미지근한 상태로 준비한 차를 총 30일간 섭취하였고, 차와 액상의 형태일 때는 10-14일 정도 섭취해야 그 효능의 목적을 달성(Kim, 2003)한다는 문헌과 인지기능의 향상 효과를 보고자 6주간 가미총명탕을 적용한 연구(Chang, 2009)를 참조하여, 본 연구에서는 30일을 연구기간으로 잡아 실험을 진행하였다.
, 2011)로 하여 한방차 조성물을 구성하였다. 또한 감맥대조탕이 국소뇌혈류량을 증가(Jeong et al., 2001)시키고 산조인탕이 신경전달 물질의 분비를 증가시킨다는 연구(Hong et al., 1999)를 참고하여 원지, 석창포, 복신, 산조인, 감초, 소맥, 대추를 동량으로 섞어 본 연구의 한방차를 제조하였다.
본 연구는 한방차 섭취 후 시설이용 노인의 뇌기능지수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유사 실험 연구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Nonequivalent Control Pretest-Posttest Design)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동의보감과 선행연구를 토대로 기억력 감퇴, 건망 및 치매 등의 병증에 사용되고 있는 원지, 석창포, 복신, 산조인, 감초, 소맥, 대추를 동량으로 섞어 한방차를 개발 및 조제하였다. 1회 100 mL씩 1일 3회, 30일간 섭취한 후 뇌기능지수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뇌기능 측정은 2 Channel System 이동식 뇌파 측정기(Neuro-Harmony, Brainteck Co., Korea, 2005)를 이용한 뇌기능지수로 측정하였다.
실험군이 섭취할 한방차의 용량은 총명탕가미방의 용량이 1 g/kg 이내에서 안전하다고 판단한 연구결과(Chang, 2009)와 Park 등(2006)이 개발한 한방차를 여대생에게 적용한 연구에서 일일 섭취량을 32 g으로 결정한 것을 기초로 하였다. 한약이 아닌 식품대용의 한방차 형태로 개발한 것이므로 차의 중요한 조건 중 관능적 품질 요소인 맛과 향의 농도를 결정하기 위하여 노인복지관의 노인 20명에게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뇌파 측정기는 쌍극 유도법(Sequential Bipolar Montage: 측정 전극 2개)을 이용하여 국제 10-20 System 기준에 의해 정해진 전전두엽(Prefrontal Lobe)의 Fp1과 Fp2에서 좌우 뇌파를 동시에 측정하도록 설계되었다. 여기에 단극 유도법(측정 전극 1개+귓불 전극 1개)을 혼합하여 Fp1, Fpz와 Fp2(Figure 1A) 위치에 각각 전극이 닿도록 건성단자를 부착한 헤드밴드 형식으로 구성하였으며(Figure 1B), 이들 세 전극을 전전두엽에 간단하게 부착하고, 귓불을 기준전극(Figure 1C)으로 사용하였다(Park, 2005).
U노인전문요양시설 담당자에게 연구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허락을 받은 후 대상자를 추천받았다. 연구자가 직접 해당기관을 방문하여 관리자에게 연구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자료수집의뢰 신청서를 제출하여 허락을 얻은 후 실시하였다.
뇌파 측정은 두피로부터 대뇌피질의 신경세포군에서 발생되는 미세한 전기적 파동을 체외로 도출하고 이를 증폭하여 전위를 종축으로, 시간을 횡축으로 기록한다. 이 뇌파 측정기는 쌍극 유도법(Sequential Bipolar Montage: 측정 전극 2개)을 이용하여 국제 10-20 System 기준에 의해 정해진 전전두엽(Prefrontal Lobe)의 Fp1과 Fp2에서 좌우 뇌파를 동시에 측정하도록 설계되었다. 여기에 단극 유도법(측정 전극 1개+귓불 전극 1개)을 혼합하여 Fp1, Fpz와 Fp2(Figure 1A) 위치에 각각 전극이 닿도록 건성단자를 부착한 헤드밴드 형식으로 구성하였으며(Figure 1B), 이들 세 전극을 전전두엽에 간단하게 부착하고, 귓불을 기준전극(Figure 1C)으로 사용하였다(Park, 2005).
이에 본 연구에서는 동의보감과(Heo, 2005) 여러 선행연구(Hong, Lee, Moon, & Kim 1999; Jeong, Min, & Rho, 2001; Kim et al., 2008; Park, Lee, & Jung, 2011)를 토대로 하여 한방차를 개발, 조제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3년 5월 15일-6월 25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주 5일, 총 30일 동안 한방차를 적용하였고, 실험 전 뇌파측정은 5월 14일 오후 2-5시, 실험 후 뇌파측정은 6월 26일 오후 2-5시에 실시하였다. U노인전문요양시설 담당자에게 연구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허락을 받은 후 대상자를 추천받았다.
주의지수의 하위지수로, 연령별로 비율 기준이 정해져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좌우 θ파/SMR(Sensory Motor Rhythm)로 측정한 점수를 말한다.
눈을 뜨고, 감고, 다시 뜨고를 각각 40초씩, 그 다음 3가지 기본 상태인 휴식(α파), 주의력(SMR), 집중력(low β파) 상태를 각각 60초씩 측정하였다. 측정 장소는 조용하고, 너무 밝지 않고, 전자파 방지를 위해 가전제품이 없는 곳으로 식사 시간 1시간 후에 측정하였다. 측정한 뇌기능지수 중 주의지수와 주의지수의 하위지수인 주의비율과 긴장도, 그리고 항스트레스지수는 뇌의 좌·우반구의 측정값으로 산출되고, 정서지수와 브레인지수는 단일 측정값으로 나타난다.
실험군이 섭취할 한방차의 용량은 총명탕가미방의 용량이 1 g/kg 이내에서 안전하다고 판단한 연구결과(Chang, 2009)와 Park 등(2006)이 개발한 한방차를 여대생에게 적용한 연구에서 일일 섭취량을 32 g으로 결정한 것을 기초로 하였다. 한약이 아닌 식품대용의 한방차 형태로 개발한 것이므로 차의 중요한 조건 중 관능적 품질 요소인 맛과 향의 농도를 결정하기 위하여 노인복지관의 노인 20명에게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32 g, 21 g 및 10.

대상 데이터

자료수집 기간은 2013년 5월 15일-6월 25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주 5일, 총 30일 동안 한방차를 적용하였고, 실험 전 뇌파측정은 5월 14일 오후 2-5시, 실험 후 뇌파측정은 6월 26일 오후 2-5시에 실시하였다. U노인전문요양시설 담당자에게 연구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허락을 받은 후 대상자를 추천받았다. 연구자가 직접 해당기관을 방문하여 관리자에게 연구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자료수집의뢰 신청서를 제출하여 허락을 얻은 후 실시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에 각각 25명씩 총 50명으로 실험을 시작하였으나, 실험 1-2주 사이에 사고, 가정 사정, 건강 악화 등의 이유로 실험군 2명, 대조군 4명이 탈락하여 실험군 23명, 대조군 21명으로 실험을 마치게 되었다. 그러나 실험 후 측정에 오류가 있는 데이터를 발견하여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각각 3명씩 제외하였고, 그 결과 실험군 20명, 대조군 18명으로 최종 38명을 분석 대상으로 이용하였다.
본 한방차의 제제는 2013년 5월 초 S시 K시장에서 구입하여 정수된 물에 충분히 세척한 후 음지에서 건조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치매와 중풍으로 진단받고 S시 H동 U노인전문요양시설을 이용하는 노인 중에서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를 수락하여 동의서에 서명한 환자를 대상자로 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에 각각 25명씩 총 50명으로 실험을 시작하였으나, 실험 1-2주 사이에 사고, 가정 사정, 건강 악화 등의 이유로 실험군 2명, 대조군 4명이 탈락하여 실험군 23명, 대조군 21명으로 실험을 마치게 되었다. 그러나 실험 후 측정에 오류가 있는 데이터를 발견하여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각각 3명씩 제외하였고, 그 결과 실험군 20명, 대조군 18명으로 최종 38명을 분석 대상으로 이용하였다.
측정은 한국정신과학연구소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두뇌교육사 2인과 두뇌상담사 1인이 하였다. 두뇌교육사는 40시간의 이론과 20시간의 실기를 거쳤으며, 두뇌상담사는 16시간의 이론과 8시간의 실기를 거쳐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데이터처리

첫째,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일반적 특성과 종속변수에 대한 동질성 검증은 Mann-Whitney U test, χ²-test, Fisher’s exact test로 검증하였다. 둘째, 두 집단 간의 뇌기능지수에 대한 차이 검증은 Mann-Whitney U test를 사용하여 검증하였다.
첫째,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일반적 특성과 종속변수에 대한 동질성 검증은 Mann-Whitney U test, χ2-test, Fisher’s exact test로 검증하였다.

이론/모형

최근 노인성 질환자들의 증가로 부양스트레스가 증가하고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치매 및 중풍노인에게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복지시설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시설을 이용하는 노인은 장기요양보험 판정등급에 따라 3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1등급은 와상 상태로 중증치매인 경우, 2등급은 일상생활에서 상당 부분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거나 치매로 기억, 판단력이 흐려져 주위 사람들에게 문제 행동을 가끔 보이는 상태, 3등급은 일상생활에서 부분적으로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상태(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2008)로 본 연구에서는 모두 치매 및 뇌졸중의 진단을 받은 2-3등급 환자들로 선정하였고, 노인의 뇌기능 향상 평가는 한국정신과학연구소에서 개발한 뇌기능지수를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이를 바탕으로 노인전문요양시설을 이용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방차 섭취가 뇌기능지수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주의지수(좌)(우), 주의비율(좌)(우), 긴장도(좌)(우), 항스트레스지수(좌)(우), 정서지수, 브레인지수 등 뇌기능지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여 그 효능이 입증되었다.
그 결과 한방차가 시설 이용노인의 뇌기능지수 중 주의지수, 항스트레스지수,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 상승, 정서 지수, 브레인지수의 증가를 통한 전체적 뇌기능 향상에 대한 긍정 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따라서 노인시설에서 노인건강을 위한 관리 방법으로 한방차의 음용이 활용될 필요가 있고, 추후 연구에서는 피험자 수와 섭취기간을 늘린 후속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 2012). 뇌기능지수 중 항스트레스지수는 내, 외적 환경 요인으로 인한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나타내는 수치로(Peniston et al., 1993), 본 연구에서 실험군은 항스트레스지수(좌)가 62.13점에서 84.34점, 항스트레스지수(우)는 62.42점에서 82.57점으로, 대조군은 항스트레스지수(좌)가 66.56점에서 75.47점, 항스트레스지수(우)는 64.56점에서 75.11점으로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반신욕, 뉴로피드백, 두개천골요법 등 중재방법은 다르지만 항스트레스지수를 스트레스 평가도구로 적용한 연구는 많으며, 이들 연구에서 항스트레스지수의 상승이 실질적으로 스트레스 증상의 완화를 나타내었다고 보고하였다(Cho, 2010).
뇌기능지수를 검증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실험군이 모든 지수에서 유의한 변화를 나타내었다. 주의지수(좌)(Z = -2.
반신욕, 뉴로피드백, 두개천골요법 등 중재방법은 다르지만 항스트레스지수를 스트레스 평가도구로 적용한 연구는 많으며, 이들 연구에서 항스트레스지수의 상승이 실질적으로 스트레스 증상의 완화를 나타내었다고 보고하였다(Cho, 2010). 본 연구에서 관찰된 항스트레스지수의 유의한 변화는 정신적 긴장, 불안, 흥분상태뿐만 아니라 육체적인 긴장이나 질병에 대한 대응능력과 관련하여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스트레스에 취약한 노인들에게 지속적인 스트레스 상황은 여러 가지 신체적 심리적 문제를 유발하게 되어 삶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한방 차의 음용이 정신적 이완과 육체적 긴장을 완화시키는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긴장도 역시 주의지수의 하위지수로 육체적 근육 경직이나 정신적 긴장 등과 관련이 있다(Park, 2005). 본 연구에서 실험군은 긴장도(좌)가 29.25점에서 10.34점, 긴장도(우)는 28.76점에서 11.48점으로, 대조군은 긴장도(좌)가 24.85점에서 17.55점, 긴장도(우)는 26.67 점에서 17.83점으로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감소됨을 확인하였다. 긴장도를 도구로 하여 한방차를 적용한 선행연구가 없어 비교하기 어려우나 긴장도의 저하가 유아들의 뇌기능 향상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한 Cho(2010)의 연구는 긴장도를 뇌기능 향상의 도구로 사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 1995). 본 연구에서 실험군은 주의비율(좌)가 5.72점에서 3.10점, 주의비율(우)는 5.72 점에서 3.33점으로, 대조군은 주의비율(좌)가 5.94점에서 4.13점, 주의 비율(우)는 5.91점에서 4.47점으로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이는 노인의 주된 뇌파인 θ파에 비해 SMR파가 증가한 것으로 뇌의 기능이 각성되었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실험군은 주의지수(좌)가 61.38점에서 79.42점, 주의지수(우)는 61.22점에서 78.29점으로, 대조군은 주의지수(좌)가 62.07점에서 72.80점, 주의지수(우)는 60.93점에서 72.28점으로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뇌기능지수 중 주의지수는 전체적인 뇌의 각성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를 통하여 육체적 및 정신적 안정과 주의력을 파악할 수 있음은 기존 연구들에서 많이 논의되어 왔다.
우뇌의 α파 값에서 좌뇌의 α파 값을 뺀 점수가 ‘+’이면 명랑성향이고, ‘-’이면 우울성향이다. 본 연구에서 정서지수는 실험군이 82.31점에서 90.08 점으로, 대조군은 85.01점에서 89.93점으로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증가되어 한방차의 섭취가 정서상태의 균형을 회복시킬 수 있음이 입증되었다. 이는 장기요양시설노인을 대상으로 뉴로피드백 훈련을 하여 정서적 안정을 가져왔다는 Lee 등(2012)의 연구결과와 중재방법은 다르지만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정서상태 안정을 보고한 점이 본 연구의 결과와 동일하다.
각 주파수 대역별로 측정한 뇌파 수치들의 비율 분석을 통해 구한 뇌기능지수들을 기반으로 뇌의 기능을 종합 평가하는 지수이다. 본 연구에서는 뇌의 기초율동, 자기조절능력, 주의산만도, 활성도, 정서성향, 스트레스 저항력, 좌우 뇌의 균형 등을 종합하여 정량화한 점수로, 점수가 높을수록 정신적, 육체적인 건강상태가 높음을 의미한다(Park, 2005).
본 연구의 종속변수인 뇌기능지수의 실험 전 동질성을 검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 두 군은 동질한 것으로 나타났다(Table 4).
브레인지수는 뇌기능의 종합적 평가로, 본 연구에서 실험군이 70.35점에서 84.96점으로, 대조군은 72.39점에서 80.04점으로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여 한방차가 뇌의 전체적인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는 본 연구에서 적용한 한방차의 구성과 비슷한 가감총명탕 실험연구에서, 정상 동물 및 허혈 동물에서 국소뇌혈류량을 증가시켜 노화에 의한 치매 예방, 건망증에 대한 예방의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결과(Kim et al.
00 mmHg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동질성 검증 결과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특성이 없어 두 군은 동질한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8%로 나타났다. 정서 상태는 명랑이 100.0%, 16.7%, 우울이 0.0%, 83.3%이고, 활동 범위는 도움을 받지 않는 노인이 35.0%, 16.7%, 부분적으로 도움을 받는 노인이 65.0%, 83.3%이며, 보조기 사용은 사용하는 노인이 65.0%, 83.3%, 사용하지 않는 노인이 35.0%, 16.7%로 나타났다. 수축기 혈압은 평균 134.
측정한 뇌기능지수 중 주의지수와 주의지수의 하위지수인 주의비율과 긴장도, 그리고 항스트레스지수는 뇌의 좌·우반구의 측정값으로 산출되고, 정서지수와 브레인지수는 단일 측정값으로 나타난다.

후속연구

첫째, 본 연구에서는 동양의 철학 및 의학의 기본이론이 되고 있는 기미론(氣味論)에 따라 재료가 가지고 있는 효능 및 작용을 판단하는 한의학적 접근으로 한방차를 구성하여 효능판단을 위한 약재의 구성을 객관화하여 정립하지 못하였고, 실험환경의 제한적인 특성으로 실험기간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였다. 둘째, 대상자의 뇌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식이섭취나 기호음료의 복용, 일상생활 사건 등을 통제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나타난 유의미한 중재효과는 외생변수에 의한 효과를 배제할 수 없어 결과를 일반화하는 데 신중을 기해야 한다.
그 결과 한방차가 시설 이용노인의 뇌기능지수 중 주의지수, 항스트레스지수,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 상승, 정서 지수, 브레인지수의 증가를 통한 전체적 뇌기능 향상에 대한 긍정 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따라서 노인시설에서 노인건강을 위한 관리 방법으로 한방차의 음용이 활용될 필요가 있고, 추후 연구에서는 피험자 수와 섭취기간을 늘린 후속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본연구의 결과는 한방자원을 이용한 건강기능성 음료로서의 한방차 개발 및 이용을 위한 모델을 제시하였고, 한방의 생활화에 한발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전통 한방차의 효능에 대한 기초 자료가 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둘째, 대상자의 뇌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식이섭취나 기호음료의 복용, 일상생활 사건 등을 통제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나타난 유의미한 중재효과는 외생변수에 의한 효과를 배제할 수 없어 결과를 일반화하는 데 신중을 기해야 한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신경퇴행성 증상의 개선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한국정신과학연구소의 뇌기능지수를 이용하였는데, 이 도구가 많은 연구를 통하여 신뢰도와 타당도가 입증되고 있지만 단일 도구를 사용하여 결과를 산출했다는 점은 본 연구의 제한점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장기요양시설노인을 대상으로 뉴로피드백 훈련을 하여 정서적 안정을 가져왔다는 Lee 등(2012)의 연구결과와 중재방법은 다르지만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정서상태 안정을 보고한 점이 본 연구의 결과와 동일하다. 따라서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시설노인들의 정서적 불안정 상태를 낮추는 데 한방차가 효과적으로 활용 가능하다고 보이며, 추후 노인의 정서적 요인이 신경퇴행성 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이들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노인을 대상으로 신경퇴행성 질환의 증상 완화나 예방적 차원에서의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런 시점에서 노인들의 뇌기능 증진을 위한 효능이 기대되는 재료를 한방차의 형태로 선택, 조합하여 그 효과를 평가하는 연구가 필요하리라 본다.
아직까지 한방차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빈약한 실정이나 최근 이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므로, 건강관리 차원에서 건강음료로서의 한방 차의 기능을 탐색하였다는 데 본 연구의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한방 수요층이 많은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나 중풍으로 심신의 장애를 겪고 있는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한방차를 활용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중재방법이 개발되어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신경퇴행성 증상의 개선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한국정신과학연구소의 뇌기능지수를 이용하였는데, 이 도구가 많은 연구를 통하여 신뢰도와 타당도가 입증되고 있지만 단일 도구를 사용하여 결과를 산출했다는 점은 본 연구의 제한점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인지기능 검사 등 다른 도구를 적용하여 다양한 방법을 통한 객관적 측정이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한방차를 적용하여 뇌기능 변화를 측정한 연구가 없었으므로 본 연구의 결과를 비교 분석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
, 2001)되었다는 연구결과는 본 연구의 결과를 지지한다. 따라서본 연구에서 적용한 한방차의 구성은 기호음료로서만이 아니고 퇴행성 신경증상에 기능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리라고 사료된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인지기능 검사 등 다른 도구를 적용하여 다양한 방법을 통한 객관적 측정이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한방차를 적용하여 뇌기능 변화를 측정한 연구가 없었으므로 본 연구의 결과를 비교 분석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노인시설에서 노인건강을 위한 관리 방법으로 한방차의 음용이 활용될 필요가 있고, 추후 연구에서는 피험자 수와 섭취기간을 늘린 후속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본연구의 결과는 한방자원을 이용한 건강기능성 음료로서의 한방차 개발 및 이용을 위한 모델을 제시하였고, 한방의 생활화에 한발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전통 한방차의 효능에 대한 기초 자료가 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나타난 유의미한 중재효과는 외생변수에 의한 효과를 배제할 수 없어 결과를 일반화하는 데 신중을 기해야 한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신경퇴행성 증상의 개선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한국정신과학연구소의 뇌기능지수를 이용하였는데, 이 도구가 많은 연구를 통하여 신뢰도와 타당도가 입증되고 있지만 단일 도구를 사용하여 결과를 산출했다는 점은 본 연구의 제한점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인지기능 검사 등 다른 도구를 적용하여 다양한 방법을 통한 객관적 측정이 필요하다고 본다.
본 연구 결과의 해석에서는 몇 가지 연구 방법상의 제한점을 고려해야 한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동양의 철학 및 의학의 기본이론이 되고 있는 기미론(氣味論)에 따라 재료가 가지고 있는 효능 및 작용을 판단하는 한의학적 접근으로 한방차를 구성하여 효능판단을 위한 약재의 구성을 객관화하여 정립하지 못하였고, 실험환경의 제한적인 특성으로 실험기간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였다. 둘째, 대상자의 뇌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식이섭취나 기호음료의 복용, 일상생활 사건 등을 통제하지 못하였다.
한방차의 효과에 대한 보고가 부족한 실정에서 본 연구가 갖는 제한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의 의미 있는 결과들은 노화 관련 다양한 증상에 적용할 수 있는 한방차의 개발과 그 효과를 비교해 보는 추후 연구들의 시발점이 된다 하겠다. 아직까지 한방차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빈약한 실정이나 최근 이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므로, 건강관리 차원에서 건강음료로서의 한방 차의 기능을 탐색하였다는 데 본 연구의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노인의 주된 뇌파인 θ파에 비해 SMR파가 증가한 것으로 뇌의 기능이 각성되었음을 의미한다. 현재 주의비율로 노인의 각성 정도를 연구한 선행논문이 없는 실정이므로 앞으로 뇌기능 향상을 평가 하고자 할 때에는 주의비율을 적용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치매란 무엇인가?	치매는 여러 가지 원인질환에 의해 기억력을 비롯한 인지기능의 저하와 불안, 우울 등의 정서적 증상들이 동반되고 대개 만성적으로 진행하여 일상생활에 장애를 초래하는 증후군이다(The Korean Society of Oriental Neuropsychiatry, 2006). 한의학에서 치매는 임상 증후상 매병(呆病), 전증(癲證), 허로(虛勞) 등의 범주에 포함되며, 치매의 대표적 증상인 기억장애는 한의학적인 증후로 건망(健忘) 에 해당된다(Suh, Cho, Chung, & Kim, 2011).
	중풍이란 무엇인가?	한의학에서 치매는 임상 증후상 매병(呆病), 전증(癲證), 허로(虛勞) 등의 범주에 포함되며, 치매의 대표적 증상인 기억장애는 한의학적인 증후로 건망(健忘) 에 해당된다(Suh, Cho, Chung, & Kim, 2011). 중풍은 뇌혈관의 순환 장애로 인해 국소적인 신경학적 결손을 나타내는 뇌혈관질환을 포함하는 것으로서 인사불성(人事不省), 구안와사(口眼喎斜), 편신 마목(遍身痲木) 등의 임상증상을 나타내는 병증이다(The Compilation Committee of College of Oriental Cardiac Medicine, 2010).
	BQ Test를 통해 개안과 폐안 시 비교 분석하여 무엇을 알 수 있는가?	한국정신과학연구소에서 개발한 뇌기능 분석 프로그램인 BQ Test를 이용하여 측정하는 것으로 각 파장대별 뇌파(δ파, θ파, α파, β파 등)를 서로 조절함으로써 두뇌의 기능 상태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한 수치들이다. 개안과 폐안 시 비교 분석하여 시각정보에 대한 뇌의 반응을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뇌기능뿐만 아니라 육체적 건강 상태까지도 판단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간접적인 분석법과 달리 뇌의 발달상태, 활성상태, 균형상태, 주의· 집중능력, 휴식능력, 학습능력 등을 뇌파를 측정하여 정량적으로 직접 분석하는 것이다(Park,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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