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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저널 = The magazine of the Society of Air-conditioning and Refrigerating Engineers of Korea, v.42 no.11, 2013년, pp.44 - 51
권용일 (신흥대학 건축설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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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
| 환기설비에 관련된 국내 현황은 어떠한가? | 환기설비에 관련된 국내 현황을 살펴보면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을 양호하게 유지하기 위해 중앙 각 부처(환경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교육자원부 및 고용노동부)는 환기설비의 설계,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련된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 |
| 다중이용시설에서 실내공기질을 양호하게 유지하기 위한 주요 구성품은 무엇인가? |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설계, 시공 및 유지단계에서 엔지니어링 관련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나 실내공기질을 양호하게 유지하기 위한 체계적인 방법론이 제시되지 않고 있다. 즉, 실내공기질을 양호하기 유지하기 위한 주요 구성품은 공기여과기이며 이 구성품이 설치됨으로 인해 추가적인 에너지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미국의 경우, 최적화된 공기여과기를 설치·운전할 때 친환경건물인증제도(LEED)의 평가항목에서 NAFA(National Air Filtration Association)1～2)가 제시한 방법으로 생애주기를 필수적으로 평가하도록 권장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이와 관련된 기술이 적용되지 않고 있다. | |
| 공기조화시스템의 관리기준을 제정하여 운영하는 이유는? | 선진국에서는 2000년대 후반부터 건축물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부하 및 환경부하(오염물질)가 재실자의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을 방지하기 위해 환기설비를 포함한 공기조화시스템의 관리기준을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상업용 건물)은 공기조화시스템의 능력을 높이고 쾌적한 온열감과 청정한 실내공기질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공조시스템의 구성품에 대한 유지관리 및 검사요건 등 다양한 기준을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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